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청년기자회견 참가 후기
6월 29일은 2011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날입니다.
OECD가맹국 평균에도 훨씬 못미치는 4110원짜리 최저임금 시급을 내년에는 10원 더 올려준다고 하네요..
국민을 거지로 아는건가 싶어서... 오늘 규탄 기자회견 다녀왔어요..
전체 노동자의 12%가 최저임금이하를 받고 그중 3분의 1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도 조금받는다고 합니다.
경제부담을 내세워 몇년째 물가인상률보다 낮은 최저임금 인상을 해왔으면서 올해도 10원 인상...ㅠㅠ
대부분 청소아줌마, 아르바이트, 사회초년생이 받는 최저임금을 생활가능한 임금으로 높여내야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더운 날씨에도 정모와 저와 선필이가 기자회견을 가서 경영자 총연맹의 최저임금 단합을 규탄하고 왔어요...
우리 혹은 우리 이웃의 문제 동청 여러분들도 조금씩더 관심을 가져보아요~~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투쟁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