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세종대왕'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일게되 동기는 엄마 덕분이다. 나는 평소에 세종대왕은 내가 잘 아는 위인이라고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엄마가 세종대왕에 대해 설명을 해보라고 하셨고 내 입에서는 단지 한글을 만드셨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세종대왕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세종대왕이 세운 업적중 첫번째는 <농사직설>이라는 책을 편찬하셨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더 많은 곡식을 얻을 수 있을지 연구를 하고, 농업지식에 밝은 농부를 데려와 조언을 듣기도 하였다. 이렇게 해서 농사 짓는 방법을 가르쳐주는<농사직설>이라는 책을 편찬하였다. 그리고 책의 내용대로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나서야 획신을 가지고,마음을 놓았다. 나는 세종대왕이 만든 이책을 직접보고 무슨 좋은 내용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세종대왕의 두번쨰 업적은 구리활자인 갑인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집현전에서 연구한 내용을 담은 책을 백성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지만 금속판을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떄 사용한 방법은 활자의 크기를 모두 맞추고, 활자 사이의 빈틈은 대나무로 메웠다. 이덕분에 조선의 인쇄 기술은 크게 발달되었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갑인자가 얼마나 빠르게 오차없이 찟어내는지를 보고싶었다.
세종대왕의 마지막 업적은 내가 잘 알고있는 한글창제 이다. 세종대왕은 책을 만들었지만 글을 몰라 읽지를 못하는 백성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다가 우리글자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세종은 집현전의 몇몇 학자들과 왕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비밀리에 진행하였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들어 낸뒤 3년 동안 확인을 한 뒤 백성들에게 알렸다. 나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셨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내셨을지 궁금하였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는 이제 부모님께 세종대왕에 대해서 더 잘 설명해드릴 수 있고, 세종대왕의 다른 업적도 자세히 알게되어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앞으로는 세종대왕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