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홉, 자세, 움직임, 음식, 먹기, 수면...
일상에서 순간순간 따뜻한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신체감각을 깨우고,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바디풀니스’를 통해 온전하게 내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 <이제 몸을 챙깁니다> 중에서 -
재작년과 작년에 많은 분들께 좋은 호응을 얻었던 <몸챙김 프로그램> 을 올해도 시작합니다!!
< 글쓰기 요가 > 프로그램으로 여러 참가자들과 몸 작업을 해오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몸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가혹하다는 걸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넌 그저 군말 없이 따라와 주기만 하면 돼!
-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넌 왜 이렇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성가시게 굴면서 내 발목을 잡니?
- 아프고 거추장스럽기만 한 몸, 그냥 잊어버리고 살고 싶어...
- 너를 잘 단련시켜서 멋진 몸을 만들면, 내 가치를 좀 더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지?
이처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몸에게 하는 말은 원망과 통제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저 또한 오랫동안 몸을 등한시하고 천대하는 습에 젖어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
지금도 일에 쫓기다 보면 예전처럼 돌아가 버릴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성공과 효율성만 강조하는 이 시대의 모습이
우리가 몸을 다루는 태도에서 가장 여실히 드러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당신은 자신의 몸을 어떻게 대하고 계신가요? "
이 중요한 물음에 함께 고민해 보실 분들과
< 이제 몸을 챙깁니다 > 책 읽기를 합니다.
4주간의 책읽기와 몸챙김(bodyfulness) 실습을 통해서
나의 몸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 보세요!!
이 프로그램만의 장점 :
책을 읽고 머리로만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몸챙김 실습을 통해서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관련 내용으로 치유 글쓰기를 하면서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작업도 합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의 내용을 일주일 동안 몸에 익히며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실천하는 연습도 함께 합니다.
▶ 일정: 2025년 3월 8일부터 4주간 토요일 아침 8:00~ 10:00
▶ 장소: 줌 (온라인)
▶ 참가비: 7만원 - <아난다의 글쓰기 요가> 프로그램과 함께 신청하시면 5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0665-14141 김소영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문의 및 신청: 아래 댓글이나 카카오톡 (카톡 ID ; ananda_7)
▶안내자 ; 김소영 (아난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통합치유학과에서 요가 치료학과 상담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평생교육원, 모자의 집,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요가를 안내해 왔고,
여성의 전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마음챙김 요가와 치유하는 글쓰기를 접목한 <아난다의 글쓰기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유하는 글쓰기 전문가 1급 / MBW-Viniyoga 지도자)
< 프로그램 참가자 후기 모음 > - 몸도 마음도 편히 쉰 듯, 충전된 듯...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 책읽기 끝나고 밖으로 나와 걷는데, 발바닥 감각을 느끼며 걸어집니다. 좋으네요. - 한 주 동안 몸챙김 한 가지라도 챙겨보려고 숙제주신 페이지를 매일 펼쳐 보았어요. 오늘 나는 어떤 실천을 했나 하고요. 덕분에 근무 중 화장실 가고 싶을 땐 참지 않고 수시로 가고 있답니다. ㅎㅎ - 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 몸이 원하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행동이 가벼워지더라구요. -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의 몸챙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 팔자 좋게 몸이나 챙기다니...'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제 오해였다는 걸 알았고, 요즘 너무 바쁘고 힘든 상황 중에서도 잠깐이나마 몸챙김하면서 중심을 잡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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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번에 너무 사랑하면서 들었던 프로그램♡♡♡ 또 듣고 싶은데 시간이 불가능하네요 ㅠㅠ 담에도 또 열어주세요~~
그린~ 지난 번에도 끝까지 함께 못해서 아쉬웠는디..ㅜㅜ 담번엔 그린한테 먼저 시간 물어보고 일정 정해보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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