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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91.10.24 (목), 한국 서울 광진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전국 인근 각처에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이 이와 같이 만장해서 성황을 해 준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그 동안 말을 많이 하였더니 목이 좀 쉬었어요. 용서하십시오.
여러분과 나와는 벌써 여러 대회를 통하든가 어떤 인연을 통해서 관계가 되어진 것이 오랜 사람도 있습니다. 또 그 밖에 새로운 이들도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금후의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이냐
오늘 이렇게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를 결성하는데 도대체 이 단체가 무엇을 할 것이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 과정에는 험산한 어려움이, 산맥이, 혹은 바다가 가로 놓여 있을 것입니다. 또 여러가지 상황에 있어서 이해 못하는 사람의 반목 질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우리 민족으로서 두고두고 바라는 남북통일의 성업을 달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회장을 통해서 여러가지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지금 보고의 내용을 들어 보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 전세계에는 많은 국가들이 있습니다. 그 국가 가운데는 여러가지 단체, 그 단체를 지도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지금 이 시대에 와서 인류는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숙명적인 과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건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고 해결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물론 역사과정에 모든 지도자들이 있었지마는 그 지도자들은 자기 나름의, 혹은 역사를 통한 모든 사상과 종교적 이념을 중심삼고 연결시켜서 자기들의 뜻을 펴기 위한 모든 단체, 혹은 국가를 형성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종국이 결국은 성공이라는 결론을 갖지 못하고 실패로 끝났다 이겁니다.
그 모든 지도자의 이념은 세계 평화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 통일된 세계, 더 나아가서는 이상적 세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인류로서 최종적 숙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금후의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총괄적으로 말한다면, 지금까지 인류역사의 모든 지도층들은 기성 철학사상, 기성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거기에 인간의 최후의 지성을 연합시켜 가지고 체제를 형성해서 국가를 지배하였고, 더 나아가서는 사상적 체제 밑에 여러분이 알다시피 양극, 상극시대를 거치면서 민주와 공산의 투쟁시대가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지성을 주장하고, 자기들을 중심삼고 세계를 이상의 세계로 전개해 보겠다 하는 꿈을 꾸어 나왔습니다. 이것이 실패가 될 수 있는 현 단계에 있어서 인간들이 꿈으로 찾아 나오던 희망적 세계는 이미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고 볼 수 있어요.
인류를 사랑하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기원은 신(神)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이것을 대신할 수 없고, 소련의 공산주의가 이것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아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이 있다면 신, 진정한 뜻을 품고 인류를 사랑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있다 할진대 그것은 오직 절대자라는 명명을 가진 신 외에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신은 인간을 지었기 때문에 인격적 신이어야 됩니다. 인격적 신은 지(知)·정(情)·의(意)를 중심삼고 우리 인간과 일상생활은 물론이요 생애 노정뿐만이 아니라, 그 절대적인 영원한 신이 있다면 영원한 절대적 신과 더불어 영생을 중심삼은 우리의 생활 중심으로, 혹은 개개의 사회활동의 무대에 있어서 우리 생애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 존재로서 모시고 갈 수 있는 분이어야 된다, 그 절대자의 뜻이 둘이 될 수 없다, 하나의 뜻이어야 된다, 이렇게 됩니다. 그 뜻으로 찾아 나가는 그 세계의 종국적인 이상은 하나의…. 그 세계는 투쟁의 세계일 수 없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입니다. 더 나아가서 신은 절대적인 신으로서 절대적인 사랑을 지니고 있다 할진대는 절대적인 사랑의 세계입니다.
이런 모든 내용을 중심삼은 전인류는 국경을 대하고,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원수들이 많이 나왔지만, 혹은 각 분야에 자기 주장을 중심삼고 주변의 상대적인 대결을 하는 데 있어서 반목 질시하는 불신의 풍조를 많이 이루어 나왔지마는 신의 뜻과 이념을 중심삼은 나중에 있어서는 융합과 통일과 화합과 양해와…. (녹음이 잠시 중단됨)
남성 중의 남성이요 여성 중의 여성이 부부로서 가질 수 있는 이런 기준, 이런 모든 것을 하나의 이상세계와 결부될 수 있는 생활적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체제적 생활 무대 혹은 생애 무대가 절대적인 신을 중심삼은 그 뜻과 목적과 사랑과 더불어 하나 될 수 있는 이런 사회를 연결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마음으로 바라는 소망의 기점을 정착시킬 수 있고 우리가 사상으로 추구하는 높고 크신 이상적 정착지를 찾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통일된 이상세계를 이뤄야 할 레버런 문
그래서 오늘 이 대회를 결성하는 데 있어서 내적 의미를 말한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남북통일! 남북통일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 이게 큰 문제입니다. 남북이 갈라져 사상으로 대치된 환경 가운데서 이걸 어떻게 통일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도 국가 전체의 기구를 움직여 나오면서 이 일을 추진해 나왔지만 아직까지 미성사요, 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소망을 줄 수 있는 기점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남북통일이라는 것은 한민족에, 백의민족에 제한된 환경 내의 통일이 아닌 것입니다. 한국 통일은 미소가 결부된 하나의 경쟁장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한국이 아시아에 있어서 하나의 반도에 지 나지 않지만, 이것은 세계 문화권의 총투쟁 장소요, 종교적인 면이나 사상적인 면 등 모든 면에 있어서 한국을 통일시킬 수 있는 종교나 사상이 나왔다 함은 세계적인 문제에 직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식자들이 말하기를, 앞으로 찾아오는 태평양문명 시대의 그 주역지가 어디냐면 아시아라고 합니다. 그 아시아가 주역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변국가를 수습해야 돼요. 여기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일본이 있고, 미국이 있고, 중국이 있고, 소련이 있습니다. 하나의 조그마한 나라를 중심삼고 4대 강국이 각축전을 하면서 이 땅을 놓을 수 없게끔 되어진 연유가 있는데, 우리 민족이 원해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지정학적인 요지가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이 있다면 이건 기필코 인간세계의 이상을 해결할 수 있는 지점으로서 준비해 나온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로서 역사시대에 나타났던 모든 주의 사상은 이 신이 바라는 하나의 터전 앞에 있어서 지도적인 체제가 될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인은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앞으로 아시아의 전망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과, 이것을 세계에 어떻게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종족적인 평화, 통일적 이상세계를 어떻게 이루어 나오느냐 하는 문제를 생애를 두고 탐구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데 초국가적으로 다방면의 핵심부를 연결시켜 가지고 이것을 동화시키고 결성하는 데 지금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저 태평양을 건너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미국도 이제 와서는 '나'라는 사람을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을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소련도 그렇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 때문에 배후에 이런 연결을 하는 것이냐? 문총재의 야망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엔 신이 있다면 그 신을 어떻게 확실히 아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부모 앞에 참된 효자가 있다 할 때는 그 효자는 부모를 누구보다 잘 알아야 됩니다. 생활에 있어서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는 것도 물론 효자이지만, 더 나아가서 그 깊은 과거로부터 이어 나오는 전통적 문화를 이어받은 부모로서, 또 현대의 시대적인 환경의 문화적 결속을 이어 가지고 연결된 가정의 주인으로서, 또 미래에 일가를 계승시킬 수 있는 중심 존재로서 부모를 잘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춘하추동을 통해서 부모의 마음과 생활 상태와 그가 펴고자 하는 이상적 전면을 알아 가지고, 우선 거기에 내적으로 박자를 맞추고, 그 다음에 생활 무대에 있어서 모든 효자들이 갖출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 효도를 하게 될 때 그를 참다운 효자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애국자도 마찬가지요, 성인도 마찬가지요, 성자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세계는 어디로 가느냐? 만약 신이 없다면 혼란 와중에서 파탄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절망에서 멸망하고 말 거라구요. 지금까지 악마가 신을 움직여 나왔다면 인간의 이상적 환경을 제소할 수 없으며, 또 그런 곳으로 인도할 수도 없다 이거예요. 파탄과 멸망으로서 종교를 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이 있다고 하게 되면 그 파탄 도중에서 신의 인도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서 소망의 횃불을 높일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건 신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통일의 기원은 신인 관계 설정
그러면 그 신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는 어떤 것이냐? 여러분 요즘은 관계의 철학을 논의하는 시대에 왔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중심삼고 전 인류가 형제지관계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 개인에서부터 부부 관계, 부자지관계, 형제지관계, 그 다음에는 친족 관계 등 국가 관계, 세계 관계, 더 나아가서는 천주 관계, 신과 인간과의 관계 등 많은 관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관계가 무엇이겠느냐?
