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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침이 마르도록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성도의 의무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해야 우리의 영적에너지가 전율을 느끼는 것처럼 삽니다.
지난 주 금요일 시찰회가 있어서 목사님모임에 참석했는데 여목사님이 식사 중에 79세인 친정아버님이 안수집사님이신데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져 계시는데 내가 내가 목사인데 아버님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무엇인가? 하나님앞에 메달리는 것 뿐이다 그래서 오직 기도요 찬송이요 말씀선포다 주님 의지하고 병실에서 마가복음을 아버님 귀전에 읽어드리고 찬송과 기도로 간절하게 부르짖었더니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아버님이 50일만에 깨어나 아멘! 아멘으로 시인하시고 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하고 계신다고 목사님 말씀하시는데 놀라운 것은 아버님이 아멘 하는 그 순간 영혼 깊은 곳에 영적에너지가 전율처럼 흘러 넘치는 감격을 경험했다는 간증을 식사 중에 하시더라구요... 그렇습니다. 기도는 내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신앙의 엄청난 도구임을 믿습니다.
종근당이라는 제약회사를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잘 아는 펜잘이라는 두통약이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속청 광고를 보셨을 것입니다. 다 종근당 제품입니다. 그런데 종근당의 로고를 가만히 살펴 보면 종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의 로고에 종이 그려진 것은 바로 설립자의 신앙고백과 관련이 있습니다. 종근당 제약회사의 설립자인 고 이종근 회장의 어머니께서는 서대문 영천 시장에서 콩나물 장사를 하셨는데, 매일 아현동 집에서 영천 시장으로 장사를 나가시는 도중에 꼭 예배당에 들러 자식들을 위한 새벽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 설립자 이종근 회장이 나중에 종근당이라는 제약회사를 설립하면서 회사가 성공하게 된 연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금이 넉넉했던 것도 아니고, 자기가 똑똑해서도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별히 매일 새벽마다 아들을 위해 부르짖은 어머니의 새벽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회장은 어머니의 새벽기도를 잊지 않기 위해, 회사의 운영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믿음으로 경영한다는 신앙고백으로 회사의 마크를 새벽을 상징하는 종으로 했다고 합니다. 종근당의 상표 종은 옛날 교회에서 새벽 기도회 때마다 치던 바로 그 종을 의미합니다.
어느 목사님 <기도의 곶감>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보통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들면, 당장은 감을 먹지 못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맛있는 곶감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드린 기도가 절대 허공을 맴돌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 우리 인생 가운데 쌓여 언젠가는 응답되어 기도의 곶감을 먹게 된다는 글을 읽고 공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흘러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린 기도가 반드시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쌓여진 기도가 어느 순간 반드시 폭발적인 능력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일평생 기도함으로 위대한 생애를 살았던 사무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름부터 기도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가 누구입니까? 한나입니다. 한나는 자식이 없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나기도를 응답하시고 사무엘을 얻었습니다. 이름을 지었는데 무슨 뜻입니까? 삼상1: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사무엘은 ‘기도 응답’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한나는 기도해서 사무엘을 낳은 자식이니 사무엘이 평생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이름을 사무엘이라 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름 그대로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 일평생 기도의 사람입니다.
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기도 대통령’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무엘이 나이가 많아 선지자로써 은퇴를 하게 되는데 12장은 백성들 앞에서 마지막 말씀을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 하고 세속적인 욕심으로 인간 왕을 구한 죄를 지적했습니다. 사울을 왕세우고자했는데 사무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인간 왕을 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것을 권면합니다. 동시에 경고도 합니다. 만일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말씀에 거역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그 증표로 사무엘이 기도로 하나님의 기적을 구했습니다.
