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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사적 투쟁과 승패
1988.08.20 (토), 한국 경기 용인 일화연수원
오늘 말씀드릴 제목은 `섭리사적 투쟁과 승패'입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다 큰 범위의 역사적 인물이 되려면
오늘이 댄버리, 저 뭐라고 할까? 출옥기념일인데 내가 이렇게 얘기한다는 것은 사실은 어울리지 않는다구요. 자기가 나온 날을 축하하는데 대표적인 얘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이 여러모로 마음으로 꺼리끼는 바가 많아요. 그렇지마는 이런 사건들을 일으키게 한 것도 나요, 이런 사건의 과정을 일으킨 것을 수습해 나온 것도 나요, 또 이런 사건을 종말짓게 하기 위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아마 통일교회에서 개인적인 나가 아닌 것을 여러분이 잘 앎과 동시에 제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공적인 자리에 서 있다 이겁니다.
'섭리사' 하면…. 이 세상을 보게 된다면 이 세상에는 우리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그 환경에서 되어지는 모든 사건들을 기록하는,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 세상 역사 가운데는 '아시아' 하면 아시아 역사, 아시아권 하면 아시아 역사를 말하고, 아시아권 내에 중국이 있으면 중국 역사가 있고 중국 역사가 있음과 동시에 한국 역사, 일본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시아의 역사적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한국이 작더라도 중국보다도 더 큰 내용, 또 일본보다도 더 큰 아시아를 위하는 내용을 지니게 될 때는 그건 틀림없이 아시아 역사에 남아지는 것입니다. 또 세계사 하면 세계사 가운데도 수많은 나라가 있지마는 수많은 나라를 중심삼고 수많은 국가, 혹은 종족, 개인들이 살고 있는 모든 배후의 역사가 있겠지마는 세계 역사 가운데 수많은 나라가 있지마는 그 세계를 대표하고 세계 앞에 미래의 희망을 가져다 주고 그 시대 앞에 승리의 판도를 남기게 될 때는 그것은 세계인이 바라는 것이요, 세계인이 요구하는 바일 것입니다. 그런 일을 남긴 그런 사람이 아무리 선진국이 아니라 후진국의 사람이라도, 아무리 미개한 나라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이루어 놨다 할 때 그 사람의 역사는 세계사적 역사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위인·성인·성자
이렇게 보게 된다면 오늘날 이 세상 역사 가운데서 역사적인 인물 하게 된다면, 뭐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서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위인 가운데는 이순신 같은 양반도 있고, 혹은 종교계에서도 여러 훌륭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 대한민국을 중심삼은 위인들과 아시아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 성현들과 무엇이 다르냐 할 때, 아시아라든가 대한민국이라든가 자기 나라를 중심삼은 위인들은 그 목적이 어디까지나 자기 나라에 국한되고 아시아에 국한되는 것입니다. 세계에까지 미쳐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현들이 간 길은 뭐냐 하면 세계를 위해서, 성인들이 간 길은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 인류, 더 나아가서는 인류 역사의 종말을 지나 가지고 인류의 미래의 희망에 관점을 두어 가지고 인류를 위해서 수난길을 가면서 희생하고 고통을 당하면서 그 모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가지고 그 시대에 세계인들이 기억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그 시대뿐만 아니라 역사를 통해서 그것을 찬양할 수 있는 내용이 될 때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 전체에게 현재뿐만이 아니고 미래에까지 공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내용을 지녔다 할 때 이런 사람들이 성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성인 위에 성자를 말합니다. 성자는 뭐냐? 하나님의 아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아들은 하늘나라의 왕궁법도 아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나타난 국법은 물론이지만, 하늘나라의 국법을 앎과 동시에 하늘나라의 왕궁법까지, 하늘나라의 효도를 대표함과 동시에 하늘나라의 궁에 있어서 효도로서…. 그 모든 궁안에 있는 사람들 앞에도 칭찬을 받는 효자가 되게 될 때, 또 그것이 그 하늘나라의 지금 때면 지금 때, 한 때에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물론이지만 미래에까지, 영원까지 나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이요, 궁안에서 나라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입장에 선 사람을 성자라고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오늘날 이 땅 위의 인간 세계에 성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하늘나라의 왕궁…. 하늘나라의 왕궁이니 뭣이니 하는 건 모른다구요. 하늘나라의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구요. 막연하게 하늘이 있는 것을 알았지만 구체적인 건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는 어떻게 돼야 되느냐? 반드시 하늘나라와 지상의 역사와 연결시킬 수 있는 내적 인연을 갖지 않고는 성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성인들은…. 여기서 구별해 보면 성인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인간들이 바라는 최고의 이상을 추구하고 최고의 이상세계를 현실에 건설하는 것도 목적이겠지만 거기에 앞서서 하늘이 현세에 무엇을 바라고 미래에 무엇을 바란다는 그 목적과 일치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지 않고는 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4대 성인을 말하게 될 때는 전부 다…. 인류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이 4대 성인들은 전부 다 하늘을 중심삼고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게 다른 겁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역사 현실, 역사적 미래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선봉자가 되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들이 노력한 그 모든 것, 노력하면서 가르친 내용은 자기 뜻을 펴기 위한 것이 아니고 하늘의 뜻을 펴기 위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하늘의 뜻이라는 것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현세와 미래에 영원히 계속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상을 바라는 데에서 주장한 사람들이 성인이었더라 이겁니다.
그러면 성인과 위인이 다른 점이 뭐냐? 위인은 나라만을 중심삼았어요. 그 나라의 애국자라든가, 전해 나오는 전통적 사상, 종적인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전통적 사상을 횡적으로, 수평선과 수직이 완전히 합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만든 그런 개인의 환경, 가정의 환경, 종족·민족·국가의 환경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길이 위인들의 길이라고 하면, 성인들의 길이라는 것은 그런 종적인 기준을 자기의 뜻으로 세우지 않아요. 자기 국가의 어떠한 이상이라든가 애국심이라든가 혹은 애국정신을 수직으로 세우지 않아요. 성인이 세우는 것은 이 수직적인 면에 있어서 종적인 사상적 내용을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결부시켰기 때문에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전통적 내용을 이어받은 종적 기준에 서 가지고 그것을 횡적으로 세계화시키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양심의 명령
그러면 이 종적 횡적인 것을 무엇으로 묶느냐 이겁니다. 그건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돈 가지고 정신과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이상세계의 모든 내용을 묶을 수 없어요. 이것을 묶는데 중앙에서 묶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인의 마음 가운데, 깊은 그 골짜기 가운데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의 제일 사랑 받을 수 있는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면 하나님의 제일 깊은 심정 가운데 영원을 두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길을 통한 딸의 자리를 바라는 겁니다, 딸의 자리.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역사는 흘러간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 그래요. 사람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양심이 있어요. 그 양심을 봤느냐 하면 본 사람은 없어요. 양심적으로 살라고 하면 벌써 표준이 딱 되어 있어요. 양심적으로 살라는 것은 암암리에 중앙에 떡 서 있다 이겁니다. 이건 부동의 하나의 기준으로 인정해 놓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양심은 어떻게 서 있느냐? 양심이 있어서 걸어 다닌다면 어떻게 걸어다니느냐? 무엇 중심삼고 걸어다니느냐? 이렇게 묻게 될 때, 양심을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막연하게 대답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몸뚱이는 또 뭐냐? 몸뚱이는 나입니다. 현실적으로 보이는 나입니다. 이 몸뚱이라는 것은 좋은 것을 먹여 주면 더 좋은 것, 큰 것을 가짐과 동시에 더 큰 것이 있고 더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가 가지려고 그런다구요. 저 끝까지 무한대까지 이 몸뚱이는 자기를 중심삼고 이 바른손 왼손이 움직이는 것처럼 세계 전체가 움직이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은 어떠냐? 양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마음…. 여러분 그렇잖아요? 마음의 명령을 듣는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면 말이지요. 내가 대한민국의 4천만 혹은 남북을 통해서 6천만이라면 그 사람들을 전부 다 1억 원씩 주었다 합시다. 그러면 몇천억인가요? 1억 원씩 주었다 할 때 그거 다 주고 나면 마음이 기뻐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 주변에 불쌍한 나라, 요즘으로 보면 버마라든가 태국 같은 아시아의 불쌍한 나라가 있다 할 때, 기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전세계 앞에 자랑해야 할 텐데 자랑은 안 하고 `야 이놈아, 너는 저 불쌍한 사람들 앞에 같이 나누어 주어야 돼' 하고 마음은 명령하는 겁니다.
그거 보면 마음이 얼마나 독재자입니까? 얼마만큼 무자비한 독재자예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돼 가지고 전부 다 돌려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만족지 않고 더 넓게 아시아 사람, 더 나아가서는 세계 사람들한테 다 주었더라도 `끝났다' 그러지 않습니다. 영계에 간 영인들이 살아 있다면 `그 영인들을 또 도와주어라. 지금만이 아니고 미래에 나올 수 있는 후손들을 위해서 도와줘야 돼!' 한다는 겁니다. 얼마나 욕심이 많으냐 이겁니다.
우리의 양심을 중심삼고 양심은 도대체 나에게 어떤 자리에 있느냐? 왜 이렇게 나에게 두 인격, 두 사람을 집어넣어 놨느냐 이겁니다. 이것을 이제까지 해결 다 못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이 왜 이렇게 되었어요? 그건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내가 원해서 만든 것이 아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원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참의 자리, 진리의 자리에 서려면
여기서는 반드시 어떤 원칙에 따른, 생성하는 원리에 따라 태어나 가지고 커 가지고 이러다 보니 내가 되어 있는데 나는 이중적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잖아요? 거 왜 이중적으로 되어 있느냐? 나라는 것이 잼대입니다. 여러분 미터가 있으면 그 미터가 말이예요, 1미터 100미터 아무리 크더라도 그건 관여치 않아요. 그 미터의 기본 단위가 뭐냐? 1밀리미터입니다. 1밀리미터는 너무 작으니까 1센티미터, 대개 1센티미터로 합니다.
그러면 10진법에 의한 단위와…. 단위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억만이라도 그 단위는 1밀리미터에서부터 요게 맞아야 돼요. 이것이 맞아 가지고 억만 수가 전부 다 맞아떨어져 가지고 하나도 남지 않고 모든 것이 1밀리미터였다고 하게 될 때 그것을 오늘날 우리는 세계의 것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건 미국의 1밀리미터, 한국의 1밀리미터 혹은 영국의 1밀리미터는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변함이 없어요. 그게 진리입니다.
여러분 진리가 뭐예요? 참입니다. 참이 뭐냐? 그 이상 기준으로 세울 수 없다 하는 그 자리에 선 것을 진리라고 합니다. 여기 물리학 박사도 와 있구만. 물리학을 공부하려면 자연세계의 모든 움직임을 알아야 돼요. 그 움직이는 것이 막연하게 움직이지 않아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 지구가 얼마나 커요. 이 방대한 지구가 1년에 한번씩 태양계를 순회하는데 그게 1분도 차이가 없어요. 1초도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딱 맞게…. 이게 차이가 있으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차이가 있으면 자꾸 작아지든가, 자꾸 커지든가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면 육지와 바다가 전부 다 달라진다 이겁니다. 지구 연령을 45억년 잡잖아요? 45억 년 동안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 이상이 없이 공식적 기준으로, 단위를 중심삼은 공식 기준 위에 연결된 운동, 작동을 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무슨 원리라는 것, 공식이라는 것, 공리(公理)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측정하는 단위를 필요로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참이라는 것이 뭐냐? 참이란 것…. 하나에서 맞추면…. 물론 하나에도 맞지만 천만을 맞추더라도 맞아떨어지는 겁니다.
금 하면 순금을 말할 때 24금입니다. 24금은 참금입니다. 그렇지요? 25금은 없나요? 26금은 없나요? 그것도 문제입니다. 30금도 있을 터인데 그것이…. 이렇게 볼 때 중앙에 세워 가지고 균형 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최소단위에, 우리가 시각적인 데 있어서 최소단위로 돌아갈 때 그에 수직적인 평형선상에 맞을 수 있는…. 이게 수직이면 이것이 평형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안 돼요. 이런 건 참이 아니예요. 그래도 24금까지는 요것 놓으면 이것이 직선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 기준을 잘라 요 권내에 서 있기 때문에 24금짜리가 참이다 하는 겁니다. 거기는 수직을 갖다 맞춰도, 종적 기준 앞에 갖다 맞춰도 전부 다 맞는 겁니다.
우주적인 종 앞에 평형선으로 서고 우주적인 횡 앞에도 평형선을 이룬다구요. 이건 수평선으로 평형선이요, 이건 종적인 평형선입니다. 우주의 대운동, 대운세, 그것이 막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다 법도를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관계의 순환법도 운동을 하는 데는 반드시 수직입니다. 그 수직이 24시간 변경되는 것은 날아가 버려요.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깨져 버리는 겁니다. 수직이 딱 자리를 잡아야 거기서 공간세계에 자기의 자리를 잡고 존속의 기반을 갖게 마련이라는 겁니다. 이런 말은 좀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사람의 잼대가 뭐냐? 사람도 잼대가 있어야지요. 안 그래요? 수학을 푸는 데는 전부가 세계적으로 공통된 수리적 기준을 설정해 놓은 그 기반에서 `하나' 하면 세계도 `하나 옳다' 하고 `둘' 할 때 `둘', `셋' 할 때 `셋' 하면서 옳다고 하지요. 어떠한 기준에 합격된 공통적인 결의 기반이 세계적 무대에 서게 될 때 그런 것들을 진리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진리 가운데는 무엇이 있느냐? 진리 가운데는 반드시 동서사방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있을 때는 반드시 환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환경이 먼저냐, 진리 자체가 먼저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환경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게 될 때 진리화한 사람, 진리화한 어떠한 존재를 세우기 전에 환경을 창조해 가지고 거기에 환경과 상응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적 표준을 세워 놓아 가지고 동화권을 이루는 데 있어서 진리의 보람 있는 가치성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된 사람이냐
그렇게 보면, 인간을 보게 되면, 그런 존재적인 인간을 중심삼고 볼 때, 참된 인간이 어떤 인간이냐? 마찬가지예요. 종횡의 표준, `종으로 봐도 맞다. 찌그러지지 않았다. 횡으로 봐도 맞다' 할 수 있는 그 기준이 있어야 돼요. 종횡이 일치된 그것이 공식적 법도상에 있어서 전후 좌우 상하가 차이가 없어요. 같아요. 이 같은 것을 어디 갖다 맞추더라도 맞아떨어진다 이겁니다. 동에서도 맞고, 서에서도 맞고, 북에서도 맞고, 남에서도 맞고, 지상세계에서도 맞고, 영계에서도 맞는다, 하게 될 때 `참이다' 이럽니다. 그런데 아무리 크더라도, 밀리미터로 측정하다 보니 남은 것이 반 밀리미터도 안 된다 하더라도 이 전부는 부정하게 됩니다. 불완전한 것입니다. 이건 쓰레기 통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측정하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아서면…. 선생님에게 얘기해 주니 고맙구만. 와이셔츠가 빠졌다 그 말입니다, 귀찮게. 좀 그러면 어때? 와이셔츠를 보는 간나 자식들은 죽어야지. (웃음)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지 와이셔츠를 바라보면 되나?
