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통지표를 받아 들고 있었다.
한 아이가 울상을 짓고 있었다.
아무에게도 보여 주려 하지 않았다.
엄마 앞에서도 울기만 하였다.
달래도 그치지 않았다.
선생님이 저한테 욕을 했다는 것이었다.
통지표에는 승부욕이 강하다고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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