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없음> 일행들이 시작할 지역은
<이득없음> 카드리아스 왕국 북부에 위치한
<이득없음> 말렌 자작령이라는 작은 시골 영지의
<이득없음> 마운트엣지(Mountedge)라는 마을입니다.
<이득없음> 인구는 약 1,800명으로
<이득없음> 이 중 대부분이 농부들이고
<이득없음> 나머지는 기술공입니다.
<이득없음> 상주 상인은 없고
<이득없음> 남쪽에 있는 대도시에서 올라오는 상인들에 의해서 물품이 판매됩니다.
<이득없음> 즉
<이득없음> 잡화점이 없음 ㅁ0ㅇ!
<이득없음> 무기점도 없음 ㅁ0ㅇ!!
<스트로베리> =ㅁ=
<이득없음> 물건을 사려면 상인을 기다려라!! ㅁ0ㅇ!!!
<이득없음> 라는 것
<스트로베리> 촌구석이잔항
<이득없음> 응
<이득없음> 2레벨에게 어울리는 필드지
<이득없음> 레벨을 올려서 남쪽으로 진출해라!
<이득없음> 라는 취지
<이득없음> 일단은 실력을 올려야지
<스트로베리> 퀘스트라도주남..
<이득없음> 카드리아스의 '모험가'의 위치가
<이득없음> 상당히 미묘한데
<이득없음> 일시적이고도 비공식적인 '법집행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
<이득없음> 뭐, 간단히 말해서
<스트로베리> 으음?
<이득없음> 치안의 일부분을 모험가에게 위임하고 있다고 보면 되지
<이득없음> 더 간단히 말하자면
<이득없음> 일반 시민들이 곤란에 빠지면
<이득없음> 모험가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
<스트로베리> 치안을 해주면
<스트로베리> 상금도 주남?
<이득없음> 뭐
<이득없음> 상금도 줄지도
<이득없음> 순전히 봉사활동인 퀘스트도 있고
<이득없음> 물품을 보수로 주는 퀘스트도 있고
<스트로베리> 그렇구나.ㅇㅅㅇ
<스트로베리> 그럼
<이득없음> 아니면 치안관들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맡기는 경우도 있고
<스트로베리> 우리 일행이
<스트로베리> 처음 받게 되는 퀘스트는 뭐지?
<이득없음> 그건
<이득없음> 이제부터 시작될 이야기 ㅁㅅㅇ
<스트로베리> 오케
<이득없음> 자, 근데
<스트로베리> 나중에 가보니 여신구출 이었더라 이런건 아니겠지
+내가 아무리 마비노기에 빠졌다고해서 설마 여신구출까지 배끼겠...
<이득없음> 이제서야 발견한건데
<스트로베리> ?
<이득없음> 루스양
<이득없음> Survival 없네요
+이런 질문을 한 이유가 아래서 밝혀진다. -ㅅ-a
<이득없음> 어라
<이득없음> 루스라니아양?
<이득없음> 잠수신가요?
<스트로베리> 턴코트님이라 불러바
<스트로베리> ㅇㅅㅇ
<루스라니아> 음
<이득없음> 아버지 배웅하러 갔다가 오신다고 했군
<스트로베리> 거봐
<스트로베리> 바로 반응하지
<이득없음> 그렇네
<스트로베리> 보통
<스트로베리> 현재 이름보다
<스트로베리> 원래 닉네임을 불러야
<이득없음> 어쨋든
<스트로베리> 반응해
<루스라니아> 현재이름
<루스라니아> 하일라이트
<루스라니아> 하는법 몰라서요;
+옵션-IRC-강조 로 들어가셔서 강조목록 제일 첫번째것을 수정해서 쓰시면 됩니다.
<이득없음> 그럼 일단 ㅁㅅㅇ
<이득없음> 일행이 머물고 있는 여관은
<이득없음> [황금 잎새] 라는 이름의 여관으로
<이득없음> 1층은 밤중엔 선술집으로
<루스라니아> (근데 저 위에 '서바이벌 없네요'의 의미는 뭘까...)
+물어봤자 이미 늦었...
<이득없음> 2층은 일행같은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이득없음> 평범한 터번입니다.
<이득없음> 주인은 마르코라고 불리는(본명은 아닌듯) 콧수염 아저씨
<이득없음> 외부에서 오는 '특별한 손님'들은
<이득없음> 이 아저씨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이득없음> 아저씨가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을 선별해서 맡기죠.
<이득없음> 길드완 다르게 돈은 안받는 착한 아저씨 ㅁㅅㅇ
<이득없음> 자, 그럼
+드디어 시작!
