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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캔버라한인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완일
성경은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 감사하라는 말씀이 참 많습니다.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4-16절에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첫 번째 절기로 봄에는 유월절이 있는데 무교병을 먹어서 무교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은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나온 것을 기억하여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두 번째 절기로 여름에는 맥추절인데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맥추절은 밀, 보리를 거두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세 번째 절기로는 가을에는 수장절이 있는데 초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수장절은 가을에 곡식과 과일들을 다 거두어들이고 지키는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신명기 32장 7절에는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라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후 기독교는 성탄절과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삼대 절기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추수 감사절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정착한 후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한 것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영국 국교의 탄압에서 벗어나 1620년 102명(남 78명, 여 24명)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 플리머스(plymouth)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을 지나는 동안 극심한 식량부족과 추위로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굶어 죽고 얼어 죽었지만,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지어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 추수감사절의 기원입니다.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신대륙에 도착하여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믿음을 삶으로 표현하며 살기 원하는 청교도들의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God)
하나님의 은총에 의하여(by the grace of God)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for the glory of God)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in the presence of God)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그들의 믿음과 가치관대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먼저 건축하고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건축한 다음에야 자기들이 살 집을 지어 살면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과 감사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돈을 만들면서도 모든 화폐와 심지어 최소 화폐 단위인 1센트짜리 동전에 조차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고 새겨놓을 정도였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11월 26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면서 말하기를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식하고 그 뜻을 순종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 절대적인 의무이다. 나는 상하 양원의 요청에 따라 미 국민에게 이날을 정하여 감사기도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1863년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남북전쟁이 끝난 후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며 4일간을 공휴일로 제정하고 “우리 미국민들은 우리의 위대한 조상들이 어려운 가운데서 쟁취한 감사의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전하여 결코 포기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1939년 루스벨트 대통령은 11월 셋째 주간의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하여 감사절을 국경일로 정하고 4일간이나 공휴일로 정한 나라는 미국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감사할 줄 아는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미국에서 온 선교사들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미국적인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스위스에서는 기독교 개혁교회들을 중심으로 하여 매년 9월에 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추석은 명절의 성격이 가을에 추수를 하면서 처음 거둔 곡물과 열매들에 대해 감사하는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추수감사를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하고 조상들에게 감사하며 차례를 지냈던 것이지요.
추석(秋夕)은 한가위, 중추절(仲秋節)로 부르기도 하며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로서 설날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입니다.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특히 송편은 추석에 먹는 별미로 들 수 있습니다.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전 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하여 추석이 되면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민족대이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추석이 언제부터 행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될 뿐입니다. 추석을 의미하는 한가위의 '한'이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란 '가운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추석에는 추석빔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냅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으므로 "1년 열두 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추석은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로서, 가장 밝은 달밤이 들어 있으며,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성묘를 합니다.
추석 때는 전통적인 여러 가지 행사가 펼쳐지며 놀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소싸움·길쌈·강강술래·달맞이 등을 하기도 하고 농악을 즐기는가 하면 마을 주민들끼리 편을 가르거나 다른 마을과 줄다리기를 하기도 합니다.
잔디밭이나 모래밭에서는 씨름판이 벌어지는데, 이긴 사람은 장사(壯士)라 하여 송아지·쌀·광목 등을 주기도 합니다.
전라남도 서해안 지방에서는 추석날 달이 뜰 무렵 부녀자들이 공터에 모여 강강술래를 하였으며, 닭싸움·소싸움도 즐겼다고 합니다.
추석은 추수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국 최대의 명절입니다.
우리는 호주에 살면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추수감사절을 기억하여 지키고 동시에 한국인의 감사절기이며 명절인 추석을 기억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와 환경이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여 감사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게 하시고 건강을 지켜주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풍성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1.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이를 고쳐주셨을 때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돌아와서 감사하며 엎드려 절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눅17:18)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찬양으로, 기도로, 물질로 감사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의사의 실수로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송명희 시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왜 날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하나님께 원망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 분이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는지를 깨닫고 나서부터 감사를 하게 되었다. 인생이 얼마나 장수하는가, 얼마나 가지고 누리는가에 참된 가치가 있지 않고 어떻게 사느냐에 달린 이상 나의 장애가 결코 감사 못할 선물이 아님을 알았다.”
