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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후기 ▒┨ 1. 20 태안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 후기
베토벤 추천 0 조회 197 08.01.21 00:2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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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1 01:53

    첫댓글 베토벤 님..어머님 모시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모자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데 다들 부러워 합니다.후기 쓰느라 수고 많았습니다.마에스트로가 어머님이 위독하신데도 귀국하여 연습시간도 적었기 좋은 취지의 자선음악회였으니 저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단 관객들 어제 소란스러운것과 SBS 중계 스탭들 중간에 왔다갔다하고 기계 만지는 소리하며..옥의 티였습니다.

  • 08.01.21 02:20

    음 관객들 소란스러운건 정말 심했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핸드폰 받는분도 계셨고 대화를 나누시고 핸드폰 켜시고 떠드시고 별별분 다계셨어요. SBS 도 제 오른쪽에서 촬영.. 옥의 티였습니다 ㅜㅜ 그래도 제뉴어리님 덕분에 정말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참 행복했어요 ^^ 감사드립니다.

  • 08.01.21 01:57

    오늘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예술의전당도 2006년까지는 공연 시작 전 휴대폰, 악장 사이 박수, 사진과 관련된 안내방송을 했지만 2007년부터는 운영 원칙을 안내 방송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다고 합니다. 오늘같은 공연은 사진을 찍자마자 사진 제지를 하는 것이 안 좋게 보이기도 했지만 큰 공연에서 한 분, 한 분 사진 찍는 것이 모아져서 엄청난 플래쉬와 사진 소음을 일으킵니다. 오늘도 저는 합창석 H블럭에 있었는데 합창석 F블럭에 앉아있던 여자아이가 1악장 시작하자마자 휴대폰 사진을 찍어 찰칵 하는 소리를 내기도 했구요. 사진 촬영을 제지하는 것도 예술의전당의 운영원칙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 08.01.21 02:34

    태안사태에 서울시향이 이렇게 도움을 주었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4악장 끝날때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 08.01.21 08:58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의기양양하게 나온 악장간 박수가 어색하지 않은 공연이었죠,, ㅎㅎ

  • 작성자 08.01.21 09:11

    제뉴어리님/ 저도 제 옆박스에 카메라가 있었는데 어찌나 소음이 있던지.. 앞으로 카메라 피해다녀야 할듯.. Scully 님/ 정말 좋은 공연이었죠~^^ Free Style 님/ 제지를 아예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예당이 유독 심해요.. 스턴트맨들을 뽑나.. 어찌나 몸들을 잘 날리는지..ㅎㅎ standchen 님/ 또한 이런 문화 예술 쪽에서는 처음이라서 더욱 좋더군요.. 저도 4악장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vision 님/ 악장간 박수는 이미 처음부터 예상된 공연이었죠~ㅎㅎ

  • 08.01.21 15:54

    어제 중앙 C열에 위치한 카메라맨들은 유독 중간 중간 기계 만지는 소리하며 몇번이나 뒤를 돌아보며 눈치를 주어도 전연 개의치 않더군요.SBS는 클래식 중계도 안해 보았나..할 정도였습니다.옆자리를 보니 중간박수..태연하게 의기양양히 치던 커플도 있었고 데이트하며 따라온 아가씨...(프로그램 떨어트리고 줍고를 반복..)얼마나 부스럭 대는지 혼났습니다.

  • 작성자 08.01.21 16:46

    카메라들은 어제 정말 많이 산만했습니다.. 엄청난 잡음과 함께.. 관중들이야 처음 온분 들도 많아보이고.. 그러면서 차츰 클래식에 다가오겠죠..ㅎㅎ 저도 전에는 그런거 무척이나 싫어했는데..요즘은 이해하려 하는데 지금도 싫어합니다..ㅎㅎ 맘은 이해해야지~ 하는데..ㅎㅎ 막상 음악회 가서 접하면 쉽지가 않아요~

  • 08.01.21 17:16

    연초부터 운좋은 양덕님 덕에 저도 3 층에서 관람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일명 '빠리의 지붕밑'에 못지 않게 현기증을 느끼며 올라가 착석. 아랫층에선 꽤나 소란스럽고 어수선했나 봅니다. 중간박수, 예상했던 바이나 어제 공연의 성격상 이해해야겠죠? 바로 하루 전 정선생님 지휘로 산타 세칠리아의 베토벤 7 번을(디비디로) 치를 떨며(? ^^;) 감상했는데, 어제 또 가까이서 뵈니, 뭐~그저 즐거울 뿐입니다만...어머님과 더불어 정 샘도 건강하시길..^^

  • 08.01.21 22:22

    카메라 촬영 때문에 신경 많이 거슬리셨나보네요..그래도 sbs 덕분에 공연 못간 저로선 티비로나마 시청할 수 있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이번에도 정성 가득한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8.01.22 00:17

    mouloud 님/ 3층.. 정말 현기증 나긴하죠~ㅎ 코스모폴탄 님 / 좀 sbs 가 유난했습니다.. 무전기 소리인지 뭔지 계속 잡음 들리면서.. 인터미션이 있었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저도 그 잡음값을 치루기 위해 꼭 다시 보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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