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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념일
2/2 세계 습지의 날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에서 열린 국제습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람사협약 결성
자연자원(수자원) 보호와 습지의 현명한 이용, 생물종 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협약
우리나라 97년 가입으로 현재까지 114개 국가 가입, 967개의 습지가 주요 습지목록에 등재되어 지정 보호.
람사협약이 규정하는 습지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 담수나 염수에 관계없이 소택지, 습원 등을 말하며
간조시에 수심이 6m를 넘지않는 해역을 포함한다. 개펄, 호수, 하천, 양식장, 해안, 산호초도 습지에 포함된다.
람사협약 가입국은 협약가입때 1개 이상의 자국 습지를 람사습지로 지정해야 하며,
람사습지의 추가 또는 축소시 사무국에 통보해야 한다. 또 가입국은 람사습지로 지정된 습지의
보전 및 적정 이용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물새의 수를 늘리기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3/22 세계 물의 날
1992년 제 47차 UN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 제정 배경은 UN의 음용수 공급
및 위생을 위한 10개년 사업(1981년~1991년)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의 10억 이상 빈곤층의
물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인간 보건에 절대적인 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지정.
3/28 드리마일 핵발전소 사고일
1979년 3월 28일 미국 펜실바니아 드리마일 섬(Three-Mile island)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동중
인 가압 경수로(95만 5천 Kw급)가 주급수 펌프 계통의 고장으로 인하여 터빈 발전기가 정지되어
, 원자로 내의 물을 포함한 대량의 방사능 물질이 밖으로 누출되는 사고 발생. 원자력이 안전하
고 깨끗한 새로운 에너지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미국인들에게 충격적 사건으로 반핵운동 기념일.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는 없었으나 20억 달러에 상당하는 원자로는 단 30초만에 파괴되었
고, 섬 주위의 유아 사망률, 갑상선 이상 등의 기형아 출생률 증가, 암발병률(만명당 110명)의
이상 증가, 동식물 폐해 현상이 나타남.
4/5 식목일
식목일의 유래 : 식목일은 언제부터 만들어 졌나요?
우리는 식목일을 그저 봄에 나무심는 날로 무의미하게 넘겨 왔으나 식목일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한날 (문무왕 17년 2월 25일 (양력 4월 5일)이며, 조선 성종대왕이 세자와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동대문밖 선농단에 친사하고 적전을 친경한날(성종 24년 3월 10일(양력 4월 5일))로서 청명과 한식날이 이날과 겹치거나 전후하여 있으므로 조상에게 성묘하고, 주변의 산이나 들에 나무를 심었던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식목일은 민족사적으로는 통일 성업을 완수하고 임금이 몸소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날로서 농림사적으로도 매우 뜻있는 날일 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도 나무심기에 좋은 계절이기에 식목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식목일을 연표로 살펴보면
1910년 : 조선 순종께서 친경제 거행시 친식한 것이 유래
1911년 : 일제치하에서는 4월 3일을 식목일로 정함
1946년 : 광복이후 4월5일 식목일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는 서울시에서 주관함
1970년 : 식목일 기념행사를 산림청에서 주관함1974년 : 산림청 주관하에 각 중앙부처 단위로
식목행사를 실시함
2006년 : 제 61회 식목일
신라시대에 최치원선생이 경남 향양군수로 재직할 때 바람피해와 재해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우리나라 조림역사의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 한편 고려시대에는 풍수사상(風水思想)의 영향 아래 수도가 있는 개성 송악산의 땅기운(地氣)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주로 바람 피해를 예방하거나 땅기운이 약한 곳에 나무를 심어 보호해 주려는 비보(裨補)조림을 통해 숲을 만들었습니다.조선시대에 들어서서는 경국대전이라는 법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조항을 넣어 백성들의 나무가꾸기를 강조하고 산림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렇게 나무심기를 강조한 이유는 바다쪽에서 침입하는 외적을 물리칠 병선(兵船)과 당시 국가경영에 필요한 세금이었던 쌀 등 공물(貢物)의 운반에 필요한 선박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뿐만 아니라 조선왕조는 가구도료로서의 옻나무, 종이를 만드는데 쓰이는 닥나무, 누에를 치는 데 쓰이는 뽕나무 및 유실수 등 생활에 필요한 유용수종을 심고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흉년의 식량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상수리나무와 밤나무 등을 심고 가꾸웠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죠.이렇게 우리 선조들의 나무심기는 선박, 건축재, 연료재, 도구재료, 구황작물 등 경제적으로 유용한 목재 및 산림부산물의 지속적인 확보라는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즉, 나무를 심어 자연력을 복원함으로써 인간생활에 유익하고 윤택한 환경을 조성하려 하였던 것입니다.흔히 도심 속의 공원이나 숲을 가리켜 도시의 허파라고 합니다. 허파가 없는 사람을 상상할 수 없겠죠? 마찬가지로 녹지가 없는 도시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숲은 산소를 방출하고 공기속의 먼지를 걸러내며, 도시의 소음을 감소시켜 줍니다. 50년생 활엽수 한 그루는 열두사람이 숨쉬는데 필요한 양의 산소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ha의 숲의 1년에 약 30톤에서 70톤 가량의 먼지를 공기중에서 걸러내며, 폭 60cm의 실삼나무 울타리는 4db(데시벨)의 소음을 감소시켜 줍니다.
