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명상일지를 씁니다. 오늘부터는 가급적 매일 명상일지를 써보려 합니다. 오늘은 5분 타이머를 맞추고 호흡 명상을 진행했습니다. 오후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자꾸 이리저리로 튀어 올랐지만, 집중을 잘했냐 못했냐 보단 5분 간 머물렀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평소 부동의 요가를 수련한 덕분인지 5분은 좀 짧은 듯 하여 앞으로는 기본 10분 정도 명상을 하려 합니다. 옴챈팅도 세 번 반복했습니다. 확실히 소리의 자극에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호흡을 뱉어내니 속이 좀 시원한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마음이 힘듭니다. 정확히는 두렵습니다. 두려우니 예민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마음 둘 곳이 필요하여 만트라를 생각하다가 ‘옴 나마 시바야’라는 만트라가 떠올랐습니다. ‘나쁜 일들을 시바신이 파괴하기를!‘이라는 뜻이라더군요.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심이 됩니다.
첫댓글소라님 매일 명상을 하려는 마음을 내셨군요. 멋집니다! 분명 그 시간들이 쌓이며 긍정적인 면을 이끌어낼 거예요. 만트라 명상도 생각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상황이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문제로 근심이 있으시군요.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나 스스로를 꼬옥 안아주세요.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서 나옵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첫댓글 소라님 매일 명상을 하려는 마음을 내셨군요. 멋집니다! 분명 그 시간들이 쌓이며 긍정적인 면을 이끌어낼 거예요. 만트라 명상도 생각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상황이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문제로 근심이 있으시군요.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나 스스로를 꼬옥 안아주세요.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서 나옵니다.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