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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5월 25일
가난이 무슨죄냐, 울먹이던 누이야
봄언덕 진달래꽃 너의 가슴 온통 필 때
서울로 떠난 사람들 아직 세상 모른단다.
배추꽃 유채꽃 만발한 뒤뜰을 거닐며
서울 간 분이 생각 부러워서 못 견디겠지
하지만 네온사인 얼룩진 명동도 사람 살 곳 아니단다.
봄 지난 여름 장마에 한강은 홍수나고
가을 지난 겨울에는 꽁꽁 언 시베리아 벌판
누이야, 구로공단 여공생활 잊는 것이 편하단다.
농부딸이 서울 가서 분칠하고 떠돌아도
서울 귀신 눈이 밝아 배겨내지 못한단다
몇 세상 죽음처럼 넘어진 시골땅이 차라리 아름답단다.
- 이재창 시인의 「봄언덕 진달래꽃 너의 가슴 온통 필 때」 전문
“울지 말아라 동무야...어이/쉬/잠들 수 있겠느냐...저기 험한 세상의 길목마다/네가 걸어놓은/등불들이 반짝이지 않느냐...네가 바라던/그리운 그 세상이 열리지 않겠느냐...잠들어라 동무야/사랑의 날이 올 때까지/동무야/동무야...” -곽재구 ‘자장가 - 귀정에게’(1991년 오늘 성대생 김귀정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건너편 골목입구에서 시위도중 최루탄 피해 달아나다 넘어지면서 시위대에 깔려 세상 떠남)
*방재의 날 ; 1994년 오늘 첫 방재의 날
*차의 날 ; 1981년 오늘 한국차인연합회가 제정
*세계 실종어린이의 날
*타월 데이 (더글러스 애덤스 팬)
*실종아동의 날(National Missing Children's Day): 미국
*혁명 기념일(Revolución de Mayo): 아르헨티나
*독립기념일: 요르단
*아프리카 데이(Africa Day): 아프리카 연합
*아프리카 해방의 날(African Liberation Day): 아프리카 연합
*괴짜의 날
*오레오 데이
1031년 [음]현종(顯宗) 22년, 왕이 훙서함
--왕의 병이 위독하여 태자 왕흠(王欽)을 불러 후사를 잇게 하고, 얼마 후에 중광전(重光殿)에서 훙서하니 나이가 40세이고 재위 기간은 22년이었다. 왕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인자로웠으며, 장성하여서는 배움에 민첩하고 글씨에 뛰어났다. 시문(詩文)과 사장(辭章)을 좋아하여 한 번 듣고 한 번 본 것은 다시 잊지 않았으며, 시호(謚號)는 원문(元文)이고 묘호(廟號)는 현종(顯宗)이라 하였고, 송악(松嶽) 서쪽 산기슭에서 장사지냈고 능호(陵號)는 선릉(宣陵)이라 하였다. 문종(文宗) 10년(1056)에 시호에 대효(大孝)를 더하였고, 인종(仁宗) 18년(1140)에 덕위(德威)를 더하였으며, 고종(高宗) 40년(1253)에 달사(達思)를 더하였다.
1420년 [음]세종 2년, 살곶이 다리 공사를 중지시킴
1429년 [음]세종 11년, 친시 제도(親試制度)를 정함
--예조에서 친시시학의(親試視學儀)에 대하여 계하기를,
"시험 하루 전에 선공감(繕工監)이 제판(題板)을 명륜당(明倫堂)의 동계(東階)와 서계(西階) 아래에 설치하고, 유사(有司)가 전하(殿下)의 자리[座]를 명륜당 위의 북벽(北壁) 아래에 설치하되, 한가운데에 남향하여 설치한다. 소차(小次)를 명륜당의 뒤에 설치하고, 시신(侍臣)의 자리는 동계와 서계의 남쪽에 설치하되, 마주보게 설치하고, 전의(典儀)의 자리는 동계의 서쪽에 설치하고, 통찬(通贊) 두 사람의 자리는 남쪽에 설치하되, 조금 뒤로 물려서 설치하고, 모두 서향하게 한다.
전하가 대차(大次)에서 나와 여(輿)를 타고 소차(小次)로 들어가면, 시신(侍臣)이 먼저 위차(位次)에 나아가서 학생(學生)을 인도하여 입정(入庭)하여, 모두 북향하고, 동쪽을 윗자리로 하여 서게 한다. 판통례가 자리에 오르시기를 계청하면, 전하가 소차(小次)에서 나와 자리에 오른다. 시신(侍臣)이 세로 줄[橫行]을 지어 사배례(四拜禮)를 행하고 시위(侍位)로 돌아온다. 봉례랑(奉禮郞)은 독권관(讀券官)과 관관(館官)·학관(學官)을 인도하여 들어와 학생의 북쪽으로 나아간다. 통찬(通贊)이 ‘국궁, 사배, 흥, 평신’이라 찬하면, 독권관(讀券官) 이하와 학생들이 모두 몸을 굽혀 사배하고 일어나서 몸을 바로한다. 이를 마치면, 독권관을 인도하여 동계로 올라와 자기[座]에 나아가고, 【2품 이상은 동벽(東壁)에 있고, 3품은 남쪽 줄에 선다. 】 통례문이 좌우의 시신(侍臣)과 관관(館官)·학관(學官)을 나누어 인도하여 자리[次]에서 나온다.
대언(代言)이 명령을 전하면 전의(典儀)가 교지(敎旨)가 있다고 일컫는다. 학생이 모두 꿇어앉고, 통례문이 시제(試題)를 판(板) 위에 붙인다. 학생이 부복(俯伏)하였다 일어나서 서쪽 낭무(廊廡) 아래로 나아가고, 독권관은 뜰에 내려와서 서쪽 가로 나아가서 모두 몸을 굽힌다. 전하가 자리[座]에서 내려와 여(輿)를 타고 나가면, 독권관 이하의 관원이 모두 몸을 바로한다. 학생이 나아가서 제목을 쓰고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아래에 나누어 앉는다. 날이 어둡기 전에 모두 권자(卷子)를 바치고 나가게 한다."
