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봉사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박종관(전북특별자치도 홍보국장)]

■ 문화나눔봉사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와 문화나눔봉사회(회장 허대성)는 지난 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익산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란라이온스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웅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허대성 문화나눔봉사회 회장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참여 단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