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3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을 한 사람입니다.
퇴직전부터 다니던 직장에서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으로 출강을 하라고 종용했지만,
대학은 강의를 위한 자료 준비및 공부와 씨름해야 되는것이 싫었고, 전문대학은 졸업생들의 취업문제를
책임져줘야 하는 부담이 싫어서, 현재는 그냥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 10여년 전 인가?
오른쪽 어깨뒤에 콩알만하던 혹이 점점 자라나서 밤톨만해 지길래,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지내오던중, 또 옆구리에도 혹이나기에 정기건강검진시 의사선생님과 문진하였으나, 역시
양성혹이고, 뚜렷한 원인도 없이 체질관계로 생겨나는 것이라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최근엔 팔에도 하나, 허벅지에도 2개가 생겨났습니다.
의사선생님들께서는 대수롭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웬지 기분이 나빠지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후 일반외과를 찾았으나,
- 서울시내에서 일반외과를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 찾아간 한군데는 감상샘과 유방암 전문 외과였으며, 또 한곳은 항문만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문의후 지하철5호선 애오개 역 부근의 00외과를 찾아가
첫번째는 양 옆구리에서 3개의 혹을 수술받은 후, 이중 제일큰것 하나를 조직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한번에 2개이상 수술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10여일 경과후 두번째는 어깨와 옆구리에서 각 1개씩 두개를 수술을 받고,
퇴원치료중에 있지만, 아직도 제몸에는 허벅지에 두개, 어깨및 팔에 하나씩 혹이 있으며,
또한 옆구리에도 혹 으로 자라날 조짐이 보이는 곳이 두군데나 있다는 사실과,
선생님으로 부터는 어느환자의 혹을 10개나 수술한 적이 있으시다는 설명만 들었습니다.
명확한 설명을 듣지못해 답답해지는 마음을 어쩔수가 없어,
수지에서 " ㅂ 이비인후과"를 개원하고 있는 6촌동생을 찾아가 문진한 결과 역시,
명확한 처방은 내려주지 않고, 금연과 식습관개선을 하라는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이카페에는 약초 전문가 선생님들이 많이 게시다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체질개선?을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 어떤 종류의 약초가 좋은지요?
답답해 문의드리오니 좋은 해결방법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끝 -
첫댓글 몸에 좋은약 있어요.
쪽지나 이멜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똑 같은 지방종이 모에 퍼져서 수십개가 나 있어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방종이 상당히 많아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