하니, 그대로 따랐다.
1498년 [음]연산 4년, 3년마다 호적 고치는 일을 일시 늦추게 함
1537년 [음]중종 32년, 황해도 감사가 명나라 사신에게 《방목(榜目)》과 《제왕기(帝王紀)》 등 국가의 비서(祕書)를 줌
1554년 [음]명종 9년, 왜적이 제주에 침입함
1592년 동래성 전투 발발. (임진왜란)
1648년 (조선 인조26)흉년에 백성 구호하는 진휼청을 상평청으로 이름바꿈
1680년 [음]숙종 6년, 오가작통법(五家作統法)과 호패법(號牌法)을 폐지함
1723년 [음]경종 3년, 화재 진압을 위해 서양의 수총기(水銃器)를 만들게 함
1727년 [음]영조 3년, 도성(都城)의 금표(禁標)를 개정하게 함
--도성(都城)의 금표(禁標)를 개정할 것을 명하니 도민(都民)들의 상언(上言)을 따른 것이다. 당초 서울의 금표는 십 리를 한정으로 하여 동·서·남 세 도(道)는 모두 하천(河川)으로 경계를 삼고 북쪽은 산등성이를 경계로 삼아 저서령(猪噬嶺)에서부터 연서(延曙)의 돌곶이고개[石串峴]에 이르기까지 두 내가 합류하는 곳으로 경계를 정했는데, 이때에 이르러 도성의 백성들이 옹암(瓮巖)의 서쪽 모래내[沙川]로 경계를 삼아 달라는 청을 하였으니, 대개 그곳에 잇대어 장사지내기[繼葬] 위함이었다. 임금이 묘당에 품처토록 하니, 대신과 여러 신하들이 모두 그것의 불가함을 아뢰었는데, 임금이 말하기를,
"근래 인구가 많이 불어나 서울 근교에는 한 조각의 노는 빈 땅이 없다. 지금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나라의 은택이 백골(白骨)에게도 당연히 미치는 것이니, 모래내를 경계로 삼도록 허락하라."
하였다.
1727년 [음]영조 3년, 관서의 강계·선천·창성·삼화에 별무사(別武士) 정원을 늘리게 함
1729년 조선의 학자 황윤석 출생
1733년 [음]영조 9년, 경상도(慶尙道)의 진휼장(賑恤場)에 나아간 기민(饑民)이 17만 9천 8백 65명이었고, 떠도는 거지가 1만 1천 6백 85명이었으며, 사망이 1천 3백 26명이었다.
1735년 [음]영조 11년, 중국인의 배가 황해도 풍천에 와서 저지른 만행에 대해 논의함
1736년 [음]영조 12년,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사우를 건립하게 함
1740년 [음]영조 16년, 영조가 양위한다는 분부를 내렸다가 도로 거둠
1769년 [음]영조 45년, 기로과(耆老科)를 실시함
1772년 [음]영조 48년, 영조가 친히 제문을 지어 기우제를 지내게 함
1773년 [음]영조 49년, 식년시(式年試)와 증광시(增廣試)를 간일(間日)로 열게 함
1775년 [음]영조 51년, 근정전의 옛터를 돌아보고 경복궁에서 과거를 실시함
--임금이 근정전(勤政殿)의 옛 터에 나아갔다. 이날 임금의 환후(患候)가 평복(平復)되었으므로, 경복궁(景福宮)에서 과거를 설행하고, 문과(文科)에서 정극환(鄭克煥) 등 20인을 뽑았다. 과거에 급제한[新恩] 송익언(宋翼彦)은 고 정승 송인명(宋寅明)의 아들이었다. 고 정승에게 치제(致祭)하도록 명하였다. 이상진(李商進)은 고 사부(師傅) 이현익(李顯益)의 손자였다. 먼저 직명(職名)을 주도록 명하였다. 이때 신회(申晦)가 명관(命官)이 되었는데, 여러 시관들과 상의해서 합하여 상고하지 않고 혼자 결정하였으므로, 남은 시권(試券)이 20여 장에 지나지 않았다. 과차(科次)를 가지고 입시하자, 임금이 20인을 뽑도록 명하였는데, 신회와 친한 자들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사람들의 말이 떠들썩하였다.
1776년 [음]정조 즉위년, 조보(朝報)를 활자로 인쇄할 것을 논의함
1776년 [음]정조 즉위년, 내수사의 공사는 비변사에서 반첩(反貼)한 것만 시행하게 함
--내수사(內需司)의 공사(公事)는 비록 계하(啓下)를 거친 것이더라도 비국(備局)에서 반첩(反貼)한 것이 아니면 해도(該道)의 도신(道臣)과 수신(帥臣)이 장문(狀聞)하고 시행하지 말도록 명하였다. 내수사의 관문(關文)에 가래나무와 피나무를 판목(版木)으로 몰래 베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명이 있었다.
1793년 [음]정조 17년, 채제공(蔡濟恭)이 영의정이 됨
1795년 [음]정조 19년, 비변사에서 화성 협수군(恊守軍) 제도에 관한 절목을 올림
1799년 [음]정조 23년, 서학(西學) 확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함
1802년 [음]순조 2년, 존숭도감(尊崇都監)을 부묘도감(祔廟都監)에 합침
1807년 [음]순조 7년, 춘당대에서 경과(慶科) 정시(庭試) 문무과를 실시함
1810년 [음]순조 10년, 풍작이므로 금주령을 해제함
1810년 [음]순조 10년, 태실(胎室)을 봉한 보은현을 군으로 승격시킴
1815년 [음]순조 15년, 미곡상이 곡식을 감추어 두는 일과 외방 고을의 방납 폐단을 금지하게 함
1831년 [음]순조 31년, 각 도의 30년 이상 된 증렬미(拯劣米)는 모두 탕감하게 함
1835년 [음]헌종 1년, 전염병이 만연하여 별려제(別厲祭)를 지내게 함
1836년 [음]헌종 2년, 금광(金礦)·은광(銀礦)의 사사로운 채굴을 금함
1839년 [음]헌종 5년, 대왕대비(순조 비 순원 왕후)가 천주학(天主學)을 징계하는 명을 내림
1855년 한국 최초의 사립대학이자 한국 최초의 기독교계열 신학교인 가톨릭대학교가 충청북도 제천 배론에서 개교
1860년 (철종11)최제우 동학 창시
1865년 가톨릭대 신학부 개교
1880년 [음]정1품 무신 이외의 사인교 사용 금지
1886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여운형 출생.
