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심시간은 정말~ 후딱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요.
오늘은 더운날씨 때문에 시원한 냉모밀을 먹었답니다. 아~~ 배불러라....^^
요즘 공부때문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답니다.
제가 공부를 잘 안하지만....한다고 해도...늘지 않은느낌...이랄까~~
많이 우울했었는데요...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처음 일본어 공부를 시작할때를요...그땐 정말 단어도 많이 모르구...지금보다 더
형편이 없었다는걸...학원을 다니면서 생각했던건..."하루에 단어 하나씩이라도 외우자
많이 늘어야 된다는 욕심보단 단어하나씩...나중엔 좋은모습이 되겠지"..였는데 전 요즘
넘 조급해 한다는걸 알았답니다.
왜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생각하지 못하고..나는 안돼나봐...낙심했던건지..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기로 맘먹었습니다..조급해 하지 않고요..천천히
오늘도 단어하나 외웠습니다...."무시 - 벌레"요..저 몰랐거든요..
아침 퀴즈시간에 전 "미즈미"인줄 알았어요....저만 틀려서 뻘쭘했지만..재밌었어요..
이제 2달이라는 시간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처음보다 많이 늘었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도...일본사람과 업무상 통화할때도..예전처럼 긴장하지 않고 편해졌어요...
일본 본사랑 통화하고 칭찬받았네요~~ 일본어 많이 늘었다고~^^ 실력이 들통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 열심히 공부할꺼라고..소문내고가요~~ㅋㅋ 우리모두 열심히 하자고요...호호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이제 일을 해야겠어요..^^
오늘도 아자아자!!!
첫댓글 저 혼자 주저리 주저리..쓰면서 사기충전하고 갑니다..ㅋㅋ 괜히 힘이 드어가네요...ㅋㅋ
전 미즈미가 뭔지 모르겠어요-ㅅ-; 벌레가 무시란 건 좋아하는 노래제목이; 카부토무시다 보니 외웠지만요; 그것도 외우는데 상당히 오래걸렸었다는;; ㅇ_ㅇ;;
미즈미는 쥐랍니다...ㅋㅋ 저는 벌레를 몰랐지 모에요~ 모르는건 왜케 많은지~~ㅋㅋ
"벌레는 그냥 무시해요" ㅋㅋㅋ 우와~ 금방외웠다아~ 저는 오늘 힌트를 "하에"라고 했었는데...유일하게 기억하는 곤충. "파리" ㅋㅋㅋㅋ
일본에서는 쥐를 내즈미라고 부르던데요... 미즈미는 종자가 좀 다른가?..... 복합어1개배우고 가죠.. ねずみこう (鼠講) 다단계판매법. 연락없던 친구들이 취직시켜 준다고 해도 따라가지마세요...^^
저도 오늘 그 퀴즈 했는데, 머야.. 힌트주는것도 어려워여.. -_-; 다행히 내가 맞출 문제는 아는 단어여서 정말 다행이었어여.. ;;;
아~ 지송지송..쥐는 네즈미네요..ㅋㅋ 네즈미..다시 기억해주세요~~~
미즈미는 미키마우스종자...흠...썰렁한가 =ㅅ=;;;;; 암튼 잼있는 게임이었어요~(스틱커받아서 그런가. ㅋㅋㅋ)
왠지 어떤 퀴즈인지 알꺼같아요..ㅋㅋ
アジャアジャファイティーー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