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대간 12차팀
대간졸업 축하합니다.
마지막 구간 함께 걷겠다고 가서
죽을 힘만 쓰고
접촉성피부염(아마도 옻 오른것 같다는...)으로 피부과병원 가서
엉덩이주사 한방 맞고 ㅋ
걷다가 생각 해보니 이길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그걸 깜빡 잊고 또 걸었네요.
달리 까마귀가 아닙니다.
그래도 한겨울에 걸어보고
이번엔 한여름에 걸었으니
볼장은 다 봤습니다.
"다시 이 길 걷나봐라"
그런데 또 잊어버리고 걸을지 모릅니다.
까마귀니까 ㅎㅎ
디카가 반쯤 맛이 간 상태여서 사진도 많이 못 찍었네요.
최대한 12차팀원들만 찍어 정작 제사진은 거의 없네요.
억수로
무지무지하게 많이
"축하합니다~"
원지에서 만난 중부지부의 황금산지부장님과 임프로님.
고운동재에서 산행 준비하는 12차 대원들.
일단 증명사진부터 찍고...
들머리부터 밀림입니다.
셀파님 부부.
부럽습니다~~
나이 들수록 부부밖에 없는데
취미나 식성 등 맞아야 사는 재미가 더한 법입니다.
두분이 같이 장거리산행을 하시니
갈수록 깊어지는 부부애
부럽습니다~~
산도깨비 형님.
어쩜 저 연세에 그렇게 잘 걸으시는지...
함께 걸으며 많은 말씀 나누었습니다.
자세가 꼿꼿하여 뒷모습 보고 연세를 어림짐작 하기 어려웠습니다.
"형님 늘 건강하시고 우리J3클럽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후미 출발팀.
산도깨비형님, ---님, 해결사대장님, ...님, 황금산중부지부장님.
무제대장님, 빈이님, ---님, 케이님, ---님.
닉을 몰라 죄송.
돌고지재.
돌고지재에서 휴식과 간식.
황토재에서 저녁식사.
유리님표 황태해장국과 막걸리.
따로 주먹밥에 김치, 수박즙 한병씩 준비해 줘서
챙겨 넣었는데
먹으면서 유리님의 알뜰살뜰한 정성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얼굴 예쁘고
솜씨 좋고
맘씨 상냥.
"진작 12차팀 따라 대간 할걸..."
금오산 오름길에 길바닥에 널브러져 쉽니다.
금오산 정상.
금대봉 내림길에 현기증이 나기 시작 하더니 몽롱해집니다.
주저 앉으려는데 마침 셀파님 부부 쉬고 있다 식염포도당 2알 주시네요.
"맞아, 이 현기증 소금부족이야"
2알 먹고 물 500cc쯤 마시고 누워 있으니
현기증이 서서히 가시는데
이젠 올라갈 힘이 없습니다.
배는 고프고
"금오산 정상엔 왜 막걸리 파는 사람도 없냐고?
시골 사람들은 산 정상에서 막걸리 마실줄도 모르나?"
투덜거리며 힘겹게 마지막 봉우리 연대봉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봉우리 나도 한장.
응원 산행 한다는게
지원 받는 산행 되었습니다.
배방장님 만나자 말자
"이 더븐데 말라꼬 합니까?"
놀려 댑니다.
"그러게 내가 바보짓 했다니까"
앞으로 닉을 "바보까마귀"로 바꿔야겠습니다.
12차대간팀원 여러분 다시 한번
억수로
무지무지하게 많이마니
"축하합니다~"
첫댓글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다리가 절단날정도로 가시와 싸우셔서 참으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좋은 추억 함께해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까마귀 고문님 ^^
응원 산행 오셔서 벌에도 쏘이시고 다리는 생채기나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앞에서 길열어 주시고 수고 엄청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문님 다리보니 산죽 가시밭길
얼키고 설키고
멀리서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했던 시간이 길었던 산행 날씨와 관계없이 즐거웠습니다.