여자들이 말하기를 말이야, 남자들이 말하기를 말이야, 각자 중심삼고 저 사람 나쁘다 저 사람 좋다 하는 걸 무엇 가지고 그래요? 문제가 크다구요. 무엇 가지고? 좋다는 것이, 좋다는 결정이 천하를 통해서 대표한 자리에서 좋다는 겁니다. 나쁘다는 것은 천하를 대표한 자리에서 나쁘다는 겁니다. 잴 수 있는 기준에 합격된 결론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좋으니까 그렇지' 그러는데 그저 좋은 게 어디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도 마찬가지로, 인간은 만우주의 중심이니만큼…. 그렇잖아요?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라고 했어요. 동양사상에서는 말이예요,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라고 했어요. 가장 귀하다 이겁니다. 사람이 가장 귀하다는 겁니다.
우주를 대표해서 가장 귀하다는 사람이 엉터리가 되어서 되겠어요? 그러면 그 사람이 우주를 중심삼고 가장 귀하다면서 저 북극에 있는 어떠한 물건들과는 관계를 맺을 수 없고, 남극에 있는 어떤 물건과도 관계를 맺을 수 없고, 또 그다음엔 저 동쪽 서쪽, 또 높고 낮은 데의 끝에 있는 것들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면 그런 인간에게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라고 할 수 없다구요. 관계를 지녀 가지고 그 관계 가운데 중심이 되기 때문에 최고 귀한 것이지….
그럼 만물과 인연을 맺을 수 있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게 뭐야? 윤박사는 물리학 박사라고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지? `내가 물리학 박사인데…. 건축하는 데 철골 계산하는 것도 나는 다 알고 있는데…' 할 것입니다.
오늘이 통일교회 문선생이 댄버리에서 나왔으면 나왔지 뭐하러 이렇게 많이 사람이 몰려왔어요? 무엇 때문에 몰려왔어요? 거 효율이가 말한 것은 문선생 제자니 좋은 것만 골라서 얘기했지, 사실이 그런지 안 그런지 누가 알아? 그렇잖아요? 지금 암만 자랑했다 하더라도 제일 종적으로 흐르는 역사는…. 여러분 인간은 반드시 종적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고, 횡적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횡적인 생활 무대에 종적인 모든, 하늘땅과의 공통적인 정신적 일치점을 연결시킬 수 있는 바탕이 연결되어야 되는 겁니다. 상하가 수직이 되어야 되지, 선다고 해서 이렇게 까꾸로 서면 안 된다구요. 까꾸로 서면 넘어지는 거예요. 어차피 넘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상하 관계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의인이다 할 때 덮어놓고 의인이예요? 종적인 의인이예요, 횡적인 의인이예요, 종횡을 합한 의인이예요? 이게 문제된다구요. 성인은 종횡을 합한 입장에서 현세의 이상, 미래의 이상, 영원한 행복을 그려가는 사람이예요. 종횡을 합한 입장에 선 이상을 그렸기 때문에 성인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땅 끝에서 난 미개한 사람이라도, 땅 끝에서 태어난 아무리 잘사는 사람이라도 그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수평으로 해 가지고 하늘땅에 불변의 축을 중심삼고 돌 수 있는 인연을 갖고 사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어떠한 공식에 일치될 수 있는…. 그와 같은 일을 인간들이 맡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무엇이냐? 마음은 나에게 있어서 종적인 전통과 미래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양심은 종적 기준 앞에, 우주 창조목적 앞에 대할 수 있는 평형선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그으면 요것이 같아요. 이 아래가 같아요. 요것이 찌그러진다면 그것은 종적 기준 앞에 파괴력을 가져오는 겁니다. 감소력이 작용하게 됩니다. 그걸 긁어 잡아당긴다는 겁니다. 그렇게 될 때 그건 불합격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대운세의 종적 힘이 가는 길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종적 대우주도 굴러가는 데는 함부로 가지 않아요. 굴러가는 데도 이상세계로…. 참다운 개인, 참다운 가정,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 참다운 천주까지 가는 겁니다. 그렇게 봐야 되는 겁니다.
이런 얘기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처녀 총각도 사춘기 시대에 서로가 흠모해 가지고 연애를 한다고 할 때는 말이예요, 연애하다가 연애가 다 끝나 가지고 결혼했다 할 때 첫날밤에 묻는 것이 어떤 말이냐 하면 `당신 나를 진짜 사랑하느냐?' 하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묻게 됩니다. 그거 안 물어 보면 신랑 자격 없고 여편네 자격 없는 겁니다. 여기에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은 그거 다 회개하고 오늘 저녁에 가서 물어 봐요. `나를 얼마만큼 사랑해? 진짜 사랑해?'하고. 몸뚱이만 사랑하느냐, 몸뚱이와 마음, 그 뿌리가 있으면 뿌리 저 너머까지 사랑하느냐? 자기의 생명의 기원, 어머니 아버지 사랑, 할아버지 사랑, 조상 조상 조상 맨 종지조상 그 사랑 밑에까지, 그것을 넘고 포괄한 그 자리의 사랑을 받겠다 하지 가다가 중간에서 끊어지는 사랑을 원치 않는다는 겁니다.
미안해요. 좀 벗을까요? 이거 에어콘이 듣나, 안 듣나? 홍사장! 들어, 안 들어? 「잘 듣습니다」 잘 듣는데 왜 이렇게 더워? (웃음) 암만 크게 틀어야…. 나 같은 뚱뚱한 사람 몸 더운 걸 표준해야지, 자기 표준했을 것 아니야?
`참사람 찾아 보자!' 할 때, `참사람 손들어라' 하면 다 들 거라. 손은 들면서 고개는 내려가는 거예요. 이 도적놈들. (웃음) 손들면서 고개도 올라가고 이래야 되는데. 그래 참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참사람 한번 손들어 봐. 없어, 있어? 자신 없구만. 참사람 재는 잼대가 있어요.
자, 이 컵이 크냐, 작으냐? 크다 할 때는 말이예요, 무엇인지 모르게 기준을 중심삼고 말해요. 대개 크다 하면 이 컵에 물을 담아 먹으면, 언제나 물을 담아 먹을 때 맞다 할 때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큰 사람은 이거 두 잔을 먹는 사람을 볼 때, `아이고 작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또, 작은 사람은 요것도 다 못 먹고, 3분의 2밖에 못 먹는다 할 때 `아이고 크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게 표준이예요. 무언중에, 은연중에 자기를 표준으로 세워 놓고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좋았고 현재도 좋고 미래에도 좋다 할 수 있는 것
오늘날 통일교회로 말하면 지상천국 할 때, 이상세계 할 때 그게 뭐예요? 원리원칙과 일치될 수 있는 이상세계, 원리원칙과 일치되는 지상천국, 천상천국, 그게 어떻게 되느냐? 몰라. 막연해요. 그러면 천년 전 사람이나 만년 후의 사람이나 언제나 공통적인 잼대로 잴 수 있는 인연이 없다 할 때는 천년 전 사람들이 저 영계에서 전부 다 좋은 천국을 점령했을 게 아니예요? 그러면 앞으로 올 후손들은 제일 꼴래미에 갈 겁니다. 그렇다면 그거 얼마나 불공평해요?
성인들이, 4대 성인들이 전부 다 해먹을 수 있다면 문총재 같은 사람은 이런 놀음 안 해요. 욕먹고, 감옥에 다니고….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그거 무슨 말이냐? 재간이 좋고, 무슨 지식이 높고, 권모술수가 아무리 능하더라도 그것을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영원을 중심삼고, 종횡으로 영원히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의 그 무엇이 아니고는 현세의 이상이 미래의 이상세계, 현세계의 지상 이상세계가 천상세계의 이상세계와 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통할 수 있는 게 지식이예요? 그런 것이 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애국심! 애국심입니다. 효자 하게 되면 효자의 종류는 하나입니다. 충신의 종류는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성인의 종류는 하나입니다. 성자의 종류도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하나이기 때문에 불일치한 것 전부 다 가짜입니다.
우리 조상 때부터, 종지조상으로부터 만년 후, 우리 인류의 역사가 계속되는 그 종말, 맨 마지막 사람까지 포괄해 가지고 그 기준이 `옳소' 할 수 있는 내용을 무엇 갖고 제시하느냐? `참사람' 하게 되면, 참사람이 죽은 다음에 영원과 더불어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100년 살면 그만인데, 죽으면 없어지는데 말이예요. 나는 죽더라도 미래에 남겨지기를 바라고 현재에 남겨지기를 바라고…. (녹음이 잠시 끊김)
사랑, 사랑, 참된 사랑, 참된 사랑, 이게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말이예요, 수많은 종교가가 있고, 무슨 종교 지도자들, 교단 대표들이 설교를 하더라도 막연하게 `사랑의 하나님' 하는데 그 사랑의 하나님이 무엇 갖고 사랑의 하나님이예요? 당신이 바라는 건 까꾸로 된 사랑을 가지고 지금 바로 섰다고 보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까꾸로 된 하나님의 입장이라는 걸 일단 설명하고 나서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는 까꾸로 서서 받들어야 한다는 이론적인 기준을 세워야 맞는 겁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전지전능해요? 무엇이 사랑이예요? 똥개 같은 소리 그만두라는 겁니다. 그거 안 통해요. 참사랑이 무엇이냐? 과거 역사에 인간이 생겨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도 절대 필요하고 미래에도 절대 필요해요.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이러면 하나님도…. `하나님! 당신은 무엇을 원하오?' 할 때, 참사람을 원하지 않아요. 이런 말을 하면 `아이고 문총재 저런 말 하고 있어? 참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니. 그럼 무엇을 원해?' 할는지 모르겠지만, 참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참사람 하면 남자를 대표하는 게 아닙니다. 남자 여자를 대표한 사람입니다. 남자 여자를 대표해 가지고 그 남자 여자를 무엇이 끌고 가야 돼요? 부부면 부부, 여자 남자가 사랑에 목을 매 가지고 죽더라도 여기서 죽으려 하지 그걸 벗기려고 하면 참이 아니라는 겁니다. 영원히 그 줄에 매여서 좋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좋았고, 현재도 좋고, 미래에도 좋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 아가씨들한테 `시집 왜 가?' 할 때 여자들이 말하기를 말이예요, `남편의 사랑 받으러 가지' 합니다. 남편 사랑이 개똥 같은 사랑인지 어떻게 알아요, 도적놈 사랑인지? 그러면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남편은 맨날 자꾸 하다 보면 거지가 되는 겁니다. 진공 상태가 되어 없어지는 겁니다. 자기만을 위하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사랑을 받았으면 거기에 플러스되지 사랑은 마이너스가 안 되는 겁니다.
사랑의 핵이 정착하게 되면 환경은 자동적으로 움직여
그래서 이 우주의 공통적 단위를 중심삼은 뭐라 할까, 저울이면 저울, 미터면 미터의 단위 될 수 있는 것이 무슨 판도, 무슨 환경에서 그 단위적 핵심을 집어 넣어야 되느냐 이겁니다. 이게 사랑 환경 가운데 사랑의 종적 횡적의 존재를 결부시킬 수 있는 사랑의 핵이 정착하게 되면 이 환경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이 중심이 이렇게 움직이면, 중심이 움직이면 내가 아래 있다 해서 따로 가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순서를 맞춰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축이 우주가 돌아가는데 이렇게 돌아갈지언정 혼란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같은 위치와 방향을 잡고 순환하면서 자기 스스로의 궤도를 거치면서 행복한 것입니다. 지구가 행복하려면 태양계를 벗어나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달이 행복하려면 지구를 중심삼고 돌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지 않으면 달이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겁니다.
자 그러면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포괄적이요, 현세도 나를 넘어 가지고 가정·종족·민족·세계까지 무한 확대시킬 수 있는 인연과 힘과 거기에 작용을 할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참된 사랑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온 역사적 인류들에게 `너의 소원이 뭐냐?' 할 때 사랑하는 아내를 갖는 것이…. 남자면 여자, 여자면 남자, 부부다 이겁니다. 그 부부는 외토리 부부가 아닙니다. 이 세계의 부부 가운데 핵으로서의 부부입니다. 우리 가정 하게 되면 `온 세계 만국의 가정, 과거의 가정, 현재의 가정, 미래의 가정에 있어서 이상적인 모델이다' 그럴 수 있기 위해서는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마음과 몸이 정착하고 싶은 곳이 어디냐
자, 이렇게 볼 때, 이제 알 겁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정착하기 위한 그 정착지가 어디냐 이겁니다. 과거를 대표해서 자기를 주장할 수 있고, 현재를 대표해서 자기를 주장할 수 있고, 미래를 대표해서 자기를 주장할 수 있게 될 때 그것이 틀림없다고 과거 현재 미래 3방향이 `옳소' 할 수 있는 자리에 선 인격을 찬양할 수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냐 이겁니다. 대한민국의 일등 부자 됐다고? 퉤! 대통령이 됐다고? 퉤! 박사가 됐다고? 퉤! 나는 박사를 믿지 못한다구요. 뭐 요즘 박사들에게 박살이라고 합니다.
돈은 한 시대의 평면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작용을 절대 못 해요. 돈 가지고 종적인 물건을 살 수 없어요. 사랑을 살 수 있어요? 참을 살 수 있어요? 참 가운데도 여러 가지 참이 있어요. 칼 하면 칼을 만드는 표준이 있을 것입니다. 요런 철의 구조를 통해서 두드려 만들면 최고로 굳고 최고로 조직 전부가 완전히 밀착되어 가지고 이 이상의 모델이 될 수 없다 하는 건 하나입니다.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좋다 나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명검객이 써 본 모든 경험을 통해서, 표준적인 것을 많이 잘라 본 것에 의해서 이러이렇기 때문에 `이것은 표준이다' 하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로도(しろうと;비전문가)들이 쇠 짜박지로 깎아 가지고 만들어 쓰면 그게 명검(名劍)이 되나요? 끊으려고 해도 끊어지지 않아요. 과거도 여기 와 있고, 현재도 여기 와 있고, 미래도 여기에 와 있지만 현재 미래의 저 끝에 갖다 놔도 끊을 수 없어요. 과거의 끝에 갖다 놔도 끊을 수 없다구요. 그것이 한 둥치로 엮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을 포괄하고, 세계를 포괄하고, 온 우주를 포괄하고 뿐만이 아니라 창조세계의 역사를 포괄하고 그 이전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도 포괄할 수 있고, 동기와 과정, 결과까지 모든 것을 전부 다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기쁨의 상징적 모델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오늘날 영계도 이런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옛날에 왔던 성인보다도 더 높은 사랑을 할 수 있고, 더 깊고 더 큰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현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리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사랑을 가져 가지고 `하나님! 당신이 이런 것을 찾았소, 못 찾았소?' 할 때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내가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그런 말 할 수 있나?'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랑은 혼자 찾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권 내에서…. 이것은 스스로…. 내가 이렇게 돈다 할 때는 말이예요. 사람들 중심삼고 볼 때는 한바퀴 돈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이 없을 때는 말이야, 100바퀴 돌았어도 몇 바퀴 돌았는지 몰라요. 결정을 못 지어요. 표준과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돌아야 몇 바퀴 돌았다는 것이 결정이 되지 상대적 기준을 안 가지고는 암만 돌았댔자 무효입니다.