인간끼리의 관계는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무대에서 사방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과 인간과의 관계는 어떠냐?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위대한 성인이라도 그건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성인들의 가르침은 대부분 대외적인 사정을 수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대내적인 근본 문제의 수습을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인간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인간은 뭐냐? 남자 여자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 가운데서 누구를 중심삼고 이것을 먼저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 그런 모든 것이 남아 있는 과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신에 의해서, 신의 뜻에 의해서 지음받은 인간이라 할 때에 신의 몸과 마음세계에 분쟁이 있겠느냐? 이렇게 반문하게 될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이게 간단하지만 중요한 문제예요. 근본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문제를 제시하는 요점이 되는 것입니다. 신 자체 내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영원히 하나 되어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투쟁적인 개념이 있느냐? 투쟁적인 개념이 있다 할 때는 이원론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하나 된 인격적 신으로부터 연유되어 가지고 신인 관계(神人關係)를 무엇보다도 두터운 자리에서 맺어야 할 상대적 입장에 있는 인간 자체가 오늘날 자기를 더듬어 보게 될 때 내 몸과 마음은 영원히 하나 될래야 하나 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무슨 연유냐?
현실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경제문제에 궁핍을 당하는, 그건 자기가 활동하는 주변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제한된 이 몸과 마음에 통일적 기반을 발견할 수 있는 점은 역사 이래에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미지에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 돼 있습니까? 오늘날 제아무리 간판을 크게 붙여 가지고 뭐 남북통일이고 세계통일이고 큰소리했댔자 근본 되는 내 자체에 있어서 통일적 기원을 갖지 못한 그 자들이 주장하는, 바라는 소망적 통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있다? 어떤 거예요? 없다!
여기서 이런 연유가 왜 생겨났느냐 할 때, 이런 관점에서 인간이 잘못되기 시작했구나, 인간이 그 무엇인가 미치지 못했구나 하는 개념을 여기서 찾자는 것입니다. 종교는 이런 내용을 더듬지 않고 타락이라는 말을 했지마는, 이와 같은 실상권 내의 자아의 미분명한 통일권을 지니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될 때, 이 배후에 무엇인가 고장난 사실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우리 인간은 타락이라든가 원칙에서 벗어난 탈선이라든가 후퇴라든가 이러한 말을 하지 않고는 도의적인 이념의 기조 방향을 세울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위대한 종교는 인간 세계를 타락한 세계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종교 가운데 기독교는 성경 첫 페이지부터 타락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했다.' 이런 말을 볼 때, 그 말이 독단적이기는 하지만 내 자체에 신음하는 통일적 내면을 찾아 헤매면서 고심하는 그 사람에게서는 이게 얼마나 위안되는 말인지 모릅니다. 지금은 타락한 이 편에 있지만 저 편으로 넘어가는 날에는 새로운 통일적 길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통일적 환경을 수습하기 위한 몸세계와 마음세계의 싸움 역사
오늘 말씀이 남북통일을 어떻게 하느냐, 통일의 문제를 논하고 있습니다. 또 이걸 전제로 해 놓고, 지금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얘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방향을 미국 자체가 몰라요. 소련이 어디로 갈 것인지 소련 자체가 모릅니다. 그러면 구라파가 어디로 갈 것이냐? 남북미가 어디로 갈 것이냐? 아시아가 어디로 갈 것이냐? 특히 남북으로 양분된 우리 한반도의 비운의 국가 운명이 어디로 갈 것이냐? 어디로 갈 것인지는 모르지만 밤이나 낮이나 통일적 환경을 수습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에, 그 통일적 환경이라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할 것이냐 이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상과 종교를 내면으로 한 그 이상적 구조 형태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오늘날 민주세계라는 것은….
여러분, 삼권분립이라는 것은 우리의 심장과 위장과 폐장과 같습니다. 결국은 제아무리 했댔자 인간 구조 이상의 이상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평등 이론을 들고 나와요. 그 평등 이론이 뭐냐? 몸 마음이 평 등한 자리에 먼저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에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느편이 독재적인 입장에 섰고 어느편이 그 독재 앞에 수호적인, 보수적인 입장에 서 나왔느냐? 이렇게 볼 때 몸과 마음이 싸우는 데 있어서 마음이 언제나 맞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마음세계를 유린하고 협박공갈하고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이 무엇이냐? 몸이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마음은 천번 만번 맞고도 자기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 생애를 넘어 끈질기게 몸과 투쟁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두 갈래의 형태가 우리 인간 시조 때부터 발생한 것인데, 이것이 연결되어 본연의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이것을 타파해 버리기 위해서 이것을 파괴시키려는 이런 체제가 싸움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끝까지 나갈 것입니다. 이것을 사상적 체제로 보면 마음적 기준은 우익이고 외적인 몸을 중심삼은 것은 좌익, 이렇게 갈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노선이 지금까지 역사과정 중에 나타나 수많은 몸을 대표한 정치가들은 마음을 대표한 종교인들을 학살해 나왔습니다. 수많은 역사 시대를 거쳐오면서 국가들이 각자 기준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새로운 종교가 나와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 그 내용이 공고하고 모든 환경적인 여건을 일시에 소화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풍토는 언제나 그걸 탄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종교인들이 희생되어 나왔습니다. 성현들의 역사를 더듬어 보더라도 눈물 자국과 핏 자국이 물들어 있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 누가 했느냐? 마음세계에서 한 것이라기보다도 정치, 힘을 가진 정치, 몸을 대표한 강제 독재적인 영향에 인연된 그 힘으로 말미암아 피를 흘려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음적 기준의 세계는 이 마음적 세계를 결속시켜서 하나의 세계로 끌고 이 끝날을 넘어가려고 하고, 몸 세계는 마음적 세계를 파탄시키고 그 국경을 못 넘어가게 하려는 거예요. 그래서 인류의 멸망을 선언할 수 있는 종단까지 가게 된 것이고, 그것이 현재 민주세계의 종말이요, 공산세계의 종말입니다.
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길을 구상해 나가는 것이 끝날 과제
이런 관점에서 이 문총재라는 사람은 다년간 이 종교들을 어떻게 규합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나왔습니다. 세계는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를 되돌아봤어요. 여러분이 다 알다시피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다 얘기했다구요.
대체로 볼 때 위성국가를 합해서 소련 블록이 있고, 구라파 블록이 있고, 그 다음에 아프리카 블록이 있고, 남북미 블록이 있고, 아시아 블록이 있어요. 이들이 어디로 가느냐?
