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위암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몇년전부터 건강을 생각해서 유기농식단으로 밥상을 차렸는데 어쩌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지 답답하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암은 몇년만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1센치 크기 정도로 암이 자라려면 10년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이 환자는 벌써 10년전에 잘못된 식생활과 오염돤 환경으로 인하여 암이 자라나기 시작하였다고 보면된다.
좀 더 일찍 몸속을 깨끗하게 정화 시켜 주는 약초나 식생활을 하였다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를 모두 잡아 먹어서 암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 하였을 지도 모르지만, 암이 발생하고 난후 유기농식단을 차린 것만으로는 암의 발생을 차단 시키기에는 역부족이였다고 본다,
현재 남편은 자신이 말기암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열심히 출장까지 가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유럽에서는 암환자에게 정확하게 병의 실상을 알려 준다고 한다. 말기암에 걸린 사실을 고지하지 않으면 암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법적소송을 하기 때문에 사실대로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암의 실태를 의사나 보호자가 숨김으로써 암환자가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없게 되고,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암환자는 별것아닌 병으로 알고 있다가 아무 준비도 없이 병원에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후유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다가 순식간에 어처구니 없는 최후를 맞이 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죽은 암환자가 다시 살아 올 수 있다면 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자신을
기만한 것에 대하여강하게 강하게 물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의 죽음을
예비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 세상을 떠나게 한다는 것은 도의적으로
옳치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극히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유럽사람들은 그 때문에 암환자에게 병의 진행 상태를 정확하게 고지해 주는 것이다.
암환자들의 병을 고치려면 사실 암환자가 정확하게 자신의 질병의 상태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말기 암환자들 중에서 자연적인 치료법으로 암을 고친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자신이 말기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공톰점이 있다.
자신이 죽을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자신의 병을 절대 고쳐 주지 못하는
병원문을 박차고 나와서 스스로 암을 고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스스로 암을 고치지 못하면 암을 절대 고칠 수 없다..
남편이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나자 이 부인은 말기암을 고치기 위하여 온갓 치료방법을
알아 보고 있는 중이였다. 그러나 암환자들의 공통점은 의지력이 약하고 성격이 내성적이며
병원과 의사들에게만 의존하려는 공통점이 있다.따라서 아무리 좋은 암치료법이 있다한들 남편이 대체의학적 치료를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을 해주었다.
암치료법에 관하여 계속 문의하는 이 부인에게 먼저 남편이 병원치료를 받지 않고
자연치료법을 선택할 경우에 치료법을 물어 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러나 이 부인은 계속 이것저것을 알아 보려 하였다...
암치료법에 관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 주었지만, 내 생각에는 남편이 절대 병원치료외에 다른 치료법은 선택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암을 고친 사람들과 직접적인 대화까지도 하고자 하였는데, 과연 암을 고친 사람들과 똑같이 할 수 있겠으며 설령 할 수있다 하여도 똑같이 완치가 된다는 보장은 없을 수도 있다.
암을 고친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암을 고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져 다른 사람들을 흉내내는 것만으로 암을 치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스스로 암을 고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점차 자신이 건강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될 때 그 때부터 암은 서서히 소멸해 갈 것이다.
언제까지 암을 고치는 방법을 찾아 헤멜것인가?.. 암환자는 한시가 급할 정도로 암이 급속도로 자란다.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치료할까 고민하기 전에 먼저 깨끗한 자연식과 자연약초 유기농식은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이것을 먼저 실천한 후에 좀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몸이 오염되어 생겨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오염된 몸을 청소 하는 일이라는 것은
지극히 논리적이며 지당한 말인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