그건 뭐냐? 인간이 우주의 표적을 중심삼고 종대라든가, 주체라든가, 상대라든가 하는 걸 결정해 가지고 그 가운데서 살고 돌고 이래야 가치 설정이 되고 몇 바퀴 돌았다는 그 수를 셀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살이도 가치면에 있어서 그와 같은 비례적 기준에서 판단되어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마음에다가 말이예요, 참사랑을 딱 가두면 종적인 마음, 종적인 사랑의 혈통을 받아 태어난 것이 마음 사람이고….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영인체가 있다고 말하지요? 그것이 마음 사람이고, 횡적인 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몸 사람인데, 이 몸 사람 마음 사람이 둘이 하나되어 공명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공명체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명체 알지요? 주파수가 같은 두 물체를 놓고 여기를 딱 때리면 상관없는 자리에서도 `웅웅―' 하고 같이 우는 겁니다.
그러면 참사랑의 망치를 가지고 몸뚱이를 `땅―' 하고 때리면 마음 사람도 `땅―' 하고, `웨웨웨…' 이렇게 하면 `웨웨웨…'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좋다 그러면 좋다고 천년 만년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람이 중심이 없이 사는 한 암만 살아도 무효입니다. 중심이 없이는 암만 살아도 무효입니다. 그것이 가정을 중심삼으면 가정이 언제나 나에게 있지 않아요. 가정이 있기 전에 하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우주를 위해서, 하나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의 나라로 연결되고,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종족, 하나님의 종족은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가정은 신랑 신부…. 이게 무엇으로 연결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종적 기준입니다. 여기서부터 쭉 종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사랑으로부터 효자 효녀도 종적 관계요, 부자의 관계도 종적 관계요, 그다음에 군신도 종적입니다. 그다음에 세계 대통령은 세계적 종적이고, 하나님과 인간도 종적입니다. 이것이 전부 직선상으로 연결되는 것이 무엇으로 연결될 수 있느냐? 돈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 같은 것 갖고 자랑하지 말아요. 이놈의 자식들, 나한테 와서 수작하면 내가 밟아 치우는 겁니다.
오늘 한민족 무슨 대회인지 뭣인지, 한국 사람으로 세계에서 났다 하는 녀석들이 많이 와 가지고 회의하고 있어요. 나한테 와서 한번 만나고 싶다 하는데 내가 가고 싶어야 가지요. 도적놈 같은 것들 있는데 가야 소용이 없는데 가서 뭐하겠어요? 욕밖에 아무것도 할 것이 없어요. 욕먹어도 좋아요? 세 번만 욕을 해도 싫어하잖아요. 잘못된 녀석들 말이예요.
이상적인 것은 모두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져
남자 여자들이 사랑하는 것은 부모, 미래의 참다운 부모의 사랑의 터전을 이어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한 몸이라는 말….
여러분 군사부(君師父)라는 말이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입니다. 이들이 일체(一體)라 하는 겁니다. 군사부일체를 동양사상에서…. 그게 무엇 갖고 하는 말이예요. 돈! 아름다움? 남자 잘생긴 것? 이거 다 참된 사랑을 두고 말해요, 참된 사랑. 부부일신(夫婦一身)이 무엇 두고 한 말이예요? 부부일신이라고 하는데, 부부가 왜 한 몸이예요? 무엇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안팎이예요. 안팎이 하나라는 겁니다. 손 하면 손을 중심삼고 안팎이 하나되어 가지고 손이 되는 겁니다. 부부도 일신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안팎이 되는 겁니까?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가정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나 처자나 형제가 다 안팎으로 전후 좌우 상하 관계가 하나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이상적 가정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해야 되는 겁니다. 이것을 빼놓고 살아도 희망이 있겠다고 하는 사람은 다 죽으라구요. 그 사람들은 남자세계에서 여자들을 싹 후퇴시켜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 남자만 사는 세계 한번 생각해 보지요. `아 내 사람 천만년을 두고 찬양할 내 사랑하는 그대여' 그러면 그 말이 맞아요? 그러면 미친 녀석이지. 윤박사 그런가 보라구. 그런다면 `거 돌았구만' 한다구요. 남자끼리 있으면서 `아, 사랑하는 그대여 천만년 역사가 여기에 순응하고 찬양할지어다' 하면 그건 수작이요, 새빨간 거짓말 되는 거지요. 그러면 여러분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동서남북, 전후좌우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에게 복될 수 있는 예물을 세계 어떤 물건이든지 다 좋아하고, 어떤 방향들도 다 흠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내게 갖다 주기를 바라는 그것이, 사랑의 내적 인연을 갖고 찾아와 주기를 바라는 것이 남자 앞에 여자라는 동물이고, 여자 앞에 뭐요?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여자들이 말하길 남자는 도둑놈이라고 하지요? 왜? 도적놈이 뭐예요? 자기 사랑을 도둑질했어요. 자기 사랑이 여기 있어야 할 텐데 그것이 어디 가서 막 떼어 버려요. 그걸 잃어버려 가지고, 막 혼란이 벌어져 가지고 죽느니 사느니 하고 야단하잖아요? 반지를 손마디마다 전부 다 12반지를 하늘땅에 통할 수 있을이만큼 크게 끼고, 몸뚱이마다 전부 다 수천 개 다이아몬드, 금으로 씌웠다 할 때 `사랑하는 남편을 잃어버린 아내의 행복이 얼마나 놀라운가! 그까짓 것 그 사랑은 다 꺼져라. 내 몸에 장식하고 내 손 끝에 드리워 있는 다이아몬드의 가치에 비할소냐! 허허허…' 할 수 있는 여자가 있어요? 뉘시깔이 뒤집어지고 말이야, 힘줄이 당기고 말이야, 세포가 다 부글부글 끓으면서 `나 죽는다' 해 가지고 투신 자살하고 싶은 마음으로 되고, 무일푼 자격으로 폭락시키는 것이 사랑하던 남편을 잃어버린 아낙네의 서러운 자리가 아니냐 이겁니다. 그걸 무엇으로 구할 거예요? 돈 주고? (웃음) 왜들 웃어요? (웃음) 아! 공적인 생활을 하더라도 사적인 것 의논 좀 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나빠요? 공적인 문제를 걸고 얘기할 때는 오케이입니다.
얼마 됐나? 이렇게 하다간 오늘 얘기를 다 못 해요. 오늘 무슨 얘기 하는가? 섭리사적 뭐? 선악의? 이게 돌아가려면 천리 이상 왔으니, 거 돌아가지 못하니 `아이고 문총재가 무슨 내용을 얘기했는지 하나도 모른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이거예요. 오늘 인간사와 섭리사는 다른 것입니다. 인간사는 무엇이냐? 인간사는 인간들의 생활을 기록해 놓은 횡적인 역사입니다. 횡적인 세계 평형적 역사입니다. 섭리사는 뭐냐? 종적인 역사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와 이 세상 사람들이 살고 있는 행복의 기준을 능가하기 전에는 참다운 행복의 세상은 생겨날 수 없는 것입니다. 막연하나마 그런 결론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 역사는 횡적인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몰라요. 종적인 역사를 몰라요. 자기 조상도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그 과정도 몰라요. 오늘 이 땅에 생활하는 이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도 어디로 갈지 몰라요. 종(縱)이 없어요. 그러나 섭리사는 이 종적인 역사가 제멋대로 이렇게 되지 않아요. 이게 수평선이 될 때는 이렇게 75도로 들어오고 있어요. 이렇게 될 때는 종적인 역사는 직행해 가지고 75도에 맞추는 겁니다. `횡적인 기준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종적인 기준이 맞추기 때문에 하나님은 슬프다. 종적인 것은 슬펐다' 하는 말이 된다는 것입니다.
횡적인 역사시대에 있어서 종적인 역사시대로, 90각도로 정착할 수 있는 그 자리…. 여기에 이 각도로 여기에 맞아 들어오고, 이거 셋 다 집어치우고 여기서 갈 때 요것 하더라도 이것을 대신할 수 있고, 여기서 상대해 이것 다 없더라도 여기서 대신할 수 있고, 어디든지 대신할 수 있어요. 남쪽에 가서도 대신할 수 있고, 북쪽에 가서도 대신할 수 있고, 그다음에 상하 전후 좌우 어떤 곳에 가든지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되는 것입니다. 변하면 안 돼요.
참된 사랑은 운동하면 할수록 커져
사람을 하나님이 짓게 될 때, 인간은 귀한 것이기 때문에 이 대우주의 종적인 사랑의 행복을 상속받고 대우주와 연결될 수 있는 횡적인 사랑을 상속받아 가지고 그 두 사랑이 영원히 하나되어 가지고 종횡으로 이거 묶어오기 전까지 수고해 가지고, 맡아 가지고 만들 때까지 수고를 필요로 해요. 여기서부터는 이상입니다. 운동하면 올라가는 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일 때는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커지는 겁니다. 역학세계, 자연과학 세계에서는 입력보다도 출력은 언제나 작은 것이지마는 사랑의 세계는 입력보다 출력이 몇백 배 큰 것입니다. 이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런 말을 어떻게 문선생이 사리도 맞지 않게 하우? 관 둬요' 하겠지만, 사리에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나를 진정 사랑하고 진정 위해 가지고 나를 도와준 은인이 있다 합시다. 만약 100만 원어치 신세를 졌다 할 때 그것을 갚을 때 90만원 정도, 한 10만원쯤 떼어서 내 포켓에 집어넣고 90만 원쯤 갚겠다고 해요? 천 배, 1억 배, 1천만 원도, 1억도 더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전부 다 지옥 가요. 그런 마음의 작용을 못 가진 사람은 지옥 가요. 암만 정성을 들여도 지옥 가요. 은혜를 보답하는 데 큰 것으로…. 알겠어요? 은혜를 보답하는 데 무엇으로? 더 작은 거로? 「큰 것으로」 왜? 은혜라는 것은 천지를 움직여 낼 수 있는 사랑의 도리가 통하는 길입니다. 참된 사랑은 운동하면 할수록 커지는 겁니다.
문총재 지금까지 40년 동안…. 나 지금 따라지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따라지입니다. 뭐 나보고 돈 많다고 하는데 이거 내 회사가 아닙니다. 인류의 회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맥콜 회사는 인류를 위한 회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회사가 아니라 아시아의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사야, 너한테 묻노니, 너 용인군,―여기가 무슨 군이야, 무슨 군? 어디갔어? 홍? 「용인군입니다」 용인군―용인군 내에 소속한 일화 맥콜공장이지?' 하면 퉤―. 대한민국을 대표한 자리에서, 삼천리 반도를 대표한 자리에서 일등 가는 맥콜공장이지?' 그럴 때는 입이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아시아 하게 되면 그때는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늘땅 하면 춤을 춘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들 욕심 없는 사람 있어요? 욕심 없는 사람 없지요? 다 욕심이 있지요? 윤박사도 지금보다 더 높아지고 싶지? 죽도록 그래요, 죽도록. 그걸 무엇으로 채우겠어요? 저 뉘시깔들이 전부 다 올려만 보던 것이 저 넘어가서 한번 돌아도 좋다, 내려가도 좋다 할 수 있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밖에 없어요. 윤박사가 애비가 됐으면 자기 생명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가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하늘은 인간들 앞에 훈시하여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게 열째 되는 계명이요, 첫째되는 계명이예요? 뭘하려고 그랬어요? `마음을 다하고'라는 뜻은 뭐예요? 끝입니다, 끝. 역사시대에 마음을 다했던 사람 끝, 하나님의 마음 그 꼭대기까지 가는 겁니다. 갈 수 있다구요. `뜻을 다하고'라고 했는데 뜻이 뭐예요? 뜻은 욕망을 중심삼고 `세계를 정복해 가자!' 그런다구요. 독재자 이상의 배포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성품은 뭐냐? 하늘과 땅을 연합하는 것입니다. 천지에 있는 나하고 지상의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둘째는 뭐냐? 이웃 사람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 둘이면 만사가 오케이다 이겁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왜 이웃을 사랑하라 했어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는데 하나님은 종적이고 이웃은? 이웃은 뭐라구요? 「횡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합했으면 횡적인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수평선을 갖추라는 겁니다. 수평선을 통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이웃 사랑하는 권내에 있으면 언제나 요 중심을 돌아서 가는 겁니다. 거기서 평지 이상이, 몸과 마음이 하나됐다 하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딴 것 중심삼고 하나 안 됩니다.
여러분 이제 효율이도 말이예요, 효율이가 나와서 보고하면서 뭐 어머니…. 댄버리의 언덕바지를 오르던 어머니의 사정…. 그게 뭘 그렇게? 어머니 사정이야 여편네 하나, 키로 말하면 164센티미터의 여자, 조그마한 소녀보다 큰 여자가 왔다 갔는데 그게 뭘 그렇게 가치가 있어요? 거기에 무슨 사랑을 갖고 움직이느냐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사랑을 갖고 골고다에 갔느냐? 예수가 인생행로의 종결을 고할 때 비참한 인간으로 민족반역자의 이름을 쓰고 비참한 골고다 산정에서 스러져 갔지만 그가 품고 가는 주류사상이 뭐였느냐? 하늘땅을 사랑하는 겁니다.
종으로는 하나님의 전통을 만세에 남기고 싶고 횡으로는 내 형제지애(兄弟之愛)를 만세에 물려주고 싶었던 겁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요, 불변의 중심이요, 불변의 확정적인 존재로 또렷이 만우주를 비춰 주는 등대와 같은 것입니다. 등대에 보급되는 모든 전기의 힘은 그 등대에서 폭발되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참사랑을 세우기 위한 태풍이 불어
나는 감사한 것이, 내 일생 동안 욕을 먹고 살았습니다. 제일 나쁘다면 제일 나쁜 사람의 챔피언입니다. 그렇잖아요?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근세사, 해방 후에 제일 욕을 많이 먹고, 나쁜 소문을 많이 듣고, 40년 지나도 죽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할 때 문총재라 그러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데는 내가 챔피언입니다. 윤박사도 그거 인정해요? 「아멘」 또 어디서 아멘 하노?
세계를 걸어 놓고 근세사에 있어서 2차대전 후, 해방 후의 43년 기간에 있어서 온 세계를 진동하고 세계 사람들 앞에 `그 녀석 잡아 죽여라' 하는 손가락질당한 대표자가 문총재입니다. 그거 알아요? 미국에서 퀴즈에도 났다구요. 근세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제일 욕 많이 먹은 대표자가 누구냐? 그러면 `그건 레버런 문' 한다는 겁니다. 그건 상식으로 돼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 그거 모르지요? 내가 오늘 얘기하니까 그렇구나 하지요? 오늘 듣고 아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떨어졌어요? 이래 가지고 떡 앉아 가지고 `아이구 한국의 우리들이 통일교회 조국의 조상들인데 내 수염은 할아버지 수염 같고 내 손톱에는 때가 끼고 더럽더라도 할아버지의 거룩한 손과 같고 할아버지의 거룩한 수염과 같다' 그러고 있다구요. 모르는 게 많아요. 바람이 불면 다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사랑과 인연맺지 않고는…. 끝날에는 참사랑을 세우기 위한 태풍이 불어요. 참사랑의 핵은 참사랑의 생명을 씨로 삼는 이것을 사랑의 씨를 남기기 위해서 태풍이 불어와요.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이 다 깨져 나간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다 깨져 나가고, 형제가 다 깨져 나가고, 인륜 도덕 다 깨져 나가요. 애국심 다 깨져 나가요. 성인의 도리도 다 깨져 나가요. 참사랑 하나를 남기기 위해서. 그 이외는 쓸어버리는 겁니다. 극심한 추위가 그 존재 이상 치게 될 때는 그 생명도 달라지게 되면 새로 태어나지 못해요. 종말시대에 있어서는 참된 사랑 하나만을 남겨 놓고 참된 사랑 이외의 모든 가지가 찢어져 나가도록 태풍이 부는 겁니다. 사랑의 심판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온다구요? 인간 세상에서 자기들이 자랑하던 사랑의 심판, 인간세상에서 도의를 말하던 도의적인 심판, 인간세상에서 말하던 이상적인 심판, 인간세상에서 자랑하던 힘! 사랑이 무력(武力)이라면 끝까지, 무력의 왕의 자리까지 가더라도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그런 말 알아요? 무력의 왕의 자리, 희생의 왕의 자리에 가더라도 그것을 포기 안 해요. 문총재가 사랑하는 그 마음이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미국 갔다고 해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들어갔더라도 변하지 않아요. 억만년을 중심삼은 그 기준에서 상대적 가치를…. 내가 관계하고 있는 이 세계의 인연을 존중하려고 하는 그런 면에 있어서 문총재가 지니고 있는 인격관은 딴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다…. 공산당은 요즘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다 쳐버리는 것입니다.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 동무라고 하니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 동무라고 합니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종(縱)이 없는 세상입니다, 종이 없는.
