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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북진 졸업구간 (한계령~ 진부령)
2016.09.23(토)~ 09.24(일)
산행코스: 한계령~ 대청봉~ 희운각~무너미고개(공룡능선삼거리)~마등봉~걸레봉~황철봉~황철북봉~미시령~상봉~신선봉~마산봉~진부령
산행거리: 44 km
날씨: 맑음
비고: with J3클럽 17차 대간팀 및 응원팀
유난히 아는분들이 많은 17차팀의 졸업식에 가긴해야겠고..
스케줄을 보니 비어있다.. 그래서 산행을하며 한분 한분 축하해주기로 한다..
구미에서 서울까지 먼길이지만 기쁘게 달려간다..
사당역 1번 출구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시고
반갑게 인사한다..
응원 산행 온 친구 솔별, 백구...
17차팀원인 사자자리, 그리고 지태할적에 인연을 맺은 악동이도 반갑게 인사한다..
언제나 인자하시고 늘 사랑한다라고 해주시는 바보도사님..
그리고 ..그외 모든분들과 인사 나누고..
대간 버스는 도착하고.... 한계령으로 간다....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양희은의 한계령이 생각나고..
그렇게 한계령에 도착한다..
한계령(오색령)
한계령은 예로부터 다섯가지 색깔이 있는곳이라해서 오색령이라고 불렀는데
일제강점기 이후 한계령으로 불리우고 있다지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인제군은 한계령을 지지하고
양양군은 오색령으로 바꿔야한다고 전에 뉴스에도 나온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뭐가 옳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로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산행준비가 한창인데 뭘 유심히 뚫어지게 바라만 보는 이쁜척하쥐
뭘 바라보고 있었나요?
다들 인증샷도 찍고 두런두런 얘기꽃도 피웁니다..
환하게 웃고 계시는 바보도사님..
백과 흑 ㅋㅋ 누구 다리일까요?
깜장소복님과 알라딘님 이로군요 ㅎㅎ
오서산대장님, 백구, 반딧불이님, 마녀수기
한계령에서의 이모저모입니다..
소청님, 바보도사님, 솔별대장, 반딧불이님, 백구, 9988234님
설악루..
슬슬 출발합니다.. 발걸음들이 가볍네요..
솔별과 성삼재님...뒤에 사자자리
위령비도 지납니다..
초입부터 붉게 물든 단풍이 우릴 반겨주네요..
줄 맞춰 잘도 갑니다.. 일반 산객들은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합니다 ㅋ
계단도 사뿐 사뿐...
한계령 오름길에 데크 공사중인데 많은 사람들이 다니다보니 공사 진행이 안된다고 ㅋ
한계령삼거리
조망이 뻥 뚫리는 곳에서 솔별
망대암산과 점봉산 방향..조망이 좀 흐리네요..
멋진 자태를 뽐내고...
끝청
끝청은 다들 그냥 지나가버리네요
끝청도 봉우리랍니다.. 무시 받는거 싫다고 하네요
끝청이 ㅋㅋㅋ
중청으로 갑니다..
끝청의 마녀수기
천안백호님
오늘따라 더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했어요..
백구와 마녀수기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컷 담아봅니다..
중청대피소의 모습
중청대피소서 후미기다렸다가 다 같이 대청으로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청대피소서 간식도 먹고 알라딘님의 히든카드도 선보입니다..
중청대피소의 이모저모입니다..
흑룡대장님과 솔별대장 모습
마루님 반가웠구요..
바보도사님과 사자자리
9988님과 대대로님
알라딘님이 배낭에서 데낄라를 꺼냅니다..
바보도사님이 맨먼저 한잔...
저 행복한 표정.. 사는게 뭐 있나 이맛이지 ㅋㅋ
사랑합니다...도사님 ㅎㅎ
캬~~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네요..
근데 전 술을 못마심 ㅠㅠ
아 한잔으론 부족하답니다.. 한잔더 ㅋ
아~ 소청님 기다리다 숨넘어 가시는데 ㅎㅎ
마루님도.. 아 소청님....
다음은 백구.. 소청님 순서 기다리다 결국은...?? ㅋㅋ
소복님도...오래 기다렸습니다..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ㅎㅎ
소청님 데낄라 드셨는지 모르지만 어쨌던 대청봉 찍으러 출발합니다..
대청봉
역시 대청봉은 인산인해..인증샷은 대충 찍어야 겠지요
반딧불이님
셀카~~~
백구
솔별
대청에선 역시 저 바위가 최고 포토존이다..
솔별과 백구에게 저기 올라가라 하니 바람 같이 달려간다..
얼마나 빠른지 ㅋㅋ
우린 양띠 친구들..
