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歿生法門(몰생법문) 그랬어요. 모든 천상 천신들이, 천신들이 歿 죽고 生 태어나고 하는 법문. 생사법문이에요. 죽고 사는, 죽고 태어나고 하는 그런 법문을 示現(시현)함으로써 開悟世界海微塵數(개오세계해미진수)같은 衆生(중생)들을 開悟 열어서 깨닫게 한다. 그랬습니다.
이 뭐 천신도 죽어요. 천신(天神) 하늘에 태어난 천신도 죽어. 하나님도 죽어. 하나님도 죽는다구요.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그래. 그래서 불교는 어떤 그 영화를 누리든지 여기 천신이라고 하는 것은 뭡니까? 가장~ 이 세상에서 영화를 누리는, 부귀공명과 영화를 누리는 그런 삶을 우리가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다 죽고 태어나고, 진시황도 뭐 그렇게 안 죽을려고 했지마는 뭐 60도 못 채우고 죽었잖아요. 그게 이제 이 세상의 존재원리라.
그게 이제 諸天의 歿生法門이라. 아~ 이것 보다 더 훌륭한 법문없어요. 사실은, 뭐 굳이『화엄경』에서 깨달을려고 한다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 삶의 모습을 주변에서 경험하는 것이나 자신이 경험하는 것이나 가족이 경험하는 것이나 참 이번 신문에서 본 그 불행한 사실에서 우리가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나 이보다 더 큰 법문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거기서 깨달을거 다 깨닫게 되는거여. 거기서 발심할거 다 발심하게 돼. 그보다 더 큰 경고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그게 이제 歿生法門입니다. 천신까지도 비로소 심지어 천신까지도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한다 하는 그런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들을 開悟시킨다. 깨닫게 한다.
③ 念念中(염념중)에 以說一切菩薩行法門(이설일체보살행법문)으로써 一切菩薩行法門을 설해서, 보살행을 설하는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세계해미진수중생)들을 開悟(개오)한다. 그랬습니다. 菩薩行 뭐 菩薩行하는 사람 참 많죠? 참 세상에는 보살행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번에 그 사고에서도 보면은 그 참 검도하는 학생이 자기 친구들 다 건지고 건질만치 건지고 자기는 죽고, 그런 참 보살행 그 참 타고난 보살이죠. 그런 사람들, 뭐 지금 이 시대에서 최고 그 활발하고 또 크게 보살행하는 이로써는 내가 증엄스님이라고 대만에 있는 증엄 비구니스님을 내가 늘 찬탄을 하는데, 참 그런 이들 정말 그야말로 관세음보살행을 그대로 하는 분이죠. 또 자기 자신의 어떤 그 불리하고 불행하고 또 여러 가지가 불편한 상황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어떤 그 새로운 인생으로 나아가게하는 그런 사례들, 그건 자기에게 보살행하는거야. 자기에게 보살행하는거.
내가 그 전에도 사례를 들었지마는 저기 미국에서 유명한 병원에 휠체어를 타고 사지마비 된 상태로 유명한 의사가 된 이승복씨라고 그 분은 아침마당에도 나온 분이고 그 체조선수로써 체조만하다가 그 연습하다가 목을 다쳐가지고 목 밑으로 사지가 완전히 마비됐어. 그런데 얼마나 지독하게 노력을 하고 그 했는지 보통사람도 주사놓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은데 주사까지 놓아. 마비된 손으로 주사까지 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피나는 노력을 해가지고 유명한 대학에 그 의과를 다 졸업하고 그래가지고 의사가 돼가지고 휠체어 타고 다니면서 그렇게 이제 치료를...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큰~ 본보기가 돼서 또한 보살행을 보이는 것이고, 또 자기 자신 그야말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자기 자신을 다시 일으켜서 세계에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보이게 되는, 그건 이제 첫째는 자기 자신에게 큰 보살행을 한 사람이고 또 이제 나아가서 自利利他(자리이타) 딴 사람에게도 보살행하고, 그렇습니다.
보살행이 참 중요한거요. 여기 一切菩薩行을 설하는, 설명하는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들을 開悟한다.
