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부르는 ‘나쁜음식’과 ‘생활습관’
대한민국 치매환자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제 치매환자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치매 중 가장 흔한 치매는 알츠하이머로 약 59~70%를 차지하며, 두 번째는 혈관성치매로 약 20~3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는 고령일수록, 여성일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족력이 있을수록, 흡연을 많이 할수록, 육식을 주로 할수록, 우울증이 있으면 확률이 높으며 혈관성치매는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병, 흡연 및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세 장수시대를 열었다.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 반드시 피해가야 할 것은 바로 ‘치매’이다.
나와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는 암보다 무서운 병이다.
이번 시간에는 치매를 부르는 나쁜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보겠다.
치매를 부르는 나쁜 음식
1.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
치매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포화지방산”이다.
반드시 피해야 하며, 절대로 입에 대지 않아야 한다.
포화지방은 치매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뇌졸중 등 중대 위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포화지방은 대부분 동물성 지방이다.
대표적인 것이 버터나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삼겹살, 햄버거, 치킨, 과자 등으로, 우리 입맛을 완벽하게 빼앗는 식품이나 재료이다.
2. 술은 절대 금지
음주는 치매 위험을 2.6배 높인다.
과음은 직접적으로 뇌를 손상시키고, 당뇨나 고혈압을 일으켜 간접적으로도 치매 위험성을 높인다.
적절 음주는 하루 1~2잔이다.
술은 대표적인 치매질환 유발 식품이다.
알코올성 치매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되는 치매 종류 중에 하나이다.
술은 치매를 과속화 시키는 기폭제가 된다.
3. 담배
흡연은 치매 위험을 1.6배 높인다.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치매의 원인이 되는 여러 신체질환을 일으켜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
하루라도 빨리 금연해야 한다.
4. 붉은 고기
치매를 유발하는 나쁜 음식 중 하나가 붉은 고기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을 뛰는 고기는 많이 드시면 정말 뇌건강에 좋지 않다.
먹더라도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것이 좋다.
회식에 삼겹살이나 소고기 드시로 가는 것이 정말 안 좋다.
5. 튀김 요리
튀김요리는 우리 뇌건강에는 치명적이다.
튀김 요리에 들어있는 주성분인 트랜스지방이 우리 뇌를 철저하게 파괴한다.
트랜스지방은 치매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에도 악영황를 끼친다.
튀김요리는 될 수 있는 한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치매를 부르는 생활습관1. 헬멧 없이 스포츠를 즐긴다.
뇌 손상은 치매 위험을 2.1배 높인다.
머리 보호대 없이 오토바이를 타거나 낙상 등으로 인한 중증 뇌 손상뿐 아니라 ‘가벼운 뇌 손상’도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2. 비관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
만성 우울증은 치매 위험을 1.7배 높인다.
치매 초기증상으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우울증 증상은 방치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관리하도록 한다.
3. 혈압을 관리하지 않는다.
고혈압은 혈관 노화를 빨리 일으키고 치매 위험을 1.6배 높인다.
정기적인 혈압측정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4. 당을 관리하지 않는다.
당뇨병은 뇌세포를 파괴해 치매 위험을 1.6배 높인다.
공복시 정상 혈당은 100mg/dl을 넘지 않도록 하고 식사 후 2시간 이내 혈당은 140mg/dl을 넘지 않도록 예방, 관리해야 한다.
5. 체중을 관리하지 않는다.
비만하거나 과체중이면 치매 발생 위험을 1.6배 높인다.
비만은 혈관질환에 치명적이므로 적절한 체중을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6.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부족은 혈관 손상, 염증 반응을 높여 뇌 손상에 기여하며 치매 위험을 1.8배 높인다.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치매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