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 3개. 은 2개. 동 2개 쾌거!
양주장애인체육 펜싱 윤종미 3관왕(금3.동1)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과에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소속 선수들이 메달 7개를 수확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펜싱종목에 출전한 윤종미(지체장애) 선수가 여자 선수부 사브르 단체전 통합(A/B). 에페 단체전 통합(A/B). 플러레 단체전 통합(A/B)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장애인전국체전에 양주시는 펜싱을 비롯해 당구,볼링.사이클,육상필드 종목에 10명(선수6, 코치2, 보호자2)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볼링 2인조 동메달 조경미(좌)
시는 이번 대회에서 △펜싱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해 △당구 은메달 1개 △볼링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우리시 선수들이 금3개,은2개,동2개를 가져왔다.
볼링 TPB8 여자 2인조전에 출전한 조경미(지체장애)가 동메달을 가져왔다
펜싱종목에 출전한 윤종미(지체장애) 선수가 여자 선수부 사브르 단체전 통합(A/B). 에페 단체전 통합(A/B). 플러레 단체전 통합(A/B)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남자 사브레 개인전 2등급에 출전한 양희철(척수장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당구와 볼링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당구(BIS/BIW) 선수부 단체전에 출전한 엄태현(척수장애)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볼링 TPB8 여자 2인조전에 출전한 조경미(지체장애)가 동메달을 가져왔다.
한편 지난 전국체전에 출전해 곤봉던지기에서 2년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한유순(뇌성마비)과 사이클 트랙 개인추발 4Km C5에 출전한 박인화(지체장애)가 아쉬게 4위를 차지했다
2019. 10. 22 /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