그 참 사람에게 감동을 주잖아요. 보살행하는 것. 그 저기 여자 승무원도 하나 그 참 보살행해서 자기는 죽고 다른 사람들 건지고 하는 그런 것도 참 큰 보살행아닙니까? 생명을 바쳐서 보살행하는거여. 무엇을 우리가 아끼겠습니까? 이 세상에, 이 자기의 하나뿐인 생명마저 다 바칠 수 있는 그런 그 마음인데
그 다음에 이제 開悟하고
또 ④ 念念中(염념중)에 以普震動一切刹(이보진동일체찰)하야 일체 세계를 널리 진동해서 歎佛功德神變法門(탄불공덕신변법문) 부처님의 공덕과 신통변화를 찬탄하는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세계해미진수중생)들을 開悟(개오)한다 그랬어요.
이것도 늘 내가 말씀드리지마는 내면의 공덕,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공덕부터 이해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신통변화부터 이해해서 그것이 이제 밖으로 표출돼야되고 自覺覺他(자각각타) 자신도 깨닫고 다른 사람도 깨닫게 하고 自利利他 내 자신에게 이롭게 하고 그것이 이제 나아가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펴져가는, 유교(儒敎)도 그런 말이 있죠. 노인을 섬기는데 老吾老(노오노)하야 以及人之老(이급인지노)한다 우리 집의 어른들을 어른으로 잘 섬기고 나아가서 이웃집 以及人之老라 다른 집의 집안의 그 노인들을 또 어른으로 섬긴다. 그런 이야기가 있고 幼吾幼(유오유)하야 以及人之幼(이급인지유)라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도 우리집 아이부터 잘 돌보고 그 마음이 또 퍼져가서 이웃집 어린아이도 내 아이 위하듯이 그렇게 이제 위하는 그런 자세
그래서 이제 우리가『화엄경』공부를 이렇게 하는 것은 첫째 자기 자신에게 큰 공덕을 짓는거에요. 그래서 이제 여기서 이제 좀 더 보살행을 거기다 이제 첨가시키면은 그래 이제‘아유 멀리있어서 어쩌다가 이렇게 법문도 못 듣는데 그 참 책이라도 보내줘서 읽도록 하자.’그래서 이제 월간지도 늘 나오는 염화실지 그것도 좋고 또 이렇게『대방광불화엄경강설』도 좋고 이런 것을 구해가지고 보내준다든지 그렇게 하면은 그것도 큰 그 보시가 되는거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 누구에게 선물을 하나 할 사람이 없다. 안 해서 그렇지 왜 없겠어요? 전부 그저 자기만 생각해서 그렇지 조금만 마음열면은 곳곳에 주고 싶은 사람들이야. 곳곳에 주고 싶은 사람들, 그 하나 줄 사람이 없는 그런 마음.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그런 마음이 없는 사람. 사람이야 많죠. 그런 마음이 없어서 못 주는거지. 마음이 없으면 못 줍니다. 또 줄 사람이 없습니다. 참 외로운 사람이죠. 선물 하나 줄 사람이 없다. 사람은 많은데 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렇게 해석해야 옳겠죠.
그래요. 우리가“공덕, 공덕”하는데, 공덕닦는 법이 얼마든지 그렇게 있습니다.
또 ⑤ 念念中(염념중)에 以嚴淨一切佛國土(이엄정일체불국토)하야 一切佛國土를 왜 불국토, 불국토 하느냐? 왜 불가에서는 우리나라 불국사도 있습니다마는 불국토, 불국토하는 것이 사람사람이 그대로 부처님이기 때문에 불국토여. 사람사람이 다 이 부처님으로 산다고 하는 안목에서 보니까 그게 불국토여. 부처님이 사는 나라니까. 그 우리가 사는 환경이죠. 그것을 청정하게 장엄한다. 嚴淨 아주 장엄하는데 청정하게 한다.
그렇습니다. 쓰레기투기 함부로 남 안 본다고 (하하) 함부로 갖다가 전봇대 밑에 갖다 버리다가 카메라에 찍여가지고 들통나지말고 (하하하) 허허허 야~ 참 우리나라 사람들 교양 아, 88년도에 아주 올림픽한다고 그렇게 국민들 계도해가지고 그때 빤짝 좀 괜찮았아요. 빤짝. 외국인들 많이 오니까 여러 가지 뭐‘함부로 침 뱉지마라. 담배꽁초 버리지 말자. 무슨 뭐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자.’이렇게 국민들을 계도하니까 참 잠깐 괜찮은 듯 하더니 그만 도로 도로아미타불이 됐어. 참 어떻게 해야 그 고칠 수 있을란지?
