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해양스포츠제전 성공의 주인공'

[ㄴㅔ살땐 얼짱]

'우리 모두가 해양스포츠제전 성공의 주인공'

통영뉴스발신지webmaster@tynp.com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도면 죽림만 신시가지 바닷가에서 펼쳐진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통영2009대회가 성공적인 대미를 장식한데는 광도면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

▲ 수박 화채 무료 시식

▲ 먹거리 장터 운영

▲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광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카누, 핀수영, 바다수영에 참가한 3천여명 선수와 가족들에게 수박화채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먹거리 장터 음식점을 운영하였고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생수 보급과 함께 나뭇잎을 이용한 나만의 손수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벌여 참가한 선수가족들에게 기념선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장단 제전행사 준비 꽃길 조성

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에 해안가를 찾는 선수와 가족, 주민들에게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한여름 밤의 시원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돋웠으며, 이장단에서는 대회장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한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나대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밤낮없이 땀 흘려 지역사회 전체가 운영요원 역할을 했다.

강정관 광도면장은 "전국의 많은 해양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우리시의 따뜻한 인심이 전해져 성공적인 축제로 정말 잘 끝나서 광도면 지역 단체들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