신이 역사를 지배해 나왔다면 통일적 운세를 가려 가면서 이 지구성에 살고 있는 모든 제도와 체제를 수습해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끌어 갔을 것이다 할 때에, 그 방향으로 끌어 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그 구조적, 체제적, 세계적인 기반이 무엇이냐? 그것은 종교밖에 없습니다. 주의나 사상을 중심삼은 체제는 몇 세기 못 가요. 몇 년 가다가 다 쓰러지는 거예요. 그러나 종교는 몇 천 년을 넘어왔습니다. 수많은 국가가 망하더라도 그 망하는 물결을 밟고 넘어섰습니다.
일반 역사가들은 말하기를 종교라는 것은 혼란시기에 발발해 가지고, 스스로 혼란스런 환경과 국가 기준을 넘어서 더 큰 무대로, 아시아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세계를 넘어서 우주로, 통일교회로 말하면 천주 세계로 가는 거라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 신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신이 있다면 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길을 구상해 나가야 하는 것이 끝날에 남은 과제이고, 인류를 수습하는 과제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몸을 통해서 핍박과 희생을 당해 나오던 모든 전부를 선의 입장에서 수습, 통일할 수 있는 길을 구상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역사는 신의 통일 이념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됩니다.
그럼 종교 중의 어떤 종교가 그 일을 할 것이냐? 지금 그렇습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본연의 세계를 잃어버렸어요. 떨어졌기 때문에 올라가야 돼요. 종교에는 종의 종의 종교로부터 종의 종교…. 이런 말들은 새로운 말이지요. 문총재 사상을 연구해야 이런 말도 다 아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거기에는 깊은 내용이 있다구요.
사탄세계가, 이 몸뚱이가 마음세계를 전부 다 뒤집어 왔기 때문에 신은 맨 밑창의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뒤집어 나오는 거예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자기가 물에 빠진 사람보다 더 깊은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더 아래에 가야 돼요. 위에서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발발은 종의 종의 종교로부터 종의 종교,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그 다음엔 서자가 있으면 서자를 낳아 준 어머니가 있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하게 되면…. 서자 하면 말이에요, 남자가 본처가 있는데도 다시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낳게 된 아들을 말해요. 그걸 서자라고 하는데 여자가 그런 관계에 있으면 그것도 서자라고 해요?
그래서 서자의 종교가 나오면 어머니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종교의 배후에는 반드시 여자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남자들이 주도하여 모든 문제를 물리치고 문제시하는 신앙 운동이 벌어졌지만, 이제는 여자가 주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엔 뭐냐? 아들과 어머니가 합해 가지고 이런 운동이 벌어져요. 모자협조 환경을 통해 가지고…. 그건 뭐냐 하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를 잃어버렸으니 해와와 아담을 찾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종교가 나와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부모의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올라온 단계적으로 보면 역사가 긴 종교일수록 전부 자랑한다구요. 우리는 몇 천 년 됐다, 불교로 보면 예수보다 5백 년 전에 왔다 하고 자기 멋대로 자랑하고 있지만, 다 결실한 내용을 두고 볼 때에 서자의 종교보다도 어머니 종교, 어머니의 종교보다도 부모 종교, 부모의 종교보다도 하나님의 종교,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종교세계가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 모르고 있어요.
그럼 기독교는 어느 단계에 있느냐 할 때, 자기들이 비준을 찾아 가지고 어떤 자리에 있는가 모르게 되면 갈 길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계의 조직 배경이 그렇게 돼 있어요.
세계를 포용하여 흡수·소화할 수 있어야 하나님 종교
자, 이렇게 볼 때에 인간이 도대체 뭐냐 하는 문제, 인간 자체를 두고 통일될 수 있는 내용을 지금 말하고 있는 거예요. 잘 들으세요.
인간이 무엇이냐? 인간은 본래 하나 되어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 될 수 있는 존재가 하나 못 됐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 될 수 있는 걸 확대해 가지고 세계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대표해 가지고 준비해 나온 통일의 운세를 가려 줄 때에 해결을 보는 거예요.
여러분, 이제 일개국주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하나의 국가를 주장하면서 세계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민족주의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그걸 바라더라도 하나님이 가는 통일 공식의 노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단일민족 가지고는 안돼요. 연합민족, 통합민족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 하나의 세계는 단일민족을 따르는 게 아닙니다. 통합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이룬다고 보게 될 때에, 그런 역사적 발전 과정으로 보면 단일민족 시대는 지나갔다 이거예요.
한국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혹세무민의 얘기라고 하겠지만, '백의민족의 역사적 문화를 재창건하자.' 할 때는 그건 백의민족의 문화지, 우리 인류가 바라는 부모님의 문화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바라는 하나님의 문화가 아닙니다. 만약에 그런 단일문화가 그럴 수 있다면 하나님이 누군가 알고 부모가 누군가 확실히 알 텐데, 그걸 알래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문화는 흘러가는 거예요.
문화가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문화 배경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종교도 민족을 넘어 가지고 아시아면 아시아를 부활하고, 아시아를 넘어 가지고 세계를 부활하고, 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늘땅을 전부 다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종교가 아니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왜? 인류가 바라는 이상적 부모의 종교, 하나님의 종교라고 할 때에 그건 한 일족을 중심삼고 말하지 않았어요.
여기 기독교인들도 많이 모였으리라고 보는데, 여러분 요한복음 3장 16절 잘 알지요? 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 얻는다고 그랬어요? 하나님이 대한 민국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그랬어요? 아닙니다. 전제가 뭐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걸 알아야 됩니다. 종파싸움만 하는 이 종단들은 멸망하는 것입니다.
장로교가 중심인 하나님이 될 수 없고, 감리교가 중심인 하나님이 될 수 없어! 예수의 사상은 통일입니다. 사랑도 하나요, 뜻도 하나요, 목적도 하나여야 통일되는 것입니다. 장로교 하나님? 부정할 무엇이 있어요? 감리교 하나님? 내 나라 종교를 중심삼고 내 나라 하나님? 그런 주장을 하나님이 수용할 수 없는 거예요.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제아무리 위대한 종교를 기증했다 하더라도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하나님(종교) 조건권 내에 수용되어야지, 흡수 소화되어야지, 자기 자체 틀로부터 '하나님 여기 들어옵소서!' '요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다!' 그런 어리석은 종교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기독교인들 정신차려야 돼요. 나 문 아무개는 40여 년 동안 기독교 앞에 반대받았지만, 나는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말한 적이 없어요. 그들의 비밀을 내가 샅샅이 알고 있어요. 이 세계에 있어서 최대의 비밀정보를 누가 먼저 아느냐 하면 이 레버런 문이 먼저 아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보다도 케이 지 비(KGB)보다도. 먼저 안다구요. 그런 조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모든 전체 배후를 엮어 가지고 비준적인 평가를, 하나에서 천만을 평가해 보더라도 앞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이상세계라는 것은 부모적 종교를 배경으로 한 하나님적 종교 이념을 제시하지 못하게 될 때는 만사가 필요 없는 거예요.
