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사가 가까이 있다는
사근치.
나뭇잎이 떨어지고 남은 해
겨울 눈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
숲회원분들이 2021년 12월 올 해 마지막 숲길을 걸었습니다.
장소: 자내리마을뒷길에서
흥국사 옛길, 신덕 산책길.
시간:09:00~11:40.
13:00~15:00.
참여회원: 김종길, 김학중, 채영숙, 김영란회원, 최윤정.
오늘 들여다 본 생태
기억할겸
이름을 불러주세요.
점심을 따뜻하게 먹고 오후에는 신덕해변에서 숲길을 걸었네요.
13:00~15:00.
일제강점기 여러마을이 통합되면서 가장 큰마을인 덕대(德大)마을에 신( 新)자를 붙여 신덕이라 불렀고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예정지로 알려진 곳이다.
신덕해수욕장에서 왼편의 산책로를 따라 숲길을 걷고 귀가.
신덕해수욕장도착.
빛나던 신덕해변
여름날 그 많던 카라반족들은 떠나고
갈참나뭇잎들이 유난히 바스락거리네요
잘 익은 댕댕이덩굴
우리의 시간도 익어가고 있나요
순비기와 돌가시나무
갯완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뭇잎의 주맥과 측맥의 온도
뜨거운 단풍을 만들고 있네요
수 많은 나무별이 떠 있는 굴피나무하늘.
자연이 준비한 간식
담쟁이벽화를 보고 마무리되었네요.
만성리 유명하다던 핫도그를 맛보고
풍성한 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첫댓글 와~ 빠름빠름
오붓하게 겨울 나무를
온전히 볼 수있는 시간을 가졌나봅니다
고맙습니다~^^
마무리 라도 잘 할려고 답사에 참석하였는데 . 정말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들이 였습니다. 어찌나 학구열이 높던지 추위도 꼼짝을 못하더라구요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내년에는 시간이 되는대로 열심히 다녀 볼 생각 입니다. 함께 헸던 선생님 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자연이 준비해주신 간식이 참으로 맛났을듯 합니다. 추위도 이기고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신듯 하네요...
햐~~최윤정샘~
자세히 올려 주셨어요.
정말 그날 춥더라고요.
'겨울숲을 걷는다는게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낀 날이기도 했어요. 오후에는 신덕 바닷가를 누비는데
어찌나 멋지던지요. 제주도 바다는 저리가라 였네요.
올해의 마지막 답사를 잘 보내고 왔어요.
우리 회원님들, 남은 12월, 잘 보내세요^^**
올 마지막 답사를 꼭 가고싶었는데요
새마을 부녀회 주간하는
올마지막 삼일동
김장담기 봉사 하느라
참석못했습니다요
신덕에 해수욕장 젤가까운
커피카페가 있는데요
날씨추운날에 차한잔
제가 쏠건데요
커피차집에 인테리어와 커피맛도 좋고요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ㅎ
작년에 생겼서요
담엔 신덕에 오시면
제가 대접할께요
야무튼 이럭 저럭
올12월 마무리 답사수고들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