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서울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박물관입니다.
전시장 곳곳에 혼신 다한 정성이 엿보이는 성스러운 공간!
-18세기를 전후한 조선 후기 사회에서는 성리학, 양명학, 실학, 사학邪學으로 지목되었던 천주교 사상을 포함한 서학, 동학, 그리고 각종 종교 신앙 등 다양한 사상이 성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상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의 정신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본 전시는 조선 후기 사상계의 이 흐름과 그것이 지닌 담론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입니다. “사상思想이라는 바다”, 그 안에 물결치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 “오래된 미래”가 간직한 함의를 찾아……(홈피에서)
첫댓글
주임신부님의 정성드려 만드신 순례길 자료에 눈물이 글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