독단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내가 독단적인 생활을 많이 하고, 독단적인 기반을 창설했지만 현재는 독단적인 발언을 하는 그런 사람의 입장을 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모든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핵을 갖고 있는 통일교회
자, 역사는 어디로 가느냐? 지금 이 시(EC)가 문제입니다. 요즘은 이 에이(EA)가 됐지요? 며칠 전에 라디오 방송을 여러분이 잘 들었으면 알 거예요. 거기에 보면 앞으로 '경제적으로 하나 되자!' 하고 있어요. 꿈같은 소리 그만 두라는 거예요. '정치적으로 하나 되자!' 퉤! 꿈 같은 소리 그만두라구. 사람의 경제적 욕망이 우주를 대표해서 성취했더라도 마음이 안식처를 못 잡아갈 때는 그 사람은 편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치적인 평화의 기지를 그 나라에 이뤄 가지고 태평성대를 부른다 하더라도 마음의 자리를 못 잡으면 행복할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구라파의 외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경제나 정치체제를 중심삼고 융합하려고 하는 이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 자기의 권위와 자기 자세를 풍비해 가면서 모든 지성들의 찬양을 받던 영국, 불란서…. 독일은 전부 노동자들이에요. 후에 나온 나라라구요. 영국 사람들이 연구한 것을, 독일 놈들이 전부 다 장사 해 먹었거든요. 코흘리던 애기가 나와 가지고 어른들한테…. 그걸 어떻게 하나 만드냐 하는 문제가 이제 부딪쳐 들어와요. 맨 처음엔 통합기구를 중심삼고 시작했지만 정치적 풍토와 경제적 산업부흥의 노상에 있어서 각국에 대치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며칠이 안돼 드러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걸 어떻게 하느냐? 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찾아 나서야 하는데, 그 길이 뭐냐? 저변을 중심삼고 온 구라파 민족들이 분모가 같은 것이 뭐냐 하는 것을 찾아내야 됩니다.
구라파문명권의 분모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다! 옳다!' 하는 주장에 불란서도 '예!' 독일도 '예!' 이태리, 영국, 그 주변의 이번에 연방체제로 흡수된 모든 나라가 그렇다 할 때에, 그러면 그 기독교는 하나 되어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구교 신교가 있지만 신교를 중심삼은 수많은 교파는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과업이요, 그 누군가가 나라를 팔든가 지역을 팔든가 어떠한 투자, 어떠한 희생을 통해서라도 필시 찾아야 할 숙명적인 과업인 것입니다. 운명은 조종할 수 있지만, 동쪽 사람이 서쪽에 가서 대치할 수 있지만, 숙명은 불가피한 거예요. 부자지관계를 바꿀 수 있어요? 그건 숙명적이예요. 역적의 아들은 역적의 아들입니다. 아무리 잘났고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숙명입니다. 그러니 숙명적 과업으로서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구라파는 혼란 속에 들어가요.
그런 면에서 문총재는 벌써 어렸을 적부터 세계의 판도를 벗어나 하나님의 교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세계는 이렇게 가는 거야. 너는 이런 준비를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천주교면 천주교, 기독교면 기독교, 모든 교파를 통일할 수 있는 핵을 갖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기성교회의 목사 장로들 전부 다 반대했지? 두고 보라구요. 내가 앞에 나타나서 한 시간 두 시간만 얘기하면 전부 말 못하고…. 내가 신학 박사들을 얼마나 때려잡았다구.
내가 한 가지 비근한 예를 말하면, 예수는 누구야? 하나님의 실체지. 권위가 있다는 사람들이 '문총재는 이단 괴수다!' 해 가지고…. 수작 그만 하라 이거야. 내가 그 사람한테 한마디 물어 봤어요. 먼저 '당신 말씀 지당하시고 훌륭하십니다.' 그 다음에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아담하고 예수님하고 누가 더 하나님 편에 가깝겠습니까? 당신들이 예수를 하나님이라 하는 그 하나님은…. 타락한 후손의 여성들의 배후가 얼마나 복잡다단해요? 거룩한 성도들의 직계 혈통을 통해 가지고 예수님이 태어났어요? 말도 말라는 거예요.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것은 사생아예요, 사생아. 정혼한 요셉을 두고 잉태했다구요. 그 사생아하고 하나님이 친히 손수 정력을 다해 지은 아담하고 누가 더 거룩한 거예요? 기성교회 한번 대답해 봐요.
어떤 유명한 목사 말이, '어! 나 그거 몰랐는데요.' 모르는 녀석은 종새끼 되어 따라가야 돼. 하나님이 손수 지은 아담이 타락했으니 망정이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아담이 마리아, 타락한 여성의 핏줄을 통해서 났다는 그 예수하고 비교나 될 것이야? 답변할 수 있어요? 그 목사가 답변을 못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다시 정리하고 종교를 재검토해서 하나의 경전 편성을 할 거예요. 그런 논리적 체계 위에 굴복시켜 가지고 【세계경전】을 만든 장본인이 여기 서 있습니다. (박수) 감사해요.
천주교, 그리고 다양한 분파로 갈라져 가지고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도록 엉클어진 기독교문화권을 누가 칼질을 해서 새로운 하나의 체제를 만들 것이냐? 그건 통일교회 외에는 절대 없습니다. 무엇 갖고? 통일교회가 무엇 갖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형제지애 중심삼은 연합적 통일 기반이 되면 깨지지 않아
여러분, 신학자들한테 '하나님의 뜻이 뭐요?' 하고 물어 보면 '아, 그건 참 간단하고도 어렵습니다!' 세상에 그런 문제가 어디 있어? 간단하면 간단하고 어려우면 어려운 거지. 두 가지를 불러일으켜 변제용으로 피난처를 자기가 취하자는 거지. 하나님 뜻은 간단해요. 하나님 뜻이 뭐냐?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그 이상의 결론이 없어요. 창조이상이 뭐냐? 인간 아담 해와를 완성해서 완성된 자리에서 아들딸 낳는 것,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창조이상이에요.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몇 단계 차원이 달라요. 이 인간세계에서 보면 국경을 넘어가 있습니다. 하도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은 나기도 못난 사람은 아니지요? 이만하면 체격으로 보나 뭣으로 보나 괜찮다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사람 취급 못 받고, 지나가는 행객에게는 짖던 개도 나중에는 동정하는데 문총재가 가는 길은 왜 그런 동정도 못 얻는 인간상을 배후에 남기고 왔느냐 이겁니다. 이쪽은 악마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악마와 하나님 편은 180도 달라요. 이런 얘기 하자면 뭐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면 구라파의 연합국 창설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금후의 숙제가 뭐냐? 그래서 독일에 있어서 현재 3당과의 관계에 내가 축이 돼 있습니다. 좀더 깊이 말하면 독일도 앞으로는 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불러 가지고 얘기를 한 거예요. 독일이 동독을 후원한 건 좋지만, 이게 누구냐 하면 형제야, 형제. 형제이기 때문에, 돕는 데 있어서 형제끼리 지원해 가지고 하나 돼야지, 부모의 자리에 있는 정부가 도와 주고 하나 만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떡할 거야? 동독을 하나 만들면 거기에 들어오는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이 모든 나라를 어떡할 거야? 휙 돌아친다는 거예요. 위성국가를 다 포기할 수도 없고, 소련까지 걸려 들어와 있는데…. 이것은 돈 가지고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독일에 혼란이 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정책 방향을 시정하라고 지시해 가지고 사람을 보내 독일 정부에까지 진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참고할 거라구요.
남북통일 돈 가지고 돼요? 4천억 불이 필요합니다. 그것 가지고 했댔자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그 10배 가지고도 안돼요. 밑창에 있는 남한의 거지와 북한의 거지가 붙들고 하나의 통일을 주장해야 됩니다. 산업하는 사람은 그 계열에서 동료와 형제 된 입장에서, 조금 나은 형님된 자리에 있으면, 높은 자리에 있으면 동생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이상 자기의 모든 재산을 투입하고도 동생을 붙안고 모든 것을 뒤로 물릴 수 있는 애국운동을 저변에서부터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앞으로 독일이, 구라파가 연합국을 창설하는 데 있어서 기조가 될 것입니다. 그런 전통이 문화 기반이라고 할진대 그것부터 앞세워야 됩니다. 형제지애를 중심삼고 연합적인 통일 기반이 생겨나게 될 때는 통일된 그 나라를 그 누가 깨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통일을 이루게 될 때는 미국 놈이 와서, 일본 놈, 독일 놈, 소련 놈, 중국 놈이 와도 손 못 대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봐요.