<이득없음> Mg. 2월 14일 / 아침 7시 46분
<이득없음> 스트로베리와 루스라니아는
<루스라니아> (서바이벌없는 레인저는 바보된다는 이야기인가?!-끄응)
+정답이다 -ㅅ-;;
<이득없음> 오늘따라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이득없음> 세실리아양은 아직 주무시는 군요.
<이득없음> 아랫층에는 달그락 거리는 소음이 들려옵니다.
<이득없음> 몇몇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듯
<루스라니아> (아 비참팀 플레이는 처음이라그러는데 선언이나 그런거에 정해둔 표식이 있나요?)
<이득없음> (* 이게 선언. "" 이게 대사)
+이게 기본이지만, 지키지 않아도 별로 상관은 없... (중요한건 마스터에 눈에 띄는가 아닌가니까.)
<스트로베리> "역시 아침공기는 상쾌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세실리?"
<이득없음> 그래도 원래 '그런 사람들'이 상시로 돌아다니는 술집이니
<이득없음> 문제되지 않음.
<이득없음> 사람이라도 찌르면 문제가 되지만
<이득없음> 세명 다 내려오고
<이득없음> 스트로베리는 아침밥 3인분을 시켰습니다.
<이득없음> ...혼자서 다 먹기?
<스트로베리> (일행꺼 다 시킨건데..ㅜㅡ)
<스트로베리> (어떻게 나혼자 3인분 먹어어)
+아니... 난 또 오렌지의 재탕인 줄 알았지...
<이득없음> 그럼 그렇게 식사하고 계시는데
<이득없음> 콧수염 아저씨... 가 아니라 마르코씨가
<이득없음> 일행에게 다가옵니다.
<스트로베리> *열심히 먹다가 다가오면 올려다봅니다
<이득없음> 마르코: "밥은 어때?"
<스트로베리> "맛있어요~"
<이득없음> 여전히 무뚝뚝한 말시로 평범하게 말을 거는 아저씨
+마르코 아저씨 등장~ 외모상 컨셉은 크로마티 고교의 프레디라나 뭐라나 (...)
<스트로베리> *배시시 웃어줍니다
<이득없음> 마르코: "그거 다행이군. 잠깐 실례해도 될까?"
<스트로베리> "음? 그러세요"
<세실리아> "언제나 그렇지만, 피망은 좀 빼는편이..."
<세실리아> -식사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사소한 불편을 토로합니다.
+사소하지만 귀여운 데에 토를 다는 세실양.
<이득없음> 마르코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 앉습니다.
<이득없음> 마르코: "초록색은 몸에 좋은 음식이야."
<이득없음> 라면서 자신의 고정관념을 피로합니다.
<세실리아> "....이 피망은 빨갛지만."
+...어허, 초록색이라면 초록색인거지;;
<이득없음> 마르코: "어쨋든, 일거리인데. 들어보겠어?"
<스트로베리> "와아 일거리요? 어떤 일거리인데요?"
<이득없음> 마르코: "어디보자..."
<이득없음> 마르코는 허리춤에 달린 벨트포치에서 종이 하나를 꺼냅니다.
<이득없음> 마르코: "남쪽 목축장의 한스에서 온 의뢰로군."
<이득없음> 마르코: "최근 늑대들의 낌새가 이상하니 좀 봐달라는데?"
<스트로베리> "흐으응..?"
<이득없음> 마르코: "마침 그쪽의 꼬마 엘프양은 사냥꾼(레인저)이기도 하니 괜찮은 의뢰인듯 한데. 어때?"
<세실리아> (....엘프를 '꼬마'라고 부를수있는 인간이 있어요?)
+RP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스트로베리> "난 찬성-! 세실리는 어때요?"
<세실리아> (...허용하면 안되죠! 엘프의 프라이드가 있는데!)
<세실리아> "좋겠지, 그런거라면."
<스트로베리> "좋아- 그 의뢰 맡겠어요, 아저씨."
<이득없음> 마르코: "좋아. 여기 마을 지도다."
<스트로베리> *받습니다
<이득없음> 마르코는 일행에게 지도 한장을 줍니다.
<이득없음> 마르코: "뭐, 대충 감으로 그린거니 상세한 거리는 무시하고."
<세실리아> -겟. 펼쳐보죠.
<이득없음> 뭐, 그림 지도로군요.
<세실리아> "...주인이 그린건가?"
<이득없음> 한눈에 알아볼 순 있지만, 군용으로 쓸 정도로 상세한 지도는 아님.
