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740m, 서울 도봉)
일 시 : 2012년 3월 24일(토)
참 가 자 : 처와 친구 부부
산행 코스 : 도봉산 공영주차장 - 다락능선 - Y계곡 갈림길 - 신선대 - 석굴암 - 주차장 (약 7km, 5시간)
09:30 신내동 출발
10:00 도봉산 공영주차장 도착, 주차 후 산행시작 (1일 주차요금 선불 10,000원)
10:00 ~ 15:00 도봉산 산행
15:00 ~ 15:30 신내동 도착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지구 표지석 앞에서.
다락능선에서 바라 본 수락산 전경
다락능선에서 잠시 휴식하며...
도봉산 만장봉(왼쪽 바위 봉우리)과 자운봉(가운데 바위 봉우리) 전경
다락능선에서 바라 본 포대능선과 망월사 전경
다락능선
눈꽃
Y계곡 갈림길에서...
도봉산 정상 부근의 눈 쌓인 등산로. 정상 부근은 한 겨울...
도봉산 정상 부근의 눈 쌓인 등산로
신선대 전경
도봉산의 정상 자운봉(왼쪽 바위봉우리, 740m)과 신선대(온른쪽 꼭대기에 철난간이 있는 곳)
설경
신선대 가는 길
도봉산에서 바라 본 의정부 시가지(장암지구, 민락지구)
신선대 오름 길(자운봉과 신선대 사이의 계곡)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설경
설경에 도취되어...
도봉산 정상(자운봉)을 대신하는 신선대에서 바라 본 북한산 방향 전경.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 본 포대능선 방향 전경.
영하의 날씨와 초속5~7m의 강풍. 체감온도 영하 10도 정도는 되는 듯......
신선대 오름 길 전경.
신선대 오름 길의 철난간
도봉산 매표소 부근의 등산로. 아래는 봄날씨
저에게
국내산 중에서 3개의 명산을 꼽아 보라 한다면
첫째가 지리산, 둘째가 설악산, 셋째가 북한산(북한산과 도봉산) 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 및 서울 근교 시민에게 가장 큰 축복은
북한산국립공원이 근거리에 있어
언제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 갈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간되시면 자주 찾아가 보세요~~~
첫댓글 금요일 내린 비가 산 정상에는 눈으로~~ 봄철 서울에서 눈꽃산행을 한다는것은 축복입니다... *^^*
춘설이 뒤늦게 내려서 도봉산 정상이 몽블랑처럼 설산이 되었네요....저도 백두대간 백복령구간 갔다가 눈이 너무 마니 쌓이고 러셀이 전혀되어 있지 않아서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치고 가다가 목표치인 삽당령까지 못가고 중간에 탈출해서 되돌아 왔습니다~^&^
너무 즐거우셨겠네요. 저는 회사 행사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여의도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니 하얗게 변해 있었어요.구경 잘 했습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라도 지운흥가족을보니 반갑군.... 나도혼자서 24일날 10시30분부터 도봉산 다락능선으로철제밧줄잡고 올라가서 Y계곡 난간을잡고 오라가면서 눈 때문에 미끄러워 힘들었네... 3월말에 눈이 장관이더군.... 능선타고 가다가... 깡통에서 간식하고 하산했는데.... 만날수있었는데.... 다음에는 우연히 만날수있는기회가되길 바라네...거의매주 도봉산으로 가니까...
자주 가는 도봉산이지만 춘설이 곁들여지니 또 다른 모습입니다. 덕분에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