하나님과 부모의 관계를 확실히 알면 통일이 안될 수 없어
자, 남미가 이제 그걸 찾아야 돼요. 그래서 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학자들 앞에 그걸 통고한 것입니다. 나를 불러 가지고 '신학적인 논리 토론을 하자!' 이미 이것은 1979년에 세계 70개 국의 신학회의를 통하여 세계적 학자에서부터 전세계가 아는 것입니다. 학자 세계에서 이미 다 이론 투쟁이 끝났습니다. 통일원리 아니면 기독교의 미래의 전망은 없다는 결론이에요.
그 때문에 그들 가운데 문총재 사상을 연구하는 대신학자들이 많습니다. 현재 신학계에 있어서 권위 있는 니니안 스마트 같은 사람이 이번에 세계평화연합대회에서 세계 영들을 자기가 종교적 대표로서 나한테 봉헌하게 돼 있었어요. 그걸 기성교회가 알고는 반대하고 어쩌고 전부 다 그러니까 병나서 못한다고 했지만….
종교를 보게 되면 기원이 확실치 않아요. 신에 대한 것이 미분명합니다. 그 다음에 진리라는 것은 결론이 시종여일해야 되는데 시종이 미분명해요. 과정이 혼란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통일교는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합니다. 잘난 박사든 누구든 간에 이론적으로 전부 다 설득시켜요.
통일교회는 개인노정, 가정노정, 종족·민족·국가·세계, 그 다음에 통일노정, 딱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론이 딱 나와 있어요. 신은 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나고, 이렇게 결론낸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에 지성세계의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머리를 숙여 따라오는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어떤 패들이게? 그런 그들이 4박 5일에 나가 떨어진다구요. 세계를 농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주체 세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던 소련 지도층의 신이 없다는 사람이 4박 5일 만에 신이 있다고 와서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있게 만든다면 그 이상 무서운 무기가 어디 있습니까? (박수) 악마의 세계에는 무서운 무기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놀라운 무기인 것입니다.
이것이 개념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재입니다. 실재와 개념의 투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통일 기원은 간단합니다.
지금 유대교와 회회교가 싸우고 있습니다. 그 배후 수습을 내가 하고 있어요. 시리아, 이집트, 예멘, 이란, 이라크의 회회교 종주들을 전부 다 엮어 가지고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길을 가겠느냐? 하나님과 나와 절대적인 인연을 갖추었느냐?' 하고…. 기원이 다르니 가는 길이 또 달라요. 개인은 이렇게 가야 되고, 가정은 이렇게 가야 되고, 모슬렘 세계는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시리아에 있어서 회회교 종단장으로, 로마로 말하면 교황과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기 휘하에 있는 사람들을 40명씩 데려다가 수련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미 세 나라가 끝났습니다. 이란은 지금 절충중이에요. 데려다 교육받으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회회교 사제들을 데려다가 내가 결혼식 해 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믿어져요? (박수) 믿어져요? 기독교하고는 도저히 손잡을 수 없고 면대할 수 없는, 환경적으로 국경을 같이할 수 없는 그들을 적대감을 넘어서 손잡게 한다는 게 쉬워요? 형제지애를 발발시켜 가지고 그것으로 훈계 삼아서 연결체를 만들자 이겁니다.
이건 누가 하느냐? 형제들은 못합니다. 부모만이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모를 때는 형제들이 싸우지만, 부모가 나타나서 '너와 나는 이러 이러한 사연이 있으니 형제임에 틀림없다!'고 가르쳐 줄 때에는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부모가 뭐든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혼란세계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원리, 신과 나와의 관계, 그 신과 부모와의 관계, 그 신과 부모의 관계를 중심삼고 나와의 관계를 확실히 알게 되면 통일이 안될래야 안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 중심삼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했으니까 전지성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아니야. 그러면 뭣 중심삼고? 힘 가지고? 힘 가지고도 안돼요. 아무리 봄이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꽃필 수 있는 환경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아무리 여름이 힘이 있다 하더라도 무성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기를 넘어서지 못해요. 가을을 맞게 되면 그게 전부 다 시들해지는 것입니다. 가을이 아무리 결실의 시기라 하더라도 겨울을 극복 못하는 것입니다. 이걸 극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태양을 언제나 중심에 모시고 있어야 돼요. 그곳에서 춘하추동을 극복할 수 있지, 그 외에는 못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아들딸, 누나, 동생, 형제끼리 싸우고 있는 판국에 있어서, 부모의 전통 되시는 하나님이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중심이 되어서 '이렇게 해라!' 할 때, 통일이 안되겠어요? 거 통일 안된다고 하는 녀석들은 미친 녀석이지.
하나님이 닦아 온 통일의 길은 기독교문명권
그러면 구교와 신교를 누가 하나 만드느냐? 혼란된 절망 속에서 비애와 도탄중에 빠져 가지고 지옥에 추락해야 할 비운의 인류 앞에 하나님이 있다면 무슨 길을 닦아 오겠느냐 이겁니다. 그건 통일의 길입니다. 그 통일은 저변 문화권을 결성해 가지고 세계의 문화권을 흡수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구라파의 통일권이 벌어지게 되면, 남북미 통일권…. 여기를 보게 되면 남쪽은 뭐냐 하면 구교문명으로 라틴문명권입니다. 스페인 계통이지요. 그리고 북쪽은 뭐냐 하면 앵글로색슨, 신교문명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사 이래에 신교문명권을 대표해가지고 독립국가가 된 것이 역사의 전부입니다. 케네디 대통령 이전에는 천주교 신자가 대통령이 된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무서운 거예요, 종교가.
이것을 누가 하나로 묶느냐 하는 문제, 이 문총재가 지금까지 미국에서 별의별 핍박을 받으면서 댄버리 형무소까지 갔지만, 요즘에 와서는 미국 조야에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허리가 꺾여 등뼈에서 골수가 흘러 나오는 걸 방지할 수 없는 비참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겁니다. 문총재라는 한 사람 앞에 서구문명 전체의 핵심 요원들이 무릎을 꿇고 천년만년 사죄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선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서양문명과 그런 교체적 주류를 나타내는 것이 여기 서 있는 문총재라는 사람이라는 걸 한국 사람은 모르지요? 여기에는 고등학교 선생으로부터 대학 교수, 훌륭하다는 사람은 다 와 있지만, 그 사람들이 옛날부터 다 친구 아니예요? 내가 대학 교수를 놓고도 기합 주고 그런다구요. 그렇다고 문총재는 독재성이 농후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불평해도 어쩔 수 없어요. 모르니까 그렇지요. 학생들은 초달을 쳐야 돼요. 거기에서 도망 가는 건 졸업 못하는 거지.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합니다. 정신차려서 들으라는 거예요. 지나가는 사람의 말로 듣지 말라구요.
