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차 산과여행산악회 11월정기산행공지 ◇
◈위 치: 충북 영동 천태산(714.7)산행 ◈날 짜: 2023년11월19일(일요일)당일산행 ◈출발시간: 2023년11월19일(일요일) 06시30분 출발 ◈경유장소: 부천남부역 구대신증권앞06:30분~소새울역06:45분 ◈코스 ; A코스:주차장-삼단폭포-일주문-암벽구간-천태산정상-헬기장-조망바위-남고개-영국사-망탑봉-진주폭포-주차장 (원점회기)
B코스:주차장-천태산계곡-삼단폭포-영국사-삼층석탑-원각국사비-망탑봉-부도-진주폭포-주차장 (개인별 자유산행및 여행)
◈소요시간및거리: A 코스: 7 Km, 약 4시간 30분 시간(놀며 걷다 쉬다 놀다) B 코스: 7 Km, 약 4시간 30분 (운동화 신고 가도 되는 편한 길) ◈산행 분담금 : (\50.000원 )(조식김밥,중식현지식, 1주일전에 선입금 과함께 좌석을 지정해주시기 바람니다) ◈차 량: 45인승 버스 ◈준 비 물: 여벌옷.고아자겟.보온자겟.등산 장갑,간식.식수.스틱등개인장비.보냉물병.스패츠. ◈예약 전화번호: 010-2103-1844(산과여행) ◈회장 전화번호: 010-3727-0336(김림배) ◈총무 전화번호: 010-5057-6640(송인심) ◈임금계좌: 356-1555-6923-73 농협 (김림배) ◈차내에서 흡연.음주가무.TV(DMB)시청. 라디오.청취등 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는 금지합니다. ◈주의사항 1. 시간을 잘 지켜서 많은 회원님들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 산행시 개인행동 자재하시고 산행리더의 지시에 따릅시다. 3.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따라서 본 산악회 운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음을 분명히 공지 합니다. 4. 산행시 단체보험은 없으니 개인이 보험 및 의료장비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혈압.심장질환.당뇨.기타 합병증 있으신분은 무리한 여행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산행 코스는 상항에 따라 다소 변경 될수도있읍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무조건 출발합니다
◈산행지 요약설명
영동 천태산 소개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4.3m이다. 주변에 영국사(寧國寺)를 비롯하여 양산 8경의 대부분이 있을 만큼 산세가 빼어나 충청북도의 설악산이라 불린다. 영국사는 고려 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였는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서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고 이름을 고쳤다. 영국사에는 수령이 약 1,0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와 3층석탑(보물 533), 원각국사비(보물 534), 망탑봉3층석탑(보물 535), 부도(보물 532) 등 문화재가 많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 코스(현재는 3개 코스, B코스 폐쇄)로 이루어져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전해오는 이야기
천태산 영국사와 공민왕 영동에서 양산쪽으로 약20km 나가면 양산면 서북쪽 지점에 영국사(寧國寺)라는 오래된 절이 있는데 이절에는 고려의 공민왕의 발자취가 서리어 있다. 서기 1361년(공민왕 10년) 11월 원(元)나라의 한산동(漢山童)을 두목으로 하여 일어났던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하기 위해 공민왕은 노국(魯國)의 공주와 대신들을 데리고 피난의 길을 떠났다. 남으로 길을 재촉하던 공민왕은 영동 양산면 지금의 누교리(縷矯里)에 머물게 되었다. 영국사의 그 당시 이름은 국청사(國淸寺)이기 때문에 왕이 부처님 앞에 나가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평안을 빌려고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도무지 내를 건너 갈 수가 없었다. 개경(開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모두 가슴 아픈 일들 뿐이였다. 성 안의 부녀자와 노인과 어린이들은 다투어 성을 빠져나갔다지만 그나마 피난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홍건적의 무리에 짓밟혀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킨다는 소식이었다. 공민왕이 이곳 양산이 아니라 이천(利川)을 지날 때 이미 홍건적은 개경(開京)을 함락 했고 그 뒤 수개월 동안 사람과 가축을 살해하고 왕궁을 불사르는 등 잔악한 행동이 그칠 사이가 없이 일어 났다고 한다. 때마침 개울 건너 천태산(天台山) 쪽에서 종소리가 울려 왔다. 공민왕은 깜짝놀라 좌우를 돌아 보았다. 「이 부근에 절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종소리가 아름다운 절인줄은 몰랐구나」 왕비와 왕자 그리고 대신들은 하나같이 공민왕의 눈치만을 살폈다. 대신 한 사람이 설명 하기를 「저 절은 일찍이 신라 때 원각국사(圓覺國師)께서 세운 절로써 처음에는 만월사(滿月寺)라 하였다가 문종대왕(文宗大王)당시 대각국사(大覺國師)가 주지로 온 뒤로 국청사(國淸寺)라 이름을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옵니다」 하고 아뢰었다. 공민왕은 눈이 번쩍 띄었다. 대각국사 의천(義天)은 문종(文宗)의 아들로 천태종(天台宗)을 일으킨 분이 아닌가 의천(義天)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저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나라와 백성이 평안함)을 빌어보고 싶었다. 공민왕의 뜻을 알아 채린 대신들은 산에 올라 칡넝쿨을 걷어 오라 일렀다. 그들은 수행원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걷어 온 칡넝쿨을 새끼줄처럼 꼬아서 이를 테면 구름 다리를 만들었던 것이다. 공민왕은 완성된 다리를 밟고 국청사 부처님 앞에 나아갔다. 왕비 왕자 그리고 대신을 데리고 공민왕은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빌었다. 그래서 국청사는 공민왕이 다녀간 뒤 왕이 나라안 백성들의 편안함을 빌었다하여 편안할 영(寧)자 나라 국(國)자를 써서 (寧國寺)로 고쳐 부르기 시작 하였으며 공민왕이 칡넝쿨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간 마을을 누교리(樓橋里)라 지어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첫댓글 히히히 1
이은영님 참석. 1+1
허걱 1등 뺐겼네 ㅠ
조경자님 입금확인했습니다
쟈스민 홍운옥 단비
합3명 참석합니다
단비 입금확인했습니다
쟈스민 님 입금확인했습니다
참석합니다
저두 참석합니다 ~^^
요번에는 일빠를 놓치셨네^^
참석합니다.
입금확인했습니다
정일현님 참석합니다.
반갑습니다^^
2개월분 입금확인했습니다
박영자님 함께합니다
심경식대장님 부부 참석합니다
이재성오라버님 부부 참석합니다
김수형 안혜숙 부부 참석합니다
이재성오라버님부부 입금확인했습니다
재성오라버니
큰 동서부부 2분 함께합니다
떡 한말 찬조해 주신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뵙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신나는 산행이 기다려 지네요.
이순옥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