송명희 시인은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와 목적을 깨닫고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키에르 케고르는 “내가 천국을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 감사하기 위함이다”라고 했습니다.
2.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성장한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감사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내 믿음이 성장했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척도는 ‘감사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하루 종일 안아주고 업어주고 먹여주고 놀아주다가 엄마가 힘이 부족해서 잠깐 내려놔 보십시오. 그때 아기들이 지금까지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까? 아닙니다. 잠깐만 내려놓아도 더 돌봐주고 놀아달라고 떼를 쓰며 웁니다. 왜 나를 하루 종일 업어주고 놀아주다가 잠깐 내려놓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애들이 조금씩 자라게 되면 부모는 ‘감사합니다’는 말을 가르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알아서 할 줄 알면 그 아이는 벌써 장성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어릴 때는 감사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장하게 되면 감사도 함께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과 입술에 늘 감사가 풍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의 영어 ‘thanksgiving’은 ‘thanks’와 ‘giving’이 합쳐진 말입니다.
감사는 받은 은혜를 생각하고 드릴 줄 아는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좀 빼앗아 볼까 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의 마음에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캔버라한인교회 성도들은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고 기억하여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감사를 표현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3. 감사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지옥 생활의 표현이고 감사와 찬송은 천국 생활의 표현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감사가 넘칩니까? 불평이 많습니까?
그것을 보면 그 가정이 천국의 가정인지, 지옥 같은 가정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도 서로 감사하고 서로 칭찬하면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넘치면 성령으로 충만한 가정이요, 원망과 불평이 많으면 사탄이 역사하는 가정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 정말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실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주 힐링 캠프에 ‘지선아 사랑해’ 의 저자 이지선 자매가 출연했습니다.
이지선 자매는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얼굴과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게 된 불의의 사고에 대해 담담히 고백하며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13년 전 이지선 자매는 음주 운전자가 차를 치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서 자동차에 화재가 일어나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힘든 재활치료를 거쳐서 현재는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라는 화상의 고통 속에서도 지선 자매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지선 자매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소주 다섯 병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여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이지선 자매가 수술을 마치고 나면 예전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좌절되자 절망하며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피부 이식 수술 후에도 턱이 내려앉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뿐더러 눈도 감기지 않는 상황이 계속 되자 이지선은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갈까 교회를 찾아갈까 갈등하다가 교회를 찾아 하나님께 이런 모습으로 고통스럽게 살게 하신 이유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고 합니다.
“살려놨으면 대책이 있을 거 아녜요. 이렇게 고통스럽게 삶을 지속하라는 이유가 뭐예요”
간절한 기도 끝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빛이 없는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라. 이런 나에게도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그 이유와 목적을 물었기에 고난을 극복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시편 50편 14-15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에게는 환난 날에 주님이 함께 하여 건져주시고 영화롭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고 원망과 불평하는 사람은 광야에서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큰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입술로 감사하고, 찬송과 기도로 감사하고, 물질로 감사하는 사람에게 점점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영국의 설교자 스펄전 목사님은 “캄캄한 밤하늘에도 자세히 보면 별빛이 보일 것이다.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달빛도 햇빛도 필요 없는 영원한 천국의 빛을 주신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칼 힐티는 그의 책 행복론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더 젊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며 탄식을 하는 사람은 얼굴에 밝은 빛이 없어지고 더 빨리 늙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와 찬양을 심으면 우리 삶에 기쁨과 활력이 생기고 건강과 축복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와 기쁨은 인생이라는 기계에 기름칠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풍성한 삶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모든 은혜들을 생각하고 기억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무디 성경학교 교장을 엮임 했던 R. A 토리 박사는 말하기를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사람이다.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있으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교부였던 요한 크리소스톰 역시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다. 환난과 슬픔 속에서도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바꿔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와 찬양을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과 축복의 씨앗을 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에 함께 하시며 간섭하시고 도우시며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법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