1903년 용암포 사건 발생.
1905년 서울 남대문정거장(서울역)에서 경부철도 개통식(3년3개월 공사)
1908년 대한제국 군대 30여 명, 갑산군에서 헌병 분견소원과 교전
1911년 아동문학가 윤석중 출생
1912년 대한제국의 황녀 덕혜옹주 출생.
1913년 한용운, 『불교 유신론』을 간행함.
1919년 안창호 상해도착 임시정부 강화 착수
1922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사찰령〉 폐지
1932년 상해 교포들, 안창호를 일본 영사관 경찰에 넘긴 것에 대해 프랑스에 항의.
1942년 조선인 군속모집 시작, 미.영포로수용소에 배치
1942년 소설가 이효석 세상떠남(35세) 『메밀꽃 필 무렵』
--소설가 이효석이 1942년 5월 25일 뇌막염으로 요절했다. 35세였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경성 제1고보를 거쳐 경성제국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함으로써 동반자 작가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전반적 퇴조와 함께 순수문학쪽으로 돌아섰다.
1933년 8월 정지용 김기림 이태준 이종명 김유영 유치진 조용만 이무영 등과 순수문학을 표방하며 `구인회`를 결성했다. 구인회는 그 뒤 이효석과 이종명 김유영 유치진 조용만이 탈퇴하고 박태원 이상 박팔양 김유정 김환태가 들어가는 등 구성원들은 바뀌지만 회원수는 늘 아홉이었다.
1934년 숭실전문 교수가 된 그는 `산`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라 불리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했다. 평창을 무대로 한 이 소설은 성과 자연을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형상화한 걸작으로 꼽힌다.
1946년 미군정의 알선으로 김규식·여운형 등이 좌우합작을 위해 접촉.
1947년 광복 후 농토 가격이 논 39배, 밭 70배 상승
1947년 현대토건사(현대건설 전신) 설립
1947년 대한민국 1호 비누 '무궁화 세탁비누' 탄생
1947년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좌승희 출생.
1948년 대한민국의 인권운동가 서준식 출생.
1950년 한국 유네스코 가입
1950년 남한, 북로당 정치위원회 사건 112명 검거
1951년 공보처, 일본 음반 사용 금지 담화
1952년 충남대학교가 개교
1952년 부산지역 계엄령, 비판적 국회의원 12명 용공혐의 구속, 이종찬 육참총장 군 출동요청 거부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직선 대통령선거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는 이 개헌안을 부결하고 1952년 4월 17일 내각책임제 개헌안을 제출, 이대통령과 대립했다.
그러자 내각책임제 개헌반대 관제데모가 잇따라 벌어졌고 끝내는 정체불명의 폭력단들이 `국회해산`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 무렵 이대통령은 이종찬 육군참모총장에게 2개 대대병력의 계엄군을 부산에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5월 25일 자정을 기해 부산과 영·호남 20개 시·군에 다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6일 헌병대가 국회의원 통근버스를 연행하는 폭거를 자행하는가 하면 야당소속 국회의원 10명을 국제공산당 관련 혐의로 구속했다. 6월 30일 이대통령은 발췌개헌안의 국회통과를 요구하면서 이를 거부하면 국회를 해산하겠다고 협박, 결국 7월 4일 야간국회를 열어 발췌개헌안을 통과시켰다.
1952년 전라남도, 전라북도에 계엄령이 발효
1953년 한강 광진교 복구·개통
1955년 북, 재일조선민전 해체, 재일 조선인 총연맹 결성
--친북한계 재일 교포단체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1955년 5월 25일 결성됐다. 1945년 10월 15일 결성된 재일조선인연맹이 1951년 1월 9일 재일조선통일민주전선(민전)으로 개칭되었다가 다시 해체되어 이날 조총련으로 출범했다.
조총련은 일본을 거점으로 북한의 해외 공작기지로서 각종 활동을 벌여왔다. 주요활동은 북송사업, 북한 자유왕래 실현운동 등 이른바 민족권리 옹호 투쟁 등이다.
산하단체로는 조총련의 자금원인 재일조선인상공연합회, 조일수출입상사, 동해상사 등이 있다. 이로써 재일교포 사회는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재일거류민단과 조총련으로 양분됐다
1957년 야당 주최 장충단 시국강연회에서 테러단 난동(12.5. 주범 유지광 체포됨).
--야당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주권옹호투쟁위원회` 주최 시국강연회가 1957년 5월 25일 오후3시 장충단공원에서 열렸다.
20여만 군중이 입추의 여지없이 광장을 메운 가운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조병옥이 지난 9년간의 이승만 정권 독재와 실정을 신랄하게 비난하자 청중 속 곳곳에서 파나마 모자에 검은 안경을 쓴 청년들이 "죽여라"하고 외치면서 연단을 향하여 돌과 유리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곳 저곳에서 몽둥이를 든 괴한 10여명이 연단 위로 뛰어올라와 책상을 뒤엎고 식순을 찢어버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때 괴한중 1명은 연단옆 마이크 조정기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연사로 나선 조병옥, 장택상, 전진한씨 등은 연단아래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경호를 맡은 김두한 의원 만이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나 중과부적이었다. 경찰은 괴한들이 연단을 완전히 파괴하고 도망친지 한참 뒤에 나타났다.