하나님이 섭리사를 통해서 찾고자 하시는 것
그러면 섭리사는 어떻게 흘러 나왔느냐? 인간사는 전부 자기 중심삼고, 자기 나라 중심삼고, 자기 힘 중심삼고, 나라 가운데서도 자기 힘 중심삼고, 자기 중심삼고 생각했다구요. 자기 나라밖에 생각 못 해요. 세계를 생각 못 했다구요. 이런 가운데 통일교회는 나라보다 하늘…. 천주사적인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말하는 자리에 섰다는 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하나님도 모르는 세상에 하나님의 심정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구요?
여러분, 영화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자기 사랑하는 아내라든가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사고를 당해서 죽든가 그 환경에 있어서 위험한 일을 당하면 잠자던 어머니 꿈속에서도 자기 아들이 위험한 것을 알고 소리치고 일어나는 사실, 자기 남편이 위기일발 직전에 아내는 `악!' 소리치고 일어나는 사실…. 그게 다 통하게 되어 있다구요. 타락한 세상에서도 그럴 수 있는데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되어지고 묶어진 그 사연 가운데서 세상이 망하고 자기가 흥하는 흥망성쇠를 모를 것 같아요? 다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섭리사의 길 가운데 하나님이 무엇을 남기려고 하겠어요? 하나님이 도대체 섭리사를 세워 가지고 무엇 찾아가는 거예요? 돈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님은 미친 하나님이예요. 전지전능한데 돈, 다이아몬드 광을 찾아가겠어요? 무엇 찾아가는 거예요? 지식? 하나님은 지식의 왕입니다. 권력? 전지전능한 능력의 왕, 권력의 왕이예요. 그런 게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섭리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냐 할 때, 딴 것이 아닙니다. 진리에 선 사랑을 요구하는 겁니다. 진리를 대표하고 진리를 끌고 가고, 진리를 묶을 수 있고…. 진리가 아버지 진리, 아들 진리, 손자 진리, 남자 진리, 여자 진리, 참사람이 되었다면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진리의 실체세계입니다. 아버지도 참이고, 어머니도 참이고, 아들도 참이고, 할아버지도 참이고, 다 참 진리 체제 내에 완전한 인간들이 서 있다면 그것을 무엇으로 묶어요? 진리로 묶어요? 무엇으로 묶을 거예요? 할아버지는 할아버지 권한을 가지고 묶어요? 아닙니다. 사랑은 말없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주고 말하는 겁니다.
사랑이라 할 때는 벌써 말없이 주고 거기서 다 알 수 있는 입장에서 사랑이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구원섭리사관에서 보는 역사는 어떻게 되느냐? 인간사관에서 보는 승패는 전부 다 힘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서양사와 동양사의 중심골자
오늘날 서양사의 중심골자가 무엇이냐? 그 칸셉트(concept;개념)가 무엇이냐 하면 힘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수렵문화…. 백인들은 전부 다 북극쪽에 살던 사냥꾼 패들 아니예요? 강한 자리에서 약한 것을 잡아먹던 거와 같이 피흘리는…. 서양문명이 가는 곳은 피흘려 나왔어요. 남북미, 미국을 위시한 서구 사람들이 기독교인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을 주장하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에 상륙해 가지고 전부 다 인디안을 죽인 거라구요. 그래서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이 다수적인 국가 체제를 중심삼은 세계적 판도를 꿈꾸다가 다 실패했어요. 세계 만민을 중심삼고 화합하고 세계 만민의 행복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만민 가운데 어느 종족도 민족도 초월한 자리에서 `어느누구라도 좋아' 할 수 있는 사상관이 지금까지의 서양에서는 없었다구요.
동양은 농경문화를 이어받아 가지고 농사짓는 그 외에는 할 것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마음이 무엇이냐 해 가지고 전부 정신의 자리에서 자기의 깊은 곳의 인격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문제를 연구했어요. 유불선 삼교를 중심삼고 참선을 한다든가 정성을 들이고 백일·천일기도를 한다든가 했다구요. 하늘과 가까운 자리에서 그 뜻을 이어받기 위해 숭상을 하는 데 있어서 거기에는 금식을 해야 되고 자기 몸을 절제하는 겁니다. 전부 절제입니다.
그러면 동양사상과 서양사상 중에 어떤 것이 종적이겠느냐? 동양사상을 가만 보면 형태가 없어요. 동양사상 하게 되면, 그게 무엇인지 몰라요. 서양사상 하게 되면 서양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알면 앎에 의해서 아는 판도를 중심삼고 점령하다 보니 거긴 판도가 있어요. 실제적인 문제가 자기 발판에 남아 있지만 동양사상은 종적인 기준을 숭상하기 때문에 그게 나타나지를 않아요.
그러면 섭리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 섭리사적 주류를 찾아볼 때 이것은 종교역사를, 제일 오랜 종교역사를…. 창세전 하나님을 논하고 창세 이후에 만민을 구원하기 위한 구도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그래 가지고 인간을 구해서 인간과 더불어 행복하게, 하나님이 주체가 되고 우리가 상대가 되어 가지고 영원 무궁토록 동거하며 살 수 있는 이상적 하나님….
이런 길을 찾아 나오는 데는 그 나오는 무대가 하나님의 일을 환영할 수 있는 무대가 아닌 악마의 무대가 되어 있어요. 반대입니다. 180도 반대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한 세계를 180도 돌려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왼쪽 것은 바른쪽으로 바른쪽 것은, 왼쪽으로…. 세계적인 기준이 이와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 왼쪽, 바른 쪽을 돌려놓기 위해서는 개인적 투쟁시대, 섭리사적 선악의 투쟁이 일어나지요? 개인을 반대로 돌리기 위한 투쟁역사, 가정을 반대로 180도 돌리기 위한 투쟁역사, 그다음에 종족을 이와 같이 반대로 돌리기 위한 투쟁역사, 민족을 이와 같이 반대로 돌리기 위한 투쟁역사, 그다음엔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반대로 돌리는 역사, 그다음엔 세계를 반대로 돌리기 위한 투쟁역사….
지금 때는 세계가 좌우로 맞부딪칠 때입니다. 투쟁역사는 그렇게 나간다구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바꿔치지 않은 사람은 가정적인 기준에 가 가지고는…. 가정을 하나님이 걸고 잡아당길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을 이기고 나서야….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왼쪽 되고 사탄이 바른쪽 되었다구요. 즉, 아담의 장자의 권한을 가져 갔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섭리사적 선악의 투쟁사에 의해 가지고 정도의 길을 이어받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개인을 중심삼고 180도 방향전환한 도리를 갖춘…. 이게 탕감노정입니다. 탕감노정에는 개인탕감, 그다음에는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국가·세계·천주탕감…. 하나님까지 해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대신 희생할 수 있는 자리를 거쳐야 됩니다.
탕감을 통한 선악투쟁역사
탕감길이 무엇이냐? 탕감을 왜 하느냐? 바로 돌려 놓아 가지고 탕감하면 어떻게 되느냐? 선악의 투쟁은 탕감을 통해서 투입하는 겁니다. 완전히 투입하고 난 후에는 승패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게 될 때는 뜻맞게 드렸느냐 안 드렸느냐 하는 데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뜻 맞게 받들 때는 승리하는 것이요, 뜻맞게 받들지 못하면 패하는 것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제단을 중심삼고. 제단을 중심삼고 승패의 놀음놀이를 하는 역사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무엇이냐? 구약시대라는 것은 모든 만물을 쳐서 한 사람, 아담 해와를 찾자는 것입니다. 만물 희생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만물의 중심 되는 아담 해와를 찾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을.
신약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쳐서 이 땅 위에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기대를 찾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역사가 그렇게 돼요. 신약시대는 아들인 예수가 제물이 되어 가지고 그 제단에서, 십자가에서, 피흘리는 자리에서 로마제국과 유대나라가 갈라졌어요. 십자가의 도상에서 갈라졌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상에서 사탄과 아담과 결판을 해 가지고 승리하고 나야만…. 어디에서? 첨단의 자리에서, 제일 고통스런 자리에서. 거기에서 죽음 자리를 넘고 하늘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중심삼고 남아질 수 있는 길이 있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일족을 사랑하는 데서는 없어요. 이게 진리입니다.
만물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딸을 찾아 나왔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희생시켜서, 가인과 아벨을 희생시켜서 부모의 올 길을 열기 위한 것이 기독교의 사명입니다. 부모들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모셔 오기 위한 것이 이 땅 위에 오는 참부모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부모님이 제물을 바치는 곳입니다. 부모로서 이 땅에 와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던 한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이 군림할 수 있고, 하나님과 참부모가, 종횡이 결탁하는 자리가 어디냐? 나라의 꼭대기입니다. 정(正)과 부(否)를 판단할 수 있는 법정입니다. 그 법정이 오늘 이 세계의 최대의 법정을 대표해서 있는 미국이예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한 세계의 법정이 미국 법정입니다. 그런 미국 법정을 중심삼고 하늘편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판가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기독교 나라는 가인 아벨 관계입니다.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를 위해서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해야 하는 겁니다. 아들이 피흘려 가지고 부모의 길을 닦은 그 전통을 끝까지 미국과 미국 국민이 기독교를 통해서 이어 가지고 그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와 가지고 횡적인 세계에 횡적인 판도를 넓혀야 하는데 사탄이 전부 다 침투해 있습니다. 그 마당 위에 하나님의 종적인 기준을 심었더라면 뿌리를 이렇게 뻗어서…. 순은 위험한 것 같지만 여기서부터 자라기를 순식간에, 7년이 넘어서면 전체에게는 하나님이…. 뿌리로부터 가지는 물론이요, 순까지 통치할 수 있는 사랑의 승리적 이상천국 국가를 확정짓는 것입니다.
섭리사적 역사를 두고 보면 3단계로 거쳐 나오는 것입니다. 만물을 피흘리게 해 가지고 아들딸을 구하기 위한 역사, 그것이 구약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는 이 땅 위에 악한 부모의 씨를 이어받은 인간들이 본연의 부모를 찾기 위해서 소망하던 것을 이루기 위해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이 올 길, 그 문을 열기 위한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아들딸 가인 아벨이 피흘릴 수 있는 자리가 되거들랑 부모님이 올 때가 되었느니라!
그래서 2차세계대전 때 가인·아벨형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 3대국이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것이 뭐냐? 미영불(美英佛), 독일이(獨日伊) 3수를 중심삼고 대결한 것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유대인들을 뿌리 뽑으려고 했습니다. 왜? 사탄편이기 때문입니다. 유대교를 전부 다 없애버리려고 하고, 기독교를 완전히 쓸어 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쳐버려 가지고 비로소 하늘편의 아들 앞에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전세계가 하나의 세계를 이룰수 있었던 때가 2차대전 직후입니다. 7년 과정에 미국과 미국의 선교사와 연결된 한국 기독교가 문총재를 모셨으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국가로, 대표로 남았을 것입니다.
댄버리 고난의 의미
나를 보라구요. 이렇게 세상이 반대하고 핍박하는 것을 40년 동안 그저 똥구더기와 같이 별의별 심사 다 거치고, 거기서 나와 나비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순시하면서 이만한 기반 닦았어요. 기독교가 받들고 미국이 받들었으면…. 미국과 기독교를 움직일 수 있는 진리를 갖고 있잖아요? 그거 7년이면 다 끝나는 겁니다. (말씀 중 일부 알아듣기 힘든 부분이 있어 게재하지 못함)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새로운 탕감노정을 거쳐 지금까지 나왔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1953년, 54년, 55년, 3년 되어서 통일교회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재분별을 지금까지…. 21년을 중심삼고…. 4300년 역사를 20년 기간에 축소시켜서 때려 잡아 가지고 4300년을 참소하던 사탄을 요 20년 권내에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통일교회의 해방과 더불어 기독교 해방을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은 내 힘이 필요해요. 명실공히 아벨의 자리에서 장자권을 대치할 수 있고, 또 내가 종적인 기준에서 국가를 대신해서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반대하는 나라를 사랑으로 살려주기 위해서…. 반대하는 이 세상을 하나님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통해 가지고, 만물을 희생시키고 아들딸을 희생시키고 부모를 희생시켜 구하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 그 이상 우리의 모든 물질을 퍼부어야 되고 우리 몸뚱이 피살을 퍼부어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 댄버리라는 말이 말이예요, 댐자라구요 댐. 담이라는 말이 돼요. 담이라는 한국 말과 비슷하다구요. 아담 해와의 담, 몸과 마음에 막힌 담, 담을 헐어야 됩니다. 부자 관계의 담, 나라 나라의 담, 천상세계의 한과 지상세계의 오늘 인류의 후손 되는 원한과 악마의 괴이한 불의의 만족에 도취하는 이 악당의 역사를 더 이상 연속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연장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몸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돼요. 내 물건, 내 고깃덩이, 내 뼈, 내 마음 중심삼고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 겁니다.
나라는 존재의 몸뚱이는 옛날 구약시대를 대신하고 내 뼈는 신약시대를 대표하는 겁니다. 내 모든 살아 있는 정은 성약시대를 대표하는 겁니다. 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이어 놓기 위해서 골수가 흘러 내려가고, 피가 흘러 내려가고, 땀이 흘러 내려가요. 골수는 뼈를 잇기 위한 것이요, 피는 살을 잇기 위한 것이요, 땀은 만물을 잇기 위한 것입니다.
그 싸움터에서 종적인 기준과 횡적인 기준을 접붙이게 될 때 만국의 승리의 깃발은, 통일교회의 새로운 미래의 아침은 태양의 서광과 더불어 완전히…. 아시아 문명과 서양 문명이 반대됐던 것이, 왼쪽에 있던 아시아 문명권과 바른쪽의 서양 문명이 바꿔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만우주를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현재의 세계까지 이 사랑의 줄에 매여 가지고….