그 嚴淨佛國土라는게 우리가 사는 환경을 잘 청정하게 장엄한다. 뭐 비근한 예를 뭐 그것 뿐이겠습니까? 뭐 비근한 예를 한 가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顯示一切大願海法門(현시일체대원해법문) 일체 큰~ 원의 바다, 원의 바다를 顯示한다 나타내 보이는 법문. 그것으로써 世界海微塵數(세계해미진수)같은 많고 많은 중생들을 깨닫게 한다 그랬습니다.
원(願)은 참 사람이 원이 있어야 됩니다. 요즘 한참 왕성한 봄날의 기운이 용솟음치고 있는데 나는 봄은 원이다. 원은 봄이다. 봄과 원은 같은 것이다. 이 자연계의 원은, 자연계가 원력을 활발하게 작용하고 활동하는 것은 봄이잖아요. 아~ 봄은 성장할려고 자기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서 꽃을 피우고 싹을 틔우고 아무리 딱딱한 돌 그 땅 속에 있다가도 그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고 딱딱한 나무껍질을 그 부드럽고 연약한 그 싹이 어째서 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꿈입니다. 원입니다. 사람에게도 그와 같은 원이 있으면요 어떤 열악한 환경도 다 극복하고 어떤 어려운 일도 다 이겨내고 나올 그 자기 꿈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이치에요.
大願海 큰~ 원의 바다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같은 중생들을 깨닫게 한다.
그 다음에 ⑥ 念念中(염념중)에 以普攝一切衆生言詞(이보섭일체중생언사) 一切衆生을 普攝 널리 포섭하는, 널리 거둬들이는 말씀 言詞 말로써 그 말입니다. 一切衆生을 전부‘야 그 사람 한 번 더 보고 싶어. 그 사람 말 듣고 싶어. 가까이 하고 싶어.’그건 뭡니까? 말로써 사람들을 참 편안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해주고 위안을 해주고 위안을 시키고 어떤 그 친근감이 넘치게 하고 그겁니다. 그게 뭐에요? 佛音聲(불음성)이죠. 一切衆生들을 普攝하는 그런 言詞, 일체 중생의 말을 섭하는 佛音聲 부처님 음성이죠. 그게 뭐 달리 부처님 음성이 언제 들어봤습니까? 사람들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말씀이 佛音聲이에요. 그런 佛音聲法門(불음성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세계해미진수)같은 衆生(중생)을 開悟(개오)한다.
그 다음에 ⑦ 念念中(염념중)에 以能雨一切佛法雲法門(이능우일체불법운법문)으로 一切佛法雲을 비내린다. 부처님의 법의 구름 참『화엄경』이야말로 법의 구름이다. 그것이 그냥 여름날 소나기가 쏟아지듯이 그렇게 비내리는거요. 이건 비를 많이 맞을수록 좋은 비라.
참 이『화엄경』을 이렇게 부처님이 설법하셔가지고 세상에 이렇게 남겨 놔서 우리는 그『화엄경』이라고 하는 큰~ 법구름에 비를 흠뻑 젖습니다. 뭐 여기서 직접 와서 강의 들으시죠. 약찬게, 법성게 외워서 또 흠뻑 그『화엄경』법문에 젖죠. 또 뭐 월간지 염화실지에서 또 젖죠. 또『화엄경강설』책으로 젖죠. 그렇습니다. 그 우리는 참 복이 많은 분들이고 또 늘 여러분들이 이렇게 동참해주셔서 그래서 또 이런 법회가 이루어지니까 무엇보다도 제가 제일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제일 감사하게 생각하는거죠. 저는, 내 혼자 무슨 재미로 하겠습니까? (하하) 여러분들이 와서 이렇게 들어주시니까 하는거지.
