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의 창작음악 가운데서 1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는 상입니다.
1977년도에 제정된 ‘대한민국작곡상’은 한국의 창작음악활동 활성화와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음악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어왔습니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에 정종열(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의 <Lean for Orchestra>, 대편성 부문 우수상에 서순정(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의 <오페라 ‘여우뎐’>, 임주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생포 고래 모음곡”>이 선정되었습니다. 실내악 부문의 우수상으로는 조인선(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의 <지나간 시간의 하얀 그림자 III>, 김신웅(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타악기를 위한 ‘모리’>가 선정되었습니다.
2018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의 프로그램으로는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무곡>, 베토벤 <Symphony No.5, Finale>와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작인 임주섭<장생포 고래 모음곡>, 서순정 <오페라 여우뎐 中 서곡과 아리아>, 정종열 <Lean for Orchestra>이 연주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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