16-18절.....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밀베는 때는 비가 안 오는 건조기인데 우뢰와 비가 내렸습니다. 놀라운 기후변화를 목격한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도데체 어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 청천하늘에 날 벼락도 유 분수지!! 밀베는 추수기때 비가오면 어떠라는 말인가? 그런데 이렇게 농사를 망치는 일을 누가했습니까? 기도하는 사무엘이 백성들을 향하여서 외칩니다. 오늘은 밀베는 때 이지만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우레와 비를 보내 농사를 망쳐버리겠다 어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인간의 왕을 원하느냐 죄임을 밝히리라 사무엘은 신앙의 째찍을 들어서 한번 맛 좀 봐라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를 보여 주마 이런 심정으로 사무엘이 백성들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의 말대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레와 비가 내려와 거두어 드려야할 밀을 추수 하지 못한 것은 다음에 생각할 문제입니다. 놀라운 것은 평생을 기도로 살아온 사무엘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어떻게 합니까? 19절.....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 하였나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사무엘선지자를 향하여 밀 농사지어 추수하지 못한 개의치 않습니다. 제발 우리를 위해 다시 기도하시어 목숨 만 살려주십시오 하나님이 왕이심을 믿습니다. 얄팍한 생각으로 왕 구하는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왕이신 하나님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니까 사무엘은 권면하였습니다....... 진정 세상의 왕을 따르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면 이제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라 하나님만을 경외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멸망시킬 것이다. 선포한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말씀의 키가 있습니다. 23절...“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
사무엘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섬길 것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 이것은 더 넓게 말하면 중보기도입니다. 사무엘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닌 오직 너희들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하나님 앞에서 범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사무엘의 선포는 백성들앞에서 하는 것 갖지만 하나님 앞에 선포한 것입니다. 공적인 선포입니다. 나 혼자라면 나에게 책임이 있지만 두 사람 이상이면 공적인 일이 됩니다. 그런데 모든 백성들 앞에서 은퇴를 앞두고 이런 선포를 하는 것은 그만큼 사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서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즉 기도를 멈추면 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죄에 대해 롬1:29-30절 죄를 열거해 놓고 있습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런 것들을 성경은 죄를 나열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진정한 왕이 누구인가를 기도했으면 어찌 이런 일이 있겠는가? 이런 기도가 없었기에 너희들 하는 행위가 죄라고 했습니다.
죄에 대해 우리가 말할 때 율법에서 드러나는 죄를 말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율법을 하라 하지말라 크게 구분을 합니다. 십계명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 대한 계명1-4계명이지요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계명이지요 5-10계명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큰 죄란 하나님 섬기지 않고 이방신 섬기는 죄 그런 분도 있데요 교회 와서 주님 기도하면서 밖에서는 점치고 사주 보고, 토정 비결 보면서 내일의 운세를 확인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 죄입니다. 도둑질 간음 살인 다 죄지요 이런 것들은 다 보이는 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단계 더 앞서서 어떤 죄를 말씀하십니까? 산상보훈에서 지적합니다. 마음속에 있는 양심의 죄를 지적하셨습니다. 살인하는 죄를 예수님은 노하는것까지 보시고 살인이라고 하셨습니다. 간음하는 것에 대해서도 마음에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것 이미 마음에 간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섬기라, ... 명령했는데 하지 않으면 그것 역시 죄라는 겁니다.
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했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죄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의 문제를 주님께 보고하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복음송 영으로 찬미 18번 “기도 할 수 있는데” 다함께 찬양해 보시겠습니다.
기도 쉬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았다면 기도해야겠는데 언제 기도해야 합니까?
1. 언제 기도해야 합니까?
쉬지 말고 늘 해야 됩니다. 우리가 밥도 먹어야 되고, 일도 해야 되고, 공부도 해야 되고, 가끔은 놀기도 해야 되고, ... 그런데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말씀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라는 뜻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임재 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에녹이란 인물을 아시죠?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에 올라간 것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동행한다는 단어는 함께 걷는다(walk)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의지하고 동행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면 넓은 의미에서 우리는 늘 기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기도를 가리켜 워킹 기도(Walking Prayer)라고 부릅니다. 마치 친구와 함께 길을 가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것이 기도라는 말입니다.
