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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한강 1구간 220km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883 17.04.19 20:2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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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9 21:18

    첫댓글 방장님 한강에 발을 들여놓으셨네요.
    " 여럿이 모여서 하나가 되는 물줄기
    하나가 여럿으로 갈라지는 산줄기 "
    방장님의 강행기에서 또 하나를 께우치고 갑니다.
    안전한 강행기 되세요.

  • 작성자 17.04.30 12:27

    까칠산 산
    모든걸 주고 가는 물
    그리고 산이나 강이나 모두 大海를 만나면서 끝나지만
    사람을 살리는건 물이라 봐야겠죠
    강이라 모든 사물근본이 되는것 같습니다.

  • 17.04.19 22:01

    한강발원지의 금대봉에도 조만간 야생화가 만발하겠죠.
    방장님께서 발품팔아 올려주시는 소중한 강행기 편하게 즐감합니다.

  • 작성자 17.04.30 12:28

    한강 시작하자 끝이 나 버리고 소중한 추억만 하나 더 만들어 왔습니다.
    먼 훗날 다시 하번 더 가본다면 어떨지

  • 17.04.19 22:17

    에고~~
    검룡소에서~정선까지~100k강행기 읽는것도 숨이찹니다~혼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실려고...식사한번 제데로 못하시고 불쌍합니다요ㅎ 목표달성하시는 그날까지 건강을빕니다~~^^

  • 작성자 17.04.30 12:31

    긴강에 긴 시간 그리고 긴걸음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옵니다.
    산에서 배우지 못했던 부분과 각지역의 사람사는곳을 모두 다니니
    산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강을 아는데는 나름의 지식이 쌓이는것 같아요
    결국은 강줄기를 잘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누님 글 감사드립니다.

  • 17.04.19 22:42

    배반장님 후기 작가보다 더 재미나게 쓰시네요 잠시 왔다가 가는 대숲의 바람처럼
    스스로 혼자인걸 감사하며 걷는다.
    마음에 와닸네요 한강입성 추카드리며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후기 감사핲니다

    스티커
  • 작성자 17.04.30 12:32

    언제나 혼자인걸 감사드리죠
    한강길에 쎄이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만 가고 싶더군요
    강 다니면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대부분 할매 할배분들 뿐이었는데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 17.04.19 23:11

    ㅎㅎ 방장님 여전하십니다~
    요새 뻘짓하고 댕기느라 산에는 근처도 못가보네요..6월 거제지맥 트레일런을 기점으로 슬슬 움직여봐야겠네요~~간만에 후기며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4.30 12:33

    어제 한강길에 연락 드리려다가
    지도를 보니 인천에서 한강까지 조금 멀더군요
    6월 대첩 멋지게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 17.04.20 05:29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물은 맑은데 석회성분
    아쉽습니다
    물 한모금 마셔야 하느데
    한강 일천이백리길
    까마득합니다
    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잘보고 나갑니다

  • 작성자 17.04.30 12:34

    한강에 사시면 강줄기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곳입니다.

  • 17.04.20 07:19

    고향 영월을 가로지르는 강길이라 낯설지않네요~~^^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수도권오실때 시간 맞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4.30 12:36

    어제 한강 끄나고 이제 북한강이나 소양강으로 갑니다.
    연락 드리려다가 많은분이 찾아 오시면 걸음이 늦어질까 하여
    연락 못드렸습니다.
    죄송하구요 6월 모임에서 봐요

  • 17.04.20 07:33

    한강, 그 이름에서 이미 큰강이지요.
    '크다'란 의미에는 길이 뿐만이 아니라 유역 면적, 유역의 강수량과 역사문화적 가치 기타등등도 포함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강은 조선의 도읍인 한양에 이어 오늘날 수도 서울을 흐르는 강이니 단순히 물리적 크기 뿐만이 아니라 큰강이겠지요.
    조선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은 한강을 삼각산과 함께 배산임수의 길지라 칭송하며 신도가로 노래 했다고 합니다.

    220km를 밤낮으로 바람 맞고, 비 맞으시면서...바람처럼 달리시니 생각이 깊어지시는가 봅니다.^^
    "물은 큰 물과 만나기 위해서 기다릴줄 알아야 하고..마냥 맑을 수 없음을 안다"
    알고 흐르니 궁극에는 맑아지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4.30 12:36

    한강 조용하게 시작해서 재미나고 즐겁게 끝내고 다음 강 준비 합니다.
    금북길 안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17.04.20 07:39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외로히 또는 자유로히 걸음하시는 방장님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7.04.30 12:38

    어젠 한강길 마지막 행주 대교에서 끝내고 다음강 준비합니다.
    5월 정맥 졸업때 기분좋게 뵙겠습니다.

