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주사는 아닙니다. 일시적인 통증의 감소는 있을 수있지만 관절이 이후 많이 나빠질수 있습니다.
히루안은 아마 엘지 화학에서 나온 관절액을 모방해서 만든 것입니다.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는 비교적 슬관절에 물이 차지 않고 그냥 서걱서걱 소리만 나는 퇴행성 관절염에서 효과가 좋은 것같습니다.
가격은 싸게 사면 한개에 12480원 정도입니다.병원에서 맞으면 시술료로 1-2만원 붙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회 맞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에서 1년 반뒤에 다시 맞는데, 너무 자주맞는다고 생각될 수는 있지만 인공관절 수술대신이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사실 며칠전 다른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하기싫다고 하시는 할머니께 이주사를 권한 후에 "한번 맞고 만일 증상이 호전이 있다면 이걸로 좀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다음주에 오셨는데 무릎이 부드럽고 한결좋다고 하셔서 5주간 5회 주사하였고 지금은 비교적 잘지내십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다시오셔서 주사를 또맞을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약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지않지만 가끔 결과가 좋고 환자가 원하는 경우가 있어서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