반딧불이님도 합세합니다..
다시 중청대피소로..
다시 시작되는 대간길...
단풍은 곱게 물들고...
함께하는 뒷모습이 아름답다..
되돌아본 중청대피소 그리고 대청
하늘은 깨스로 흐리지만 그럼에도 아름답다..
이때 들리는 헬기소리
어딜 가는 걸까? 설악에 오면 한두번씩 본다.
어느 산객이나 늘 안산하길 빌어본다..
중청을 옆으로 지나가고...
여우굴님
조침령부터 땜빵하고 합류하셨다는데 수고 많으셨구
졸업 축하드립니다..
마루님
산도 참 잘타시고 사진 흔적 남기기도 좋아하시는 분 같았어요
반가웠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지니님, 마녀수기, 이쁜척하쥐
이날 세분 뭉쳐다니며 J3 여전사의 미모를 발산했지요..
한컷더...
내리치는 희운각 가는길 만만치 않지요..
남진 중인 추백팀에서 이길을 올라오며 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내려가는게 낫지 ㅎㅎ
희운각에 도착했습니다..
사자자리, 알라딘,마루님,여우굴님(시계방향 순서)
희운각대피소
다들 물도 보충하고 식사도 합니다..
전 그냥 떡이나 몇개 꺼내 먹습니다..
이발은 누구발?? ㅋㅋ
잠시 유하고 공룡 등때기타러 출발합니다.
보통 초행길 기죽이는 초입부죠...
이길이 초행이라는 흑룡님 게스트분
흑룡대장님은 팀을 챙겨야 하는지라 게스트를 부탁 받고 동행합니다..
신선대서 본 1275봉...천화대 모습
지금은 많이 노출된 용아장성
열심히 추억을 담는 마루님
지니님도..
까칠한 공룡길 계속 걸어갑니다... 지니님
이쁜쥐
마녀수기..
알라딘
알고보니 알라딘도 갑장친구라 더 친근감이 갑니다
오서산 대장님 오늘은 천천히 가십니다..
공룡 한마리가 버티고 있는 이자리
그냥 지나가길래 불러 세웁니다..
공룡 머리에 올라선 여자들 ㅋㅋ
다들 길가고 난 잠시 바위타러 갑니다~~
촛대바위(칼바위) 뒤로 가면 멋진 포토존이 있지요~~
마루님과 같이 합니다..
촛대바위
열심히 뒤쫓아 오니 1275봉 고개서 쉬고 있네요..
여기서 오리지널대장님의 커피를 맛나게 먹습니다.
무겁게 뜨거운 커피를 들고 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보너스로 포도까지...
그러는 사이 막내인 콩썰기얌도 오고..
알라딘의 추억이야기는 또 시작됩니다..
쟈는 또 시작이군 하는 표정의 오대장님 ㅎㅎ
냅둬유~~ 그래도 재밌지라~~ ㅋㅋ
9988234님 막걸리를 너무 많이 드셨나봐요~~
이제 오십니다 ~~
그리고 반갑게 맞이하시는 이분은 현사님?
암튼 재미난 얘기꽃을 피우고..
그렇게 공룡길은 계속 됩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설악 그리고 공룡길...
한국 100선 제 1경이라는 공룡 능선입니다..
이길을 함께 걷는 이들... 추억의 한 페이지를 넘어갑니다..
셀카 한장 남겨 봅니다..
ㅎ한장더 ~~
동료들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봤지만
앞에 펼쳐진 모습을 좀더 보고 싶어서 자리를 뜰수가 없습니다.
잠시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고릴라 바위
트랜스포머의 프라임을 닮은..
이제 공룡길도 1.7km 남짓 남았네요.. 아름다운 공룡길이 끝나감이 아쉽고...
다시 열심히 달려갑니다..
로프구간서 오는분들과 정체되는 사이 일행들을 따라 붙습니다..
하지만 설악의 단풍이 또 나의 갈길을 막아섭니다..
이뻐~
이뻐~~ ㅎㅎㅎ
설악의 아름다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묵묵히 걸어가네요..
가파른 내림길과 오름길은 계속되고..
봉우리에 올라섬은 힘들지만 봉우리에 올라서 보는 설악은...
파란 하늘까지 열리니 아름다움에 취한다..
그 속에 나를 맡겨 본다..
자연과 합체 ㅎㅎ
이쁜척하쥐
J3 이전부터 알고지낸 광주의 이름난 여전사 이쁜척하쥐
요즘은 통 보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함산 좋았네요..
17차팀 막내 콩썰기얌
20대의 젊음을 불싸른다..