이날 난동의 배후에는 이정재가 있었고, 현장 책임자는 유지광이었다. 그러나 국민여론이 급격이 악화되자 검찰은 다시 수사에 착수, 유지광과 명동파 두목 이화룡, 종로파 두목 심종현 등을 구속했다.
1959년 필리핀 문화-경제사절단 내한
1961년 농어촌 고리채 정리령 공포
1961년 북파공작원 심문규 이중간첩죄로 사형당함, 2012년에 무죄 선고
1962년 주민등록 실시
1964년 난국타개 학생총궐기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1966년 삼분폭리(三粉暴利), 정치문제화. 야당은 정치자금 염출행위라고 비난
1968년 한국복지회 사건 관련 김용태, 최영두 등 공화당 주류파 의원 제명
1968년 국민 복지회 사건, 공화당 김용태 의원 등 김종필을 박정희의 후계자로 옹립제명.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 공화당113석 신민당89석 기타2석
1971년 일본 잡지 `논노` 창간
197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서울서 열림
1973년 부산항만관리청 발족
1976년 신민당 주류·비주류 양파의 별도 전당 대회에서 폭력 사태 발생. 세칭 각목대회
1980년 광주사태 청년·학생 수습위원 무력항쟁 결의, 최규화 대통령 광주방문
1980년 최규하 대통령, 〈광주 사태 수습 위한 특별 담화문〉 발표
1981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8개 정당에 정치자금 4억원을 지급
1981년 극작가 이서구 세상떠남
1981년 TV아침방송 1973년 중단이후 8년만에 재개
1982년 낙동강 하구 쥐섬 남쪽서 여객선 에어페리호와 피닉스호 충돌, 49명 부상
1983년 문교부 과외단속기준지침 마련
1983년 포항제철, 4기 2차 제철설비 확장공사 준공. 조강 생산능력 연간 900만 톤으로 증가
1983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탈주 절도범 조세형 피고에 징역 10년, 보호감호 10년 선고
1983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초기 철기시대 유적지를 발견
1984년 택시운전사 노사분규 시위농성-해고당한 운전사 분신자살
1984년 미스태평양 피살-변심했다고 바닷물에 밀어뜨려
1984년 제1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개막(제주시)
1984년 LA올림픽 단일팀 구성 위한 제3차 남북체육회담 열림, 진전없이 끝남
1984년 대구의 택시 운전사 400여명, 시내 중심지를 택시로 점거하고 사납금 인하 등을 요구 시위
1984년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제의 정신대로 끌려가 태국에서 거주해 온 노수복 할머니 일시 귀국
1987년 민주당, 박종철 사건과 관련 의원총회를 열고 현정권의 퇴진을 요구
1989년 서울민사지방법원, 경찰 최루탄 발사시 안전수칙 위반으로 부상당한 시위 군중에게 국가 배상 판결
1989년 국무회의, 21세기위원회발족을 위한 규정안 의결(통일등 4개분과위원회 구성키로
1989년 지휘자 정명훈씨가 프랑스 국립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총감독에 선임됨
1989년 남산1호 쌍둥이터널 착공
1990년 노태우 대통령, 일본 국회에서 「변화하는 세계속의 새 한ㆍ일관계」를 주제로 연설
1990년 26개재벌, 제3자명의 부동산 1139만 9000평 신고
1991년 김귀정 성대생 압사 사건-시체부검싸고 3주 동안 실랑이
1991년 한국은행,우리나라 경제가 건설호황 지속과 수출회복으로 8.9%의 실질성장 기록 발표.
1991년 상공부 대만과 프레온가스 대체 신물질공동개발 합의
1991년 성균관대생 김귀정씨(25세.불문과 4년)노태우 정권퇴진 시위 도중 경찰의 다연발 최루탄 발사로 20여명이 함께 넘어지면서 사망.
1992년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자, 국가유공자에 포함 결정
1992년 IAEA사찰단, 북한에 대한 본격적인 2주간의 핵사찰에 착수한다고 밝혀
1992년 민주당,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김대중, 이기택 공동대표를 재선출.
1992년 외국인에게 우리 증권시장을 개방한 이후 외국인의 주식투자 액이 1조 397억원을 기록.
1993년 북한 남북정상회담개최 논의위한 부총리급특사 교환 제의
1993년 정부, 윤한봉씨 등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81 형선고의 효력을 없애는 특별사면 실시.
1993년 이원종 서울시장, 4·19묘역을 3배로 확장하는 등 기본구상 및 계획을 발표.
1994년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은 북한 방사화학 실험실 사찰업무를 완료했다고 발표
1994년 고려 과거시험 합격자 101명 명단 발견
1995년 한국-우크라이나 정보통신부문협력협정 체결
1998년 금융감독위원회, 3월말 현재 은행권 부실채권을 총 48조 2,318억 원으로 집계
1999년 국민회의-자민련 중선거구-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정치개혁안 확정
1999년 윌리엄 페리 미대통령 특사 방북
1999년 1억년전 공룡알화석,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선소해안에서 무더기 발견
--5월25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선소 해안일대에서 초식성 공룡알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1996년 해남군 우항리에서 공룡과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은 1998년 10월부터 남해안 일대의 지질을 조사했고 그 결과 선소마을 해안의 중생대 백악기 말(약 1억년 전) 지층에서 공룡알과 알둥지 회석을 대량 발견했다
2004년 고건 총리 총리직 이임.
--고건 총리가 4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2004년 5월 25일 야인으로 돌아갔다. 사인으로 돌아가는 그의 표정은 홀가분한 듯했지만 그리 밝지는 않았다고 총리실 사람들은 전했다.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총리 자리를 내놓게 된 데 대한 짐을 벗으려는지 그는 국무회의 이임인사,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전날 사표 제출은 오래 전부터 예정했던 것”임을 극구 강조했다.