자, 이러지 않고는 구라파를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으로 수습하느냐? 기독교문명권으로. 왜?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이라는, 선민 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를 편성해 가지고 세계적 종교의 발판까지 확대시킨 곳이 유대교와 기독교, 통일교입니다. 통일교회가 셋째 아들이지요? 그렇지요? 사실 통일교회가 태어나기는 뭐라고 할까, 귀공자 중에 귀공자로 태어났다 이겁니다. (잠시 녹음이 중단됨)
거 아시면 한 사람이라도 답변을 해야지요. 인종지말이라도 답변을 해야 내가 기분이 좋을 텐데, 잘났다고 버티고 앉아 있으니 그게 뭐예요? 그건 못난 사람보다도 못하지.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박수) 박수 쳐 달라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기독교문명을 통일적 내용으로 소화시켜 가지고 구라파를 하나로 화합하고 남북미를 하나로 화합시킬 수 있는 것은 기독교문화권 기대밖에 없어요. 이제 그것을 대치할 수 있는 서양문명은 아시아로 온 것입니다. 자기가 서구문명의 완전한 식자층이라고 하는 사람은 말이에요, 앞으로 태평양문화권을 말하지만, 그 축에 못 들어가는 거다 이거예요.
그러면 태평양문명권이 서구문명을 끌고 무엇을 타고 올 것이냐 할 때에, 미국 정치체제? 민주주의? 아니예요. 사유재산 제도? 아니야. 무엇을 타고 오느냐 하면, 기독교의 통일적 문화권을 틀림없이 이루어 가지고 온다 이거예요. 왜? 인격적 신으로서 인간의 가치를 사랑 논리에서 일치화시킬 수 있도록 가르치는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불륜한 사랑으로 타락했으니 지옥 일방도로 떨어지게 돼
하나님이 무엇이 필요해서 인간을 지었느냐 할 때, 사랑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뭣 갖고 통일할 것이냐? 힘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돈도 아니예요. 그 집이 아무리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외부로는 찬양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다 갖추었다 하더라도 그 내용에 사랑이 없게 될 때는 그 아줌마가 갖춘 미모와 단장한 금은보화가 순식간에 똥통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똥통에 들어간다구요.
사랑을 주지 않는 남편과 아내는 지옥에 떨어져요. 할아버지도 무엇에 매어 살았느냐 하면, 사랑에 매어 살려고 했어요. 그러면 진짜 사랑에 매어 살았느냐? 그렇게 못 살았다는 것이 전세계 타락한 인간들의 형상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는 무엇에 매어 살려고 했느냐?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앞으로 무엇에 매어 살 거예요? 사랑에 매어 살고 싶은데, 사랑이 뭔지 몰라요. 똥개 같은 사랑이 된 것입니다.
한낱 술이나 먹고 취하는, 비틀걸음을 멈추어 줄 수 있는 놀음놀이의 사랑이에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한 게 아닙니다. 인류를 멸망의 길로, 독안으로 끌어오는 것이 악마의 최후 작전이에요. 인류는 하나님 앞에, 본연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요. 가을이 되게 되면 씨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씨로 돌아가요.
그러면 인간이 씨로 돌아가 무엇으로 뿌려졌느냐 하면 틴에이저(10대) 때의 아담 해와가 불륜한 사랑으로 타락했어요. 그렇게 심었으니 그것으로 난장판이 벌어지고 수습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도 손댈 수 없는 비참상으로, 지옥 일방도로 떨어지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 가정의 아들딸을 수습할 도리 있어요? 여자들 왔으면 좀 용서하라구요. 여자라는 군상들이 한 남자만 대하는 것을 오히려 여성세계에 있어서 탈락자로 보고 있는 현실 풍조를 알아요? 요사스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내가 뿌린 대로 거두는 거예요. 그런 것들의 결실은 지옥 저 밑창으로 떨어져 가는 것입니다. 인류의 멸망을 선언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무리 이상세계를 꿈꾼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환경적 비참상에서 해방과 수습이 다시 가능하냐 할 때, 불가능하다고 할 수밖에 없으리만큼 난장판이 되었다 이겁니다. 가능하다고 큰소리하는 사람은 여기 서 있는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비참상, 이 요사스러운 젊은이들을 어떻게 구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육이 마술력이 있고, 전기장치 했다는 말 믿고 반대하는 녀석들이라면 그거 머리가 다 돌았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가면 세뇌당해 가지고 돌아간다는 말처럼 된다면 요즘에 제멋대로 사는 것들 전부 다 거꾸로 가고 있는데, 통일교회 들어와서 돌아가면 바르게 돌지 모르잖아요?
기독교사상을 중심삼고 미래의 문화세계를 갖춘 나라는 한국뿐
여기에 모인 사람들도 문총재를 맨 처음부터 환영한 사람 누가 있어요? 듣고 눈을 떠보니 동서 사방에 가려 가지고 보이지 않던 물줄기가 어디로 가는가 보니 틀림없다 싶으니까 '나도 이렇게 돼야 되겠다!' 해서 맨 처음에는 떠억 하고 있다가 더듬더듬 '너도 가니 나도 간다. 왔다 갔다, 아이고….' 이러다 여기까지 오지 않았어요? 사령장까지 받으려고 말이야. 무슨 사령장이 필요해? 이렇게 만난 것은 문총재하고 나하고 숙명적인…. 결혼식보다 더한 겁나다. 아시겠어요?
내가 뭐라고 그랬나? 벌써 잊어버렸네. 나이가 칠십이 넘으니까 건망증이 생겼나? 뭐라고 그랬던가? 숙명적인 뭐요? 결혼식보다 더한 만남인 거예요. 여러분이 이 길 가는데 죽을 사지가 있어서 피할 길이 없게 되면 결국은 나한테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나는 어떡할 것이냐?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의 세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 문총재는 참부모라는 네임밸류 붙은 거 알지요? 그거 이야기하자면 전부 다 교육을 다시 해야 돼요. 그럴 시간이 없어서 미안합니다.
기독교사상에 대해서 하나님이 통일적인 방안을 수습해 오는 것을 아시아는 어디에서 맞을 것이냐? 일본은 종교가 잡도입니다. 야오요로즈노가미라고 해서 명태 대가리까지 하나님 대신 섬기는 사람들이 무슨 희망이 있어요? 중공도 그래요. 공산당이 됐습니다. 소련도 그렇습니다. 단 하나 한국이 있습니다. 교파 싸움하는 장로 목사들은 많지만 기독교라는 울타리권 내에 있습니다. 이것은 종자 나무로서는 심을 수 없지만 불 땔 나무로서는 필요하다는 거예요. 불 땔 나무로서는 필요하다 그거예요. 이렇게 말한다고 소문이 나도 좋아요. 내가 바른 말 하기 때문에 이단 괴수라는 칭호를 받았다구요.
이런 태평양문명권이 눈앞에 다가오는 환경을 직시하면서 아시아 제국에 있어서 기독교문화권을 배경으로 거족적인 민족을 갖추어 가지고 수용 태세를 갖춘 나라가 있다면, 그건 일본도 아니요, 중공도 아니요, 소련도 아니요, 오로지 한국뿐입니다. 인류로 말하게 되면, 50억 인류 가운데 32억의 인류가, 5분의 3 이상이 아시아인입니다. 아시아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역사를 거쳐오면서 한국은 종교 결실의 왕국으로 지내 왔습니다. 안 그래요? 불교가 그렇고, 유교, 기독교가 그래요. 기독교라는 것이 지금껏 통일교회를 반대해 왔어요. 체면 불구하고 반대했지. 여기 기관에서 온 사람 있으면 가서 보고하라구, 노서방한테.
여러분이 알다시피 걸프 전쟁 배후에서 보이지 않는 공헌을 한 사람이 여기 서 있습니다. 고르바초프와 부시의 배후에서 고르바초프와 부시가 30분 동안 전화하게 한 사람이 이 사람이에요. 남북한 통일문제를 구상 하는데 세계적인 학자, 이름있는 정치가들을 전부 다 배후에 엮어 가지고 진일보하여 국경을 넘을 수 있는 길을 닦고 있는 사람이 나입니다. 정부가 이것을 협조하고 싶은데도 기성교회 반대가 무서워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졸장부가 돼 있어요.
