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와함께하는여행/2018 중국 황산에 올랐다 

[권영주]

 황   산 

[Mount Huangshan]

1990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중국최고의절경"황산"2018,4,7~4,10

황산높이:1860m 중국 최고의 명산

유산면적:15,400ha

아래 영상을 PC에서 보시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감상하실수 있으며,

다음 검색창에서  2018 중국 황산에 올랐다 라고 치시면 바로뜹니다.

흐르는 음악은 Caravansary - Kitaro 실크로드를가다ost

우리 일행 10명은 3박 4일동안 황산에 오르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미팅을 마친뒤 아시아나 여객기에

몸을 싣고  중국 항주로   고고 싱~!!

 12년째 안전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천 국제공항~!

항주까지 우리가 타고갈 아시아나 항공의 A330 (HL7793)입니다

어느덧 출발시간인 오전 12시 30분이 가까와 집니다 

출입문을 닫고 후방견인과 엔진시동을 준비해줍니다.

중국~항주 공항까지 안전하게 수고해줄

여객기의 양쪽 엔진도 체크 완료하고,,,

하늘을 날기위해 관제타워에 지시를 받고

33L 활주로에 진입 합니다. 

활주로에 진입하여 엔진 출력을 최대로 높이고

스로틀을 올려 활주를 시작합니다

무거운 동체가 가볍게 이륙하는군요,

Vr인 162노트입니다,, 렌딩 기어도  업~

인천공항을 뒤로하고 고도를 힘차게 상승합니다.

기장 : 김 동 규  /  부기장 : 박정태

우리는 비행기에서도 계속 기도를했다.  " 제발 황산에서 비만 내리지 말라고... "

황산은 1년중 맑은날이 50일정도 뿐이란다

나머지는 운무나 안개에 덮여있으며 비가온다고...

그러나 우리는 돌아올때까지 날씨가 넘 화창하고 자외선이 강해서

 사진촬영은 상당히 힘들었지만,,, 날씨는 "왕 대박" 이었다

1시간 비행후~

여객기는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구름위를 순항하며,

기내 에서는 승무원들이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국 항주 영공에 들어와 착륙 하려고

고도를 천천히 내리며 하강합니다

하강~ 착륙준비....G/S alive, gear down.

메인 렌딩기어  다운중~

학의 자태로 활주로를 향해 내려갑니다.

A330은 착륙할때의 모습이 단연 최고...!!

 사뿐히 내려앉아서  배정받은 게이트로 이동...

이렇게 2시간 정도 걸려서 항주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항주에 도착

시 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으므로 우리는 현재

1시간 더 젊어진거다~ㅎ 시간을 1시간 뒤로 맞춰놓으니

항주시간으로 현재 14:30분이다. 우리 일행은

지금부터 33인승 버스로 황산으로 이동한다

황산까지는 3시간 30분 소요..

****

이곳 황주시는 상해와 가깝고 (차량3시간거리)

황산은 항주와도 가까운 거리인데 중국이지만

내몽골 반대쪽이라 황사나 미세 먼지와는 거리가 멀다

****

항산에 도착

18시 20분에 황산 시내에 도착 했다~

19시에 저녁식사 하고~ 20시에 발마사지...

 21시에 호텔로 가서 첫날밤을 보냈다.

황산시는 아열대 기후대의 북쪽 끝에 걸쳐 있어 늘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위 사진은 우리일행 10명이 10일날 항주공항에서 돌아올때

 똑딱이로 촬영했다~ 왼쪽에서 네번째 청년이 현지 가이드...

황산시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강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황산 역시 1년의 반 이상은 비가 내리며 240일 이상

안개가 자욱하고 맑은날은 불과 두달도 안된다

황주 공항에서 우리가 4일간 타고다닐 33인승 버스로 식당에 도착..

식당 창밖의 허름한 건물 지붕과 기왓장이 신기해서 찍었다

황산 날씨의 가장 큰 특징은 산 입구는 맑고 화창해도

고도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개가 잔뜩 낀 흐린 날씨일 수도 있다는 것.

즉 직접 올라가 보지 않고는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

기와도 손바닥 만한 미니기와고,,

연탄도 12구공탄의 미니 연탄을 연료로 사용한다

황산은 한여름에도 정상은 추울 수 있고

한겨울에는 갑자기 폭설이 쏟아질 수도 있으니

항상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산에 오르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차는 중국 전역은 동일한 시간대를 사용하며 한국보다 한 시간 느리다.

축제로는 세계적 명산인 안후이성의 황산에서 열리는

황산국제관광제는 개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황산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산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황산에는 다양한 특산품이 있다.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 속하는 황산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재배되며

산지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유명한 영지버섯이 다량 재배된다.