‘전직 총리’로 신분이 바뀐 그는 평소처럼 공무원 출근시간에 맞춰 정부중앙청사에 출근했다. 오후 6시에 가진 이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내가 마치 제청권 행사를 고사하기 위해 사표로 배수진을 친 것처럼 보는데 오히려 정반대로 사퇴하려 했기 때문에 제청권 행사를 고사할 수 밖에 없었다. 5월 마지막주 첫날 사표를 내기로 일정표에 정해놨었다”고 말했다.
고 총리는 이날 ‘제35대 국무총리’의 자리를 내놓았지만 총리 두 번, 장관 세 번, 서울시장 두 번의 화려한 이력은 전무후무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스스로 ‘고난(苦難)대행’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평상적인 헌정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본 유일한 총리로 기록되게 됐다.
그의 향후 거취를 놓고 정가에선 대권도전설 등 여러 얘기들이 나왔지만, 정작 본인은 “산에도 오르고 싶고, 바다에도 가보고 싶다”는 ‘동문서답’으로 핵심을 피했다.
2005년 한국 브라질 확대정상회담
2005년 기계관련 종합전시회인
2005년 부산국제기계대전 개막
2005년 톱스타 김승우, 김남주 커플 결혼식
2005년 육군교도소 일반에 처음 공개
2005년 건설교통부·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 지방 이전 공공 기관 177개 확정
2005년 통계청, 상위 10%와 하위 10%간 소득격차는 18배, 교육비격차는 7배라고 집계
2006년 헌법재판소, 시각 장애인에게만 허용되던 안마사 자격 조항 위헌 판결
2006년 박지원 징역3년 법정구속 현대비자금 150억은 무죄
--현대그룹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부 장관이 25일 뇌물수수에 대해 또 무죄를 선고 받았다. 하지만 그는 유죄가 인정된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의 실형(實刑)을 선고받았고, 보석 취소로 법정구속 됐다.
판결 선고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장관은 측근에게 “6·15 남북공동선언이 3주년 될 때 들어왔는데(구속됐는데) 6주년을 앞두고 또다시 들어왔다. 참 기막힌 우연의 일치” 라며 착잡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두 어르신(김대중 대통령 내외)께 죄송하다” 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6월 대북송금 특검에 긴급 체포된 이래 2년 8개월, 햇수로 4년째 법정 싸움을 벌여온 박 전 장관은 이날 다섯 번째 판결 선고를 받았다. 그는 이날 판결 선고 전에는 “꽃은 네 번 졌어도 녹음방초(綠陰芳草)의 계절은 다시 왔다” 며 4년째 계속되는 법정공방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희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 구속수감되면서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며 조지훈 시인의 ‘낙화’ 를 읊었었다.
법원의 판결 선고가 날 때마다 검찰과 박 전 장관의 희비는 엇갈렸다. 1~2심이 그의 150억원 수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원을 선고했으나, 그는 뇌물수수에 대해서만큼은 “결백하다” 고 주장했다. 2004년 11월 대법원 판결로 반전이 이뤄졌다. 대법원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150억원 수수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판단하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2007년 〈주민 소환 제도〉 발효
2007 현대중공업 한국형 이지스 함 1번함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이지스함 진수한 날 북한, 동해상과 서해상으로 미사일 2~3발사.
--5월25일 북한은 동해상 및 서해상으로 사정거리 100~150여㎞의 지대함(地對艦) 및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2~3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25일 오전 함경남도 신상리 해안 포병부대에서 동해안으로 단거리 미사일 1발을, 서해안의 모 기지에서도 서해로 1, 2발을 발사한 징후를 포착해 정밀 분석 중” 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7월 대포동 2호를 비롯한 노동·스커드 미사일 등 7발을 발사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미사일은 지난해 발사한 것들에 비해 훨씬 사정거리가 짧았다.
AP통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한국이 이지스함을 진수한 데 대한 북한의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고 전했다. 북한문제 전문가인 일본 와세다대 도시미쓰 시게무라 교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지스 구축함을 진수한 한국에 대한 경고” 며, “이는 해군력이 약한 북한이 매우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 해군사령부는 지난 21일 보도를 통해 남측 함정들이 16일부터 20일까지 황해남도 옹진군 기린도와 강령군 쌍교리 앞 북측 영해를 침범했다고 비난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2007년 수필가 피천득 세상떠남(97세)
--“나는 지금 오월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 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완숙한 여인’ 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아사코와의 세 번 만남과 이별을 이야기한 수필 ‘인연’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수필가이자 영문학자인 금아(琴兒) 피천득(皮千得·97·사진) 선생이 2007년 5월 25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20세기 한국 문단의 산증인이자 최고령 문인이었던 피 선생은 지난주부터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한때 호전돼 퇴원하기도 했으나 25일 오후부터 급격히 상태가 나빠져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난 피 선생은 10세에 모친을 여읜 뒤 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춘원 이광수의 집에서도 잠시 살았던 그는 주요한 선생의 주선으로 중국 상하이 후장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46년 경성대학(현 서울대) 예과 교수를 거쳐 1974년까지 서울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 북한 단거리미사일 동해로 발사
2007년 현대중공업 한국형 이지스함 1번함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정문 공개
--25일 한·미FTA 협정문이 공개되면서, 그간 협상 과정에서 논란이 됐거나 FTA 반대진영이 ‘독소(毒素) 조항’ 이라 불렀던 쟁점들에 대한 최종 합의 내용이 드러났다.
대부분 정부가 이미 발표한 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쇠고기 등 민감 농산품을 제외한 농산물과 공산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관세 철폐 기간 내 1회만 발동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처음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쇠고기·돼지고기 같은 민감한 농산물은 세이프가드의 횟수 제한이 없고, 공산품은 횟수 제한이 우리에게 유리하다” 고 밝혔다. 또 논란을 일으켰던 투자자·국가소송제(ISD), 개성공단의 한국산 인정, 자동차관세 환원조치(스냅백) 등은 여전히 매듭이 풀리지 않은 상태다.