그래서 이제 世界海微塵數(세계해미진수) 그런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세계해미진수중생)들을 깨닫게 하며
그 다음에 ⑧ 念念中(염념중)에 以光明普照十方國土(이광명보조시방국토)하야 광명으로 시방 국토를 普照해서, 널리 비춰가지고, 광명이 뭐겠습니까? 부처님의 진리의 가르침이에요. 부처님 말씀입니다. 그 삿된 소리가 아니라 정법의 말씀,『화엄경』과 같은 이런 그 아주 최고급 부처님 말씀으로 가장 수준 높은 그런 말씀 그야말로 광명이죠. 빛이죠. 빛을 주는 그런 그 가르침입니다. 그것으로써 시방 세계를 널리 비춰서
周遍法界(주변법계) 법계에 周遍해서 示現神變法門(시현신변법문)이라 신통변화를 나타내보이는 법문이라. 우리가 자꾸 이제 좋아하고 읽고 하다 보면은 내 삶이 바뀌고 내 삶이 변화가 오고 인생관이 바뀌고, 그게 뭡니까? 그게 神變이여. 신통변화입니다.‘야~ 좋다.’감동하고 그게 신통변화죠. 우리는 그런 감동할 수 있는 그런 그 소질을 속에 다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데 내가 거기에 심취할만한 그런 마음의 준비를 못 해서 그런 神變을, 신통변화를 못 일으키는거죠. 그 이제 그런 마음의 준비라는게 다른 것이 아니고 꾸준히 이렇게 공부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세계해미진수중생)들을 깨닫게 하며
⑨ 念念中(염념중)에 以普現佛身充遍法界(이보현불신충변법계)하는 부처님의 몸이 법계에 충만하는 것을 나타내는, 널리 나타내는 그 佛身充滿於法界(불신충만어법계) 그런 말이 있죠. 그 이제 곧 좀 있으면 그 게송이 나옵니다. 佛身이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의미에서 보면은 진리의 몸, 온 산천초목이 그대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다 그랬습니다. 그『화엄경강설』1권 서문에 보면은 그런 말이 있었죠.‘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다. 들리는 것이나 들리지 않는 것이나 다 부처님의 훌륭한 법문이다.’하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佛身을 법계에 充遍했다. 법계, 온 우주법계에 가득하다고 하는 그러한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면은 뭐 그야말로
그 다음에 一切如來解脫力法門(일체여래해탈력법문)이 되는거죠. 일체 여래가 해탈한 그 힘. 부처님 몸이 온 우주에 가득하다 라고 하는 그런 그 뜻을 알게 되면은 부처님의 해탈력을 그대로 나의 해탈로 삼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법문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세계해미진수중생)들을 깨닫게 하며
⑩ 念念中(염념중)에 以普賢菩薩(이보현보살)의 建立一切衆會道場海法門(건립일체중회도량해법문)으로써 開悟世界海微塵數衆生(개오세계해미진수중생)한다. 그랬습니다. 여기 뭡니까? 보현보살이 一切衆會道場海 衆會 대중들이, 모든 법회 대중들이 모이는 그런 도량을 건립했다 그 말이여. 그『화엄경』에 보현보살이 법주(法主)가 돼서 그 법회를 이끌어가고 하는 그런 내용이 제일 많습니다. 보현보살이 법주가 돼가지고 그런 법문인데
이건 이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금요법회가 상당히 이렇게 성장을 했는데, 이 법회의 근원이 지금 30년 됐다고 그랬나요? 원로 보살님들? 한 30년 전에 금요법회라고 하는 그 법회를 보살님들 몇이서 그렇게 이제 만들었어요. 그래가지고 내가 저기 동래교당에서『화엄경』산림을 하는데 그 보살님들이 몇 분이 와서 내『화엄경』법문을 들었어. 그래 그 보살님들 당신들끼리 이제 그 법문을 하고 이 수행을 하고 참선도 하고 이제 그렇게 하다가 어디 뭐 법회있단다 해서 와서 법문을 이렇게 들어보니까, 그 법사 이야기가 제법 괜찮다 싶었던지 그래서 이제 딱 짚어놨다가 한 번 이제 내가 저기 대북사에 있는데 와서 그렇게 이제 법문을 한 번 청해서 와서 듣는데, 마침 그날은 또 내가 약속을 잊어버리고 없었어요. 그런데 그 그날 고우스님이 거기 대법사에 계시고 있을 때라. 그래서 고우스님에게 대신 법문하게 하고, 그렇게 해가지고 그분들이 말하자면 이 법회를 건립한거죠. 이 법회를 창설을 해서 오늘날까지 이렇게, 뭐 여러곳 장소를 옮기고 하면서 드디어 이 좋은 법당을 마련해서 오늘날까지 이 법회가 이렇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화엄경』에 보현보살이 그런 역할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보현보살이 법회를 만들어서 건립을 했다 하잖아요. 一切衆會道場이라고 하는게 법회입니다. 衆會道場 이 법회를 알려면 장소 있어야죠. 사람이 있어야죠. 또 뭐 운영하는 사람이 있어야죠. 뭐 회비 거두고 뭐 관리해야죠. 등등 간단한거 같아도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보현보살은 그런 일을 잘 주선하는 분이라. 그래서 그런 도량을 건립해.