왜 여러분을 고향에 보냈느냐
여러분, 어떻게 돼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여러분의 고향에 보냈느냐? 고향에 보낸 것은 좌우에 있어서 90각도를 지니게 하기 위한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종적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고향 보내게 된 것인데, 이것이 180도 돌아가야 할 텐데, 180도 돌아가기 전에 90각도를 넘어서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고향입니다. 누가 반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승리의 판도를 닦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닦아 준 공의 터전을 통해 가지고 승리의 터전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선생님과 같이 탕감역사 투쟁역사의 본보기의 사랑의 실체로서 그 모든 존재 세계와 그 일족 전체, 앞으로 후손까지 여러분 앞에 머리를 숙여서 사랑의 조상이라고 경배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면 고향을 못 가진다는 겁니다.
나 이번에 한국 돌아와 보니, 민민투 자민투 뭐 어떻고 6월 10일날 뭐 너희들이 통일해? 남북학생 무슨 뭐 회의를 해? 통일을 위한 회의를 해? 퉤! 하나 봐라, 이놈의 자식들! 하나 봐라! 하면 내려간다 이겁니다. 하면 할수록 다음번에는 전부 다 국민들이 자갈돌을 자루에다 싸 가지고 와서 뿌린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최루탄 마시기 싫어 죽겠다, 미치겠다 이겁니다. 동네 소란스러워 잠 못 자겠다 이겁니다. 살 수 없다 이겁니다. 이놈의 자식,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겁니다. 일반 시민이 그러는 날에는 마지막입니다. 이제부터 그래요. 이제부터 그렇게 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나라를 움직이면 안 되는 겁니다. 90각도…. 이걸 하기 위해서는 자기보다 큰, 보다 더 큰 것을 존중시해야 하는 겁니다. 자기를 보다 큰 것으로 대치하겠다는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괜찮지마는 하나님도 없이 유물론자들이? 어림도 없어요.
여러분, 소위 마르크스주의는 경제철학 사상입니다. 경제철학 사상을 가져 가지고 경제권을 중심삼은 천지가 되어야 할 텐데 반대로 똥개새끼가 됐다구요. 거지 패가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거 가지고 마르크스주의의 이상을 실현해요? 그게 경제철학이예요? 소련 전부 다 내 뒤를 따라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총재 이론 가운데 서면 어떻게 돼요?
지금 가만 보면 유심주의자 유물주의자 다 내가 필요하다구요. 유물론자들도 내게 원수고, 그다음에 민주주의자들도 내게 원수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랑과는 멀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인연맺게 되면 영원히 존속할 수 있고, 영원히 행복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할 수 있는 인연의 자리를 갖고, 역사성을 초월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런 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이 접붙이는 운동이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라든가 기독교문화권에 벌어지는 겁니다. 교황청도 이 모든 기독교도 내 말 안 들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두고 보라구요. 너희들 할 대로 해봐라 이거야. 너희 조상들이 와서 친다는 거야.
앞으로 통일교회 안 믿고는 못 살아
지금까지 타락한 후에 천사장…. 천사장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인간 조상 아니예요? 조상을 못 섬겨요. 악마가 되는 거예요. 반대로 복귀된 천사세계에서는 자기 조상들이 악마의 자식들을 때려치우는 겁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안 믿고는 못 살아요. 두고 보라구요. 못 살아요. `그러면 가만 있겠다' 하겠지만, 아닙니다. 전부 다 등록을 해야 돼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오늘 8월 20일 용인 집회에 전부 다 참석했었어' 하겠지요. 그러면 그걸 무엇으로 입증할 거예요? 참석했을 때 여기 왔다 간 기념물이 있어야지요. `그래 선생님이 그 때 무슨 얘기 했어?' 하면 `아이고 이야기는 다 잊어버렸어요. 그런데 가긴 갔었어요' 하면 그걸 누가 믿겠어요? 무슨 말씀을 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땀을 흘리고 양복 우와기(ぅわぎ;상의)를 벗고 이렇게 하면서도 땀을 흘리면서 말씀하셨다 하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엔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데…. 오늘 도시락 주나? 그거 누가 만들었나? 그거 나보고 돈 달라고 할래, 일화에서 한턱 내는 거야? 여기에 매일 가득 오더라도 다 먹이라고 했다구요. 일화 선전 요원이 되는 거예요. 그 대신 먹고는 말이예요, 맥콜 깡통이라도 포켓에 접어 넣어 가지고 기념물로 딱 가져가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기념으로 하겠다면 전부 다 일화 도장이라도 하나 찍어 주라구요. 그것 볼 적마다 일화 선전해야 되는 거예요. 선전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겁니다」 안 하겠으면 죽으라구, 쌍놈의 자식들! 「합니다」 선전만 할 거야? 팔 거야, 안 팔 거야? 「팔겠습니다」 가랭이가 찢어지도록 팔자 이겁니다.
자기 에미 애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별의별 짓 다 했지요? 별의별 짓 다 하면서, 도적질해서라도 먹여 살리겠다고 한 과거 그 이상…. 이것은 만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복의 기원입니다. 요즘에 코카콜라가 우리한테 졌나, 안 졌나? 진 것입니다. 배지기 하면 다 들리게 되어 있어요. 궁둥이가 왼배지기해서 들렸어요. 이놈 들렸다구요. 넘어가는 거예요. 안 넘어가 이 자식아! 안 되지. 그 넘어가는 거예요. 그럴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해먹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이런 놀음을 왜 하겠어요, 욕을 먹으면서?
내가 욕을 먹으면서 한다 하던 거 성공했어요, 못 했어요? 「했습니다」 성공 못 했어, 이 쌍것들아! 「했습니다」 뭐야 이 쌍것들! 도적놈 같은 것들! 거짓말쟁이 문총재 선전해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 하긴 뭘해? 나는 못 했다고 생각해. 나는 못 했지만 하나님이 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다구요. 내가 했다 그러면 안 좋아. 그러다가 더 큰 것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도망밖에 더 가요? 하나님이 앞에 서야지 내가 앞서는 것은 나는 싫다는 겁니다.
세계의 대통령이 문총재가 되기 전에 하나님, 종적인 아버지가 세계 대통령 자리에 앉게 해 놓고야 횡적인 대통령의 그림자 노릇이라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총재의 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원리원칙을….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하는데, 원형이정이 뭐예요? 관념명사요, 추상명사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추상명사가 아닙니다. 사랑도 추상명사이기는 한데 요놈이 생활에도 필요하고, 세포에도 필요하고, 과거에도 필요하고, 오늘도 필요하고, 내일도 필요하고….
사랑의 채찍을 받겠다고 해야
여러분, 사랑의 밥을 먹고 싶어요, 저주의 밥을 먹고 싶어요? 사랑의 꽁보리밥하고 저주의 이밥하고 어떤 게 먹고 싶어요? 「사랑의 꽁보리밥요」 알기는 아누만. 사랑의 채찍하고 사랑의 상금하고 어떤 게 받고 싶어요? 알기는 알아. 자칫하면 걸리겠으니 가만있구만. 사랑의 상금하고 채찍하고, 사랑의 저주하고…. 뭐라 그랬어요? 다 잊어버렸구만. 뭐라고 했어요? 사랑의 채찍하고 뭐? 저주의 채찍하고 어떤 걸 받겠다구요? 「사랑의 채찍요」 사랑의 채찍이 뭐예요? `아이고 너 잘한다. 자꾸 올라가라. 장관 되었으니 대통령 되어라. 이 자식아, 대통령 돼!' 하는 거예요?
나 우리 통일교회 간부라는 패 가만히 두고 봐요. 선생님이 사람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종적으로 맞느냐 하는 걸 봐요. 간단해요. 선생님의 잼대는 간단해요. 세상에서 제일 편리하고 간단한 거예요. 종횡으로 딱 맞춰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지금 근래의 3대 표어가 전통, 교육, 그다음에 뭐야? 「실천」 실천. 3대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역사를 자기 사업보다 더 중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장 그것보다도 통일교회 역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생님의 피어린 투쟁역사를 자기 생명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가짜입니다.
그다음에 인류를 네 집보다, 네 새끼보다, 네 자식보다 더 사랑해,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말대로 안 하고 자기 아들딸이나 공부시키고…. 두고 보라구, 내가 가만두지만 어디로 가나. 선생님이 그렇게 허투루할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이라구요. 눈을 보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잘라 버렸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인류의 최고의 첨단에 서 가지고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가르치기에 늠름한 자격을 가진 부모요' 이럴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내 자신이 아내를 갖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삼고, 일족을 중심삼고 교파에 예속된 패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 자식을 찾기 위해서는 세상 자식과 달라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고 의논하고 자기 일신을 물어서…. 사랑의 뜻을 따르는 부모님의 뜻을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를 투입하겠다고, 명령일하에 복종하고 또 복종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나온 선생님이라구요.
요즘도 그렇다구요. 어머니도 그래요. 눈이, 내 눈이 무서워. 우리 어머니 그런 거 아는 모양입니다. 선생님이 심각하게 되면 눈을 보는 거예요. 그러고는 저기 물러가서 가만히 있어요. 내가 그러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센스가 빨라서 그런지 모르지요. 벼락이 떨어져요. 파 버리든가, 뽑아 버리든가, 잘라서 불을 때든가, 잔 뿌리까지 전부 다…. 무자비하다면 무자비한 사람이라구요.
자기의 탕감노정에서 승리해야
보라구요. 내가 흥진이 죽은 다음에 사흘 동안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어요. 하나님이 나 죽은 다음에, 내가 뜻을 다 이루고 공동묘지 갈 때 하나님이 나 죽었다고 울겠나요? 한번 대답해 봐요. 뜻을 다 이루고 하나님 앞에 일생 동안 고생하고 불쌍하게 살았으니 `아이고 불쌍한 너 죽었구나' 그래요? `잘 죽어라, 이놈의 자식아. 잘 죽어라, 이 자식아. 책임을 다한 네 일대의 생은 역사적인 만국의 인류의 모든 죄를 책임하고 간다' 한다는 겁니다. 그래 놓고, 하나님을 해방시켜 놓은 후에 내가 죽게 될 때 눈물을 흘려야 돼요. 하나님을 해방시키지 못한 자리에서, 구원섭리에 신음하고 있는 하나님 앞에 나를 대해서, 내가 죽은 다음에 눈물 흘리게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은 다음에 그런 불효자가 되기 싫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사흘 동안 우리 흥진이 사체 앞에서 매일같이 지내면서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어요. 내가 갈 길이 있어, 내가 할 일이 있어, 만인을 대표해서 천정의 도리를…. 그렇기 때문에 천승일이라는, 사랑으로 사망세계를 이겼기 때문에 하늘이 이긴 겁니다. 천승일이라는 겁니다. 일주일을 그런 놀음 했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맺어 놓아야 사탄이 이 사랑 앞에는 `악!' 소리 내고 도망간다는 겁니다. 그런 놀음을 한 거예요.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래 가지고 다 영계로부터 애비의 책임을 다하고, 하늘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해 놓고, 당신이 이런 책임을 이 시대에 하기를 바라는 이 심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지상과 천상세계에 분리된 사실을 선생님이 참부모의 혈족을 통한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에 이 다리를 통해서 이 지상에 평면적 120국가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된, 자연스럽게 재림할 수 있는 기반이 벌어짐으로써 지구성은 급변해 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3년 동안에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예」
선생님의 댄버리고난과 흥진군의 피흘린 사실을 짓밟아서는 안 되는 거야! 선생님의 고난의 피살이 종대 뿌리가 됐고, 종대 순이 되어서 통일교회는 자라고 있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 동쪽에 있는 가지, 서쪽에 있는 가지가 종대 되겠다고 하는 것들이 많아요. 이건 망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게 안 되어 있어요. 자기 스스로 5퍼센트 탕감노정, 섭리사적인 노정을 승리해야 돼요.
승리는 사랑으로 해야
그럼 무엇으로 승리하느냐? 주먹이 아니예요. 사랑이예요. 아시겠어요? 패자는 사랑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패자가 되는 겁니다. 만세의 승자가 되려면 만세를 넘어서 사랑하겠다고 피살과 모든 것을 희생해야 되는 겁니다. 사랑 아래 전부 다 묻어 버리겠다고 하는 겁니다. 사랑 위에 올라갈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새로운 우주 재창조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 투입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는 겁니다. 어디 얼마나 가나 보자!
윤박사도 말이야, 이렇게 했지만….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따르고 있는 사람이 얼마만큼 책임을 지고 밤이나 낮이나 눈물을 흘려 주고, 부모가 자식을 훈계하기 전에 눈물을 흘려 주고, 자식의 아픔 이상 아픔을 느끼고 나서 훈계할 때 그 자식은 거기서 굴복하는 겁니다. 그저 명령을 이렇게 하고…. 그건 안 돼요. 두고 보라구요. 자기 마음대로 해서 되는 사람 있는지 두고 보라구요. 내 손에 장을 지지라구요. 그렇게 되면 내가 자기 마음대로 하지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 댄버리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자격이 뭐냐? 댄버리의 무슨 골짜기…. 여러분 자체가 죽어 놓으면 여러분이 부활할 수 있느냐? 부활의 원리는 무엇이냐? 우주의 힘을 축소시켜 가지고 바위를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힘이 거기서 터지면 자동적으로 부활하게 돼요. 그 힘의 바탕이 뭐냐?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댄버리에 누워 있더라도 인류해방을 제창한 하나님의 창조이상 섭리사를 주동적으로, 주체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 우주를 수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댄버리 무덤 속에서도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만국에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해방이 온다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면 할수록 역사하는 겁니다. 1992년까지만 지내 보라구요.
요즘에는 그래서 선생님을 만나겠다는 사람이 참 많지요? 내가 안 만나는 게 아니예요. 그거 만나야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정치하는 사람은 거기서 들이깔 거예요, `이 도적놈들아' 하고. 대번에 도적놈이라고 나가는 거예요. 나 입 다물고 있지만 욕을 해요. 선생님을 욕 잘한다고 말하지 말라우! 나 입 다물고 있지만 입이 벌려지는 겁니다. 그걸 안 하면 혓바닥이 말려 들어간다구요. 이놈의 자식! 심판하는 것입니다. 달게 받으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상대기준이 세워지지만 달게 안 받으면 끽! 그러니까 내가 함부로 나타나지 않아요. 함부로 안 만나려 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게 되면, `뭐야,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하면서 당장에 들이 대는 겁니다. 심판가는 냉혹한 거예요. 불의와 정의를 누가 판단해요? 내가 판단하지. 무엇 중심삼고? 내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천리를 통해서.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일체 이상과 통합의, 전진적인 발전의 원동력은 사랑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문총재가 40년 전 흥남 감옥소 얘기 하게 되면, 여러분이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 사실을 이야기할 때는 뼛골이 우러나는 겁니다, 뼛골이. 재창조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옛날 2천 년 전 골고다 산상에서 로마병정이 자기를 죽이는 원수를 사랑하던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게 될 때는 천년사를 넘어서 폭발적인 힘이 발동한다는 겁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은 역사를 초월하는 겁니다. 애국심이 그 나라를….
성인들이 뭐냐? 성인들의 사상을 중심삼고 만민애(萬民愛), 만민을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부흥이 벌어지고, 태풍이 벌어져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은 종적인 하나님이…. 종적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이 창조주요, 종적인 생명의 주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창조주가 종적인 사랑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부모는 뭐냐? 횡적인, 이 우주의 횡적인 근본 되는 사랑의 부모입니다. 두 사랑의 부모예요. 그것이 하나님 사랑,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이 어디 가서 연결되느냐? 그것이 부부입니다. 가정기반인 부부를 중심삼고 그 가운데 심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을 크게 한 것이 충신과 왕, 군신의 관계고, 이것을 크게 한 것이 성인들과 오늘날 신도들입니다, 종교의 신도들. 이것을 크게 한 것이 하나님의 성자를 중심삼고 하늘땅의 만민인데, 만민해방권을 중심삼은 천지의 기점이 여기에서 착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 나라를 모시기 위한 것이…. 알겠어요?
