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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소망교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강도 만난 자
丘 常 一 추천 1 조회 192 14.07.30 00: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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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30 22:40

    첫댓글 이 글은 아직 작성중입니다. 여러 날이 걸릴지, 아니면 여러 달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시작합니다.

  • 작성자 14.07.31 10:52

    본문에 나오는 율법사는 자신의 의를 자랑하기 위하여 예수님께 우리의 이웃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눅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그의 시각에서 보면 강도 만난 자가 그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다. 따라서 강도 만난 자가 누구인가? 라는 생각은 그 율법사의 생각대로라면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가? 라는 질문과 같아진다.

    그렇기에 이 질문에 앞서 우리는 먼저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하는 의도는 제거해야 한다.

  • 작성자 14.08.07 11:35

    사실 오늘날의 성경 해석은 위에서 말한 알레고리적 해석과 문법적 본문 해석이 섞여 있다. 여기에다가 율리허, 다드, 예레미야스 등의 19세기 초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비평적 성경 연구와 그 이후의 신학적 작업에 따른 해석들 역시 혼재해 있다. 게다가 비유의 알레고리적 해석을 넘어서 계시의 독단적 해석(내가 받은 계시를 말한다)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들을 인간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음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내가 느낀 점은 어떤 해석이 옳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해석을 하는 목적과 의도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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