그리고 나무가 주는 좋은점은일단 뿌리에 흙을 움켜쥐어 홍수 때 산사태를 막아주고 그 흙에 물이 고여 홍수떈 흡수 홍수 후엔조금씩 흘려보내죠 이것 때문에 나무숲을 '녹색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은행나무등 가로수 나무는 대기 오염물질을 먹어줍니다그래서 은행을 깔때 큰거(X)냄새가 나죠.은행은 1년에 3톤인가의 대기 오염물질을 먹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낳게 해줍니다지구 온난화는 이산화탄소가 대기중에 모여서 지구를 온실화 하는것인데나무는 이산화탄소를 광합성작용해서 산소를 내뿜습니다 곧 산소를 공급 인간이 문명을 이뤄가고살아가는대 꼭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산욕림등 여러 관광을 하게 하며가을엔 단풍이 들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해주죠이렇듯 나무는 보호받고 또 늘려야할 최 우선 순위 생물이죠그리고 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지역은 아마존 강 주변 정글이죠여긴 모든 생물들이 천지입니다그 강 유역 면적만해도 705만KM 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넓죠 그리고 삼각주 하나가 우리나라보다큰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7000KM정도이고 하구 너비만 335KM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크죠그리고 우리는 아마존강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죠
4/22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미국 상원
의원 게이로 넬슨(Gaylord Nelson)이 주창했고, 당시 하버드대 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를 중심으로 하여 1970년 4월 22일 첫 행사가 열렸다. 근대환경운동의 시작이 되는 중요
한 계기로 전세계 환경운동 축제의 날이 되었음.
4/26 체르노빌 핵참사일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23분, 구소련 우크라이나 공화국 키에프에서 120km 떨어져 있는 체르
노빌 핵발전소 4호기 원자로가 과열로 인하여 폭발, 8톤 가량의 방사능 물질이 대기중에 방출된
최악의 핵사고.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때보다 천 배가 많은 방사능 물질 방출. 이 사고로 약
5만명이 방사능에 과다 노출되었으며 약 20만명이 평생동안 방사성 질병과 관련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직접 경제손질만도 32억 달러에 달했으며 사후 대책비를 포함하면 100억 달러 이
상. 이 사고는 핵발전소의 불안전성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며, 반핵운동이 국제적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됨.
4/29 No Golf Day
1992년 11월 태국 푸켓에서 열린 21세기를 위한 민중의 행동, 제3세계 관광 포럼에서 제안되어
1993년부터 많은 나라가 이 날을 "노골프데이"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가져왔다. 이 날은 1991년
5월 일본 골프장 및 휴양지 반대 네트워크와 아시아 태평양 정보센터가 조사팀을 구성하여 아시
아 지역의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미국, 멕시코, 호주 등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시
켜 다음 해 4월 세계 골프장 반대 국제운동 (Global Anti-Golf Movement)을 구성함으로써 이루
어졌다.
5/4(5월 첫 번째 화요일) 천식의날
천식의 날은 1998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World Asthma Meeting 때 세계천식기구
(GINA, Global Initiative for Asthma)와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가 주관이 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후원하여 35개국 이상이 참가해 선포. 천식의 날은 산
업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 및 공업시설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대기 오염과 새로운 합성물질의 폭
주로 빚어진 심각한 공해와 주거 환경의 변화로 천식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천식의 심각성과 사
회적 책임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 우리나라도 1980년도에 1%도 되지 않던 천식 아동의 수가
1995년도 조사에서는 15%를 웃도는 높은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천식의 경
제적 비용은 결핵보다 그리고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AIDS를 합친 비용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5/31 바다의 날
94년 11월 유엔 해양법의 발효를 계기로 해양 자유이용시대가 해양 분할경쟁시대로 바뀌면서 해
양을 둘러싼 국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국가경영전략의 일환
으로 추진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갯벌 매립, 오염물 배출 등 바다 자원을 고갈시켜 왔기 때문에
이 날을 지정하여 바다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는 계기로
삼고 있다.
6/5 환경의 날
1972년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던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구호 아래 인간
환경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및 257개 민간단체의 약 1,200명
이 참가한 최초의 유엔차원의 환경회의였다. 이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였으며, 세계환경보전사업 시행기구로서 유엔환경계획(UNEP)을 창설하기도 하였다. 세
계 환경의 날은 민간과 정부기구 구분없이 모두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환경기념일이라 할 수 있
다.