+마비노기의 맵을 축적 무시해서 그렸다고 생각하면 됨.
<이득없음> 마르코: "아니. 손재주가 좋은 음유시인에게 부탁해서 제작했지."
<이득없음> 마르코: "뭐, 빌려주는 거니까 잃어먹지 말라고."
<세실리아> "그런가, 그런대로 알아보긴 쉬울듯하군.... 걸어서 얼마쯤 걸리지?"
<이득없음> 마르코: "3시간 정도 걸릴거야. 일거리까지 하면 밤중엔 돌아올 수 있겠지."
+목장치곤 꽤 먼 거리지만, 뭐 신경쓰지 마세요.
<스트로베리> "그럼 이거 먹고 다녀오면 되겠다."
<이득없음> 마르코: "그럼 부탁한다구."
<세실리아> "그럼, 지금 출발해야겠군... 혹시 모르니 점심 식사와 물을 부탁해두지."
<이득없음> 마르코: "음."
<이득없음> 마르코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스트로베리> *언넝 식사를 마칩니다
<이득없음> 식사를 마치고
<이득없음> 아침식사&점심식사 로
<이득없음> 1gp 8sp 입니다.
+식사 6인분 x3sp. 해서, 1.8gp
<루스라니아> (끄윽 아까부터 자꾸 어무이가 불러대서 제대로 RP를 할 수가 없..)
<루스라니아> (1인당?)
<이득없음> 아뇨
<이득없음> 모두 합해서
<이득없음> 누가 지불? ㅁㅅㅇ
<스트로베리> (6sp씩 내면 되겠네)
<이득없음> 더치?
<세실리아> -더치.
<루스라니아> *더치하죠
<스트로베리> *6sp냅니다
<이득없음> ok
<이득없음> 일행은 짐과
<이득없음> 한끼분 식사를 들었습니다.
+여행 준비 완료 +_+
<이득없음> 출발? ㅁㅅㅇ
<스트로베리> *출발~
<이득없음> 지도를 보면서
<이득없음> 남쪽으로 3시간 쯤 내려갑니다.
<이득없음> 지도에선 바로 앞처럼 금방인데
<이득없음> 실제론 꽤나 멀군요.
<이득없음> 그래도 길이 나름대로 닦여 있어서
<이득없음> 길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이득없음> 그리고
<이득없음> 꽤 큰 집과 창고, 울타리가 쳐져 있는 목축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트로베리> "와~ 도착!"
+여행 끝 (...)
<이득없음> 목축장 안에는 양, 소, 돼지 등이 있는 듯 하군요.
<스트로베리> "음 일단 대화를 해봐야겠지이..?"
<이득없음> 그리고 십여명 정도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루스라니아> "여긴것같네요"
<스트로베리> "한스라고 했던가"
<세실리아> -우선 목장의 한스라는사람을 찾죠.
<스트로베리> *사람들에게 척척 다가가 한스란 사람을 찾아요
<이득없음> 물어물어서
<이득없음> 50대 중반쯤의 털복숭이 사내를 발견합니다.
<이득없음> 방금까지 일을 했는지 옷 곳곳에 검댕이가 묻어 있군요.
<세실리아> (꺅 트레이시다)
+트레이시인가!?
<이득없음> 한스: "뉘슈?"
<세실리아> (....)
<스트로베리> (꺅>ㅁ<)
<스트로베리> "의뢰를 받고 왔어요."
<이득없음> 한스: "의뢰?"
<스트로베리> "마르코씨가 주선해 주신.."
<세실리아> "마운트엣지의 마르코로부터 연락을 받고 온 모험자들이다. 당신이 의뢰를 요청한 한스라는 사람인가?"
<이득없음> 한스는 자신이 생각하던 대답과 다른 대답이었는지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이득없음> 한스: "마르코녀석. 보내줘도 하필이면 여자와 어린애를 보내주냐..."
+실망하는 한스. =ㅅ=
<이득없음> 라고 머리를 칩니다.
<세실리아> "여자와 어린애라서 불만인가?"
<스트로베리> *뚱하니 쳐다봅니다
<이득없음> 한스: "보통때라면 불만은 커녕 환영이지. 하지만 늑대를 잡는데 여자와 어린애를 보내는 데에는 꺼리껴지는걸."
<스트로베리> "뭔가 남녀차별성 발언인걸요"
<이득없음> 한스: "으음..."
+그렇게 말을 하면 할말없지... 라고 신음하는 한스.
<세실리아> "신경쓸것없다. 요는 그 늑대를 퇴치하면되는건가?"