그 내가 늘 이제 부탁하는 일이 여기 저 해인사에서 오는 그 거사님 한 분이 있는데, 거사님이 청년 때부터 불교를 좋아하신 분인데 아 그 열심히 이제 그 인연 닿는대로 전법활동을 하는거라. 앞으로 이제 더 열심히 해가지고 뭐 문수선원 거사림도 하나 구성해가지고 단체를 하나 근사하게 만들 수도 있고 또 해인사 절에서도 또 그 할 수가 있고
그러면 그만 여기서 말한 보현보살의 建立一切衆會道場海法門 그게 이제 하나의 본보기가 되고 본분이 되는거죠. 그렇게 하기로 이제 말로도 하고 이제 마음으로 기대도 하고 있고, 또 이제 스님들에게는 신도분들에게도 부디 이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 좀 더 마음을 키워서 뭐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나 인연 닿는대로 그렇게 이제 법회를 만들어서 정법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그 단체 그게 이제 일종의 衆會道場이 되니까. 뭐 가정집도 좋잖아요. 요즘 아파트 뭐 얼마나 좋습니까? 다섯 명. 다섯 명, 세 명이면 세 명, 열 명이면 열 명 인연 닿는대로 모아가지고 같이 독회(讀會)를 하던지『화엄경강설』독회.“야 우리 저거 한 번 읽어 넘기자.”해가지고 음 달렸겠다 다 읽어 넘기는거야 그냥. 음 달렸으니까 읽고 그 다음에 번역읽고 소리내서, 그 다음에 강설읽고 이렇게 하면서 독회하는 그런 그 작은 소모임같은 것도 열어도, 그것도 또한 보현보살처럼 一切衆會道場을 건립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간단한거여.
저기 저 광주에서 그 전에 연락이 왔는데, 이걸 우리가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놓잖아요. 그러면 이제 카페에 들어가가지고“우리 오늘 무비스님 법문 들읍시다.”하고 한 꼭지 딱 틀어놓고 앉아가지고 자기들끼리 삼귀의하고 뭐 입정 다 하고 그러고선 딱 이제 TV에다가 참 컴퓨터 모니터에 딱 틀어놓고는 거기서 앉아서 법문듣는거야. 그렇게 한대요. 그렇게 한다고 이야길를 해. 저기 상해에서도 그렇게 하고, 더러 모여서 소규모로 다섯 명, 여섯 명 이렇게 모여가지고 그런 법회를 하더라구요. 그래 하면서 내한테 아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그런 것도 보현보살의 建立一切衆會道場海法門이 되는 것입니다. 一切衆會道場을 건립하는게 되는거에요.
여러분도 오늘부터 이제 가가지고 거사님들은 보살님 앉혀놓고 하고 (하하) 보살님은 거사님 앉혀놓고 하고“여기 한 번 앉아보소”하고는“내 공부한게 이렇소.”하고는, 뭐 큰 말 하는 줄 알았더니 저『화엄경』받은 서문 한 편 딱 읽어줘도 되는거야. 그리고 뜻이 좀 생기거든“한 페이지 더 읽읍시다.”해도 좋고 그러다보면 이제 차츰차츰 발전해서 스스로도 표현할 능력이 생겨요. 공부 많이 하면 표현할 능력이 생기는거라. 우리가 어려서 태어나가지고 자꾸 부모님들로부터 말을 듣다보니까 어느새 지도 말할 줄 알아. 아이들 말은 그렇게 되는거여. 자꾸 듣다보니까 스스로 말하는 방법이 생겨버려. 그래서 말할 줄 알아. 그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 열심히 자꾸 이제 하면 되는거여.
