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육회에 비벼먹는 익산의 황등육회비빔밥, 한일식당

[들꽃(野花)]

육회로 비벼먹는 육회비빔밥

익산의 황등에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하여 찾은 곳이 황등의 한일식당이다.

비빔밥하면 일반적으로 산채비빔밥을 연상하나,

한일식당의 황등육회비빔밥은 우리가 집에서 흔히 김치넣고 고추장풀고하여 볶아먹는 볶음밥, 고기집에서 고기먹다 마지막에 김치넣고 김 조금넣고 볶아먹는 볶음밥이라 할 것이다.

하나 이래서야 어디 명함을 내밀수도 없을 것이다.

바로 여기에 비밀이 있으니, 다름 아닌 맛있는 육회를 넣고, 불판에서 볶는것이 아니라 부엌에서 별도로 비벼서 나온다는게 이 집의 맛의 포인트다.

비벼 나와서 먹는다.

생각지도 않은 발상으로 맛의 빛을 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은 황등의 유명한 식당이 되어 각종 매스컴에도 타고 있다.

완성된 육회비빔밥!

어때 먹을만 합니까? 

마지막으로 손님께서 한번 더 비벼드시면 됩니다.

부엌에서 비비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