6/17 사막화 방지의 날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사막화 방지 협약"의 채택일인 94년 6월 17일을 기념하고자 지정
하였다. 개간과 산성비 등으로 인하여 해마다 막대한 면적의 토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으며 궁
극적으로 전 지구가 사막으로 변할 위기에 놓였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매년 심화되
는 황사문제도 중국의 사막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8/6 히로시마 원폭투하일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 일본 히로시마시(廣島市) 주우시마쬬(中島田丁)에 원자폭탄이 투
하되어 약 20만명의 희생자가 발생되었다. 8월 9일에는 나가사키(長崎)에 원폭이 투하되었다.
당시 나가사키인구 24만명 중 사망 73,884명, 부상 74,909명이었고 반경 4km이내의 건물이 전소
되었다. 전쟁에 쓰인 최초의 원자폭탄으로 핵전쟁의 참상을 현실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9/16 오존층 보호의 날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점차 파괴되어 가는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몬트리올의정서 채택
일인 1987년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보호의 날’로 지정. 1966년에 영국의 남극탐사팀이 남극
의 성층권 상층의 오존층이 급격히 감소된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1985년 미국의 기상위성
님부스(nimbus) 7호가 남극의 오존 상태를 컴퓨터로 그래픽화 함에 따라 오존층에 구멍이 있다
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절박한 위기에 닥친 국가들은 1987년 9월 16일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
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를 채택했다.
9/22 세계 차없는 날
1999년 9월22일 프랑스의 66개 도시, 이탈리아 92개 도시, 스위스의 제네바 지방정부(cnaton)가
,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전통문화 손실로부터 자연과 인간을 포함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
초의 차없는 날을 정했다. 유럽연합은 2백만달러의 예산으로 유럽에서 차없는날을 선전하고 정
착시키기 위해 2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26개 유럽국가의 7천만명 그리고
유럽연합이 아닌 사람까지 포함하여 총 760개 도시에서 차없는날 행사에 참가했다. 2001년에는
33개국 1000개 도시 이상이 활동에 참가했고 2002년에는 38개국 1400개 도시로 늘어났다.
10/1 세계 채식인의 날
생명존중과 환경보호, 기아해결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국제채식연맹(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제정. 매년 인간의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는 170억 마리가 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방
목으로 인한 산림 파괴를 줄이며,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임으로써 기아해결에도 큰 도움
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이 날만이라도 인류 전체가 채식을 하자는 뜻으로 제정하였다.
국제채식연맹의 집계에 따르면, 2001년 현재 전세계 채식 인구는 전체 인구의 3%인 1억 8천만
명, 우리나라의 채식 인구도 3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10/16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한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 그 동안 화학조미료의 남발
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적으로 바꾸고, 건강에도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때문에 이 날만큼
은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조금씩 줄여 나가자는 것이다. 화학조미료는 1908년 일본에서
개발되어 맛을 돋구는 조미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1963년 이후부터 음식조리
시 맛을 내는 조미료로 생산 판매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화학 조미료 사용량은 1964년 0.316g이
던 하루 한사람 소비량이 1984년에는 3.4g으로 무려 25배나 증가하였다가, 1995년에는 0.6g으로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습관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다.
10/16 안티 맥도날드의 날
1980년대 중반 London Greenpeace에서 잘못된 기업정신의 상징으로 맥도날드를 지목, 반대운동
을 시작하였고, 1985년에는 10월 16일을 국제 Anti-McDonald's Day로 선포하여 이후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1986년에는 6페이지 분량의 "What's
Wrong with McDonald's? (맥도날드, 무엇이 잘못인가?)”라는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였다. 이
리플렛에서는 맥도날드가 광고로써 어린이를 현혹시키며 불법착취하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개발 생산하며, 열악한 근무 조건과 저임금으로 고용인을 착취하고, 일회용품 남용과 열대우림
파괴로 환경파괴, 동물학대 등에 책임이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11/26(매해 11월 마지막주) buy nothing day
이 캠페인은 1992년 캐나다에서 테드 데이브(Ted Dave)라는 광고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해마다 11월 마지막주에 열린다. 그는 '자신이 만든 광고가 사람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엇인가
를 소비하게 만든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상품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 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
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소비행태의 반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12/29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은 1994년에 열린 제1차 생물다양성보존협약 가입국 회의에서 생물다양
성보존협약 발효일인 1993년 12월 29일을 기념하여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날로 정하였다. UNEP에
따르면 지구상에는 약 170만종의 생물종이 존재하며, 조사되지 않은 생물종을 감안할 경우 약
1,250만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해마다 2만5천∼5만여 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으며 20~30년 내에 지구 전체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멸종 생물이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지구상 수많은 생물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의 욕심과 잔인함때문이라
고 UNEP는 분석했다. 인간은 지난 150년간 전 세계 땅의 절반 가량인 47%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
고 변형시켰으며, 오는 2032년까지 육지의 72%에서 생물다양성이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물종 다양성은 유전자, 생물종, 생태계라는 세가지 단계에서의 다양성을 종합한 개념이다.생
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국적 조약으로는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 워싱턴조약, 본조약 등
이 있다.
첫댓글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