나는.. 저때 뭐했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대학 졸업후 취직할 생각은 않고 세상 구경 한답시고 이리 저리 떠돌았던 때였던가...
놀러 다니고 데이트나 즐기고 싶을때인데
산을 사랑하는 맘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시루떡바위
간식 먹는 자리이기도 하다 ㅋ
식탁에서 뭐하누?
세존봉이 우뚝하니 솟아있다.. 세존봉을 보니 공룡길도 끝나가고..
마등령에 도착하자 마자 마등령 샘물을 받으러 간다..
저항령 샘물을 패스할 생각...
마등령 샘물..수량도 많고 맛도 좋다..
마등령서 물도 보충하고 간식 먹고 갑니다..
신발도 고쳐메고..
허리도 펴고..
마등봉으로...진행합니다.
마등봉
단체샷..
오서산대장님, 천안백호, 마루님, 이쁜쥐, 마녀수기, 지니, 알라딘, 여우굴님, 사자자리(앞)
마이 셀카속 세상 ㅎㅎ
미녀 삼총사 잘 어울리네요..
지나온 공룡능선 그리고 저멀리 대청 중청도 담아봅니다..
서북능선도 조망해보고... 대승령의 단풍도 곱게 물들어 갈텐데...곧....ㅋ
.
.
.
마등봉 이모저모....
이쁜쥐가 가르키는 저곳은?
바로 울산바위랍니다..
달마봉과 속초시가 보입니다..
이제 마등봉을 내려서며 너덜 너덜....
너덜길이 기다리는 황철봉 구간으로 갑니다..
처음 이길을 걸을때의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초행길에 밤은 깊어가고..
바람은 얼마나 부는지..
걸레봉이 황철봉이 그리 멀었던가..
지금 이순간은 즐기고 있다..
짧은 너덜길을 지나고..
숲속을길을 한참 걷는다..
가다보면 쉬어 갈수 밖에 없는 바위군을 만나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며 쉽니다..
알라딘님 스패츠가 단풍시즌에 맞게 깔 맞춤했네요..
여우굴님과 현사님도 도란 도란 얘기중이시고..
오리지널 대장님은 콜라를 넘 맛있게 드십니다..
이쁜척하쥐님이 준 얼린 우유를 실컷 먹었더니 배가 든든합니다..
우유 잘 먹었어요..
다시 길을 가고..
황철봉 라인의 조망에 탄성을 지른다..
알라딘님
사자자리
걸레봉
이쁜척하쥐, 마루님
여우굴님, 오서산대장님, 마루님
지니님
황철봉 오름길에 선두가 보이는듯..
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는다
잠시 쉬고..
황철봉으로...가고...난 석양을 감상하고간다..
석양빛 받는 마녀수기
걸레봉서 저항령 내려가는 너덜길
석양빛 눈부시고..
저항령에 도착합니다.
물이 있네요.. 마등령서 받은 물이 두통이나 있어 그냥 패스합니다.
근데 시그널이 없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황철봉 오름길에 석양은 붉게 물들고..
사자자리가 오늘은 쉬엄 쉬엄..덕분에 많은 시간 함께해서 좋았네요 ㅎㅎ
저녁놀이 이뻐서 모델 놀이 잠시합니다..
저녁 노을 속에 저 나무 한그루가 더더욱 그림을 빛나게 한다..
황철봉에 도착합니다.
황철봉에서....천안백호,이쁜척하쥐,대대로님,알라딘,오서산대장님
마루님,사자자리,지니,여우굴님,마녀수기
황철북봉
너덜길의 시작..
어둠속이지만 다들 잘 내려가네요..
미시령의 마녀수기, 지니, 알라딘
미시령서 대간버스타고 속초로가 식사하고 푹쉽니다..
진부령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상봉에는 비박맨들이 있네요..
상봉을 지나다보니 솔별대장과 여우굴님이 계시네요.
새 신발이 적응이 되지 않았나봅니다.
발 뒷꿈치가 까져서 응급처치중...
산오소님, 솔별대장, 여우굴님
신선봉 비박처엔 많은 텐트가 보이네요
신선봉의 솔별대장
신선봉의 두건
신선봉에 꼭 오고파한이가 있어
꼭 데려가 주겠다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만은 꼭 지켜주고 싶다..
신선봉에서 보는 조망은 명불허전이거늘..
밤이지만 그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소청님
솔별대장과 흑룡대장님
대간령(새이령)을 지나갑니다.
늘 이곳을 지나면 졸리우고...
묵묵히 걸어 마산봉에 도착합니다.
마산봉의 지니와 알라딘
성삼재님,지니, 천안백호, 알라딘
완주를 축하합니다.
