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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8:12
"너의 계획을 뒤집고, 너의 꿈을 깨트리고, 너의 하루와 인생이 완전히 다른 전환을 가져다주는, 뜻밖의 일을 받아드여라. 이는 우연이 아니다. 네 시절의 무늬를 하나님이 손수 짤 수 있도록 그분께 놓아 드리라" (카마라주교). 그분은 세계 선교의 무늬도 직접 직조해가십니다. 여자들의 헤어스타일이 바뀌면 연인과 깨졌거나 중대한 사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일반적인 일입니다만 필자가 중 고등 학생 때는 무조건 머리를 깎고 규정대로 교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Turn your plans upside down, break your dreams, and accept the unexpected, in which your day and your life take a completely different turn. It is not a coincidence. I will set the patterns of your time on Him, so that God can hand-woven." He also weaves the patterns of world missionary work himself. It is common in Korean society to think that when a girl's hairstyle changes, she is broken with her lover or has a serious problem, but when I was in middle and high school, I had to shave my head and wear a uniform according to the reg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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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바리캉에 2부,3부로 캡을 끼워서 깎으면 양반이고 처음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머리에 하얀 석회가 보일만큼 바짝 깎았던 것 같습니다. 한 겨울에 차가운 쇠붙이가 살갗에 닿는 것만으로도 께름칙한 일인데 머리를 쥐어뜯어 먹으면서 바리캉이 지나가면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고딩 때는 머리에 목숨 걸고 3년을 지냈는데 조국이 나를 부르니 어쩝니까? 또 다시 내 몸을 송두리째 떠맡길 수밖에,
At least, if I cut it with a cap in two parts and three parts, I think I was a nobleman, and at first I cut it so close that I could see white lime on my head. It's no joke if a cold iron stick touches the skin in the middle of winter, but if the barrican passes by while tearing off the hair and eating it, it's no joke. So I risked my life to my head for three years during high school, but what if my country calls me? I have no choice but to take over my entire bod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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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오의 총독이 갈리오로 바뀌자마자 유대인들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을 하고 바울을 법정에 세웠습니다(12). 루시우스 유니우스 갈리오는 네로의 스승이자 철학자 세네카의 형이고, 당시 아가야 지방의 총독을 지낸 인물입니다. 고소 내용은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강압적으로 선동했다(13)는 것입니다. 누가는 갈리오가 먼저 나서서 바울에게 유리한 말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14).
As soon as the governor of Agao was changed to Gallio, the Jews thought they had a chance and took Paul to court (12). Lucius Unius Gallio is Nero's teacher and brother of philosopher Seneca, and he was the governor-general of the province of Agaya at the time. The complaint is that he forcibly incited God to fear (13). Someone shows that Gallio is the first to step up and say something in Paul's favo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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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는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갈리오는 바울에 관한 고소가 형사적 범죄 행위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언어와 명칭, 그리고 너희의 법‘에 관한 내용들이니 너희 스스로 처리하라고 합니다(15-16). 바울은 총독의 최소간섭주의 원칙과 기독교를 로마 제국 내 합법 종교 중의 하나인 유대교 분파로 간주한 그의 오해 때문에 고린도에서 오래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Gallio asked, 'What kind of unclean thing or bad thing is this?' Gallio said, 'The complaint about Paul is not about criminal criminal acts, but about language, names, and your laws', so you should deal with it yourself (15-16). Paul was able to serve for a long time in Corinth because of the governor's principle of minimal intervention and his misunderstanding of Christianity as a branch of Judaism, one of the legitimate religions in the Roman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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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아 습니다. 원래 서원이 있을 때에는 포도주를 금하고 머리를 깎지 않는데 바울은 전에 서원한 일이 있었고 이제 그 만기가 되어서 예물을 드리고 머리를 깍은 것입니다. 이것을 혹자는 바울이 율법 있는 자에게 율법 있는 자처럼 처신하면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던 그의 한 모습으로 보기도 합니다. 율법 때문에 고발당해서 더 민감한 행동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13).