하나님과 참부모
구약시대는 만물을 희생시켜 자녀를 모시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자녀를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를 모시기 위한 시대요, 성약시대는 부모가 희생해서 이 땅 위에 하나님을 군림하게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이 지상에 모셔올 수 있게 될 때, 종횡의 사랑을 착륙시킬 수 있게 될 때 종적 사랑이나 횡적 사랑이나 하나가 됩니다. 여기서 통일권이 벌어져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만나면 그래요. 마음에 선생님이 좋아요. 선생님이 있으면 잠도 안 와요. 완전한 종적 기준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우주의 창조성이 개재되기 때문에 종적인 사랑권 내에 서면 자연히 마음이 좋아요. 집이고 뭣이고 다 가고 싶지 않아요. 여기에 천년 만년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횡적인 무장애권이 연결되는 그 자리가 종적 사랑권 내에 통용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었더라 이겁니다.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사랑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참사랑의 주체는 하나님이요, 참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 참부모입니다. 이것이 혈통적으로 어떻게 이어지느냐? 핏줄을 통하여…. 여러분들도 전부 다 핏줄을 통해서 어머니 아버지 다 닮아 났지요? 윤박사도 어머니 닮았어, 아버지 닮았어? 「어머니 닮았습니다」 어머니 몸뚱이만 닮았어? 어머니 마음은 안 닮고? 아버지 몸뚱이 닮고 아버지 마음도 닮고, 어머니 몸뚱이 어머니 마음을 다 닮았어요. 그것을 빼어 놓을 수 있는 힘의 주체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아닙니다. 무엇이 이런 작동을 했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내 모든 요소는 지구성과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원소들로 규합된 이것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이 사랑의 본질인 것입니다. 내 몸도 마음도 영적인 모든 요소들을 끌어당겨서 천지화합의 골수적 주류를 그어 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에서만….
그래, 나는 누구 닮았겠어요? 나는 누구 닮았겠나? 우리 어머니 아버지 닮았겠지요? 그러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체, 생명력에 의해서 내가 생겨났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 가운데서 내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축이 되어 있어요. 하나님 앞에 끌어 주는 사랑의 핵심의 자리에 서서 나를 중심삼고 부모님이…. 이걸 중심삼고 종적인 역사와 혈통은 천년 만년 계승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어요. 부부의 관계도 끊을 수 없어요. 그거 다 그런 이치를 해명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선악의 투쟁역사에서 남아지는 사람이 되려면
그래서 투쟁사, 선악의 투쟁역사에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탕감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나 문총재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탕감길에 도망을 가는 게 아니라 자처해 가는 겁니다. 그 미국 거대한 나라에 가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겁니다. `이 자식들아, 망한다' 하는 겁니다. 그들이 듣기 싫어하는 줄 알아요. 듣기 싫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죽겠다고 하면서 야단치라는 겁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그런 말과 마찬가지로…. 선의의 공격을 해버리는 겁니다. 탕감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은 언제나 일관해서 주체가 되어야 돼요. 선의의 공격자가 되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나쁜 자리에서의 공격자가 아닙니다. 하늘땅을 대변하는 자리에서….
여러분 그렇잖아요? 옛날에 어사또, 어사또가 뭔가? 어사또가 뭘 가지고 다녀요? 「마패」 마패가 값으로 보면 몇 푼짜리 돼요? 몇 냥짜리가 돼요? 그런데 그놈만 내 보이면 천하에서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이 조건에 걸릴 때는 추풍낙엽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마패, 통일교회는 탕감마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시대, 선생님이 닦고 선생님이 싸웠으니 말이예요, `아 이제 나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떡이나 먹는 게 내 소원이다. 아이고 통일교회가 잘 되었으니 이제부터 한판 차려 가지고 따라가겠다' 하겠지만,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조상이 용서하지 않아요. `이 자식아. 조상까지 모심받는 것이 아니라, 조상 할아버지 아니라 할머니까지 망하게 하는 놀음 하느냐, 이 자식아?' 한다는 겁니다. 만사가 안 돼요. 남으로 가려고 하면 북으로 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안 돼요, 안 돼. 선생님 마음이 떠나게 되면 안 돼요.
내가 어저께도 일본서 온 부부를 대해서 닦아세웠어요. `이놈의 자식, 네 마음대로 될 것 같아?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간나야! 누구를 망치려고 그따위 소리 해?' 하고. 일본놈이든, 미국놈이든, 뭐 독일놈이든, 이태리놈이든, 불란서놈이든 내 앞에 와서 큰소리할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무섭지요. 선생님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 힘이 없는 것 같다구요. 그런데 성이 난다면 그것을 누가…. 그 성을 잠재울 수 없어요. 우리 어머니도 암만 그래야 안 된다구요. 그것을 이해하고야….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이 망해 들어가는…. 세계가 망하는 것을 수없이 많이 봤다구요. 개인이 망하는 걸 수없이 봤고, 가정이 망하고, 종족·민족·국가들이 망하는 걸 내 시퍼런 눈으로 다 봤다구요. 미국이 망하고 소비에트가 망하는 걸 지금 보고 있는 겁니다. 기성교회가 망하고 있는 걸 보는 겁니다. 또 통일교회에 있어서 가짜무리가 망하는 걸 보고 있는 겁니다.
댄버리의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 같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댄버리의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로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힘이…. 그렇잖아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예요? 섭리사적 선악의 투쟁과? 「승패」 그러면 어떻게 투쟁해야 되느냐? 그걸 몰랐어요. 하늘 작전을 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내가 옳다 하는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맞아야 합니다. 맞아라 이겁니다. 먼저 맞아라 이겁니다. 죄 없이 그 환경이 악하거든 그걸 중심삼고 말없이 투쟁해라, 문제를 일으켜라 이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는 데는 언제나 문제지요? 대한민국에 올 때는 문제될 때마다 왔다구요. 그래서 안기부에서 그러는 거예요. `저 양반은 어쩌면 그렇게 문제될 때마다 나타나?' 하는 겁니다. 문제될 때마다 나타나는 데는 그들과 보조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서다 이겁니다. 그들 가는 길과 내가 가는 길은 다릅니다.
주체적 자리에서 사탄과 결단을 지어 사탄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의 기준에 있어서 자연굴복할 수 있는 무대를 양보받지 않고는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장자권을 복귀할 길이 없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이 통일교회 귀신들….
세상이 환영 안 하는데 편안한 단잠을 자겠어요? 미국 사람이 울고 있고, 공산세계의 수많은 인류가 지금 통곡하고 있습니다. 그걸 누가 책임질 거예요? 우리가 오른쪽이라면 그들이 왼쪽이니 우리가 책임져야지요. 참부모하고 합해 가지고 사탄부모하고 합한 것을 사랑으로 떼어 오는 겁니다. 그래서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스크바 대회로 가는 겁니다.
이번에 세계…. 이번 올림픽 대회가 세계 대회지요? 영적으로 모든 조상들이 찾아오고, 그 실체들이 찾아와서 미래의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손의 한을 가지고 `부디 가서…. 문총재를 사랑하는데…. 아이고 인연맺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몰라요. 자기가 어떤 자리에 위치해 있는지 모르니까…. 그래서 내가 이번에 곽정환이를 통해 가지고 세계일보를 통해서 인연맺게 알려 줘라 이거예요. 한국에서 선물을 줘라 이거예요. 책자를 선물로 주어라 이겁니다. 말씀을 주어라 이겁니다. 공산당들 못 가져가게 할 거야? 줘라 이겁니다. 뜻 있는 사람은….
난 그렇게 생각해요. 저 올림픽 선수촌에서 그 손에 전부 다 문총재의 이름을 쓴…. 이번에는 말이예요, 더운 때니까…. 일화! 「예」 뭘 주라고 했나? 「맥콜 주라고 했습니다」 맥콜! 마음으로는 주고 싶지 않지? 「주고 싶습니다」 왜 그래? 똥개 같은 것들, 선거 때는 말이야, 국회의원 중에 통일교회 반대하는 패들한테 한 트럭씩 주었지요? 그렇게 한 것이 내가 빚졌어요, 국회의원들이 빚졌어요? 한 트럭이면 비싼 거예요. 누가 그 판국에 야당 여당 패들한테 갖다 줘요? 내가 할 책임을 다했다구요.
그다음에 세계 사람들 말이예요, 우리 국회의원 선거할 때 한국 사람한테 준 것만큼도 안 들어가요. 그래서…. 곽정환이 왔나? 「예」 어디 있어? 선교사에게 그거 얘기했어? 선교사들을 중심삼고 두 사람씩 데려오라고 해.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자기네 패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래는 선수에 해당하는 수를…. 알겠어? 「예」 와서 자기 사람에게 영적으로 전도하는 겁니다. 너 올림픽 대회 챔피언 되는 이상 심정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챔피언 깃발을 그 마음 가운데…. 그래 가지고 맥콜…. 맥콜을 요전에 내가 뭐라 그랬나? 맥이 부른다 이겁니다. 한국 말은 맥이고 영어로는 콜입니다. 세계적인 말입니다. 맥콜! 맥이 부른다! 콜(call) 하게 되면 부른다는 말이거든요. 일등 챔피언은 맥콜 먹고 이겼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아니, 그렇잖아요? 내가 대주었기 때문에 먹는 거예요. 더운데 맥콜 먹어야지요, 시원하게.
여러분! 올림픽 대회에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나 우리 나라에서 열번 세계 챔피온 기록을 깨뜨렸으니 나를 올림픽 대회에 챔피언으로 해주소' 하면 통해요? 통해요? 통해, 안 통해 이 쌍것들아? 「안 통합니다」 나 더운데 큰소리 하는데, 통해 안 통해? 「안 통합니다」 안 통해? 「예」 통해, 안 통해? 「안 통합니다」 통한다고 그러는 녀석은 죽으라구. 때려죽이라구.
마찬가지로 문총재가 뭐예요? 하나님의 복귀 심정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 챔피언의 기록을 깨뜨렸어요. 그거 인정해요? 「예」 그 기록이 몇 점 같아 보여요? 하나님이 그 기록을 깨뜨렸어요? 하나님도 못 깨뜨렸어요. 내 기록 가지고 하나님 노릇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무례한 말이 어디 있어요? 아 문총재 가지고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해? 사랑은 나 없어지면 하나님도 별 수 없다 그 말이라구요. 내가 있기 때문에 사랑논리를 천지 앞에, 역사 앞에 발표할 수 있지 내가 이런 논리를 설명하지 않으면 사람을 어떻게…. 그래서 하는 거예요. 올림픽 운동장이든 어디든지….
맥콜을 기쁨으로 나눠 줘요! 내가 명령해서 내놓는 거지요? 그러면 홍사장은 뭘 내놓겠어? 뭣이? 아 글쎄 그건 내가 내는 거지 홍사장이 내는 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선생님이 내라 하는 한 트럭에 요건 내가 낸다고 깡통 세 개를 더 붙여 주면 된다구요. 탕감조건이예요, 조건. 조건 알아요? 나라가 이렇게 크지마는 나라에 대해서 사랑의 표시인 요 조건을 중심삼고 내가 사랑하던 대한민국은 끝날에 요것만 갖고 오면 대한민국을 사랑을 통해서 상속받을 수 있는 표입니다. 표가 필요해요.
선은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 것
어저께 이태리 뭐? 오페라단이 뭐라고? 박노희! 「라 스칼라요」 라 스칼라인지 뭐 뭣인지 나는 모르겠어? 무슨 칼라인지. 그거 한 장이 12만 원이더구만, 12만 원. 나는 12만 원짜리 표 가지고 가서…. 나는 못 가. 내가 우리 통일교회 신자들 고생하게 해 놓고 무슨 보고를 받고 있느냐 하면, 내의를 말이예요, 내의 알지요? 런닝 셔츠 말이지요, 언더 웨어(under wear) 말이예요, 이것을 7년 동안 입었다는 거예요, 7년 동안. 여자 팬티를 말이예요. 삼각 팬티. 7년 동안을 입었다는 거예요. 밤에 들어와서 빨아서는 그것을 구멍이 뚫어져 있으면 꿰매어 입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입고 목욕탕에 나타나지 못하고, 어디든지 공식적으로 옷을 갈아 입는 데는 절대 못 나타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여자가 저 언니가 왜 저러냐 이거예요. 그걸 입고 어떻게…. 천하에 없는 부끄러움으로 느끼는 겁니다. 그게 부끄러운 게 아닌데 말이예요. 그렇게 하게끔 만든 장본인이….
오늘도 넥타이를 어머니가 기념이라고 사다 주었기 때문에…. 이거 얼마 줬다구요? 나는 이름도 몰라요. 다 잊어버렸어요. 얘 은진아, 이게 이름이 뭐라고? 커먼? 커먼이 뭐야? 이란의 호메이니가 아니고? (웃음) 오늘 기념일이라고 하기 때문에 떡 매었구만. 저 양복에도 말이예요, 이와 같은 색깔을 딱 맞춰다 갖다 끼워 놨어요. 뭐야 이게, 너저분하게? 그런 것 좋아하지 않아요. 나는 지금 게릴라 전투를 하고 있는 세계 챔피언, 대장입니다. 의자에서 꿇어앉아서 자든가 꿇어앉아서 기도를 하든가, 이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아직까지 하나님 앞에 안식처를 이어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 잘먹고 잘살겠다고? 월급이 왜 요렇게 적어, 월급이? 그래 내가 사장이라는 녀석을 불러 가지고 `사장 월급을 누가 정했어 이 자식아? 누가 정했어? 얼마야?', `얼마 얼마요' 그래요. 이놈의 자식, 회사의 사장 월급 받아 가지고 그걸 먹고 살아? 누가 정했나 말이야. 나는 있는 재산을 다 팔았어요. 내 있는 전부, 피살을 합해 가지고 퍼붓고 있는데, 자꾸 뜯어다 먹을래? 뜯어먹는 게 좋아? 네 살을 몇십 배 더 뜯어 넣기 위해서…. 그렇지 않으면 망해요, 망해. 망하는 거예요. 거 안 망하면 내 손으로 망하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분하다면 얼마나 분에 사무치겠나요? 역사 이래에 나 이상 분에 사무친 사람이 없는 거예요. 통곡하라면 나 이상 통곡할 사람이 없어요. 이 땅 위에 천년 역사를 품고 잃어버린 슬픔을 안고 통곡하는 통곡, 문총재가 가슴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하나님의 심통을 느끼면서 통곡하는 거기에 못 미쳐요. 그런 뿌리를 전부 다 우겨싸고 앉아 가지고 거기서 자기가 잘먹고 잘살겠어요? 그런 간나 자식들이 죽어 자빠진 사체는 개도 안 뜯어먹어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섭리사의 투쟁, 승리적 투쟁 노정을…. 선악의 투쟁노정은 탕감노정을 거치지 않아요. 악한 사람보다도 공의에 서 가지고…. 자기를 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악은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은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는 겁니다. 선악이 거기서 갈라져요.