아 여기 참 오늘 좋은 내용 나왔네요. 법회를 개설하다. 법회를 개설하다. 가서 이제 대중 한 사람짜리 법회 개설하십시오. (하하)『법화경』에 보면 뭐야 대중들이 많이 보살들이 몰려오는데 혼자 오는 보살도 있고 둘이 오는 이들도 있고 셋이 오는 이들도 있고 열 명, 백 명, 천 명, 만 명 이렇게 단체가 돼서 오는 사람도 있고 혹은 두 사람, 혹은 세 사람, 혹은 네 사람, 혹 홀로 단신으로 온 사람도 있다. 그런 표현이 있었어요.『법화경』에 참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여기도 보면 울산팀, 창원팀, 사인방 뭐 (하하) 또 무슨팀? 또 여기 저 친불회팀, 팀이 많아요. 여기 또 원로보살들, 우리 그 저기 저 금요법회를 처음 창설하신 원로보살팀들도 여럿이 여기 앞 줄에도 많이 앉아있네 보니까. 이런 팀들, 여기 팀이 아마 여러 팀이 될거야. 한 여남은 팀이 될겁니다. 또 여기 원각팀이 있지? 등등 뭐 내가 다 몰라요. 내 굳이 알 필요없어. (하하) 자기들끼리 이렇게 뭉쳐가지고 그렇게 이제 팀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면 그게 곧 법회를 개설하는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하도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까 그런 내용도 있습니다. 그게 이제 보현행이요. 보십시오. 보현보살의 建立一切衆會道場海法門이라. 그랬잖습니까. 이게 곧 법문이거든요. 그것으로써 世界海微塵數衆生들을 開悟한다. 깨닫게 한다 그렇습니다. 그게 이제 자꾸 발전할 수도 있고 그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아까 공부를 하다 보면은‘소신공양을 하고 싶다.’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 정말 그 값지고 소중한 그 가르침이거든요. 우리가 뭐 아직은 그렇게까지 깊이 느끼지 못할 지는 모르지마는 내용을 알고 보면 그렇게 값지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 그전에도 자주 인용했지마는 청량스님께서는 공부하다가“하~ 내가 내 죽을 곳이 바로 여기구나. 내 죽을 곳을 얻었다.”『화엄경』보다가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죽을 곳이 곧 살 곳이라. 내가 여기서 살아야지. 바로 이『화엄경』을 통해서 내가 새 생명을 얻어야지 그런 뜻입니다.
이와 같은 일체 세계에, 이와 같은 일들이 一切法界(일체법계)에 普遍(보변) 두루해서 隨衆生心(수중생심)하야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서 悉令開悟(실령개오)케하시니라 다 다 중생들 근기 따라서, 깜냥 따라서, 수준 따라서 다 그 나름대로 깨닫게 해준다 이런 말씀입니다.
15, 衆生得益
念念中에 一一國土에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의
墮惡道者로 永離其苦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의 住邪定者로 入正定聚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隨其所樂하야 生於天上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安住聲聞辟支佛地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事善知識하야 具衆福行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發於無上菩提之心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趣於菩薩不退轉地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得淨智眼하야
見於如來所見一切諸平等法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安住諸力諸願海中하야
以無盡智로 而爲方便하야 淨諸佛國하며
各令如須彌山微塵數衆生으로 皆得安住毘盧遮那廣大願海하야
生如來家케하시니라
그 다음에 衆生得益(중생득익)이라. 중생들이 이익을 얻는 내용을 이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念念中(염념중)에 一一國土(일일국토)에 낱낱 국토에, 자기 앉은 자리가 그냥 낱낱 국토입니다. 또 이제 그걸 좀 확장하면은 각자 가정일수도 있고 각자 사는 집 내지 각자 사는 동네 또 우리 부산, 한국 이렇게 이제 넓혀갈수도 있습니다.
① 各令如須彌山微塵數(각령수미산미진수)의 須彌山微塵數 衆生(중생) 墮惡道者(타악도자) 악도에 떨어진 사람. 악도에 떨어진 사람 참 많죠. 그래서 이제 須彌山微塵數衆生 그랬습니다. 이건 이제 뭘 앞에 그
첫댓글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念念中에 建立一切衆會道場海...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建立一切衆會道場海法門 금요법회 원로보살님들 고맙습니다. 수희찬탄합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_()()()_
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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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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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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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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