내 이 연식에 살다 살다 이래 바람 한점없는 산행은 또 처음입니다...ㅎㅎ
일주일만 젊었더라면 끝까지 함께 했을낀데 금오산 오름길에 밧데리가 방전되어 쪼메이 아쉽네여...!
함께한 시간들이 즐거웠으며 암튼 무지 더운날 사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ㅎㅎ
축하산행다녀오셨군요 12차분들 수고마니들하셨읍니다 졸업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축하지리 오신것만 해도 감사한일인데.
폭염에 고생까지 함께 덜어 주시니 무한 감사할 뿐입니다.
고문님과 함께 했던 고난의길 오래도록 간직 하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아직청춘이신 까마귀님ㅎ
힘이 남아돌아 늘 팔딱팔딱 뛰시더니 이번폭염에 두손다들었쥬~
달리까마귀가 아니였다고 놀려먹으며 귀경길 즐거웠다오(50km씩이나 왜 같이걷냐고요 바보ㅎ)
고문님 응원산행 가셨다가 고생 많으셨나 봅니다.
멀리 남해까지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더워 고생할줄 알았으면 바로 남해대교로 가는건데...
고문님 이렇게 만나 막걸리도 한잔하고
거기까진 좋았습니다~~ㅎㅎ
날 더븐데 고생 많으셨죠
대간팀과 함께한 마지막 구간 졸식한 마음은 많이 부러웠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가만보니 따가운 햇살에 많이 그을렀더군요
고문님 남해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옛날 생각도 나고그래
습니다.이제크럽 도 압면 있는사람도
별로없더 군요.앞으로.기회되면.한번식
뵙도록 하겠습니다.내~내 건강하십시요
형님얼굴 오랜만에뵙네요
많이말른듯하고~
건강잘챙기시고요~^^
무지반가웠어요~
아니 축하사절이면 축하나 하시면 되지요.
너무 달리시니 체력이 방전되는 겁니다.
한여름에 산행 한 번 제대로 하시고 오셨네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오셔서 지원산행까지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졸업 지원산행 오셨다가 완전 힘드셨지요?ㅎ
정말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이였습니다.
정말 그냥 남해 대교로 바로 가셔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그것도 감사한데...함께 산행까지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뵈면 찐하게 술한잔 올리겠습니다.ㅎ
피부 치료 잘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까마귀 고문님 대간 마지막산행을 함께하시면서
대간팀을 더욱 빛내주셨네요.
한여름에 우정산행하시고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바보까마귀....ㅋ
아유 무슨 ..이쁜까마귀라고 불러드릴께요.
멀리까지 가셔서 응원산행도 하시고 ~
까마귀고문님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한여름에 두번이나 땡칠이 되신모습 보았네요
대간팀과 함께 마지막구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응원산행도 해주시고 덕분에 마지막 졸업산행 한결 수월하게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졸업 산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11산에 이어 대간 졸업까지 까마귀 고문님과 함께 하니 유쾌합니다.
13차팀 갈때는 덥지도 않고 12차팀이 길내놔 고속도로일듯 하네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응원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록물들 많이 남기셨네요~ㅎ
장거리 이동으로 수고하시고
찜통더위에 고생하신 응원산행에
힘입어ㅇ12차대간팀 무탈히
졸업을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진심 수고많이하셨습니다~
12차 대간팀, 무탈 대간완주 축하드립니다.
까마귀고문님, 혹서기화대에서 뵙고 안보이시더니 여기서뵈니 반갑읍니다.
여전한 주력에 열정뜨거우니 명성날리던 젊은날이 다시오는듯합니다.
우정산행에 감사드리며 담 산행에 막걸리한잔 하시지요.
날도 겁나게 덥던데 뭐 할라고 생고생 하셨갔고
암튼 대간 축하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문님 올만에 함께한 산행 대간 졸업산행
정말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겨울에 9차 진행할때가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먼길 내려가셔서 졸업산행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