내가 요전에 이문원인가? 나이가 몇 살인가? 가만 보니까 저거 60이 되도록 시집도 못 가고 죽겠구만. 통일교회의…. 왜 결혼 안 해? 결혼상대가 없어서 못 했다는 말은…. 배고픈 데는…. 물이라는 것은 깊은 데가 있으면 깊은 데를 먼저 채우고 넘어가는 겁니다. 높은 장대가 서려면 상대가 필요한 거예요. 고생을 죽도록 해야 돼. 그래서 나중에 무슨 유언을 남길 것인고? 내 그거 궁금하다구요. 아 그래 70 먹어 가지고 그렇게 살고 있는데 그거 또 폭언을 해서 두드려 패네.
그래서, 섭리노정의 선악의 투쟁사는 무슨 길을 가야 된다구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 창조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투입해서 이뤄진 겁니다. 자기를 투입했다는 겁니다. 근원은 완전투입입니다. 윤박사! 윤박사가 하는 건 다 잘하고 자기 아랫사람은 다 못하지? 그 입을 다물라고. 내가 요전에 성화신학교에 가면서 말이예요, 내가 여러번 갔지마는 마당에 있다가 나왔어요. 왜? 들어가게 되면 틀림없이 후려패야 돼요. 그게 무서워서…. 모가지가 댕가당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을 자극받게 하려면
선악의 투쟁사에 있어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자기를 투입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얼마만큼 훈련해 가지고 자기를 투입하는 거예요? 얼마만큼 훈련하고 얼마만큼 연단했느냐 이겁니다. 자기가 없게끔, 그 목표만이 전체가 될 수 있게끔 투입해야 돼요. 문총재는 지금까지 나 중심삼고…. 밥도 아침 저녁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녁밥을 떡 먹고 나서 열한 시쯤 되어 가지고는 밤인데 아침인 줄 알고 `아, 이거 점심 안 가져오나?' 그랬다구. 그러니 `아이구 밤중인데요?' 그러더라구요. 아침 저녁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했고, 낮과 밤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했어요. 동양사람과 서양사람 인종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해 나온 겁니다. 하나님이 낮과 밤을 가려요? 그걸 가렸다가는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 못 해요. 다 잊어버려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 저주의 물결과 더불어 나까지 감겨 들어가 죽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나는 아는 겁니다. 인류가 다 죽어 버리면 내가 무엇이 필요해?
탕감의 승리의 그 팻말이 뭐라구요? 돈 뭐 무슨 지식…. 이놈의 자식들 지금 뭐 요즘에 대학 가겠다고, 우리 축복받은 간나 자식들도 대학 보내겠다 하고 자기 아들딸은 전부 다 대학원 보내야 되겠다 하는데 보내 보라구, 어떻게 되나.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자기들이 결정했으면 자기가 책임져야 되는 겁니다. 잘못 결정해서 잘못되면 국가의 제재를 받아야 되고, 우주의 제재를 받아야 돼요. 암만 죄가 없더라도…. 선생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했으니…. 하나님이 천의 자리에 있다면 천을 완전히 투입해 가지고 공의 자리에 있게 될 때 최고로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플러스되어 가지고…. 부모가 나를 사랑했다는 사랑의 마음을 플러스해 가지고 부모의 사랑에 자녀 사랑까지 합해서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신이 자극을 받는 겁니다. 이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되면 이것이 95도를 넘어야 되는 겁니다. 삥― 돌아 가지고 절반 이상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합격되는 겁니다. 여기까지만 넘어서면 사탄도 못 끌어갑니다. 얼마만큼 정성들여야 하는가 하는 기준이 다 있다구요.
섭리사적인 선악의 투쟁사는 무엇을 통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투입했느냐 이겁니다. 얼마만큼 사탄이 사랑권 내의 세계로…. (녹음 잠시 끊김)
자연굴복시켜 나가는 겁니다. 내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대한민국이….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아 문총재는 초당적인 입장에서 국회의원들 많이 갖고 있으니 이제 당을 만들어 문총재가 대통령 해먹겠다' 하는데, 나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해서 뭘해요? 아시아의 대통령 해먹겠다는 생각도 없는데, 세계의 대통령도…. 아시아 대통령을 꿈꾸지도 않는데, 세계 대통령도 없는데, 천지의 대통령도 없는데 문총재가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겠어요? 하라면 내가 이름은 빌려 줄께, 이름은. 망하지 않는 이름. 내 말만 들으면 안 망하지. 왜? 문총재를 지금까지 40년 동안 전세계가 반대했어요. 공산당, 미국, 그다음에 뭐 미국 기독교회, 유대교 할 것 없이 단체라는 단체, 대한민국 전부 또 나라라는 나라는 전부가 나를 대해 총사격 했다구요. 그래도 나는 안 죽었어요. 그 자리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보다 더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거기서 어떻게 살아 남겠어요?
내 눈앞에 요사스러운 패들은 못 나타나는 겁니다. 내가 총칼 들어서 안 할 겁니다. 제삼국이 그럴 겁니다. 중공이 그럴지 모르고, 일본이 그럴지 모르고, 미국이 그럴지 몰라요. 하늘이 협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친구 삼아, 천지를 친구 삼아 박자를 맞추면서 노래를 하면서, 땀을 흘리고 어려운 수난길을 가지마는 거기에는 천리 만리의 복지 터전이 꼬리를 끌고 저 땅 끝까지 뒤넘이치면서 따라오는 겁니다.
그래 선생님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부자입니까? 「부자입니다」 나는 돈 하나도 없어요. 오늘 나한테 돈이 얼마 있나? 돈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요. 내가 돈 줄께요.
오늘 내가 돈을 넣어 두라 했는데 우리 엄마가 얼마 갖다 놨나? 주겠다고 했으니, 여기 제일 못사는 사람이 누구예요? 오늘 생일이 누구예요, 오늘 생일인 사람? 이달 생일인 사람 손들어요! 이달이 생일이야? 며칠이야? 생일을 물어 보는데 합창단이다 그러면 돼? 합창단이 전부 다 천국 가나? 이달 생일이 누구야? 없어? 없으면 그만두고. 어디 이달 생일인 사람 누구야, 그래 나와. 오늘 생일 누구야? 오늘 생일? 「그저께 생일입니다」 그저께 생일이야? 오늘 생일 누구야? 오늘 생일도 세 사람이 있으면 요 시간에 제일 가까운 사람. (웃음) 나오라구요. 하나야? 오늘 몇 시야? 응? 그래, 아침이야, 오후야? 오후. 너는 몇 시야? 「새벽입니다」 새벽 몇 시? 물러가 너는. (박수)
그걸 내가 뭘하려고 주었을까요? 선생님이 10년 후에 요날 요 때가 돼서 요런 모임을 가질 때, 내가 10년 전에―내가 살아 있게 되면 말이예요―그때 내가 수표 하나 주었는데 그거 가지고 있는 사람 손들어 할 때, 없게 될 때는 기가 찰 것입니다. 있게 될 때는 10배, 100배 될지도 모르지요. 천 배 될지도 모르지요. 그건 선생님 마음에 달린 거지요. 응? 「예」
섭리사에 플러스될 수 있는 사람
자! 섭리사에 플러스될 수 있는 사람들은 사랑을 목표로 해서…. 사랑도 전통적 사랑, 횡적인 이상적 사랑, 종횡의 사랑을 묶어 주는 이 사랑은 천지부모가 비로소 통일권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심정적 통일은 통일교회 외에는 없어요. 이걸 알았으니, 이 상속을 받기 위해서 선생님이 일생 동안 수난길을 간 것입니다. 5퍼센트는 책임해야 돼요.
자기 가정 어머니 아버지 전부 다 잃은 것을 탕감복귀해 가지고 이제는 고향 돌아갈 때가 왔는데, 앞으로 고향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지금까지 고향 돌아가기 전에 살던 일반 시민들은 지금 돌아간 이후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마음대로 선생님에게 못 와요. 알겠어요? 안 돼요. 아무리 훌륭한 국회의원이라도 앞으로 통일교회, 고향 돌아간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의 사랑의 사인을 받아야 됩니다. `내가 이만큼 사랑하던 사람이요' 하는 사인이 아니고는 나한테 못 와요. 그래서 선생님은 고향 돌아가는 데 교육기관인 향토학교를 만들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까지 만들어 놨어요. 어디를 통하더라도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다 닦아 놨어요.
이제 고향에 돌아가는 하늘의 사자들을 자기 생명같이 모시고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하여야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에 서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와 같은 사람을 자기와 같이 사랑하게 될 때에 네 이웃을 사랑했다는 것이 됩니다. 종횡의 천지를 포괄할 수 있는, 참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이상적 사랑의 복지기반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동으로도 가고, 서로도 가고, 남으로도 가고, 북으로도 가고, 상하로도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이상…. 이 모든 구형의 힘은 이 사랑을 통해서 미쳐지는 겁니다. 이 우주의 모든 작용은 요 구형의 핵, 종횡의 사랑 기점을 통하고 싶어하는 것이 우주의 작용입니다. 작용이 생겨나게 된 동기는 그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은 반드시 좌우로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는 쌍쌍 제도로 되어 있어요. 사람도 암놈 수놈, 새도 암놈 수놈, 개미 새끼도 암놈 수놈, 균도 암놈 수놈, 광물은? 광물도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 있다구요.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할 때, 그것은 하나는 종적인 기준을 맞아야 되고 하나는 횡적 기준이 맞아야만 서로 상대가 되어 가지고 자기 짝을 따라서는 결사적으로 자기 자신을 투입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투입하기 때문에 진화론적 기준에 있어서 사랑의 발전 논리, 창조를 중심삼은 발전 논리라는 것은 참된 원소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생명을 어떻게든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광물보다도 높은 생명은 식물이요, 식물보다 큰 것이 동물이요, 동물 가운데 제일 중심이 인간이요, 인간 중심삼고도 제일 가까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겠다는 그런 사람의 세포에 접근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인격자의 사랑권 내에 동참하는 것이 만우주의 생성의 기원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생명을 바쳐야 되는 겁니다.
사랑의 법도를 통해서 심판권이 벌어진다
나 문총재는 이걸 알기 때문에 내 생명을 이 사랑의 길에 내던지려고 하는 겁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내 생명은 사랑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생겨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보게 되면 믿음 사랑 소망,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이 온 우주를 심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랑의 이치에 맞게 될 때는 합격하고 그렇지 않으면 심판받는 겁니다. 사탄이 참소해요. 사탄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그걸 무엇으로 기준 삼느냐? 참사랑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개인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사람들을 심판하는 겁니다. 가정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가정을 심판하는 겁니다. 종족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종족을 심판하는 겁니다. 국가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국을 심판하는 것이요. 천주의 대주재가 흠모하며 따라올 수 있는 사랑의 법도를 통해서 천주의 대주재의 심판권이 벌어지는 겁니다. 여기에서 이기는 자는 영원히 존속이요, 여기서 패하면 영원히 분리되어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탕감길을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전술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겁니다. 선은 언제나 맞았습니다. 맞고도 변명하지 않아요.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자연굴복시키는 환경에서는 그 당대 사람들의 환영은 없어요. 그러나 문총재에게 있어서는 역사시대에 이 자연굴복 기반을 일대에 닦아 가지고 일대에 청산짓는 겁니다. 미국을 중심삼은 40년, 한국을 중심삼고 40년, 기독교를 중심삼고 40년 심판이 내 목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 시대권 내에 있어서 선악의 판결과 더불어 승패의 결정권이 사랑이라는 단위 기준을 중심삼고, 이 전통적 기준을 중심삼고 뒤넘이쳐 나와 가지고 여기에 불일치되는 것은 지옥으로 갈 것이고, 일치되는 것은 천상으로 가지 말라 해도 자연히 가는 것입니다.
그런 표준을 가지고, 댄버리를 중심삼고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를 걸어 놓고 싸웠습니다. 참 이상해요. 40일 되는 날 말이예요,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댄버리 교도소 감옥문을 다 열어 놓고 `시민과 감옥에 있는 사람 부모 형제, 친척들이 감옥에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만나소' 하는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음―. 댄버리에 있는 그날서부터 거기서 되어진….
지금 현재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무시할 수 없는 세력 기반을 닦은 그 터전이 댄버리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가리를 거기서…. 워싱턴 타임즈를, 법정 투쟁하면서 제1차로 그걸 추진했어요. 인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뉴스위크하고 타임매거진이 인사이트의 심판을 받고 있어요. 가짜 언론은 물러가라는 겁니다. 미국을 사랑하고 이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전통적 사랑의 길을 대변할 수 있는 언론이 정의의 언론인데도 불구하고 너희는 뭐냐 이거예요. 책임없는 언론은 물러가라 이겁니다.
뿌려진 씨가 참된 것이니 나오다 보니 천지를 품고 남을 수 있는 겁니다. 자라는 것이 세계와 더불어 자라 올라가니 따라 올라올 수 없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세계에 났다하는 사람들이 `아 문총재!' 한다는 겁니다. (박수) 뭘 그래, 뭘? 말하는데 방해되잖아?
그러니까 그 전통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가지고 여러분의 마을에 들어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 5대주 6대양을, 6대주 5대양을…. 그런가? 6대주 5대양인지, 5대주 6대양인지 모르겠다구. 내가 너무 빨리 하다 보니, 잘 모르겠는데, 6대주 5대양이예요, 5대주 6대양이예요? 하여튼 뭐 지금은 번복한 게 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일을 해원성사하기 위해서 역사는 일일생활권 내에 들어오는 겁니다, 하루 생활권 내에. 내가 옛날에 살 때만 하더라도 부산까지 가려면 여기 서울에서 열네 시간 걸렸어요. 요즘은 세 시간이면 부산까지 간다구요. 목포까지는 세 시간 반이면 간다구요. 우리 차 잘 달리거든요. 앞에서 싸이렌 불고 뒤에서 싸이렌 불면서 `앵앵앵 이놈의 자식아 비켜! 나같이 바쁜 사람 어디 있어? 비켜! 몰아라' 이겁니다. 그러다가 사고 나면…. 사고 나면 뭐 영계에 가야지. 영계는 한 발짝 이렇게 하면 영계인데 뭘. 요렇게 건너고 요렇게 오면 영계인데 말이예요. 영계가 멀지 않다구요. 가까워요.
그래서 정의의 공격을 해야 돼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라 이겁니다. 동네방네 앵앵거리는 사람은 가서 때려 잡으라구요. 반대하는 사람, 동네 못살게 하는 사람,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 있으면 다 때려잡아요. 여러분 눈에 띄는 것을 전부 다 정비하라구요. 칼이예요. 정비하는 칼이라구요. 그렇다고 주먹질하라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으로 하는 겁니다. 살랑살랑살랑….
`내 말 좀 들어 보소. 나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할아버지는 옛날 나 같은 때는 몇십 배 했을 거 아니예요? 요즘 늙어서도 기세가 당당한 것 보니까 그럴 것 같소. 나는 당신 나이의 절반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이렇게 늙은 나이에도 기세가 당당하니 얼마나 사랑의 힘이 충만해 가지고 힘이 셌겠어요' 하는 겁니다. 그렇게 꿰서 차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선의 전통 앞에 세상은 돌아가게 돼
윤박사! 이번 대회에 뭘하자는 건가 알지? 안 하면 내가 하는 거야. 내가 하게 되면 윤박사는 뒤로 돌아 해야 돼. 내가 쓰려고 하던 모든 분야, 한번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못했잖아? 나 솔직한 사람입니다. 내가 옛날에 열두 살 되기 전에 할아버지까지도 전부 다 내 품에 거느리고 산 사람입니다. 할아버지가 잘못했다가는 말이예요, 할머니….