또한 휘주학이 창시된 본고장인 서셴은 오랜 역사를 지닌 서예용품이 유명하다.

여행 최적기는

1년의 반 이상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기 때문에

정상에 올랐음에도 굽이치는 봉우리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황산의 멋진 광경을 담아내고 싶어 하는 사진가들은

1년 내내 황산에 상주한다고 한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나마 가장 나은 시기는 봄과 가을.인데  이때는 비교적 시야가 넓어

황산의 웅장함을 눈에 가득 담아 갈 수 있다고 한다.

황산 시내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역시 가을이다.

황산 파크뷰 호텔이라는데 별이 네개,,황산 국제공항이

가까와서 그런지 비행기 승무원들도 많이 이용을 한다 

이곳 호텔방을 유럽호텔방에 비하면 두배도 더 크다

이렇게 큰방에서 투숙은 한방에 두명씩이다

호텔에서 06:30분기상~ 07:30분에 조식~ 09시에 호텔앞에 집합...

출발~ 버스로 또 이동한다

8일, 둘째날

하룻밤 자고나면 만나는 현지 가이드님

잠구민택 潛口民宅 

잠구민택은 명나라와 청나라시대에 소금으로 상업이 성행하여 거상이 되었던!

휘주 상인들이 호화롭게 집을 짓고 거주던 민가이며

당시 부자들의 주거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장소다.

중국 고대건축사와 건축학의 진귀한 실례이며, 명대 ( 明代 ) 민간예술의

살아있는 저작 이라는 잠구민택(潛口民宅)에 들렀다.

잠구민택은 명나라와 청나라시대에 소금으로 상업이 성행하여 거상이 되었던!

휘주 상인들이 호화롭게 집을 짓고 거주하던 민가이며 당시 부자들의

주거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황산시내에서 북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잠구(潛口)라는 마을에 있으며 마두정(馬頭精)이라는

독특한 지붕양식을 가진 민가로 잠구민택 박물관은 대도시의 박물관처럼 현대식의 건축물이 아닌,

마을 주변의 전형적인 명대 민가 10여동을 이축해 만든 것이다.

500년의 시간과 휘주 고대건축 문화를 볼 수있는 잠구민택은 중국 무협드라마

촬영지로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의 건축물은 이 지방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건축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중요하게 취급된다고 한다.

이번여행의  메인 황산에 올라가는 것이 바빠서 제대로 보지 않고 서들러 발길을 옮긴다.

잠구님택 정문 한쪽에 노인이 다양한 중국 농작물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이번 3박 4일간 황산 여행에서

우리팀 10명의 리더이신  이근실 팀장님네 부부~!!

이동중 거리가 이뻐서 찍어봤다

각종 찜질 핫 벨트를 파는 건물에 들렸다 나오니...

팀장님께서 우리가족 모두에게 과일을 돌리신다

"잘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12시에 하고,,12시 50분에 출발,,황산으로간다

카메라에 찍힌 시간은 한국시간 이므로 한시간이 빠르다

식사를 끝내고 가이드가 버스를 황산으로 이동시킨다

중국 황산

황산높이:1860m 중국 최고의 명산

세계의 자연유산 黄山 유산면적:15,400ha

이곳 황산의 서해대협곡은 1976년

등소평이 절경에 탄복하여 20여년의 공사끝에 2001년

개방되었는데, 그 이후 한국인들이 장가계와 더불어

구름떼처럼 몰려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은 황 산을 가장 사랑하는 산이자

평생에 꼭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으로 꼽는다.

 예부터 ‘오악을 보면 다른 산들이 눈에 안 들어오고,

황 산을 보면 오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특히 중국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에게 창 강(长江), 만리장성,

그리고 황 산은 민족의 뿌리이자 자존심으로 여겨진다.

문명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전설의 인물 황제(黄帝)가

이 산에서 수행한 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황 산이란 이름도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황산에는 계단이 총12만개~14만개가 있는데 왕복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3만~4만 계단을 밟아야 된다

황 산은 이백(李白)을 비롯한 중국 문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왔고,

지금도 중국의 풍경화와 시에 자주 등장한다.

 1,864m의 연화봉(莲花峰), 1,864m의 광명정(光明顶),

1,810m의 천도봉(天都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77개의 봉우리가 첩첩이 둘러싼 풍경이 압권이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기이한 봉우리, 단단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파도처럼 몰려오는 운해가 황 산의 자랑이다.

