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도서국 6개국, 10명의 수산자원관리 중견 간부급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의 선진 수산기술, 문화를 보급하고 남방참다랑어 어업협력에 큰 기대
2005년 부터 실시한 수산가공 및 HACCP 분야에 이어 PIF 수산자원전문가 연수과정을
금년에 추가로 개설하여 KOICA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수산인력개발원의 위상 제고에 기여
우리 원은 어제(8.30) 2층강의실에서 장성식 원장직무대리가 주관한 입교식을 시작으로
PIF 수산자원전문가 국제연수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가는 6개국, 10명이며 남태평양 도서국의 피지, 마이크로네시아군도,
키리바시, 팔라우, 통가. 투발루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인사들은 그 나라의 수산자원관리를
담당하는 중견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입니다 (당초 7개국,11명)
이들은 지난 8.26일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서을에서 KOICAC가 주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어제(8.29) 부산으로 내려와 오늘부터 수산인력개발원에서 9.15일까지 3주간 일정
으로 연수를 받게 됩니다.
주요 연수내용은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실무이론과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조성사업, 원양산업,
수산양식, 수산가공 등 선진수산 지식․정보를 보급하고 동원산업, 사조산업, 국제수산물도매
시장, 바다목장사업단 등 수산해양 선진시설의 견학과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경주 양동마을
등 우리나라의 산업단지 시찰, 문화체험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수산인력개발원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으로 수산물 가공
및 HACCP 분야에 대한 국제연수를 추진하여 우리의 선진 수산가공 기술을 보급하고
국제수산협력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올해부터 PIF 수산자원전문가연수과정을 신설함으로써 KOICA 연수프로그램을 2개나
운영하게 되어 우리 원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이번 연수를 통하여 남방참다랑어 조업
연안국인 남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강화 등 원양 참치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산가공 및 HACCP 국제연수는 10.24-11.14 3주간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 입교식
2) 참가국별 보고서 발표
3) 강의실에서 잠깐 한 컷
4) 환영오찬
5) 환영오찬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