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鳥嶺山)-1026m
◈날짜 : 2023년 12월 2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이화령(경북문경시 문경읍-충북괴산군 연풍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11분(9:54-15:05)
◈찾아간 길 : 창원역(6:45)-칠원요금소(7:21)-남성주휴게소(8:09-20)-문경휴게소(9:20-30)-새재요금소-이화령(9:52)
◈산행구간 : 이화령→헬기장→조령샘→조령산→안부갈림길→안부갈림길→신선암봉→공깃돌바위→한섬지기갈림길→촛대바위갈림길→신풍마을(절골입구)
◈산행메모 : 5년 만에 다시 만난 이화령.
생태통로 앞에서 하차한다.
문경시 관광안내판도 보인다.
이화정으로 가서 아이젠을 착용한다.
조령산 등산 안내판.
산불감시초소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산 사면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돌탑도 보인다. 모롱이에 올라서니 여기도 돌탑.
모롱이를 돌아가며 고도를 높인다.
삼거리 이정표도 보이는데 오른쪽은 요광원이다. 백두대간에 올라선다. 나중에 들으니 시작부터 백두대간 따라 올라온 일행도 있었다. 이정표를 보니 이화령에서 대간길은 1090m, 지나온 길은 1200m. 대간 길이 110m 짧다. 여기서 조령산은 1680m.
폐 헬기장을 지나니 맥이 뚜렷하다.
여기선 맥을 왼쪽에 끼고 올라간다.
덱도 만난다.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올라가면 조령샘. 물도 마신다.
잣나무 숲에서 올라가는 덱.
능선에 올라서면 삼거리 이정표. 오른쪽으로 조령산 460m.
헬기장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조령산.
내려가서 조령산에 올라선다. 강풍은 없는데 와닿는 차가움은 매섭다.
2018년 6월 3일에 보았던 그 정상석이다.
아이젠 덕분에 내려가는 눈길도 안정적인 걸음이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지나갈 봉들이 포개진 모습. 가운데 왼쪽으로 신선암봉. 그 뒤로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신선봉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월악산 영봉이 나에게도 눈을 맞춰달라며 손짓한다.
영봉 오른쪽으로 만수봉 릿지. 만수봉 앞 볼록볼록한 암봉은 부봉이다. 오른쪽 아래서 왼쪽 위로 이어진 계곡은 문경새재 선비길.
그 오른쪽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주흘산.
기다란 덱 따라 고도를 낮춘다.
눈높이의 봉으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내려가는 덱.
막아선 봉으로 올라간다.
봉을 앞두고 왼쪽으로 덱. 여기선 수직에 가까운 내림이다.
가운데 왼쪽으로 신선암봉.
왼쪽으로 부봉. 오른쪽으로 주흘산.
바위 오른쪽으로 둘러진 줄을 잡고 조심조심 통과한다.
칼등능선 따라 올라가니 여기서도 내려가는 덱.
안부에 내려서니 사거리이정표. 왼쪽으로 절골 2300, 오른쪽으로 마당바위 2200m다.
치솟는 덱.
통나무계단도 디딘다.
임반 상단에 안전난간도 만난다.
889봉 표지도 보인다.
암봉을 우회하여 줄도 당긴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서니 왼쪽 아래로 절골, 끝에 신풍마을도 보인다.
치솟는 덱.
오른쪽으로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산줄기.
부봉과 주흘산.
줄을 당기며 암반 따라 올라간다.
바위 사이를 통과하여 명품송에 매인 줄을 당기며 암반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지나온 조령산 앞으로 오르내린 봉들이 포개진 모습.
덱으로 올라가는데 왼쪽으로 공깃돌바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위 앞엔 앞서간 일행들이다.
신선암봉에 올라선다. 돌아본 조령산. 그 왼쪽 뒤는 백화산.
멀리 왼쪽으로 단산, 오른쪽으로 오정산. 단산 왼쪽은 버드나무산, 오른쪽 앞은 활공장이다. 재작년에 다녀온 산이다.
앞서온 일행들은 식사 중이다.
여기도 5년 만에 만난 정상석.
신선암봉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가파른 내림인데 암반, 줄도 만나며 조심조심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공깃돌바위로 올라가는 길도 줄이다.
공깃돌바위 앞에 올라선다. 여기서 조령산을 바라보며 점심.
내려온 신선암봉을 돌아본다.
공깃돌바위에 매달린 고드름. 오른쪽은 백두대간의 누에등이다.
공깃돌바위의 상단은 이런 모습이다.
암릉지대를 벗어났다. 매서운 추위에 설탕처럼 뭉쳐지지 않는 눈이다.
왼쪽 위로 신선봉. 그 오른쪽 뒤로 월악산 영봉. 오른쪽 위는 만수본과 포암산.
가운데로 누에등. 오른쪽 나무 뒤에 주흘산.
만나는 삼거리서 왼쪽 절골로 내려선다.
줄도 잡는다.
바위 사이도 통과한다.
암반길을 지나 이런 소나무도 만난다.
바위를 앞두고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마당바위도 통과한다.
만나는 삼거리이정표.
나무 뒤로 집이 보이는데 절집에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다. 2014년엔 내려가서 만났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명품소나무.
아래로 절골. 끝에 3번국도. 그 위로신풍리.
줄을 잡고 바위협곡으로 내려선다.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또 만난 줄을 잡고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니 왼쪽으로 청암사 250m. 심선암봉과 신풍리의 중점을 넘어섰다.
왼쪽 계곡에 거대한 빙판.
새로운 덱을 만난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면 삼거리이정표.
신경쓰였던 길을 벗어난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산악인의길 안내판도 보인다.
김홍도길도 있구나.
촛대바위 갈림길 이정표. 왼쪽 촛대바위 능선은 두번이나 올라갔던 길이다.
에바다기도원 앞으로 간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3번국도 교각 아래를 통과하면 삼거리.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넌다.
안내판이 보이지 않지만 마을지킴이 나무로 보인다.
여기도 철길이 지나가구나. 공사 중이다. 중부내륙선인데 판교-충주구간은 개통되었고, 충주-문경구간은 공사중인 이 철길이다. 앞으로 이 철길은 남부내륙선과 연결하여 거제까지 이어진단다. 정면에 보이는 아치형 시설로 가서 왼쪽 아래를 통과하면 신풍리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신선암봉. 오른쪽 조령산은 능선 뒤에 숨었다.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5:44)-문경새재요금소(16:00)-선산휴게소(16:41-52)-영산요금소:원조추어탕(18:02-39)-칠원요금소(18:56)-창원역(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