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603, 2017. 4. 4. 화>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음악 이야기
< 음악방송과 친구하기 >
방송
명사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유선 ( 有線 ) 으로
행하는 것을 포함하기도 한다 .
[ 명사 ] broadcasting; ( 프로그램 ) broadcast, telecast, [ 동사 ]
broadcast, air; (TV 로 )
televise, telecast
음악 FM
본래 음악감상을 목적으로 만든 FM방송을 말한다.
원래는 뉴스와
종합적인 내용을 AM방송으로 방송했고 음악 등을 FM방송으로 많이 방송되어서 FM방송 으로
통용되어서 불렀으나 요즘에는 AM방송을 재송신하는 표준FM이 많이 개국되어 음악FM 이라
칭하여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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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백과
사전 중 -
월 ~ 일 05:00~06:00
기타는 춤을 추고 장구는 구름 위를 걷네 ,
e day guitar blues
VIDEO
월 ~ 일 06:00~07:00
Elly
Ameling "Aus Liebe will mein Heiland sterben"
Matthäus-Passion
/ J.S. Bach
VIDEO
월 ~ 일 09:00~11:00
RTVE
Symphony
Orchestra - Spain (2006).
* Cincinnati
Pops Orchestra / Erich Kunzel
VIDEO
월 ~ 일 13:00~14:00
Mischa
Maisky (V.c)
The
Swan
(Carnaval des Animaux )
Saint-Saëns
* 정명화 (Vc), 정명훈
(Pf)
VIDEO
Robert
Schumann
Symphony
No.1 in B flat majot Op.38 "Spring" III.Scherzo-Vivace
Israel
Philharmonic Orchestra
Paavo Järvi - conductor
Tel
Aviv 2001
VIDE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Adrian Boult 1956
월 ~ 일 18:00~20:00
Hoea
Ra
Sop :
Kiri Te Kanawa
VIDEO
Celine
Dion - Calling You (Live A Paris 1995)
* 영화 < 바그다드
카페 >
중
calling
you
하모니카 .
Sigmund Groven, Voc. Anne Vada
VIDEO
< 부산
CBS 음악
FM - 102.1 Mhz >
김광석
내
사람이여
VIDEO
The
more I get to know you
Maranatha
singers
VIDEO
FM 가정음악실 / 월 ~ 일 11:00~12:00
Ensemble
DITTO
Tchaikovsky
'Waltz '
from Serenade for Strings
VIDEO
월 ~ 일 04:00~06:00
Luciano
Pavarotti, Maria, Mari! Capua.
VIDEO
몸에
맞는 그릇
저 개들은
몇 그램의 죽음을 포식한 걸까
퍼석퍼석한 사료를 먹은 개들이 목마른지
혓바닥 길게 늘려 물을 핥는다
가끔 혀끝으로 빨려
들어가는 바람
개 사육장에선 바람이 소화제다
느글느글해진 졸음이 개밥그릇에 앉는다
개들은 졸음을 경계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므로 애써 컹컹거리지 않는다
조금 남아 있던 의심이
풍경을 한번 깜박거리게 했을 뿐이다
파리가 눈꺼풀에 앉아
잠들었다는 것을 확인해주자
위장에 있던 죽음이 살 속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죽음이 모두 소화된 뒤에야 개는 깨어난다
몇 킬로의 죽음이 더 누적되어야 편안해질까
죽음은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철사줄이 목을 조이는 동안 털이 타들어가면
개는 곧 편안해질 것이다
그 동안 열심히
먹은 죽음을 토해낼 것이다
거처를 잃은 죽음은
전에 살던 사육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새로 사온 강아지에겐 물려받은 밥그릇이 크겠지만
곧 몸에 맞는 그릇으로 변할 것이다
박성우
1971 년 ,
전라북도
정읍
원광대 문창과 ,
학사
석사 ,
박사
수료
2000 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등단
2013 년
제 1 회
천인갈채상
2012 년
제 7 회
윤동주상 젊은작가상
2008 년
제 3 회
불꽃문학상
2007 년
제 25 회
신동엽창작상
첫댓글 아...문득 부엌에 있는 저의 밥그릇이
생각납니다.
밥그릇을 위해 맹렬히 투쟁하는 저의
모습도 겹쳐지면서 아울러 저의 이익에
반하는 대상과 날선 구도로 접전하던
치열함이 떠오릅니다.
가까운 예로, 단체 카톡방에 수시로 핸드폰 사업 광고하는 회원에게 경고장
을 날렸지요. 말 안들어서 그냥 탈퇴했지요 ㅋㅋ
ㅎㅎㅎ
잘 하셨어요, 선생님.
때론 기존의 방침을 고수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보이지도않는 전파를 보내고 그것을 받아 보고듣을수있다는것이 신기하기만합니다 ^^*
저두 신기하게 느껴져요.
전선으로만 연결되어 있는데 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니 들어도 들어도 참 매력적인 친구에요~^^~
교수님 앞으로 방송에 많이 나오시면 좋겠어요^^
원래 방송인이시잖아요
그 말씀에 저도 한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난 몇년간은 케이비에스 에프엠을 끼고 살았었지요. 지금은...환경의 변화로 (지구온난화는 아닙니다ㅋ)
뜸합니다. 아뭏든 그때나름은 아름다운 시절이었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