On his way back to Jerusalem after the second missionary journey, Paul shaved his head in Gengrea. Wine is banned and hair is not cut when there is a seowon, but Paul had previously pledged, and now he has given gifts and cut his hair at maturity. Some see this as how Paul was preaching the gospel to the Jews while behaving to the lawful like the lawful. It is possible that he was accused of the law and acted more sensitively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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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한 번 서원하고 머리를 길렀기 때문에 마감 처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고난가운데 있지만 두려워 말라(9)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바울이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며 머리를 깎았다고 보고 싶습니다. 어제 G. B. S를 하면서 저마다 새 창조되기 위하여 험난한 길을 가고 있는 지체들의 나눔을 듣다가 명분 없는 고생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오늘은 머리를 깎아야겠습니다.
Anyway, it would be natural to close it because I made a vow and grew my hair once. However, I would like to see that Paul, who was in the midst of hardships and heard God's words "Don't be afraid (9)", promised a new commitment and cut his hair. While listening to the sharing of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who are going on a rough road to be created as new as I was doing G.B.S. yesterday, I felt very ashamed of myself for suffering without justification. I also need to cut my hair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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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일행은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와 동행하여 에베소를 방문하였는데 아주 잠시만 머물고 떠나면서도 회당에서 유대인과 변론하며 복음을 전했고, 여기서 복음에 우호적인 이웃을 얻었습니다. 바울은 선교전략상 에베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뜻 아래서 다시 방문할 여지를 남긴 채 아굴라 부부를 그곳에 머물게 합니다. 멈추고 나아가는 주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면서도, 상황을 예측한 후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aul and Agula accompanied the couple to visit Ephesus, where he stayed for a very short time and left, but argued with the Jews in the synagogue to preach the gospel, and gained a friendly neighbor here. Paul recognizes the importance of Ephesus in his missionary strategy and keeps the Agulas there, leaving room for another visit under God's will. While he fully entrusts God with the sovereignty of stopping and moving forward, he shows thorough and strategic preparation and planning after predicting the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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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일은 헌신과 열정으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내게는 바울의 열정이 남아 있는가?
내게는 세속 권력에 기대어 자기 뜻을 이루려는 모습이 없는가?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믿는가?
Does the work of God remain in the way of God, the work of God with dedication and passion, and the work of God with God's will? Do I have no appearance of leaning on secular power to achieve my will? Do you believe in God's good guidance under any hard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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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유대인들의 고발:12-13
b.총독 갈리오의 판결:14-17
안디옥으로 귀환(18-23)
a.겐그리아 방문:18
b.에베소 방문:19-21
c.가이사랴에서 안디옥: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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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12a)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12b)
바울을 대적하여(12c)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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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되 이 사람이(13a)
율법을 어기면서(13b)
하나님을 경외하라고(13c)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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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14a)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14b)
너희 유대인들아(14c)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14d)
불량한 행동이었으면(14e)
내가 너희 말을(14f)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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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문제가(15a)
언어와 명칭과(15b)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15c)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15d)
나는 이러한 일에(15e)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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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16a)
법정에서 쫓아내니(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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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17a)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17b)
법정 앞에서 때리되(17c)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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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18a)
형제들과 작별하고(18b)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18c)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18d)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18e)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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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 와서(19a)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19b)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19c)
유대인들과 변론하니(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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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20a)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20b)
허락하지 아니하고(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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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여 이르되(21a)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21b)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21c)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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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22a)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22b)
안디옥으로 내려가서(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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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다가 떠나(23a)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23b)
차례로 다니며(23c)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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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 갈리오를 통한 해결_ Resolution through Governor-General Gallio
헌신과 열정으로 행한 선교_Missionary with dedication and enthusiasm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는 여정_ the journey of following God'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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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해명하기도 전에 갈리오 총독을 통해 바울을 보호하시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유를 최대한 이용하여 고린도에서 여러 날 머물 수 있게 하신 주님의 배려를 찬양합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의 동족을 향한 끝임 없는 사랑의 열정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게도 다시금 은사가 불 일 듯 일어나게 하셔서 부모 형제를 돌아보게 하시고 믿음의 지체들을 문안하게 하옵소서.
I commend the Lord's consideration for protecting Paul through Governor-General Gallio and allowing him to stay in Gorindo for many days using his officially recognized freedom to the fullest. I am especially grateful to see the endless passion for love for the relatives of Apostle Paul. Let me have grace again to inspire my parents and brothers, and to visit the members of my faith.
2024.6.9.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