◆투자자·국가소송제(ISD)=미국 투자기업이 한국 정부의 정책 때문에 피해를 본 경우, 소송을 통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ISD는 그간 한·미 FTA 반대진영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무력화된다” 며 공격해 온 대표적인 사안이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협정문에는 “원칙적으로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공공복리 목적’ 으로 실시되는 것이라 (투자기업에) 피해보상을 해주는 ‘간접수용’ 에 해당되지 않는다” 고 명시됐다. 미국 투자자들이 한국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함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또 정부의 조세정책도 원칙적으로 피해보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했다.
◆개성공단=개성공단 생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 받으려면, 개성공단이 한국의 역외가공지역(OPZ)으로 지정돼야 한다.
◆자동차=한국 정부는 앞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는 세제(稅制)를 새로 도입하지 않기로 미국측에 약속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조세주권이 침해당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농산물 세이프가드=쇠고기·돼지고기·사과·마늘·고추·양파·보리·인삼 등 30개 ‘민감 농산물’ 은 횟수 제한 없이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2009년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강행.
--북한은 2009년 5월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체98년(2009년) 5월 25일 또 한 차례의 지하 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번 시험은 폭발력과 조종기술에 있어서 (2006년 10월 1차 실험에 비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했다.
북한은 또 이날 오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및 원산 일대에서 세 발의 단거리 미사일(사정거리 160㎞ 이내)을 발사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은 이번에 이례적으로 지대공·지대함·지대지 등 세 종류 미사일을 모두 쏘았다"고 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54분 함북 길주군 풍계리를 진앙지로 진도 4.4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며 북한의 핵실험 발표를 뒷받침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에서 "인공지진파 4.4 규모이면 (폭발위력이) 1㏏(TNT 폭약 1000t) 이상은 분명하며 최대 20㏏까지 되는 실험일 수 있다"면서 "2006년 1차 실험 때는 0.8㏏ 규모였다"고 했다. 한 정부 당국자는 "이는 1차 실험에 비해 폭발력이 적게는 5~6배, 많게는 20배 안팎까지 늘어났다는 뜻"이라고 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의 폭발규모는 각각 15㏏과 22㏏ 정도였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미국으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아 '핵개발 단계'를 다루는 기존 6자회담 틀을 대미 핵 군축협상 틀로 대체함으로써 더 많은 경제·외교적 이득을 얻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재를 과시하면서 내부 체제를 공고히 하고 권력 승계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한 의도도 엿보인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전군(全軍)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등에서의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토록 했다.
2011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일성록(조선후기 임금의 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우리나라는 현재 16개 등재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음, 1위는 독일 24건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 파문
--5월 25일에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선수 2명에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이 사건이 본격적인 발단은 2011년 5월 6일에 K리그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던 윤기원이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하는 사건부터이다. 이 충격적인 자살 사건으로 한때 루머로만 돌던 K리그의 승부조작 의혹이 네티즌들과 언론 사이에서 강하게 일었다.
5월 21일에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경남 창원지검 특수부가 승부조작을 종용하던 브로커 2명을 구속하고 현역 축구선수 2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이 25일에 언론에 노출되면서 K리그의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특히 전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였던 상주 상무의 김동현이 승부조작 사건에 깊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면서 K리그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검찰에 자진으로 출두한 이들은 더욱 충격적이었는데, 스타 플레이어 출신 선수가 여럿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대표팀 선수로 24경기를 뛰어 2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제 실력을 못보여줬지만 제대 후 성남 일화 천마에서 이적하자마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주장까지 맡았던 최성국이 2010년 광주 상무 시절에 김동현의 제의로 승부조작 사전 모의를 했다고 검찰에 자진 출두하면서 한국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2011년 8월 25일 프로축구연맹은 이 사건에 가담했던 최성국을 비롯하여 선수 40명, 브로커 7명 등 총 47명에 대해 영구 제명 처벌을 내렸다. 이들은 6월에 영구제명된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선수 생활은 물론 K리그 관련 직무 종사도 영원히 금지되었다.
2012년 지리산 둘레길 모두 열림, 3개도 5개시군 잇는 274km, 2008년4월 남원 산내마을에서 산청 수철마을 잇는 71km 구간 처음 열림
2015년 KBS ‘TV쇼 진품명품’에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조선경국전』(정도전 지음) 초간본 감정가10억원 역대최고액
2016년 U-16축구대표팀(감독 서효원) 미국 2-1로 꺾고 2016 인도축구협회(AIFF) 유스컵 우승
2016년 천주교 원주교구 제3대 교구장 조규만 주교의 착좌식이 거행
2019년 봉준호 감독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최우수작품상(황금종려상) 받음,
-- “덩굴손처럼 당신의 내부에 막히는 영화”-「가디언」 “봉준호 감독은 타란티노·알모도바르와 함께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됐다.”-BBC, 2020.1.5 한국영회 최초로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받음, 2019.6.16 제66회 시드니영화제 대상 수상, 2020.2.2 영국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 받음 2020.2.9 제92회 아카데미상 작품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4개부문 수상, 외국영화가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함께 받은 건 처음,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과 작품상을 함께 받은 것도 처음, 202개국에 판권 판매, 스위스 호주 홍콩 브라질 등 40개국 상영, 프랑스 터키 스페인 베트남 등 23개국에서는 현지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흥행1위, 2020년3월 기준 미국과 캐나다 5,195만$, 기타 국가 1억9,271만$, 한국 3,700만$, 전세계 총 2억5,755만$ 기록
2020년 현승종 전 국무총리 세상떠남(101세)
2021년 日정부, “모집.官알선.징용, 모두 강제 동원”...24년 前 인정
2021년 BTS, 빌보드 어워즈 4관왕...‘다이너마이트’ 목표 이뤄
2022년 정부,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에 외교채널로 유감 표명
986년 페르시아계 무슬림 천문학자 압드 알라흐만 알수피 작고.