  • 17.04.20 08:17

    참 자유인!
    참 의지인!
    참 수행인!
    참 고독인!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멋찌시네요
    홧팅

  • 작성자 17.04.30 12:38

    글 감사합니다
    자유인 좋죠
    모악산 정상부분이 많이 낮아 졌을듯 합니다.

  • 17.04.20 11:05

    드뎌 한강 접수 하시는군요....
    빨리 통일이 되야 이북에 있는 발원지도 다 접수 하실텐데...
    강행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 해치지 않게 무리하지 마시구요..

  • 작성자 17.04.30 12:40

    한강 시작해서
    어제 행주대교에서 더이상 진행은 군 철조망으로 인해 큰의미가 없어
    최종 마감하고 이제 다른강으로 준비 합니다.
    8월까지 더어서 걱정입니다. 차라리 조금 추울때가 좋았는데

  • 17.04.20 12:35

    금대봉, 은대봉에도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고 있겠군요.
    굶어가며 걷지 마시고, 드시면서 걸으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4.30 12:41

    대간길에도 야생화가 꽃을 피우고
    아르다운 산길을 만들더군요
    먹는것 찾으려고 해도 워낙 골짜기라 그 흔한 매점하나 안보입니다.
    대장님 5월에 정맥 졸업때 꼭 오시기 바랍니다.

  • 17.04.20 15:46

    방장님 드뎌 한강 입성을 축하드리며 이제 집에서 멀리 왔지만 방장님의 인생에서도 다시 오기 힘든 기회인것 같은데
    장대한 걸음 끝까지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작성자 17.04.30 12:42

    한강 입성은 했는데 어제 끝나고 이제 또 다른강 준비합니다.
    이제 긴강은 없고 3일짜리 몇번하면 모두 끝나게 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17.04.21 17:23

    조만간 서울 마포나루 지나겠네요 ㅎ

  • 17.04.22 06:29

    지금 봅니다
    저도 지금 머리속에 다른강은 아직 생각 못해도
    한강 줄기를 따라나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니 곧 따라나설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잘 그리고 봅니다
    다음주 목요일 자동차로 정선을 가는길에 예전에 지났던
    가수리마을 등 아우라지 한반도 마을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한강 마지막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17.04.23 22:41

    1999년 여름쯤에 강변에서 비박해가면서 2박3일간 동강을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그 때 지났던 동강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거기는 휴대폰도 먹통이 되던 곳이었죠.

  • 17.04.24 09:46

    한강의 입성을 축하드리고요.그래도 따스한 봄날이라 발품 팔기는 훨 수월하실듯 하네요.
    하필이면 빗님땜에 많이 아쉬웠을듯 하네요.

  • 17.04.24 15:50

    마음만 함께합니다.
    드디어 한강에 입성 하셨군요.
    서울지날때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29일?30?
    ㅎㅎ 그때면 참 좋은대 힘든고행길은 즐겁게 승화시키며 즐기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화 이 팅 ~~!!!

  • 17.04.24 21:14

    예전 동강트레킹 함께한 추억이 아련히 떠 오르며 그때를 회상하게 하네요~~^^

  • 17.04.24 23:27

    힘든 고행의 길 물길따라 걷는길 이제 제일 긴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
    첫 발을 내딛었네요 느낌만으로도 힘든 거리를 걸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04.25 00:24

    한강 줄기는 물이 맑아 보는 내도 기분이 좋네요, 힘든 고행길 함게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방장님도 방송을 한번 타야 많은 후원과 조금 편하게 강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식사라도 제대로 챙겨 드시고, 다녀야 하는데,,, 내가 안 먹고 산해을 해보니, 그마음 이해가 되네요
    목표 달성 하시는 그날까지 건강을 빕니다,,,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17.04.25 20:37

    한강의 물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도록 발걸음 하심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끝나는 그날까지 무탈 걸음 하시면서
    멋진 영상에 멋진 글에 감사 감사
    서울이 보일때 까지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 17.04.26 17:08

    한강 아름다운 강길 기대됩니다..
    방징님 힘든 여정길에 우리에게는 멋진 눈요기로 남을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 17.04.27 09:15

    배방장님~~
    한강 입성 축하합니다.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가는 그 긴 여정,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17.04.27 16:19

    대한민국의 젓줄
    천만서울시민의 생명수 한강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신다면 아마도
    대한민국의 역사자료로 길이 남지 싶네요.
    몇몇 사진은 훌륭한 가치가 높습니다.
    한강기는 늦게라도 꼭 읽어 보고싶었습니다.

  • 17.04.28 11:06

    한강발원지 검룡소, 정선 한반도마을, 남대천합류점 아우라지,,,
    강탐사와 함께 한국산하의 의미있는 인문.지리 유적지 기행 감명으로 보고있습니다.
    방장님의 탐사기행이 우리나라 땅의 근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탐사기행의 무탈진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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