<이득없음> 한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퍼뜩 돌아가서 마르코에게 다른 사람을 보내달라고 하지 않겠어?"
<이득없음> 한스: "늑대놈들은 교활해서 전문 사냥꾼도 어렵게 잡는다고."
+일단은 걱정해 주는 한스.
<스트로베리> "걱정말아요. 우리에겐 그 어떤 사냥꾼보다 더 좋은 사냥꾼이 있으니까."
<아절드> (그러고보니 지금 파티는 몽땅 여자들이군요.)
<루스라니아> (끄덕)
<루스라니아> (끄응; 뭔가 대사를 할 타이밍을 못잡겠네)
<세실리아> "....나는 아직 서임은 받지 못했다만, 그래도 기사다. 늑대를 두려워해서 물러난다면 뭐가 되겠는가."
<이득없음> 한스의 눈에 이채가 떠오릅니다.
<이득없음> 한스: "호오, 기사였나?"
<이득없음> 한스: "하긴, 그 검 평범해 보이지는 않는군."
+...평범한 검은 아닙죠.
<세실리아> "그래. 그리고 만일 우리들이 실패한다면 다시 다른모험자를 찾으면 되는것이다. 그대가 신경쓸일은 아니지않는가."
+말투도 평범하지 않...
<스트로베리> "맞아맞아"
<이득없음> 한스: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사람에겐 양심이란게 있다고... 게다가 기사라고 해서 전쟁만 잘하지 사냥까지 잘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이득없음> 한스: "뭔가 실력을 보여주지 않겠나?"
<루스라니아> (...어쩌라는걸까)
<스트로베리> (-갸웃)
<세실리아> "시험해보겠다는건가. 그러나 그대가 검을 다루는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보여준다해서 알아챌만한 안목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데."
<이득없음> 한스: "물론이지. 우리들은 목동이지 기사가 아냐."
<이득없음> 한스: "따라와."
+늑대 5마리하고도 대장 1마리와 싸우십시...
<세실리아> (기사가 전쟁만 잘하다니, 저런편견을. 역시 촌x...)
<이득없음> 한스가 앞장서서 어디론가 갑니다.
<스트로베리> *한스를 따라가봅니다
<세실리아> -따라가주도록 하지요. 묘하게 열받으니까.
<루스라니아> *따라가요
<이득없음> 따라가니까 그곳에는
<이득없음> 궁도장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이득없음> 먼 곳에 과녁을 세워두고
<이득없음> 나무 발판으로 쏘는 자리를 만든
<세실리아> (앗 그러고보니 나활을 안샀군. 컴포짓롱보우 하나 샀다고 해주세요.)
<이득없음> 조잡한 궁도장이군요.
<세실리아> (화살 100개랑.)
+뭐, 제일 처음 세션은 캐릭터의 점검도 겸하고 있으니까 이런 수정은 봐줍니다. 다음부터는 안되지만...
<이득없음> 한스: "뭐, 목동이라고 해도 늑대를 상대하려면 돌팔매 같은 것에도 익숙해져야 하니까."
<이득없음> 한스: "활을 쏘는 녀석도 있긴 하지만 말야. 어쨋든."
<이득없음> 한스: "여기서 저기 과녁 중앙에 명중한다면 실력을 인정해주지."
<이득없음> (예.)
<루스라니아> (에 거리가 얼마나 되는건가)
<이득없음> 뭐, 무척 먼 거리까지는 아니지만
<이득없음> 눈이 나쁜 사람은 과녁의 중앙이 안보일듯.
<이득없음> 활로 무난하게 맞출 수 있겠는데요.
<루스라니아> *잘 조준해서 중앙을 향해 SHOT~
<루스라니아> (화살 한개 깎아야하나(...))
<이득없음> (당연히 깍아야죠.)
<이득없음> 명중굴림
<루스라니아> 1d20
+개인 주사위를 사용해주세요~
<루스라니아> (아악 못찾겠어요;;)
<루스라니아> (일단 굴릴게요)
<이득없음> 일단 굴리시기
<루스라니아> 1d8 => 5
<스트로베리> (저 맘 이해해요-ㅅ-)
<이득없음> 늑대: "꺠갱!"
<세실리아> (컴포짓롱보우는 사정거리 110ft에 대미지 1d8이에요.)
<이득없음> 옆구리에 화살을 맞은 늑대가 옆으로 뒹굴지만
<이득없음> 곧 다시 일어납니다.