1571년 투르크의 이슬람 세력에 대항할 그리스도교의 신성동맹 결성
--5월 25일 베네치아와 교황 피우스 5세, 에스파냐의 펠리페 2세 사이에 신성동맹이 결성됐다. 1570년 베네치아를 동부 지중해로부터 몰아내기 위해 술탄 셀림 2세의 군대가 키프로스에 침입하자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것이 결성배경이었다. 10세기 이후로 투르크인은 콘스탄티노플에 수도를 둔 비잔티움 그리스도교 제국의 세력을 꾸준히 잠식해 들어갔다.
초기에는 십자군에 견제를 당했지만 1300년경에는 소아시아에 거점을 확보했다. 이후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건너 유럽으로 진입, 인접한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영토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1453년에 모하메드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함으로써 그리스도교 문명권은 최악의 굴욕을 당했다. 투르크인은 서쪽뿐만 아니라 남쪽으로도 진출했다. 1517년에 이집트는 투르크의 셀림1세에 점령당했다. 그의 후계자이며 `대 술탄`이라고 불리던 술레이만 1세(1520-1566)는 치세동안 바그다드, 로도스, 벨그라드, 부다페스트를 거쳐 당시 서유럽 대부분을 지배했던 신성로마 황제의 수도인 빈 부근까지 지배권을 확장했다.
그리스도교는 투르크 침략의 파도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이슬람교도들에게 필적할 단결과 헌신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교황을 중심으로 단결한 그리스도교 군사들은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가 지휘하는 신성동맹 함대로 1571년 10월 7일 레판토 해전에서 이슬람 함대를 결정적으로 패배시킴으로 다시는 이슬람 군대가 지중해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했다. 전투에는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가톨릭 국가 거의 전부가 참여했다.
1669년 시칠리아 에트나산에서 화산 분출로 2만명 사망
1787년 미합중국 헌법제정회의 열림
1803년 미국 철학자 에머슨 출생
1864년 나폴레옹3세, 노동자의 파업권 승인
1865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제만 출생 - 제만효과 발견으로 190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1887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에 불 사망850명
1889년 러시아계 미국인이자 시코르스키 항공의 설립자 이고르 시코르스키 출생.
1895년 대만도민, 대만민주국 선언. 대만순무(巡撫) 당경송을 총통으로
1910년 부에노스아이레스-발파라이소간 안데스철도 개통. 남미 최초 횡단철
1911년 멕시코 독재자 디아스 대통령 축출
1913년 영국 BBC 방송 최초의 종군특파원 딤블비 출생
1915년 중국-일본 신조약 조인
1922년 이탈리아의 공산당 서기장 베를링구에르 출생
1923년 독일의 화학자 한스 골트슈미트 사망
1927년 미국의 소설가 로버트 러들럼 출생.
1928년 미국의 기업인 맬컴 글레이저 출생.
1934년 영국의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 작고.
1935년 베이브 루스, 714홈런 기록
--5월 25일 피츠버그의 포브스 구장. 이곳에 원정온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선수 겸 부단장 베이브 루스는 홈런 3개를 때렸다. 세번째 아치는 그때까지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큰 183m 장외 홈런. 그것이 41세된 루스의 마지막(714호) 홈런이었다. 몸이 불어 한물 간 선수로 치부돼 이해 초 뉴욕 양키스 에서 방출된 루스는 이 마지막 불꽃 1주일 후 은퇴했다.
루스의 홈런기록은 1974년 행크 아론(755개)이 깰 때까지 39년동안 대기록으로 남아있었다. 1914년 투수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루스는 1919년 타자로 전향, 그해 29개 홈런을 날려 단번에 이 부문 기록을 경신하더니 이듬해 54개, 1927년에 60개를 쳐 홈런 타자로 명성을 굳혔다. 사이 영 같은 투수가 인기를 점령하던 미국 야구는 루스의 등장으로 타격전으로 바뀌었다
1946년 요르단, 영국으로부터 독립
1948년 미국인 개리 데이비스 스스로 ‘세계시민’ 선언하고 자발적 무국적자 됨
1949년 중공군 상해 점령
1954년 헝가리출신 미국 전쟁사진작가 카파(41세) 인도차이나전쟁 취재중 지뢰밟아 세상떠남
-- “당신이 찍은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가까이 가지않았기 때문이다.” 카파이즘=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투철한 기자정신, 1947년 세계최초로 매그넘(Magnum) 사진은행 만듦
1955년 소련군, 뤼순해군기지 철수완료, 중국에 반환.
1963년 아프리카독립국 수뇌회의서 30개국 참가 OAN헌장 조인
1965년 중공군의 계급제 폐지
1966년 중국 문화혁명기 최초의 대자보 북경대학에 등장
--5월 25일 중국 북경대학 학생식당에 `송석, 육평, 등패운은 문화혁명에서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등장했다. 대자보의 첫 출현이었다. 송석은 북경시 당위원회 대학부 부장이었고 육평은 북경대학장 겸 북경대 당서기, 등패운은 북경대 당부서기였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간부에 대한 비판은 독재권력을 장악한 `반당행위`여서 자살행위와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대자보 작성자는 좌파인 북경대 여성강사 섭원재였다. 섭원재는 2001년 8월 조선일보 박승준 특파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택동의 비서 강생의 직접 지시에 의해 대자보를 썼다고 실토했다.
대자보에 의해 매도당한 육평 등은 곧 반격에 나서 그날중에 1천매가 넘는 대자보를 대학구내에 빽빽하게 붙였다. 섭원재는 당의 배신자 등으로 공격받아 위기에 처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6월1일 섭원재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자신의 대자보가 중앙인민방송국과 인민일보에서 `전국 첫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대자보`로 칭찬받고 있었던 것이다. 뒤이어 육평과 팽패운이 대학에서 추방됐다. 이 모든 배후에는 모택동이 있었다. 모택동은 북경대의 당위원회를 다스리는데 섭원재의 대자보를 활용했던 것이다.