그리고 1990년에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케이블카로 10분쯤 이동하니까 종착 지점에 도달한다

여기서 부터는 오로지 발품을 팔아야 된다

현지 가이드님 말로는 이 케이블카가 최대 100명까지도

태울수 있다고 한다

백아령에서 내려다본 조망이 넘 좋은데

강한 태양빛으로 뒷쪽 배경이 날라간다

선천봉 넘어로 뾰죽뾰죽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마치 죽순을 나열한것같이 장엄하다

삼계구의 운외봉 역시 장관이다

배운정에서 내려다본 비선봉.....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검은 호랑이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흑호송....

시신봉에 올라서....

황산은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찿는 곳인지

이정표 마다 모두 한글이 표기되어있다

광명정에 올라 왔습니다

호텔까지 생필품을 운반하려고 운곡 케이블카 타는곳에서

여기까지 저 무거운 짐을 메고 여기까지 올라 왔다.

그렇게 해서 받는돈이 한번에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정도..

부지런한 사람은 하루에 두번을 왕복 한다고 한다

황산 정상 부분쯤에 있는 북해호텔

북해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고 황산을 하산한다

우리는 황산의 일몰을 보러가기 전에 먼저 호텔방을

배정받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점퍼를 입은뒤 단체촬영...

일몰 일출을 보려고 좋은자리 다툼이 심하다고 한다

황산에서 바라보는 일몰 !!

옅은 구름이 있으면 더욱 멋질텐데...

하는 아쉬움~!!

마지막 넘어가는 해가  마침 하산하는 케이블카와 잘 어우러진다

팀장님 목소같다 "내일아침에 또보자" 라고 하는소리가 정겹다

아래 영상은 동영상입니다

↓

이근실 팀장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건데...짱입니다

각자 방으로 귀가한다

착실한 한국사람들~!

호텔 매너팁도 매일 챙겨준다

9일, 셋째날

황산에서 바라보는 일출 !!

일몰때 보다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렸다

역시 일출때도 구름한점 없으니 좀 섭섭하지만

일몰, 일출을 다 본건 만으로도 왕 대박이다

우리는 일출까지 보고 호텔로 다시 돌아와

아침식사를 마친뒤  다시 등산을 시작했다

여기서 부터는 올라온 반대쪽으로 하산 길이다

아래 영상은 동영상입니다

↓

성낙선氏가 똑딱이로 촬영....

태양 광선의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광곽 렌즈에 비네팅이 생긴다

봉황의 꼬리를 닮았다는 소나무...

백아령에서 시신봉 가기전 석순봉 앞에

줄지어 늘어선 기송들이 한폭의 동양화다 ......

짐꾼들이 대나무 가마로 사람을 태워다 준다

한화로 3만원.....

태평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황산을 하산한다

황산에 운행되는 셔틀버스인데 총400 여대나 된다고 한다

황산에서 내려와...

우리는 황산에서 내려와 12시에 점심식사를 하고

13시에 라텍스 쇼핑...14시에 전신 마사지...16시에

다시 황산~항주로 3시간 30분간 버스로 이동한다

항주로 돌아와 마지막 밤 호텔방에서 술 한잔씩...

10일, 넷째날  항주(항저우) 

[Hangzhou , 杭州]

호텔에서 아침 식사하고 07시에 출발~

08시 50분에 서호에 도착한다

징항 대운하(京杭大运河)가 시작되는 중국 동남 연해의 첸탕 강(钱塘江)

 하류에 위치한 항저우는 저장 성의 성도로, 정치 · 경제 · 문화의 중심지다.

신석기 시대 말기에 양저 문화(良渚文化)를 이룬 도시로, 2,200년 전

진나라 때 이곳에 현(县)을 설치한 이래 중국의 7대 고도 중 하나에 들어간다.

서호를 끼고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항저우는 쑤저우(苏州)와 함께 유명한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은 ‘쑤저우에서 태어나 항저우에서 사는 것이 인간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소동파와 같은 대시인이 이곳에서 시를 읊었고,

이탈리아의 유명 여행가인 마르코 폴로가 극찬했던 바 있다.

항저우의 주요 관광지인 서호 10경은 대부분 서호 서쪽 기슭에 있다.

항저우 음식은 감칠맛 나는 용정하인, 동파육, 서호초어, 거지닭 등이 일품이며,

특산물로는 항저우 실크와 왕성기 부채, 장소천 가위, 항저우 국화, 서호 용정차 등이 있다.

[Travel Tip] 항저우의 요리

신선한 물고기와 새우를 이용해 조리한 요리와 룽징차가 대표적이다.

항주는 저장 성의 성도이자 중국의 7대 고도(故都) 중 하나이다.

12세기 금나라에 패하고 중원(中原)에서 피난 온 왕조가 남송(南宋)의

도읍으로 삼으면서 150년간 남송의 중심지였다.