+경험치 제도, 데미지x10 만큼의 경험치. 즉, 이번 한방으로 90xp 를 받으신것.
<세실리아> (그리고 힘보너스 받는거면 가격이 막비싸지고)
<이득없음> -1 라운드.
<이득없음> 세실과 베리
<이득없음> 우선권 굴리세요.
<스트로베리> d20 => 17
<스트로베리> 22
<세실리아> *[0,141d20을 굴립니다]*
<세실리아> (145) = 5
<세실리아> -5.
<이득없음> 흠?
<세실리아> -아 아니다 9
<이득없음> 시트에는 이니셔티브 +4 라고 써있...
<이득없음> 예
<이득없음> 그럼 우선
<이득없음> -베리 행동
<스트로베리> *용기백배를 부르면서 크로스보우를 꺼내듭니다
<이득없음> 베리의 용기를 북돋는 노래소리가 숲 안에 퍼집니다.
<루스라니아> (아절드의 도움으로 이제서야 컴포짓롱보우 찾았음)
<루스라니아> (...3.5 정말 어렵네요)
<이득없음> 일행 전원
<스트로베리> (뚤룰뚤룰뚤 뚤룰뚤룰뚤 따라라~~~)
+...이건 용기백배가 아니라 '혼란'인듯 한데 -ㅅ-;
<이득없음> 명중/피해 +1
<이득없음> -늑대 행동
<이득없음> 늑대가 자신에게 화살을 쏜
<이득없음> 루스를 향해 눈을 부라리며 달려듭니다.
<이득없음> 늑대: "크엉!"
<이득없음> d20 => 4
+4의 저주 -ㅅ-;
<이득없음> 하지만 루스는 무난히 그 공격을 피합니다.
<스트로베리> (으하하하 늑대군도 만만치 않은)
<이득없음> -루스 행동
<루스라니아> (늑대 접근해왔으니 사격은 불가능인가)
<스트로베리> (패널티 받고 사격가능하지 않남..)
<세실리아> (기회공격도 받음)
<이득없음> (끄덕)
<루스라니아> (허허;;진퇴양난)
<세실리아> (..뭘요,그냥 후퇴하면되지)
<루스라니아> (레이피어 들려면 2턴 걸릴텐데)
<스트로베리> (자 활로 팹시다! -퍼벅)
<루스라니아> (엇 후퇴는 기회공격 안받아요?)
<세실리아> (단순이동은요.)
<스트로베리> (이동만 하는건 안받아요0
<루스라니아> *늑대와 거리를 벌려 뒤로빠집니다
<이득없음> 예
<이득없음> 다음 행동은 없죠?
<루스라니아> (..못하지않아요 다음행동?)
<스트로베리> (못하잖아)
<세실리아> -다음 저죠?
<이득없음> 이동 행동만 했으니 하나 남죠.
<이득없음> 뭐 넘어가신다면야
<이득없음> -세실 행동
<루스라니아> (크아아 모르겠어어어)
<세실리아> (..이동한후에다시 뭔가 행동하면, 그것때문에 이동할때 기회공격받게돼요)
<루스라니아> (뇌용량 초과)
<이득없음> (그걸 노린 겁니...)
+그런겁니...
<이득없음> 루스
<이득없음> 밝고 따뜻함이 몸에 돌고
<이득없음> 정신이 드는 것을 느낍니다.
<루스라니아> "으음...."*깨어납니다
<세실리아> (자기 상처는 회복안하고 남의 상처부터 회복시키는 세실. 게다가 8점이면 딱 자기가 잃은만큼의 hp인데)
<스트로베리> *손수건으로 피를 닦아줍니다
<이득없음> 일어나보니 이미 상처는 보이지도 않는군요.
<세실리아> "정신들어?"
<루스라니아> "아...네..."
<루스라니아> *주위를 둘러보고 "...늑대들은 어떻게...?"
<스트로베리> "다행이다. 자 이걸로 마저 닦어." *손수건 건네줍니다
<루스라니아> *손수건을 받아서 슥슥 닦아요
<스트로베리> "도망갔어..!! 아까운 돈줄이이.."
<세실리아> "전투는 끝났다. 대장늑대를 비롯해 몇마리는 쓰러트렸고, 나머지는 도망쳤어."
<세실리아> (....우와)
<세실리아> (아무리 그래도 카오틱굿이라지만)
<세실리아> (동료가 생사의 위기를 오가는데 돈타령만하다니 너무합...)
+끄덕끄덕
첫댓글 흐으... 간만에 재밌는 리플레이를 봤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끌리지가 않지만 점점 재밌어지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