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2019년도 정기이사회 겸 문화탐방행사는 합천일원에서 열렸다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부터 그치겠다는 예보를 마음에 담고 길을 떠난다
가장먼저 도착한 곳은 영상테마파크,그리고 합천댐전망대,다음은 황매산순으로 봄을 즐긴다
영상테마파크 입구
이 영상테마파크는 2004년 개봉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작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셋트장으로 이 영화제작의 배경이
1950년대의 서울과 평양시가지를 담은것인데 그 후 10여년간 방치되었다가
합천군에서 현재와 같이 개보수를 한 후 관광지로 개방하게 되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본다
영상자료들
이화장
1950년대 시가지 모습
전찻길도 있고
경성역(서울역)전경
일본인 가옥과 정원
바로 앞의 조정지댐 경관
영상테미피크 주차장
다시 모형 청와대로
기념촬영
기념촬영하는 사람들(항상 자기 얼굴은 못들어가고)
청와대 앞뜩에서
폭포와 청와대
분수가 잇는 정자
앞의 정원
점심을 겸한 정기 이사회 광경
아직 회의 중
다음은 합천댐 전망대
댐 풍경
멀리 안개가 피어 오르는 뢍매산
황매산의 벗꽃길과 안개
축제행사를 사흘 앞둔 행사장 주변풍경
연인들
여기는 대한민국
철쭉과 안개
조금만 올라와도 철쭉은 아직 봉우리
봄을 즐기는 사람들
벗꽃길
하산길에 법연사로
사찰 뒷편의 암봉에는 안개가 자욱
불탑위의 암봉
호랑이가 살았었다는 산신굴 입구
이 굴 안에서 발견했다는 호랑이가 먹다 남긴 뼈 전시
천장은 바위
산신굴 안
내려오는 길옆의 바위
조그마한 호수에는 떨어진 벗꽃잎이 돌고 또 돌고...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작다는 미묘법당을 뒤로하고 일정을 마무리
황매산과 법연사를 관광하고 내려온 주차장에는 등나무꽃이 짙은 향기를 뿜어줍니다
다소 흐리긴 했어도 점점 맑아진 일기 덕분에 하루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