내가 죽고 난 후에는 역사가 밝힐 것입니다. 이 현대 문화세계를 넘어가지고 미래의 문화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실적 기반을 천하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물결이 달라질 때 여러분들이 움직인, 모든 정치 지도자, 학자, 종교 지도자, 소위 지도층이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평화의 세계를 위해 누구보다도 몸을 바쳐서 생사의 결단을 짓고…. 말이 쉽지요.
세계평화종교연합을 결성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꿈으로 생각했던 일입니다. 희랍정교의 교주로부터…. 참 고마운 것이 뭐냐 하면, 그가 나한테 두 번이나 보내 왔더라구요. 로마 교황도 반대하고, 여기 잘났다는 한국의 기독교 신자들도 반대하는데, 그 사람들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종이 되고, 아는 사람은 추종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날 우리 남북통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할 것이냐? 종족과 기독교문화를 통해 가지고 기독교인 이 환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 태세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러려니 세계 평화라는 표제 밑에서, 방향이 천 갈래 만 갈래 혼란된 이 환경에서 마음세계를 대표한 전체 종교세계를 하나로 묶어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가야 됩니다. 몸세계를 대표한─전부 다 종교의 원수지요.─이런 세계를 전부 다 묶어 가지고 국경을 초월해 가는데 이게 연합 체제가 아니예요. 통일 체제로 갈 수 있는 세계평화연합 창설이라는 것이 그냥 앉아 가지고 꿈꾸면 되는 줄 알아요? 아니예요. 하늘을 두고 통곡을 하게 되면 여러분이 멈추지 않고 통곡할 수 있는 슬픔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종교계가 하나 되고, 정치계가 하나 되어도 평화의 방향은 둘을 통해서 할 수 없어요. 연합이라는 한 방향을 통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을 갖춘 이 무대를 지시하면서 여기에 한민족을 탈락자로 만들 것이냐, 이용물을 만들 것이냐? 나 그러고 싶지 않아요. 역사적인 배달의 피를 갖고 태어난 이들을 정성껏 키우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도 안되면 일본이 대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한국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아시아여성연합 발족은 벌써 5년 전에 들어갔어요. 조야가 놀랄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환경을 수습해 가지고, 때가 오는 그 시대에 있어서 주역을 할 수 있는 가르침을 내 정성껏 하는 것입니다. 남들은 정치싸움 해도 좋아요. 정치회담은 계속될 것입니다. 나는 이북에 제시할 것입니다. 정치풍토는 순식간에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그런 수단 방법을 통해서, 사기적인 배경에, 전부 다 임기응변 방법을 통해서는 성사가 안돼요. 산업기관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1980년대에 이미 기술 평준화를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자유세계로부터 반대받는 것입니다. 구라파는 아프리카를 중심삼고 원자재를 보급받기 위해서 착취 정치를 합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남미의 원자재를 얻기 위해 군사력, 경제력, 정치력을 모두 동원해 가지고 탕개줄을 끊어 버린 거예요.
기술 평준화를 위해 우리가 독일에 있는 세계 최고의 공장을 네 개나 사들였습니다. 또 일본의 전자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점령한 것이 나예요. 그래서 오늘도 그 분야의 독일 대표들을 불러다가 전부 훈시해서 이런 준비를 시키고 왔어요. 그 다음에 일본을 연결시켜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산업분야로 끌고 들어가자 이거예요. 그러나 그것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을 중심삼고 기독교와 수많은 종교를 배경으로 해서 엮어 가지고 태평양문화권을 내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 공산세계 오려면 와라 이거예요. 이를 위해 준비한 놀음이 세계여성연합 창설,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입니다.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이것을 연합해 가지고 하나로 몰아넣었다는 것은 내 개체에서 마음이 투쟁하는 역사적 과정을 전부 다 통일시킬 수 있는 내적 인연이 연결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연결된 이 자체를 기필코 연결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때요? 거기에 호응해요, 안 해요?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아, 답변하라구요. 나는 총재고 여러분이 임명받았으면 책임을 해야 될 거 아니야! 남북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환영하지 않으면 그거 다 망해야지! (박수)
남북통일 방안은 몸 마음 통일에서
통일 방안은 문총재의 세계문화권 통일과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통해 통일적 기반을 수습할 수 있는 내외의 길을 교차해서 하나의 방향으로 수습하는 데 있습니다. 이 도상에 선진적이고 주도적인 그 책임을 문총재가 지고 있다 이겁니다. 한국 사람 어때요? 여러분 어때요? 여러분이 할까요, 일본 사람이 하게 할까요? 미국도 지금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까 봐서 지성인들이 전부 다 걱정이라구요.
나 솔직히 얘기하는 거예요. 이걸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여러분 아들딸앞에 정정당당하게 전수해 주지 않으면 앞으로 세계 인류 앞에 규탄받습니다. 잘났다는 교장 선생, 잘났다고 하지요? 그래도 그 사람들한테 자기 자식을 맡겨 놓고 하나님 앞에 맡긴 줄 알고 그 어머니 아버지는 걱정도 안 하고 잠만 잘 자고 그러지요?
또 자랑 잘하는 교수님들, 자랑 가지고 남북통일이 돼요? 잘났다는 거 가지고 남북통일이 돼요? 피땀 흘려야 됩니다. 희생해야 돼요. 희생하는 그런 자세를 무엇을 통해서 여러분 몸 마음에 자세를 갖출 것이냐? 그 교육 내용이 뭐냐?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있어서 지식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고, 돈,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금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살아 계시냐 할 때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알기는 재판장이 되어 가지고 못된 녀석은 지옥 보내고, 착한 녀석은 천국 보낸다고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 재판장 5년만 해 보라구요. 사형선고를 다섯 번, 여섯 번, 열 번만 하게 되면 밤잠을 못 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인간이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본성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재판장 입장에서 지옥 보내기를 좋아하는 하나님이라면 그건 역적이지요. 나 그런 하나님 몰라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래 그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했는데, 이처럼 사랑한 그 사랑이 도대체 무슨 사랑이냐? 절대적 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무엇이냐? 참사랑은 어떠냐? 두익사상이에요. 두익입니다.
자, 통일 방안은 이제 알았지요? 몸 마음을 통일해야 됩니다. 통일하기 위해서는 종교적 배경을 중심삼고 문화권에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를 믿든가, 어떤 무엇이든지 해야지, 종교 안 믿는 사람은 탈락됩니다. 종교 중에는 통일교회가 제일 나쁘지 않지 뭐. 나쁘지 않지요? 통일 운세권 내에 몰려 들어가는 운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 통일한다면 어디서부터 하느냐? 여러분 자체의 몸 마음에서입니다. 무엇으로 통일하느냐? 힘 가지고 안됩니다. 돈 가지고 안됩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돼요. 사랑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그 참사랑은 마음에 천년만년 접촉되더라도 떨어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에 있어서…. 그 말은 뭐냐 하면 영생의 논리가 가능한 거예요. 기독교인들 어떻게 영생할 거예요? 믿으면 영생해요? 믿음이 뭐예요? 믿음을 이론적으로 말해 보라는 거예요. 믿음이 뭐야?