경항 대운하(京杭大运河)의 남쪽 끝에 위치한 황주(항저우)는,

그보다 앞선 609년에 강남 대운하(江南大运河)가 완성되면서부터 수로 교통의 요지였다.

 서   호 

항저우 최고의 명승지

West Lake , 西湖

항저우 서쪽에 위치한 면적 약 6.8km, 총 길이 약 15km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호수다.

2천 년 전에는 첸탕 강(钱塘江)의 일부였다.

서호의 반은 자연이 만들었고, 반은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서호의 이름은 중국 4대 절세 미녀 중 한 명인 서시(西施)의 미모에

비견된다 하여 지어진 것으로, 사자호(四子湖)라고도 한다.

서호는 빼어난 경관으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특히 송대 대시인 소동파가 아름다운 서호를 소재로 많은 시를 남겼다.

서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서호 10경(西湖十景) 외에도

서호 신 10경(西湖新十景), 영은사(灵隐寺), 실크 박물관,

중국 찻잎 박물관 등이 있다.

주로 시계 방향으로 관람하며, 서호 각지에서 한국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동영상입니다

↓

성낙선氏가 똑딱이로 촬영....

서호 서북쪽과 남서쪽에 5km 간격을 두고 늘어선 북고봉(北高峰)과 남고봉(南高峰) 사이로

구름이 피어나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구름에 꽂혀 있는 듯한 비경을 자아낸다.

 성  황   각 

허팡제에서 시작되는 우 산(吴山) 정상에 오르면, 41.6m 높이의 성황각이 있다.

총 7층으로 건설된 성황각은 항저우 시가지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항저우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누각 1층에는 항저우시 공예연구소 직원을 비롯한 1만여 명이 투입되어

2년 동안 3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남송항성풍정도>라는

유명한 입체 조소작품이 있다.

다. 

2층에는 소동파, 백거이 등 항저주 역사에서 의미있는 인물 28명의

조각 등 다양한 조각상이 있으며, 3층에는 찻집이 들어서 있다.

 허 팡 제 

청하방 옛거리 라고도 함

청하방 역사 문화 거리, 河坊街

청나라 때 번화한 상업 거리

인사동 분위기가 풍기는 허팡제는 시 호와 인접해 있어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청하방 역사 문화 거리(清河坊历史文化街)

라는 긴 이름을 줄여서 ‘청하방 옛거리’로 불린다.

이곳은 청나라 말기에 번화했던 상업 보행가로,

100년 전통을 간직한 음식점과 상점이 즐비하다.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있는 가게인 장원관(状元馆), 황반아(皇饭儿) 식당을 포함해

실크, 종이우산공예, 담뱃대, 찻집, 수제과자 전문점 등 100여 개 상점이 성업 중이다.

거리를 걷다보면 담벼락에 ‘호경여당국약호(胡庆余堂国药号,

후칭위탕궈야오하오)’라고 적힌 글씨가 눈에 띈다.

베이징의 동인당과 어깨를 견주던 중의 약방인

호경여당(胡庆余堂, 후칭위탕)을 소개하는 문구다.

강남의 상인 호설암이 창건한 약방으로 지금까지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약을 짓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중약 박물관(中药博物馆)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들어가 보자.

호경여당과 경쟁하는 방회춘당(方回春堂, 방후이춘탕)도 역시 인산인해다.

각종 수공예 작품들이 다양하게 있다

11시 30분에 마지막 식사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12시 10분 항주 국제공항에 도착~~

중국에서 3박4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일15시 아시아나 여객기로 항주땅을 이륙한다

항주여  굿바이~!!

위 영상은 파일이 워낙 방대하여 날자별로 나눠서 올릴까 하다가

그냥 한방에 묶어서 올렸으니 로딩 시간이간 좀 걸릴수가 있습니다

방대한 파일을 최대한 줄이느라고 후기글도 많이 생략하였습니다

위 사진들은 원본 파일에서 대폭 축소한 것이므로

확대 인화가 불가합니다

단,손바닥 크기의 사이즈 (12x17) 이하로 현상은 가능하며,,

개인 겔러리로 저장하셔도 됩니다

혹시 원본 파일이 필요하신분은 연락 주시면 이메일로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3박 4일~!!

우리는 4일간 한지붕 밑에서 잠자며,,

한솥 밥을 먹고, 함께 지냈던

그 순간들 모두가 넘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모두 오래오래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권영주 -

[현남]

아우~~멋져요~직접눈으로 본것처럼 감탄이절로나오네요~^^

[권영주]

멋지게 봐 주시니 걍~ 감사하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