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올간만 이네요.
봄이 왔네요.되는일도 없는데 시간만 졸라 빨리 지나 가네요.
조용히 살라 했는데 뜻대로 되는일이 없어 요즘 쬐간 짜증이 남니다.
저에게는 나쁜 버릇 한가지가 있습니다.
뜻을 세우고 이루고자 하는일에 열심히 정진 했는데,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제자신을 채찍질 하며,스스로 육체적 고통을 가하며 심기일전 합니다.
절대로 절망 하거나 포기 하지 않습니다.절망은 절망만 낳을뿐 희망이 사라져 인생을 자포자기 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희망이 사라진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과거에 대한 일에는 거울은 삼지만,연연 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작년에 이루지 못한 목표를 따따블로 이루기 위해 극한 시험에 들어 갑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죽기 아니면 까무라 치기죠 뭐~^&^
절망뒤에 희망의 꽃이 숨어 있습니다.까짓것 열심히 노력하여 그 꽃 한번 따 볼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서리;
제가 가입한 서울의 동호회에서 무한도전 전국일주를 한다기에 정신력 테스트겸 따라 가려 합니다.
말그대로 못따라오면 버리고 가는 서바이벌 생존 울트라라이딩 입니다.
관광? 이런거 없답니다.걍~*나리 달리기만 한답니다.
지원차량?놀러 가는거 아니죠~오?역시 없답니다.죽기 아니면 까무라 치기로 자기 힘으로만 달려야 한다 하네요.
몹시 가슴이 설례고,땡기네요.
저의 숨어있던 똘끼와 도전 정신이 따라가라 합니다.
물론 하루에 300~400Km씩 달려야 하니 완주 할 자신 저도 없습니다.
무섭고 두렵기까지 하지만 일단은 들이대 볼랍니다.
인생은 도전과응전의 연속이라 합니다.도전도 해보지 않고 포기 한다면 현실에 안주하여 발전 없이 살
아야 겠지요.
무리에서 버림을 당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완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랑 같이할 또라이분들 없나요?
일 시:2010년5월20일~23일(3박4일)
거 리:1,300Km
모임장소:5월20일 잠실 탄천 합수부
회 비:대략 일일4만원.4*4=\160,000냥
일 정:첫째날-서울~목포간 서해안 무한도전(366km,20시간)
둘째날-목포~부산간 남해안 무한도전(317Km,17시간)
세째날-부산~강릉간 동해안 무한도전(343Km,18시간)
네째날-강릉~서울간 마무리 무한도전(270Km,14시간)
저랑같이 자기자신과의 진정한 싸움에 도전 하실분 발 드세요.^&^
첫댓글 헐~~ 살아서 돌아와라..
내가 좀 명이 질겨.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도 안죽어.^&^
왜그래?
일이 뭔가 꼬여 있는것 같아 돌파구를 찾기 위한 최후의 발악이다.^&^
다른 방법으로 돌파구 찾읍시다!!!!!!!!!!!!!!!!!!!!!!! *^^* ~~ 공기 좋고 물 좋은데 가서~~유유 자적하면서... 안될까여???? ^^* 우리 280가야 되잖아여~~~~!!!!
280은 작년에 마스터 해서 그리 땡기지는 않네요.그때가서 결정 하겠습니다.^&^
자신은 없지만,이제 칼은 뽑았으니 최선을 다해 봐야지.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조건 GO!!!^&^
병을 만드는것도 나요, 병을 고치는 것도 나다..<동의보감> 병만들지 마시고 자중자애하세요........차라리 속초를 가시는게 어떨런지?
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하고자 하는 굳은 마음의 자세만 유지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요거 오기가 발동 하네요.죽더라도 쟌차 위에서 페달질 하다 죽어야지...가기전에 속초 두어번 다녀올 예정 입니다.필~받으면 무박 왕복으로 ㅋㅋㅋㅋ^&^
산에만 안가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건데......강토님 화이딩~~
날마다 있는거 아닙니다.일단은~들이대세요.^&^
나는 일을 뺄수가 없어서 아무튼 살아서 돌아 오시게...
엄마랑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니 죽을래야 죽을수 없습니다.^&^
몸건강히다녀오샘' 강토화이팅^&^
쌩~유~^&^
온몸 들이댑니다. 댈구 가실거죠~~~?? ㅋㅋㅋ 태대형님은 제가 없으면 퍼질지도 모르니 갑니다. *^^*
총무님이나 나나 남은 기간 두달 보름 동안 *빼지게 연습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 하죠.안되면 되게 하라는 군발이 정신으로 밀어 붙이자.반갑다.동지야!!!함께 뒈져 보자!!!^&^
네~~ㅎㅎ *^^*
죄송합니다. 그땐 제가 바빠지는 때라서 이삼일씩 공백을 가지고 참가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대형님의 도전정신 최고입니다.^^
그렇죠?먹고 사는게 최우선 이죠.저는 계획한게 뜻대로 되질 않아 정신 재무장겸 미친척 하는 겁니다.^&^
달리는 동안 잠은 안자는건가 봐여? 밥만 먹는건가? ㅡㅡ^~~ 아~~ 참 궁금하네...여러가지루다가...ㅋㅋㅋ... 옷가지도 안챙겨가는건가봐여?... 가방을 메고 가나? 저 스케쥴데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막 답답해집니다...힘들거 같아서~~ ^^;;;
우리가 2년전 땅끝마을 갈때도 첫날은 밤늦은 시간 24시를 전후하여 밤새 달리고 그다음날 오후에 부안에 도착한 기억이 있습니다.아마도 이번 무한도전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그러면 21일 밤10시 전후면 목포에 도착 하지 않을까요?나머지 일정은 하루 대여섯 시간씩 자며 새벽에 출발하면 무리가 없을줄 압니다.짐은 최소한으로 줄여 배낭에 짊어지고 가야 겠지요.겉옷,속옷 여유분은 한벌씩만 가지고 가고 잠들기 전에 세탁하고,마르지 않으면 달리면서 말려야 겠지요.말 그대로 서라이벌 생존게임 입니다.굳은 각오와 결심이 없다면 완주하기 어렵겠죠.젊어서 한번 자신의 의지력의 한계를 도전 하고프면 도전 하세요.집 떠나면 개고생!!!
4월달까지 연습해보고 자신이 생기면 그때 신청해도 되는건가여?? *^^*
떠나기전에 날씨가 좀 더 따따해 지면 속초를 왕복으로 갔다올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속초를 무박으로 왕복 할 수 있다면 가능 하겠지요.아마도 4월말전에 갔다올 계획 입니다.^&^
나 부산에서 도시락 들고 대기하고 있을께 무대포조라고 개명하시지용~~ㅋㅋ
고맙다.아우야!!!근데 접선 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군.^&^
근데여... 전체적으로 몇분쯤 참가할거 같아여??? 그리고 여성분들도 가시나여??? *^^*
작년 예를 들면 10명쯤 참가 하여,2명이 완주 하였다 합니다.올해는 더 많이 가겠죠.확실하지 않지만 우리쪽에선 2~5분 정도 갈것 같아요.구슬이님이 무척 참가 하고 싶어 하시는데,여성분 참가 신청자가 없어서리 무척 고민 때리고 있습니다.우리쪽 인원이 3명 이상 된다면,뒤쳐지더라도 우리끼리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최대한 완주를 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