둘째는....... 규칙적인 기도의 습관을 가리킵니다. 하루 24시간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루의 삶 속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그럴 때 기도의 능력을 받게 됩니다. 막1:35 보면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루 종일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단6:10..... 보면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갈 위기가 있었지만 평소 습관대로 하루 세 번 예루살렘으로 향해 기도합니다. 그때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오히려 원수들이 대신 사자 밥이 되는 기적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3장을 보면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잘 보면 행3:1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9시 기도 시간에 ... ” 베드로의 기도 습관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날도 이미 두 번이나 성전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세 번째 기도하러 가다가 그 기적을 일으킨 겁니다. ② 기도의 방법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자꾸 해보면 됩니다. 기도는 영적인 본능인 것입니다. 육신적으로도 호흡은 배워서 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그냥 하게 됩니다. 호흡의 본능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 기도의 본능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영혼이 거듭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고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아버지와 가까이 이야기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그냥 하다 보면 잘 되는 겁니다. ‘학습법’이 유행입니다.(자기주도학습법, 다니엘학습법, 해마학습법 초 학습법) 이런 저런 학습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학습법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기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터득이 되는 겁니다. 공부는 학습법을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겁니다. 물론 선배가, 선생님이 가르쳐 주면 훨씬 낫죠. 그래도 결국은 본인이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잘 안 돼도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분으로 자꾸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잘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기도가 막히지만 점점 유창해 질 겁니다. 맨 처음에는 답답하지만 점점 기도문이 열리고, 기도의 맛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③ 기도의 내용입니다. 무슨 내용으로 기도해야 될까? 중요한 문제입니다. 초신자 때는 몇 분 기도하기도 힘듭니다. 옆에서 기도 많이 하는 분들을 보면 이상하게 여겨졌습니다. 저 사람은 무슨 기도할 게 많아서 저렇게 오래 하나 ... ?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다 보면 기도 제목도 늘어나고, 기도의 폭이 점점 넓어집니다. 하지만 기본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되는데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자주 하십시오 그러면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기도할것인가? 가르쳐주신 기도이기 때문에 주기도속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시편은 기도문입니다. 지금 새벽마다 기도문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느끼는 정직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 반응들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찬양, 감사, 소원, 간절한 간구, 기쁨과 같은 긍정적 반응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평, 투정, 분노, 안타까움,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반응도 있습니다.
시편은 기도는 기술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우리의 정직한 응답이며 반응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정직한 반응을 들으십니다.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가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제목을 정해서 조목조목 하나님께 아뢸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제목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다섯 손가락 기도를 아십니까?
첫째 손바닥입니다....... 손바닥은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동시에 나에게 가까이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나와 가까이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분께 나아갑니다. 주기도문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아가도록 가르칩니다.
둘째는..... 다섯 손가락입니다. 엄지는....... 찬양기도입니다. 자연광경이나 최고의 예술품을 보면 자연스레 경탄이 생겨나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분께 찬양이 생겨납니다. 하나님께 먼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을 주목해서 바라보십시오. 인지는....... 감사기도입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의 손가락을 보십시오. 내 삶에서 감사할 것을 찾아내십니다. 감사할 것을 보게 하시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십시오. 중지는...... 회개기도입니다.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범죄한 것을 찾아 회개하면서 기도합니다. 약지는....... 간구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삶의 여러 간구를 드립니다. 무엇이든지 염려하지 않고 다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소지는....... 중보기도입니다. 기도가 필요한 주향가족..... 이웃들... 직장..... 선교사들 위정자들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손등입니다....... 손등은 우리를 초월하시는 왕이신 하나님을 뜻합니다. 그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제목을 다 맡기고 편안함과 확신으로 일어섭니다. 주기도문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있으신 하나님께 기도제목을 다 맡기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우리는 손과 다섯 손가락으로 말씀을 읽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먹습니다..... 밖의 말씀을 안의 말씀이 됩니다. 다시 손과 다섯 손가락으로 기도합니다...... 찬양, 감사, 회개, 간구,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오른손은 말씀의 손이고, 왼손은 기도의 손입니다. 두 손을 붙잡습니다. 말씀의 오른손과 기도의 왼손이 만납니다. 그러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로 말씀을 먹고, 말씀으로 기도를 드립시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럴 때 우리 영혼이 살아 약동하고, 하나님이 우리 삶의 현장에 임재하십니다.
사무엘처럼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하나님앞에서 다짐하며 풍성한 가을 기도의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