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삶을 영위함 경(It3:42) Jīvika - sutta - ②

[선혜심]

삶을 영위함 경(It3:42)
Jīvika - sutta - ②

2.   "비구들이여, 좋은 가문의 아들이 이와 같이 출가하였지만 그는 아직 욕심이 많고 감각적 쾌락들에 깊이 탐닉하고 악의에 찬 마음을 가졌고 타락한 생각을 품었고 마음챙김을 놓아버리고 알아차림[正知]이 없고 집중되지 못하고 마음이 전일하지 못하고 감각기능이 제어되지 않았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어 화장터에서 사용된 나무토막이 있어 양끝은 불타고 중간은 악취가 난다면 마을에서도 그것을 장작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숲에서도 장작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사람은 그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그는 재가의 쾌락은 버렸지만 사문 생활의 목적은 성취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뜻을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역주자 각묵스님

[수닷사]

법보시 감사합니다()()()

[禪河]

재가의 쾌락은 버렸지만 사문 생활의 목적은 성취하지 못하였다...()()()

[남전]

감사합니다 ()()()

[慧松]

사문 생활의 목적은 성취하지 못하였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