섭원재는 2년뒤인 1968년 모택동에 의해 `반혁명` 죄목으로 8년간, 등소평 등장후인 1980년 `마오의 앞잡이`라는 죄명으로 다시 8년간을 복역하는 불운을 겪었다
1973년 아폴로 우주선 스카이랩 1진과 도킹
1977년 영화 ‘스타워즈’ 개봉,
--개봉되자마자 극장문이 부서질 정도로 관객 밀려들어 미국에서만 4억$수입 기록, 1983년까지 나온 오리지널3부작이 총12억$수입 사상최고, 단일영화 최고는 ‘쥐라기공원’8억9천만$, 보통 6월중순부터 할리우드의 여름흥행시즌이 시작되는데 ‘스타워즈'는 5월 마지막주에 흥행붐을 일으켜 지금도 이 영화가 개봉된 오늘을 ‘조지 루카스의 날’로 부름
1979년 미국 DC-10기 시카고 국제공항 이륙직후 추락 사망275명
1981년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부부와 수비아 국방장관 비행기추락 사망
1982년 오리엔트특급, 런던-베네치아간 부활
1983년 리비아의 국왕 이드리스 1세 작고
1984년 페르시아만서 선박 6척 피격
1985년 에미레이트 항공이 창립
1985년 방글라데시에 해일 동반한 태풍 사망4만명
1986년 아프리카 난민돕기 `스포츠에이드`가 세계75개국서 동시 개막
1989년 소련 인민대표회의 고르바초프를 최고회의 의장으로 뽑음
1989년 브라질에 방사능 집단오염사건 오염249명 사망4명, 고이아스 주 구이아나시에 1987년 방사능진료소 이전 뒤 집단오염됨
1999년 아프리카21개국 정상회의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 창설 합의
2002년 대만 여객시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승객과 승무원 225명이 탑승한 타이완(臺灣)의 중화항공 소속 보잉 747-200 여객기가 25일 대만해협 상공에서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여객기인 CI611편은 이날 오후 3시 08분 타이베이(臺北) 중정(中正) 공항을 이륙, 기착지인 홍콩으로 향하던 중 오후 3시 33분쯤 대만 본토 서쪽 펑후(澎湖)현 북동쪽 10해리 상공에서 실종됐다.
당시 목격자들은 여객기가 추락 직전 공중폭발했다고 전했으며, 대만 항공안전위원회의 케이 용 위원장도 26일 군 레이더를 통해 사고 여객기가 타이베이를 이륙한 지 20분쯤 만에 고도 3만피트 상공에서 네 동강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대만은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나,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승객 206명은 국적별로 대만 189명, 홍콩·마카오 14명, 싱가포르 2명, 유럽 1명으로 밝혀졌다.
사고 여객기인 보잉 747-200기는 기령(機齡) 23년의 낡은 기종으로, 태국에 매각이 결정된 상태에서 중화항공에서의 마지막 비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항공은 1998년과 1994년에도 여객기 추락사고로 각각 202명과 264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빚은 바 있다.
2003년 스페인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여당인 국민당이 마드리드를 위시한 주요 도시를 장악한 한편, 사회노동당이 10여 년 만에 캐스팅 보트를 확보
2004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재건 5단계 해법을 제시
2004년 미국의 활동가, 저술가 데이비드 델린저 작고.
2005년 제7차 아세안(ASEAN)+3 NTOs회의 개막식
2005년 리버풀, AC 밀란 꺾고 21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우승
--5월 25일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AC 밀란을 따돌리고 21년만에 유럽 축구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 1984년 이후 2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대회 통산 5회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9회), 밀란(6회)에 이어 3번째 최다 우승팀이 됐다.
이날 터키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AC 밀란과의 결승전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였다. 리버풀은 전반전 수비에 심각한 균열을 드러낸 채 3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뒤졌다. 전반 1분 AC 밀란 말디니의 선제골을 시작해 39분과 44분 크레스포에 연속골을 허용했다.그러나 리버풀은 후반 9분 주장 제라드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11분 스미체르, 15분 알론소의 만회골을 터트려 후반전에서 내리 3골을 뽑아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리버풀은 종료 직전 AC 밀란 셰브첸코의 연이은 슈팅을 막아 기사회생하여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리버풀의 골키퍼 두덱이 빛났다. 두덱은 AC 밀란의 첫번째 키커 세르징요가 실축하자 기세를 올려 두번째 키커인 피를로의 킥을 막아냈다. 이어 마지막 키커인 셰브첸코의 슈팅마저 막아내 3-2로 리버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이번 우승으로 리버풀은 자국리그에서 부진을 털고 챔피언스리그을 따내며 무관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한 지난 2001년 UEFA컵 우승 이후 4년만에 대외 경기 타이틀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2006년 엔론 회계부정 유죄평결
--2001년 월스트리트를 강타한 미국 역사상 최대의 회계부정 스캔들 ‘엔론 사태’ 와 관련, 케네스 레이(64·사진) 전 회장과 제프리 스킬링(52) 전 CEO(최고경영자)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휴스턴 연방지법의 엔론 배심원단은 25일 레이 전 회장과 스킬링 전 CEO가 재무제표를 엉터리로 작성하는 등 사기와 허위보고를 했다고 보고 유죄를 인정했다. 레이 전 회장은 사기 등 기소된 6개 혐의 모두에 대해, 스킬링 전 CEO는 28개 혐의 가운데 내부자 거래와 공모, 사기 등 19개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이 나왔다. 두 사람에 대한 형량 선고는 오는 9월 11일 있을 예정이다. 법률전문가들은 두 사람이 25년 이상의 징역형을 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8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 피닉스 호가 화성 북극권 얼음 사막에 도착하여 임무를 시작
2011년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마지막 편 방영
2012년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 X의 드래건이 처음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에 화물을 수송
2014년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 득세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제72차총회에서 발표한 국제질병분류(ICD) 제11판에서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으로 인정
2020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46세)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고 호소하며 백인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세상떠남, 전세계에서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캠페인 벌어짐
2020년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전 국무총리 현승종 작고.
2021년 이란, IAEA와 ‘임시 핵사찰’ 한달 연장 합의
2022년 美 초등학교서 총기난사 참사...학생 14명.교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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