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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抱川]- 산소도시 포천
고모리 산성 소흘읍 고모리 산64
고모리산성은 고모산 (일명 노고산, 해발 380m)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은 고모산 정상부를 에워싸고 있으며 두개의 계곡을 끼고 있다. 대부분 토축으로 이루어진 토성이며 일부는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다. 건물지에서는 토기편들이 출토되고 있는데 삼국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연질토기가 다수 포함되어 산성의 축조연대를 밝히는 단서를 제공해준다.
광릉숲
1468년부터 국가가 관리해온 ‘600년 숲’이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을 바탕으로 전국의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을 증식해 복원하는 한편 다른 식물원이 이런 일을 잘 수행하도록 돕는 ‘형님뻘’인 기관이다.
국립수목원[國立樹木園]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포천시 소흘읍 광릉임업시험장 안에 있는 식물원으로 학술보존림 및 시험림이다. 연구·관상·학습용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각종 식물을 수집하여 세운 학술보존림 및 시험림이다. 광릉임업시험림의 약 23㎢ 중에서 5㎢에, 한국에 자생하는 1,900여 종과 외국에서 들여온 수종을 합하여 2,775종의 식물이 침엽·활엽·관목(灌木) 및 외국 수목원과, 약용·식용·지피(地被)·고산·습지·수생(水生)·관상·난대·맹인(盲人)의 식물원으로 나뉘어 식재되어 있다.
금수정(金水亭) 창수면 오가리
영평8경중 2경으로 1608년경에는 이곳에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우두정이라는 정자를 지었 는데 이 정자를 사위인 봉래 양사언에게 주었는데 봉래선생은 정자이름을 금수정이라 하고 편액도 갈아 붙였다고 한다. 이 정자는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앞에 흐르는 맑은 물과 숲이 아름답게 어울리고 맑은 물에는 낚시를 담그는 풍류가 서려 있는 곳이다.
낙귀정지(樂歸亭址) 영중면 거사리
영평8경중 4경으로 이 정자는 영의정으로 등용된 일이 있는 중신 황씨가 관직을 떠나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서 자기집 근처에 정자하나를 짓고 낙귀정이라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그 뒤 황씨는 나라를 배반한 신하로 혐의 받아 왕으로부터 사약을 받고 죽었다. 황씨는 자신의 무죄를 죽음으로 항변하였으나 살던 집과 그 부인과 자식까지도 처벌하였다 한다. 이러한 설화는 억울함을 원통히 여긴 마을사람들에 의해 전해오는 것이 오늘날까지 구전되어 오고 있다.
백로주(白鷺州) 영중면 금주리
영평8경중 7경으로 백로주는 바위라기 보다는 조그만한 바위산이라 전체가 한개 바위로 형성되어 그 형상이 마치 백로가 물속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다. 백로암이라는 이름은 약 400년전 문헌에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훨씬 전에 지어진 이름인지도 모른다. 최근 백로주 북쪽 하천부지에 잔디와 나무를 심어 유원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체험행사로는 3천평의 논에 얼음을 얼리고 옛날 방식대로 제작된 썰매를 이용해 즐기는 전통얼음썰매, 계곡에 조성되어 있는 최장길이 100m의 계곡눈썰매, 백운계곡의 청정수역에 얼음을 뚫고 산천어와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얼음낚시, 옛날 학교에 다닐때 책보에 쌍아 메고 다니던 누런 도시락을 연탄난로에 올려놓았다가 맛보는 추억의도시락, 새알심을 넣어 동내 아줌마들이 가마솥에 정성껏 끓여 제공하는 가마솥동지팥죽, 150년된 대형 항아리에 담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막걸리 무료시음, 포천지역의 유명한 토속먹거리를 맛볼수 있는 전통먹거리체험장, 대형팽이부터 소형팽이까지 얼음판위에서 즐길 수 있는 팽이치기가 있으며, 볼거리로는 최고높이 30m로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얼음기둥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비춰 연출하는 얼음기둥조명연출, 계곡에 수정고드름터널을 만들어 보여주는 수정고드름터널과 전통주막거리도 재현되어 운영된다.
산정호수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는 뒤편의 명성산을 비롯하여 여러 높은 산봉우리가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호수주변에는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1996년 8월 수영장, 볼링장, 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산정호수 한화콘도가 관광지 입구에 개장되었고 최근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도 이곳에 개장되어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선유담 이동면 도평리
영평8경중 5경으로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계곡에 있다. 이름 그대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한다. 백운산 기슭을 끼고 돌며 구비치는 영평천 상류계곡으로 수석명미한 선경이다. 물에 잠긴 깎아지른 암벽그림자도 좋거니와 암벽에 반사되는 물빛도 아름답다 암벽사이에 조심스럽게 핀 분홍색 철쭉꽃은 겁에 질린 소녀처럼 애절하게 보인다. 또한 암벽에는 “仙游潭”이라는 세 글자가 암각되어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때 양사언선생이 썼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와룡암(臥龍岩) 일동면 수입4리
영평8경중 6경으로 일동면 수입리 산내지동에 있는 명승지로 영평천과 수입천이 합류된 지점에서 약간 하류에 있다. 이 와룡암은 바위의 기함보다는 주위의 풍경과 그 자체가 절경이다. 예부터 철쭉이 피던 6월이면 활짝 핀 꽃이 그대로 수면에 비치면 절벽도 붉고 물도 홍류가 되어 수중의 사람과 물고기도 붉게 보였다고 한다.
