예로부터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일컫는다.
정성을 다한만큼 맛도 달라진다.
행복밥상의 간장게장은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요즈음 저가 누님 머리속에 있는 음식 비법을 이렇게 담고 있어요.

초벌끓임
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계피, 홍고추, 대추, 키위, 배, 액젓을
진간장에 넣고 팔팔 끓인다.
(싱거웁게 담으려면 물을 넣고 희석시킨다.)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완전히 식힌 다음 잘 손질한 게에다 부어준다.
하루반나절 숙성시킨다.
등껍질과 배부분은 칫솔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두 벌 끓임 - 3일째
게는 건져내고 간장만 다시 끓이는데
가라앉은 부유물은 건져낸다.
물엿, 매실효소, 포고버섯, 상황버섯을 넣어 끓인다.
다 끓인다음 간장을 걸러내고 완전히 식히는데
식힐때 다시마 한조각 넣어준다.
다시마를 넣어서 식히면
부유물이 없어지고 간장이 맑아진다.
식으면 다시 게위에다 간장을 부어준다..
세벌끓임- 5일째날
상황매실효소를 넣어서 다시 끓인다.
역시 식힐때는 다시마 한조각 넣어서 완전히 식힌다음
간장을 붓고 다시 숙성시킨다.
홍고추와 청량을 넣어서 숙성시키면 좋다.
*게는 필히 암게로 담아야 한다.

게는 글루타민산 ,글리신, 알기닌, 구아니산,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그 맛과 향이 특이하다.
*게장보관방법- 게는 간장과 분리하여 게는 냉동실에 간장은 냉장실에 넣어 보관한다.
(분리보관하는 이유~ 게살이 그대로 살아있다.)

게와 간장 분리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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