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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4 (문경새재)1
문경종합온천
여기에 찜질방이 없었드라면 별 보고 노숙 하였을 것입니다 6.25 전쟁기간중에 피난살이 같았어요 남의 집 처마밑에서 하룻밤을 묵어 갈 때 어머니 품에서 잠들었던 그 시절은 있었지만 이 번 같이 무작정 나선 길에 잘 곳 찾는 심정은 부모님이 잘 곳 찾았을 생각과 다를 바 없었다 봅니다 잘 곳은 모두 만원사례였답니다 그 나마 이곳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였지요 물론 마음 한켠에는 남의 불행에 대한 미안함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마음 무겁게 다녔구만요
옛길 박물관
영남의 인재들이 이 길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간 길이라고 하더이다 요즘 같이 길이 정체되는 일이 없어서 운치는 있었을 것 같네요 좀 힘이 들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 주흘관(主屹關) 주(主 주인 주, 흘(屹 산 우뚝할 흘, 관( 關 빗장 관 ) 주흘관 이 영남제1관 이라네요
문경새재 음악이 있네요
지역 특성 음악이라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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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와 음악! 즐거움 주심에 김사합니다...
설악산님은 여행을 즐겨 하시는 군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이 즐겁고 행복하셨으라 믿으며 좋은 추억 사진으로 우리 함께 기뻐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