이 절경수중 기암이 바로 와룡암이다. 그 형태가 누워있는 용처럼 생겨 상체는 수면 위로 떠 있고 꼬리에 해당되는 바위의 길이가 50m가 되었다고 한다. 이 기암의 이름은 멀리 고려시대의 문헌에도 나와 있다. 이것으로 보아 와룡이라는 용어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유식물원
2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약 3만 평방미터의 아이리스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 수목이 내뿜어 내는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넓은 잣나무밭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람쥐, 토끼 등의 야생동물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동갈비촌 이동면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백운계곡 입구엔 포천의 명물인 '갈비촌'이 늘어서 있다. 포천 이동갈비는 갈비의 기름기를 제거한 후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참나무 숯불에 구워 갈비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양이 많다. 갈비촌 주변 47번 국도를 따라 백운계곡까지 갈비집이 이어진다.
이동막걸리
포천에는 이동막걸리 외에도 일동ㆍ내촌ㆍ포천막걸리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애음(愛飮)되고 있는 것이 포천 이동막걸리로 이 술은 경기도의 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다.
포천은 백운동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약수가 있는 것으로 매우 유명한데, 포천 이동 막걸리는 이곳 약수로 빚었기 때문에 다른 막걸리와 달리 독특하고 은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막거리의 특징 1. 이동면 백운산의 맑은 물을 원료로 빚음 2. 왕성한 발효효과를 위해 옹기를 사용 3. 단백질, 콜린 등 영양소 함유
일동온천지구 일동면
포천시 일동면은 유황온천지구로 1개의 온천과 2개의 대형 욕장이 있다. 각각마다 시설이 약간 다르지만 황토, 맥반석, 옥 등 한국 특유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사우나, 한증막, 탕 실내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유리 천장 아래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대욕장을 갖춘 업소도 있다.
자인사[慈仁寺]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을 잇는 명성산(鳴聲山) 자락에 위치한 전통사찰이다.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쫓겨와 크게 울었다고 하여 이름 붙은 명성산은 산정호수와 어우러진 험준한 암벽, 억새밭이 절경을 이룬다. 깎아지른 암벽을 배경으로 자인사가 서 있으며, 다소 왜소한 대웅전에 비해 큰 규모의 석불이 있다. 그 외에 관세음보살상과 여러 개의 석탑이 오밀조밀하게 서 있고, 경내에는 맑고 깨끗한 샘물이 솟아난다.
창옥병(蒼玉屛) 창수면 오가리
영평8경중 3경으로 창옥병이란 이름이 말하듯이 기암괴석으로 된 병풍을 연상하면 된다. 창옥병의 폭이 수마정이요 높이가 40-50자에서 백수십자로 깎은 듯한 절벽으로 절벽에는 굴곡이 있고 고저가 있고 암혈이 있는가 하면 갖가지 형태의 동물모양이 되어 돌출한 바위도 있다. 이 절벽에 이름모를 야생화도피고 낙낙장송도 있으며 작은 소나무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오묘한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청학동 영중면 금주4리
영평8경중 8경으로 일동면으로 부터 흘러내려온 물을 껴안 듯 한 형태의 암석 병풍처럼 된 절벽이다. 창옥병처럼 장엄하지 못하고 유수량도 적기는 하나 거암단애의 절벽이 있고 그 밑에 푸른 물이 흐르니 절경이 아닐 수 없다. 이 암벽 낭떠러지에는 (靑鶴洞)이라는 세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곳에 내려오는 전설은 어떤 가난한 효자가 아버님의 시신을 모시고 이장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한 삽을 뜨는 순간 그 속에서 청학 한마리가 나와 슬프게 울며 창공에 원을 그리면서 날아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효자는 그곳에 산소쓰기를 단념했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최익현[崔益鉉][1833~1906]
호 면암(勉菴). 경기도 포천(抱川)에서 출생하였다. 1868년(고종 5) 경복궁 중건의 중지, 당백전(當百錢) 발행에 따르는 재정의 파탄 등을 들어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실정(失政)을 상소하여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관직을 삭탈당했다.
1876년 일본 제국주의가 병자수호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자 면암 최익현이 도끼를 어께에 메고 상경하여 병자수호조약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며칠을 꿇어앉아 도끼상소(지부상소(持斧上疏)를 올렸던 곳이 바로 광화문 앞이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창의토적소(倡義討賊疏)〉를 올려 의거의 심경을 토로하고, 8도 사민(士民)에게 포고문을 내어 항일투쟁을 호소하며 납세 거부, 철도 이용 안 하기, 일체의 일본상품 불매운동 등 항일의병운동의 전개를 촉구하였다. 74세의 고령으로 임병찬(林秉瓚)·임락(林樂) 등 80여 명과 함께 전북 태인(泰仁)에서 의병을 모집, 〈기일본정부(寄日本政府)〉라는 일본의 배신 16조목을 따지는 ‘의거소략(義擧疏略)’을 배포한 뒤, 순창(淳昌)에서 약 400명의 의병을 이끌고 관군 ·일본군에 대항하여 싸웠으나 패전, 체포되어 쓰시마섬[對馬島]에 유배되었다.
