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NSW 16세 이상 인구 백신 접종 완료율 47.5%
빅토리아주 셰파톤 지역 락다운 오늘 자정 락다운 종료
ACT 백신 1차 접종률 75% 목표 돌파
퀸즐랜드 신규 지역 감염 제로
뉴사우스웨일스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259명이 추가됐으며12명이 사망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백신 1차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하며
시드니 서부 주민들에게 ‘방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오늘 밤부터, 12개 우려 카운슬에서 현재 시행 중인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주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가 되면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락다운에서 해제될 계획이다.
빅토리아
오늘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는 423명을 기록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
발라랏 광역권 지역은 오늘 밤 자정부터 락다운에 돌입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주일 동안 야간 통행금지만 제외하고 멜버른 광역권 주민들과 같은 봉쇄 조치가 적용된다.
셰퍼톤 지역에는 3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락다운이 오늘 밤 종료된다.
열차서비스 직원발 확진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빅토리아 지방 열차 서비스는 운행을 중단하며
버스가 대부분의 V라인 열차 운행코스에 따라 대체 운행될 예정이다.
가까운 백신 접종 센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캔버라
캔버라에서는 오늘 13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추가됐으며
최소 8명은 감염 기간 내 지역사회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바 수석 장관은 오늘 12세 이상 인구의 75%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노던 테러토리에서는 3단계 코비드 플랜에 따라 고위험군 근로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NSW 신규 지역 감염자 1259명, 사망 12명… ‘12개 카운슬 야간 통금 해제’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 주와 테러토리 최초로 오늘 중
16세 이상 주민의 80%가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이상 접종하는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오늘 밤부터 시드니 12개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역에서 시행 중인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된다.
9월 15일 뉴사우스웨일스 코로나19 현황
전날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137,498회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259건/ 해외 유입 사례 2건
2차 백신 접종 완료 47.5% (한차례 이상 백신 접종 79.5%)
시드니 12개 카운슬 관할 구역에서는 시민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필수적인 이유 이외에 집을 나서지 못하도록 해 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터널 끝에 빛이 보이지만 아직 우리가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80%에 육박함에 따라 야간 통행금지 해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지만,
시드니 서부 지역 주민들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 주와 테러토리 최초로 오늘 중
16세 이상 주민의 80%가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이상 접종하는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전날 자정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의 한차례 이상 백신 접종률은 79.5%를 기록했고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도 47.5%로 증가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우리 모두가 걸어온 여정을 볼 때
믿을 수 없는 이정표”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259명과 사망자 12명이 더해졌다.
사망자 12명에는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도 포함됐다.
오늘 사망자 12명이 추가되면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팬데믹 이후 누적 사망자 수는 254명으로 늘었고
6월 중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후 사망한 사람도 198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241명으로,
이중 23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의 수는 108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