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재건축..이르면 8월 주민공람 실시
▶ 압구정..강남의 최고명성 되찾나
▶ 압구정 지구 정비계획안 1년만에 완성단계
▶ 정비구역 확정 후 추진위원회.조합 설립
20일 압구정지구 중개업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유주와 투자자들 문의로 전화벨이 쉼
없이 울렸다. 국내 부촌의 상징인 서울 압구정 일대에 대한 새로운 정비계획 윤곽이
드러나면서 주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도 압구정지구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변경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오는 8~9월
주민공람이 목표라고 이날 밝혔다.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압구정지구는 2014년 3월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후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재건축 밑그림인 정비계획안을 세우기 위해 용역을 발주했고
1년여 만에 완성 단계에 이른 것이다.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정비계획안이 마련되면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구역 지정에 나선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확정되면 주민들은 구역별로 재건축사업 주체인 추진위원회·
조합을 설립하고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이주, 철거 등 절차를 밟는다.
중소형 아파트를 넣어 추가 분담금을 줄일 것인지, 아니면 시장에 팔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더라도 1대1 재건축으로 지금처럼 중대형 평형을 유지할 것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1대1로 재건축한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처럼 명품 단지를 만들자는 공감대도
강하지만 당시 분담금이 4억~5억원 선임을 감안하면 부담이 만만치 않다. 큰 집 한 채를
작은 두 채로 나누는 '1+1 재건축'도 거론된다. 1+1 재건축은 85㎡ 초과 중대형 주택이
대상이며 기존 주택 전용면적 범위에서 두 집을 받을 수 있다.
★ 강남 재건축 재개발 투자유망지&전망
= 압구정 아파트, 한강프로젝트와 연계가능성
= 압구정 아파트 진행속도에 따른 투자시기
= 압구정 아파트 투자전망과 돈되는 평형대
= 강남 재건축 재개발 지역 중 돈되는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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