응원산행온 깜장소복님
성삼재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마산봉의 두건
여우굴님 축하드립니다.
마산봉..저멀리 매봉산우측으로 칠절령...향로봉은 사진에 보이진 않는듯..
이쁜척하쥐, 지니, 성삼재님, 풀무님, 마녀수기
사자자리..완주 축하해..
셀카 담고 하산합니다..
하산길에는 노루궁뎅이버섯이 즐비하고..
알라딘 졸업축하 선물로 밀어주기 ㅋ
풀무님이 미시령부터 응원산행 오셨지요
알라딘님이 직접 큰놈으로 따 왔네요..
이제 산을 내려와 마지막 길을 걷습니다..
이순간은 완주의 설레임과 끝나감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죠..
김용미님(중간) 완주 축하드려요..
그러고 보니 사진이 거의 없네요
여성분들을 앞세운 바보도사님
도착직전입니다..
희야고문님 마중오시고..
일산님과 대대로님
방장님도 마중나오시고..
추산 대장님도..오셨네요
해결사대장은 샴페인을 터트리고.. 만사성 대장은 막걸리를 따른다..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진부령에 드디어 서다...사자자리
대대로님은 지금 남진 중이죠.. 곧 지리산에서 졸업을 하게 되겠죠..
미리 축하드립니다
마녀수기, 한싸,성삼재,지니, 이쁜척하쥐
중간 세분 완주 축하드립니다..
반딧불이, 마녀수기,한싸,성삼재,지니,이쁜척하쥐,백구,대대로,깜장소복
졸업 축하하러오신 20차 대간 추백팀의 지존 산이지부장님이십니다..
무돌이님, 사자자리, 김용미님, 산주(?) 네분 완주 축하드려요
산오소,한싸,알라딘,지니, 소청,일산, 무돌이님
(위)흑룡대장님,늘보,콩썰기얌,오서산,여우굴,
(아래)바보도사,성삼재,마루,대대로(응원), 산오소,한싸,알라딘,지니,소청,일산,무돌,사자자리,김용미,산주,천안백호,백구(응원),반딜불이(응원),9988234
17차팀 모두 완주 축하드립니다.
사진에 안계신 수다삼님, 악동이도 축하하고, 졸업산행 불참하신 려소님도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한 17차팀 그리고 응원산행 오셔서 발맞춘 모든분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졸업식 오신 선배님들 인사드릴수 있어서 좋았고 반가웠습니다..
- 두건(頭巾) -
산행하시랴~사진 찍으시랴~
혼자서 설악의 멋진 풍광들의 푸~욱 빠져 산행하는 모습을 보고,산을 사랑하는 진정한 두건님의 모습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때로는 사진이 귀찮을때도 있어요~~
그냥 풍경을 바라보며 가슴에만 담고 싶을때도 있지요~~
하지만 지나면 후회하더라구요
좀 담아올걸 하구요~~
10구간 산행 쉽지 않았을텐데 무탈하게 졸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안산 행산하세요~~
산행도바쁘실텐데 멋진조망구경하며 많은사진마니 담아주셔서 눈호강하고갑니다
좋은분들 마니뵐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잠깐이지만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낮에 두건님 산행기 열어보고 축하 뒷풀이 사진만 있어서 살짝 서운했는데 이번걸로 완죤 보상 받네요. 역대급 두건님 산행기 잘 봤어요. 역쉬!!!!
지난 주말 경부 고속도로 타고 대전 올라가면서 남구미 지날때 차속에서 트랭글 켜서 금오산 찾아 봤는데 왼쪽에 있더라구요. 멋지고 가팔라 보여서 여기도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네요ㅎㅎ
금오산의 진정한 비경은 곳곳에 다 숨어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면서 ㅎㅎ
종주 코스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코스를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추백 끝나면 시간이 많이 남으니 그때 자주 놀러오세요~~
멀리에서 찾아와 응원산행도 감사한데
멋진 사진에 설명까지 감사드립니다.
17차팀 10구간 졸업 축하드립니다..
졸업구간이라 쉬엄 쉬엄 진행하시느라 더 힘드셨죠 ㅎㅎ
또 다른 길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멋진 사진들도 선물받고
두건 친구가 있어17차 대간 졸업 산행이 더 큰추억으로 남네
고마워 ^♡^
같이 걸음해서 더 즐거웠지~~
자주 보니 좋으다 ㅎㅎ
어~`이산행기를 이제사보죠
두건님 산행기는 다읽는 편인데
곱게 물드어가는 설악의 단풍이 마구마구 달려가고픈 충동이...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을 이제사 보네요 ㅎㅎ
지부장님 우두령서 고생 많으셨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