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5월 27일 일요일
*산행지; 남한산성
*산행을 함께한 친구; 전영훈, 우재영(상학), 이종영내외, 김문응, 김호근, 홍현기 (7명)

오래간만에 산행에 참석한 김호근친구 환영합니다!!
호 호근친구와 문응친구가 희한한 나무를 배경으로 한 컷!!

바위가 흔치않는 남한산성에서 바위를 배경으로~


모처럼 동참한 호근친구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힘겹게 올라온 계단을 배경으로~


날씨가 흐린상태에서 바람까지 불어주니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라고 생각 됨

덥긴 더운가보네~ 바지를 걷어 올린 모습이-

무척 힘들어 보이네 호근친구~ 문응이는 지난 번 도봉산행 참석후 두번째라 여유가 있구먼~

역사적으로 삼전도 굴욕을 맛보게 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포즈 멋져 부려요~

별안간 날씨가 흐려지며 비가 올것같은디 우재영이는 벌써 굴속에 피난온겨여 뭐여~

남한산성 성곽과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으메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텐데 포즈를 취하라고~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피해 전각으로 급히 피난한 등산객들의 모습들~

소나기가 한줄금 뿌린 후 더욱 좋아진 날씨속에 야외에 좌정을 하고 맛난 점심시간을 맞는 친구들~

종영내외의 맛깔스럽게 정성을 드려 준비한 푸짐한 상에 지나는 등산객들 조차 부러움을 샀던 바로 그 밥상 입니다요~

문응아! 체할라 찬찬히 들어라~ 얼레 남한산성에서 누가 일본술인 사케 정종을 마시는겨~

정말 푸짐해 뭘 먹을 줄 모르겠구먼~ 아무 소리말고 호근친구가 술이나 먹으라고 권하네 그랴~
연속 3일간 산행을 한 종영내외가 돌미나리등 어제 채취한 산채로 다양한 맛난 먹거리 준비해주심에 감사혀유~

봐라 봐라 내는 첫째도 집사람이고, 둘째도 집사람인기라~ 호근아! 봤재~ 내 엄지손가락 꼽는것을 말이다~

야~ 오늘 점심에 먹은 진수성찬과 술(오디주, 개다래주, 일본정종, 막걸리2병)은 영훈이와 종영이가 다 먹었는가벼~

종영내외의 건강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소이다~ 부부금슬 좋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해로 하시길~

남한산성 성곽을 배경으로 두 친구의 멋진 포즈가 어울리는구만 그랴~

보살님의 건강회복이 눈에 띄게 좋아져 반갑고 건강미가 넘쳐 보기 좋습니다 종영이 친구 간호하느라 수고 많으셨네
#오늘 등산의 특이 동정;-오래만에 참가한 김호근친구의 동참이 반가왔고, 3일간의 연속 산행으로 피로하실텐데도
불구하시고 친구들을 위해 정성으로 많은 음식을 준비해 주신 보살님과 종영친구에게
산행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산행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향후에도 많은 호응과 친구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산행후 뒷풀이;-길동 생태 한마리집-생태전골(중)33000-2냄비+소주2병+밥5=77000
수령회비80000원(신여사)-(77000+막걸리2병2200)=800+전월이월9000=9800(현재잔고)
첫댓글 부럽네 못가서. 집안 모임땜에 담엔 꼭꼭 동반하리다 이경태
술이란 술은 종영친구와 영훈친구가 다 마셔버린 것 같구려.
즐거운 산행이였소.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 다음 기회에 함께해요.
영원한 등반대장인 강대장과 경태가 불참해 아쉬었는데 다음 산행에는 꼭 같이들 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