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지추천 아름다운애월해안도로의 구엄리돌염전
제주도여행 애월해안도로 구엄리 돌염전은
6.25이후에 값싼 밀가루가 들어오는 시기에 함께 값싼 소금이 들어오면서
삶의 근간이 무너져 내렸다가
2009년에 제주시 애월읍에서 돌염전을 복원하면서
다시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랍니다. ^^
돌염전은요.
마을의 설촌 역사를 보면 삼별초가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에서 주둔할 당시
토성을 쌓으면서 주민들을 동원하였다는 문헌에 의하여 고려 원종 12년에 설촌된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당시 마을 이름은 엄장포 또는 엄장이라고 하였다고해요.^^
마을사람들은 이곳을 '소금빌레' 라고 부르고 있고.
소금밭의 길이는 해안을 따라 300m 정도이고 폭은 50m 로서 넓이는
약 1500평에 이른다고 해요.
염기는 봄, 여름, 가을이 적기였으며 생산된 소금은 색소등 품질이 뛰어나
굵고 넓적한 천일염으로서 중산간 주민들과 농산물을 교환하기도 하였다하더라구요.
밤에도 이렇게 조명을 환하게 밝혀놔서 찾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무료여행지 돌염전.
아름다운 애월해안도로 산책하시면서 들려보시기 좋은곳이랍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다인리조트! 숙소가 있어서 다인리조트에서 묵으시면서 돌아보시면
더욱 좋으실것 같아요.^^
자유이용권, 패키지권 모두 가능한 모바일쿠폰
http://www.jejudoin.co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