우리 할머니가 참 순했다구요. 마음이 좋아 가지고, 예를 들어 떡을 해 가지고 장거리에 가서 판다 하게 되면, 떡장사 했다는 얘기가 아니예요. 아침에 갖다 펴 놓고 갔다가 저녁 때 가 가지고는 누가 돈을 놔 놓고 갔겠지 하는 할머니예요. 떡은 다 없어지고, 돈은 한푼도 없는 것은 모르고 그런다구요. 그런 면에서는 지극히 선한 사람이지요. 그런 할머니를 천시하게 되면 나는 밤에 잠을 못 자는 거예요. 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잠을 못 자요.
동네에서 싸움하고, 잘못하고 그냥 사는 사람은 내가 도맡아서 싸움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상 나쁜 싸움 패들, 나쁜 사람 패 앞에 싸움 대장이, 개인 싸움 대장 세계 챔피언이고, 가정 싸움 대장 세계 참피언이고, 국가 싸움 대장 세계 챔피언이고, 세계 챔피언, 천주 챔피언, 하나님의 싸움까지도 도맡아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나빠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그럴 수 있나?' 하고, 하늘땅이 `그럴 수 있나?' 하고, 영계에 간 조상도 `그럴 수 있나? 문총재 우리 부모님' 한다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높이 찬양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될 때 세상이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전통을 남겨야 돼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믿고 복받겠다는 간나 자식들이 미친 자식입니다. 왜? 내가 복받겠다면 왜 지금까지 고생을 40년 동안, 일생 동안 감옥에 여섯 번씩 들락날락하고 말이예요, 매를 맞았겠어요? 임자네들보다 못나서 그런 놀음 했어요? `쳐라 이 자식아! 네 몽둥이가 부러지나, 내가 인류를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이 터지나, 누가 이기나 보자. 쳐라! 이 자식아!' 하면서 피를 토하고 들어와서도 울지도 않았어요. 울지도 않았어요. 네가 굴복하게 되어 있지…. 그래 가지고 몇 달만 지나면 그 간수들도 와서 존경하는 겁니다. 내가 나올 때는 전부 다 통일교회가 어디인지 찾아 나오고 그런 일이 벌어지잖아요?
이번에도 그랬다구요. 댄버리에 갔다가 나올 때는 말이예요, 내가 나간다니까 쑥덕공론이 벌어져 가지고 `몇 시에 나가요?' 하는 거예요. 여덟 시면 나가는데 아 이거 소장 녀석이 새벽같이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선생님 지금 환영하는 목사들이 저 형무소 정문에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지 그리로 모시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형무소에 있는 녀석들은 자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 시간에 일어나서 전부 다 일렬로 서서 선생님 가라고 하면서 만세를 불러 주더라구요. 나 그렇게 살고 다니는 거예요.
지금 미국 자체도 요즘에 와서는 미국 국민이 `아! 우리 나라의 제일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다' 그런다구요. 우리 나라의 제일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라는 겁니다. 앞으로는 선거 안 하고 미국 대통령 시키려고 할지도 모른다구요. 모른다는 거예요.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해라' 하면 해야지 별 수 있어요? 그래도 나는 대통령 안 해먹어요, 대통령 시켜 먹지. 대통령 시켜 먹으면서 대통령 월급의 3배 받아 먹고….
여러분들, 대통령 해먹을래요, 대통령 선생이 될래요? 대통령 선생이 왜 되어야 돼요? 상주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고 선생이 주는 거예요. 그래 학생이 높아요, 선생이 높아요? 마찬가지예요.
사화산이 되지 말고 활화산이 돼라
그래, 통일교회에서 애국자의 반열 가운데 이름을 부르게 될 때에 문총재 이름은 하나도 없지마는 천상 애국자 명단을 보게 되면 첫째가 문총재인지 알아요? 아니라는 사람은 나서라구요. `협박해 가지고 그렇게 했구만' 하겠지만 좋다구요. 그렇게 선전하라구요. 협박인지 사실인지 알아요? 협박이라 하는 그놈의 자식들이 협박당하는 거예요.
자, 한번 가치 있게 살아 볼 거예요, 안 살아 볼 거예요? 「살아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가치 있게 사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편네의 눈물이 닭의 똥같이 흘리게 하는데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랬다면, 자기 자식들이 통곡을 하면서 우리 부모 무정한 부모, 우리 부모 악부모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갈 길을 돌보지 않고 천년 만년 세계의 길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고, 이걸 다 닦아 놓고 자기를 수난당하지 않는 해방의 왕자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알고, 부모님이 그런 깊은 사랑을 가졌다는 걸 알게 될 때는 그 자식이 아무리 불한당 같더라도 고개를 숙이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놀음을 해야 돼요.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폭발되어야 되겠어요. 사화산(死火山)이 되지 말고 활화산(活火山)이 되어서 24시간 연기를 뿜고 그 산 꼭대기에서 불을 뿜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밤에도 살아 있고 낮에도 살아 있어야 돼요. 그런 여러분이 되어 사랑의 활화산이 되어 터지라구요.
거기의 모든 것이 죽는 것 같지마는 아니예요. 죽지 않아요. 이런 일을 위해 향토애로부터 국가애, 인류애, 천지애를 세워서 가겠다고 각오하고 결의하는 것이 오늘 댄버리 출감 3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날에 모인 통일교회 무리들이 으례 해야 할 과제가 아니겠는가? 「아멘」
결론을 내리자구요. 섭리사에 있어서 패자가 되지 말라 이겁니다. 패자의 서러움을 호소할 데가 없어요. 그 비침함을 비할 데가 없어요. 나는 그걸 잘 아는 사람입니다. 법정에 설 적마다 분하고 원통한 사실을 누가 몰라요. 환경적 실패의 기준 앞에 사로잡힌 고아의 신세가 얼마나 처량한가를 나는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년을 하루와 같이 내 길이 닦아지고 내 성터가 닦아지기 전에 나는 입을 안 떼요. 조국 광복을 노래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해방되던 때에 만세 부르지 않았어요. 이런 섭리사가 앞으로 한국에 등장해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역사의 배후에 깊이 뿌리 박힌 그 종대의 뿌리 가운데는 시련의 역사가 들어 있고 정의의 피살이 어려 있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솟구쳐 가지고 영양을 보급받는 모든 씨와 나무와 가지와 핀 꽃의 열매는…. 그런 내적인 씨를 밴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서 심어진 나무의 가지와 싹으로서 만세에 있어서 머리를 숙이고 자연적으로 만년 승리를 찬양할 수 있고, 만년 존경을 하겠다고, 만세에 존경할 수 있는 이런 경지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아들딸 됨과 하늘나라의 황족이 된 권위를 자랑할지어다! 나는 그렇게 알아요.
사랑의 황족
내가 찾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황족입니다. 하늘나라의 농민이 아닙니다. 사랑의 황족입니다. 여러분은 씨가 되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씨가 된 것은 거두어서 창고에 들어가 다음 해에 북풍한설, 혹풍이 불어 닥치는 겨울절기를 넘어가 가지고 저 남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봄볕을 받아 가지고 새로운 싹이 태양의 빛과 더불어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자체 내에서 창조력을 발휘해 가지고 생명력을 빚어 낼 수 있는 씨가 되어야만 생명의 싹이 되는 겁니다.
문총재 앞에 아무리 혹독한 북풍한설, 혹풍이 불어와서 쳤지만 나는 안 쓰러졌어요. 아무리 무자비한 바람이라도 다 이겼어요. 내가 제일 사랑하던 친구는 다 데려갔어요. 내가 사랑하게 되면 다 쳐버려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어요?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품고 끙끙거리다가는 어머니가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랑하는 동생도 남의 집에 보냈어요, 내가. 나는 사랑하는 하늘을 위해서 집을 떠났어요. 고향을 떠났고, 나라를 떠났고, 지구성을 떠나기 위해서, 도약의 비상천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감아 쥐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이걸 무소중하게 무가치하게 상속받은 무니가 되는 자는 천벌을 받아요. 대응적인, 상응적인 입장에서 심정권을 자체에 남겨 가지고 봄바람이 불어오라고 해야 싹이 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봄이 옴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일시에 잘라 가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간다구요, 싹이 안 나오면. 이제 때가 왔으니 진짜 통일교회를….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내가 고향을 잃어버리던 그 슬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을 찾는 어버이의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 대신, 내가 일생을 전부 다 포기했던 것을, 선생님의 가정을 잃어버렸고, 종족 민족 국가를 잃어버린 것을 대신 향리를 찾고 민족을 찾아 가지고 우리 선생님이 사랑하지 못하였던 과거를 청산지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남한을 지상천국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오늘도 내일도 쉴 사이 없이 눈물과 더불어 가는 사람이 하늘편 사람이라는 겁니다. 월급 짜박지 무슨 돈 짜박지 가지고 못 해요. 통일교회는 안일한 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야! 그건 내 원수입니다. 여기 홍사장도 마찬가지야! 홍성표! 표자가 무슨 표 자인가? 쪽바가지 표 자지 뭐. 성 자는 무슨 성 자야? 홍 자는? 그러니까 홍사장은 쪽바가지 같은 씨를 많이 까서 널리 퍼쳐야겠구만. 그러니까 맥콜 사장 됐지. 막혀 버린 걸 터쳐 버리는 것 말이야. 잘해야 되겠어. 알겠어? 선생님의 사돈이라고 생각하지 마.
내가 난숙이면 난숙이를 대하게 될 때 홍성표 딸이라고 생각 안 해. 효진이를 내가 데리고 있지만 효진이를 홍성표 사위라고 생각 안 해. 그걸 하기 전에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고 돌아와라 이거예요. 그건 내 품안에다가 고이…. 내 입으로 입술을 떼어서 여러분의 종족 앞에 내가 축복해 주고 옮기려고 해요. 그게 하나님의 마음이요 부모의 마음인 걸 알아야 돼요. 패자의 서러움은 어디 비할 수가 없어요.
내가 패자인가, 승자인가? 여기 뭐라고 썼나? 승리라고 썼나? 어디 읽어 보라구. 뭐라고 썼어? 「댄버리 승리 3주년 기념」 누구 제일 목소리 큰 남자 한번 일어서서 얘기해 봐! 척 일어서 한번 얘기해 봐! 어떻게 썼어? 「댄버리 승리 3주년 기념입니다」 무슨 버리? 「댄버리」 갯버리 승리야? (웃음) 댄버리 승리 뭣이? 「3주년」 3년 뭐? 「기념」 3년노정의 마지막이라구요.
요즘에 그래서 내가 부산도 하루 갔다 오고, 목포도 하루 갔다 오고, 전부 다 강원도도 하루 갔다 오고 전부 하루입니다. 자고 다니지 않아요. 밤과 낮을 주름잡기 위해 다니는 사람입니다. 피곤해서 자기도 모르게 졸게 되면 깜짝…. 졸면 안 된다고 해 가지고…. `달려라 삼천리 반도를….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 모든 역사적인 한을 내가 풀어 주마. 강토야 따라라. 내 뒤를 따라라' 이래 가지고 일주를 했어요. 일주를 하는 겁니다. 요전에 전부 다 일주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내가 자리잡는 날 이 나라 이 강토에서 악마의 손길이 전부 분립되게 하려는 겁니다. 공산당이 어디 있으며, 악당의 무리가 어디 있느냐? 이 한반도를 주름잡기 위해 움직이는 겁니다. 이런 엄청난 해방의 그날을 위해서 가는 통일교회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라서 댄버리 지금 3년 축하하는 기념도 있느니라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패자가 되어서는 안 돼요. 「예」 승자가 되어야 되겠다, 승자가.
오늘 이 기념일날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외적인 사랑 내적인 사랑, 종적인 이상적인 사랑의 심정과 횡적인 이상의 사랑이 일체된 자리에, 자기가 중앙에 서 가지고 이런 것을 아는 의미에서 탕감복귀의 왕자 왕녀가 되겠다는 사람 손들지어다! 「아멘」 (박수)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말을 하다 보니 옛날 청춘시대가 그리워집니다. 피끓는 정열에 사무쳐 아버지의 심정의 동산이 애달피 울부짖으면 내 손끝에 접하는 것을 느꼈사옵니다. 70이 가까운 노구의 몸이 이럼으로 말미암아 역사를 회고하면서 오늘의 슬픔의 자리를 닦은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민망스럽고 죄송스러움을 느낍니다.
청춘시기, 당신이 기세도 당당케 온 천하를 호령해야 할 그런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재탕감이라는 원한의 구렁텅이를 찾아 헤매면서 오늘 이때 이렇게 늦게 이런 기반을 닦고 나타난 통일가의 모습이 미비함과 부족함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아버지, 섭리사적인 모든 것을 느꼈습니다. 패자가 되느냐, 승자가 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승패를 결하는 자는 반드시 도장에 올라가서 싸워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승패의 판단이 나지 않는 것은, 하늘의 일이나 지상의 사탄세계의 일이나 같은 도리인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이 삼천리반도 위에, 이 나라를 사랑하는 주인된 애국자의, 아버지의 자리에 서서 이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오늘 통일가는 환고향이라는, 역사 섭리시대에 없었던 새로운 일을 함에 있어서 모든 정열을 다 합하여 여기 투입해야 할 자신임을 알았사오니, 이런 목적과 사명을 앞에 놓고 숙연한 자세로서 몸 마음을 수습하여 당신의 사랑의 등대로서 불태워 살릴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촛불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 통일가에 있어서 사랑의 빛을 천주에 비치기 위해서 참다운 당신의 자녀들의 사랑의 불길을 통하여, 이것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자체들의 투입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맡겨진 오늘의 사명과 내일의 소원을 위하여 전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있는 정성과 힘을 다하여 부끄러운 패자의 자리에 절대 서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매일 아침 찾아오는 햇빛을 바라보면서 이와 같은 날들을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고, 저녁 하늘이 붉게 물들거든 석양이 오늘도 찾아왔다고 오늘을 반성하면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밤절기를 위하여 투쟁하여 승리의 빛으로 밝혀 주겠다는 결의를 할 수 있는, 당신의 심정을 대표한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와 같은 모임을….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이날을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또 슬퍼하면서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마음을 하나로 향하고 성심을 다하여 쌍수 합장하여 정성들이는 곳곳마다 당신의 사랑의 감촉이 거기에 머물게 허락하여 주옵고, 당신의 사랑의 인연으로 묶으시어 영원하신 당신의 생명을 자랑할 수 있고, 승리를 자랑할 수 있는 자신 있는 무리들로서 연결시키시어 내일에 나아가야 할 전선 앞에 부끄럽게 않은, 자랑스럽고 용맹스러운 하늘의 정의의 정병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서 이 일화 공장을 여기에 세우시사 이와 같은 광장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와 같은 날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아버지께서 같이하시어 은사로 빚어 주신 것을 감사하오니, 이 자리를 떠나나 있으나 어디에 있든지 여기에서 결의한 것을 잊지 말고 생애의 표준으로 승리의 방패로 삼아 주시옵시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마패의 흔적을 갖고 스스로가 아버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될 것을 결의했사오니,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소서.
가는 길과 행하는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옵소서. 살아 계신 아버지가 보호하심을 보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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