유배지에서 지급되는 음식물을 적(敵)이 주는 것이라 하여 거절, 단식을 계속하다가 유소(遺疏)를 구술(口述), 임병찬에게 초(抄)하여 올리게 하였다. 단식을 중지하였으나 그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문집에 《면암집(勉菴集)》(합 48권)이 있다
평강식물원[平康植物園] 영북면 산정리 668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석원은 특수한 조성기법으로 고산식물의 자생지에 맞는 생태를 재현하였으며, 백두산·한라산 등 국내의 산을 비롯하여 히말라야산맥·알프스산맥·로키산맥 등 전 세계의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사는 다육식물 등 10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고층습지는 백두산 장지 연못을 생태적으로 재현하였고, 고산습원은 고산의 작은 계류(溪流)와 그 주변의 습원(濕原)을 응용하여 조성하였다. 습지원은 수서곤충과 물고기·양서류·파충류 등의 서식처로 조성되었다.
포천 느타리버섯(버섯 정보화 마을)
버섯은 균류이다. 생의 대부분을 땅이나 나무 등에 가는 실처럼 박혀서 지낸다. 이를 균사(菌絲)라 한다. 그러다 생식 활동을 위해 땅과 나무 밖으로 덩어리의 몸을 만들어 내미는데, 이를 자실체(子實體)라 한다. 우리가 버섯이라 하여 먹는 것은 이 자실체이다. . 버섯은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못 한다. 따라서 다른 영양체에 붙어서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는다.
그 느타리 재배의 중심 마을이 군내면 직두리이며, 이 마을은 현재 '버섯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2011년 포천 내에서 느타리 등 버섯을 재배 농가는 20여 호에 이른다
포천군은 느타리버섯 재배에 알밪은 자연적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보다 연평균 기온이 낮아 온도 관리에 유리하고, 또한 서리가 내리는 날이 길어 습도 유지에 좋으며, 재배사(栽培舍)가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재배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천군의 느타리버섯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최대소비처인 서울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연중 신선한 버섯의 출하가 가능하다.
요리에 널리 이용되는 느타리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며 나머지를 단백질과 지방 , 무기질 등이 차지하고 있다 .
포천석
품질과 빛깔이 우수해 1960년대 중반부터 전국의 공사 현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청와대 영빈관은 18개의 돌기둥 있다. 이곳 전면의 돌기둥 4개가 포천석이다. 포천석은 익산의 황등석, 거창의 거창석 등과 더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3대 화강석으로, 품질이나 아름다움이 국내는 물론 외국산에 비해 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포천에는 지금도 채석장이 적지 않다. 그 중 30여 년 동안 방치됐던 폐채석장 한 곳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곳이 바로 포천 아트밸리다.
풍혈산유원지 일동면 수입리
풍혈산은 이름 그대로 구멍에서 바람이 나온다는 산으로 여름철에도 찬바람이 불어 6월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풍혈산 북쪽 계곡의 층암 절벽 및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콩을 직접 갈아 만드는 순두부 맛집인 파주골 순두부가 있다.
포천 아트밸리
신북면 기지리 14만 743㎡에 조성한 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개장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절벽과 채석과정에서 만들어진 7400㎡ 의 인공호수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야외공연장 2곳과 이벤트 광장, 호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전망데크도 설치돼 있다. 특히 매표소에서 전시관까지 420m 주 보행로에는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다. 아트센터에서는 각종 거리·무대공연은 물론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무휴로 펼쳐지고 있다.
허브아일랜드 신북면 삼정리
98년 10월 야외정원과 실내정원 등 세계각지의 대표적인 허브종류만을 엄선하여 수집, 재배함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허브원(실내정원) 1,000여 평을 포함하여 약 10,000평 정도 규모 안에 허브샵 1동과 민박 4실 등이 있다. 휴양시설로는 허브원(하우스), 승마시설(말 3필), 연못, 허브샵 레스토랑, 연극무대 등이 있다.
화적연(禾積淵) 관인면 사정리
영평8경중 1경으로 한탄강에 있는 큰바위와 깊은 연못으로 이루어진 절경이다. 마치 볏짚단을 쌓아올린 것 같은 형상이어서 禾積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전에 내려오는 전설은 어느 날 한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면서 이 연못가에 앉아 한숨을 쉬고 있었다. 늙은 농부는 "이 많은 물을 두고서 곡식을 말려 죽여야 한다는 말이냐, 하늘도 무심커니와 용도 3년을 두고 낮잠만 자는가 보다.. 이렇게 탄식을 하고 있으려니 화적연 물이 왈칵 뒤집히면서 용의 머리가 쑥 나와 하늘로 올라갔다. 그러더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가뭄이 들면 화적연에서 축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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