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사람과 속사람을 일치시켜 살아가려고 (2024.6.16/ 성령강림 후 제4주일/ 백종철 집사)

[송길똥]

오늘 예배의 찬양과 영광을 나의 길이요 반석이요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바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에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하루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과 만나는 기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항상 붙잡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항상 두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겉사람과 속사람을 일치시켜 살아가려고 하지만 속사람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속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삶을 살아가다 보면 속마음을 숨기고 외형적인

부분만을 보고 판단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하면서 하나로 표현하고

거짓이 아닌 진실된 표현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올 여름은 엘리뇨 현상으로 이례적인 폭우와

역사적으로 가장 뜨거운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

노년/중년/청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부모님/자녀들이 건강하게 올 여름을 잘 견디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2024년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살아감에 부족함이 없도록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옵고

하나님의 축복과 기도 속에 근심과 걱정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색동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교회, 진실된 교회, 주님의 뜻을 따르는 교회,

치유와 회복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된 교회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건강과 성령 충만함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의 강건함과 말씀의

권능을 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시오

완전한 능력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