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9회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에 축하차 참석한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김갑의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대명사인 충무로의 옛 명성을 살리는 제9회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2014 Chungmuro Movie Street Festival)가 지난 10월24일(금)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엘크루 메트로시티 앞 충무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는, 충무로 영화의 거리 주최, 주)라우엔터테인먼트 주관, 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사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등 11개의 영화단체와 서울시 중구청, 서울메트로 충무로역 등이 후원 및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가 연합했다.
사진/ 제9회 충무로 영화의 거리축제 행사가 열린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 시티 앞 행사장 무대에서 한국 영화 관련 단체장 및 영화인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좌로부터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영화제작자 송재문 대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부장 정지희, 엘크루 메트로 시티 권동선 대표이사,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영화인 원로회 이해룡 회장, 한상훈 원로 촬영감독, 영화제작자 김영환 대표, 충무로 영화인의 거리 추진위원회 김갑의 위원장.
충무로 영화의 거리 주최즉인 김갑의 추진협의회 위원장은 100여편이 넘는 한국영화 기획자이자 연출가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충무로 국제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이기도 하다. 김갑의 위원장은전 한국영화기획 프로듀서협회 이사장, 사단법인 대종상 영화제 감사를 엮임했다.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는 식전 행사로, 걸그룹 스위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스위치의 축하무대는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 축사중인 이해룡 사)한국영화인원로회 회장.
뮤지컬 배우 박봉진과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사회를 맡은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 개회식은 김갑의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사)한국영화인 원로회 이해룡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갑의 위원장은 이 날 개회사에서 영화인들의 단결과 화합, 소통과 참여를 통해 좀더 성숙된 한국 영화계의 발전과 미래를 강조했다.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에
아티스트 패밀리가 참석했다!
사진/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틒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중견 영화배우 강유일.
영화배우 2세인 강철수 부회장은 한국공포영화의 원조 '월하의 공동묘지(권철휘 감독)', '팔도강산(배성인감독)', '김약국의 딸들(유현목감독)' 등을 대표작으로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60년대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이다.
중견배우 강유일은 원로배우 故 라정옥 여사의 아들로 영화, 연극,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영화배우 2세이다. 강유일은 특히 영화 퀵맨, 이유없는 반항, 건달의 법칙, 청송으로 가는 길, 해병묵시록 등 주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중견배우이다.
강철수 부회장과 강유일은 영화계 선후배이자, 영화배우 2세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강유일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사진/ 행사후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들과 영화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갑의 위원장은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한평생 영화계에 몸담으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 및 영화관련 단체장 등을 두루 맡아 헌신해온 원로 영화인의 한사람이다.
강철수 부회장은 한국 영화예술계 신구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과 화합, 소통을 위해 뜻을 모은 의식있는 원로와 중견, 혁신적이며 참신한 엘리트, 젊은 예술인들을 중심으로한 단체장과 영화예술인 200여명이 함께한 범영화예술인 연합단체 '아티스트 패밀리'를 이끌고 있는 영화예술인이다.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
행사장 이모저모
이날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축제 행사장엔 영화단체장, 영화인들, 각계각층의 귀빈들, 충무로 상인들 및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회식 및 축하 공연 등의 식전 행사에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밤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박봉진과 한국문화봉사단의 뮤지컬 공연 및 협찬사 홍보부스에서의 상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영화인의 축제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장엔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들이 참석, 축제의 열기속에서 영화예술인들간의 뜻깊은 만남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한국 영화계의 메카, 충무로는 영원하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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