히브리서에 '믿음은 바라는 바의 실상이요….' 이래 가지고 그 정의가 있지만, 그 믿음의 실상이 뭐냐 이거예요. 믿음이 뭐예요? 뭐 형제지간의 믿음?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 예수하고 자기 사이가 형제지간보다 믿음이 더 강해? 부자지관계 이상 강해?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젊은 청년들이 전부 다 공산당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 갔다가 틀림없이 통일교회에 다 들어옵니다. 그래 애비 되었거든, 어미 되었거든 그 때가 되기 전에 문총재를 소개하면 좋을지 모르지. 그래서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은 위신과 자세를 갖추어서 이렇게 모여 있는지도 모르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럴지 모른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원수를 위하는 사랑
사랑 중에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원수를 사랑하는, 원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에서 말하기를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 이상 큰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제일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이웃이 누구예요? 이웃이 한 개인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나라도 들어가고 악마까지 들어가요, 악마까지. 하나님의 교리 가운데, 하나님의 가르침 가운데 중심 사상이 원수를 사랑하라 했으면 '악마는 왜 사랑 못합니까?' 하고 물어 봤어요? 논리적 모순입니다. 예수는 십자가상에서도 로마 병정을 위해 그가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에 저지른 죄이니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용서를 비신 예수의 사랑, 원수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가졌다면 하나님이 그 이상 되어야 할 텐데, 하나님은 왜 악마를 사랑 못합니까?
악마는 말하기를 '하나님, 아담 해와가 본연적인 병난 것을 고치기를 바라지 말고, 나를 아담 해와 자리에 갖다 놓으시오. 그러면 아담 해와 이상 내 판도가 많고 내용도 깊은 것을 가졌으니 그 이상 모실 수 있는 데 왜 그리 하오?' 한다구요. 이건 간신이 임금에게 충신이 뭐 잘났다고 그러느냐고, 나한테 비교하면 모든 것이 부족한데 그런 충신을 붙들고 늘어지는 연유가 뭐냐고 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은 뭐냐? 이제부터 참사랑이 아니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두익사상을 남북통일 방안으로 말했어요. 통일돼 들어오는 데에는 반드시 종교의 연합적 기반을 제일로 합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종의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 몸뚱이를 전부 다 종의 자리로 치리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뭐냐? 여기서 근본문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철학적으로 논리적인 길을 통해서 해설적인 총론을 지어 줘야 할 것이지만,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은 인류를 지으신 분인데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하면, 하나님의 제일 가까운 자리에 놓기 위해서 지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제일 하나님 가까운 자리에 놓는 것이 뭐냐? 참사랑을 중심한 상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뭐가 필요하냐? 파트너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무슨 파트너? 하나님은 참사랑의 절대 주인으로서, 참사랑의 파트너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은 혼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입니다. 사랑은 나에게서부터 발발해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서는, 사랑 상대는 전부 다 머리를 숙입니다. 당신을 위해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첫사랑 고백에서는 다 그러지요? 덩치가 커다란 남자도 사랑의 줄에 불이 붙게 되면 팥알만한 여자를 대해 가지고 천번 만번 당신의 발을 핥으면서 살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다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런 거다 이겁니다. 거만하고 사랑을 무시하는 패들은 다 본질적 사랑에 치이는 거예요.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게 역사의 철칙
나 하나 묻겠어요. 여러분들 시집 장가갈 때에 내 사랑의 상대가 나보다도 조금 못한 게 좋아요, 조금이라도 나은 게 좋아요? 어떤 걸 원하겠어요? 웃지 말고 말해 봐요. 「조금 나은 게 좋습니다.」 조금은 싫어요. 많고 많고 많이 나은 게 좋아요.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아들딸이 엄마 아빠보다도 못나면 좋겠다고 꿈에라도 한번 생각해 본 사람 있겠어요? 나보다 나으면 좋겠다 생각하겠어요, 못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어요? 못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입을 째 버리겠다고 해도 이의가 없다구요. 때려죽이려 해도 이의가 없다구요. 욕을 하더라도 상대가 없기 때문에 분할 사람이 없는 거라구. 여러분 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아, 총재님이 말씀하는데 이럴 수 있어요? 다 인연이 있어 왔는데. 선보는 자리에서도 척 보고 해쭉 웃으면서 '어서 오세요!' 하면서 비위를 맞추려고 그러는데, 구연을 가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뚝뚝해? 한국 사람 쓸모가 없구만.
자기 아내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고,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건 역사의 철칙입니다. 문총재는 어떨까요? 마찬가지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어떨까요? 고르바초프는 어떨까요? 공자는 어떻게 했을까요? 예수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 예수는 가정이 없지! 예수가 생각하기를 '내게 상대가 있다면 나보다 잘난 상대를 생각하면 죄야. 두루뭉수리 남자로 살아야 돼!' 그런 논리가 기독교 신자들의 결론입니다. 과연 예수가 자기보다 나은 아들을 바란다면 그걸 죄라고 생각하겠어요? 예수도 자기보다 잘난 여자가 있으면 결혼하고 싶고, 자기보다 훌륭한 아들딸 낳고 싶었겠어요, 안 낳고 싶었겠어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도 그러고 싶다는 거에요.
예수도 장가가야 된다는 말 때문에 내가 이단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거예요. 성녀가 어쩌고 하면서 말이야. 예수보다 잘난 여자가 있으면 왜 결혼 안 하겠어요. 그러면 그 종자가 얼마나…. 이 인류를 지도할 수 있는 주류 민족이 되었을 텐데.
예수도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기독교인들은 그만두고, 일반 사람들 대답해 봐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요셉 가정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그게 안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전부 다 술 먹고 요사스러운 역사의 배후를 남기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 문답의 수준을 높여서, 하나님을 향하여 '당신도 사랑이 필요하오?' 해 봐요. 나 그렇게 질문한 사람입니다. 지나가는 말을 듣고 풍월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이런 문제를 놓고 담판 지은 사람이라구요. '당신도 당신이 사랑하는 상대가 당신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당신의 아들딸이 당신보다 잘나기를 바라오, 안 바라오?' 하면, 답은 같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사랑의 상대가 누구냐? 그 아들이 누구냐? 타락하지 않고 몸 마음이 통일된 본연적 아들의 모습, 장자 장녀의 모습을 그리워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장자 장녀는 인류의 종손 중에 종손이요, 인류의 부모 중에 부모요, 인류의 왕 중에 왕입니다. 그런 것이라면 '당신은 왜 사랑의 대상으로 사람이 필요하오?' 간단해요. '왜 사람을 지어 가지고 사람을 통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어요? 당신 혼자 전부 다 인류 이상 번식하면 좋지요.' 그거 문제 아니예요?
종적인 남자와 횡적인 여자가 구형을 이루어야
여러분 똑똑히 알아 두라구요.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어요.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축은 하나이기 때문에 한 점밖에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 한 점 축이에요. 축이 둘이오? 축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축, 종적인 축이 둘일 수 없어요. 한 점 축에서는 번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적인 동서,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이에요. 남자는 해뜰 것을 상대하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지요?
시집가는 여자보고 왜 시집가느냐 하면, 사랑받기 위해 간다고 그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체성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자가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거기에 애기씨가 따라와요? 여자분들 많이 오셨는데, 애기씨가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말해 봐요! (웃음) 무정란이예요, 무정란. 그러나 남자는 아무리 못났더라도 애기씨가 따라옵니다. 이것은 영원히 미칠 수 있는 생명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가 여자한테 복종해야 되겠어요, 여자가 남자한테 복종해야 되겠어요? 앞으로 교육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 자세히 해 줄 거예요.
타락했다는 그 말을 듣게 될 때에, 고장났다는 말을 듣게 될 때에, 인간이 본래 이상적인 남성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된 그런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중심삼고 생명과 핏줄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어요,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아담 해와가 쫓겨났지요? 씨를 잘못 받았어요. 아담 해와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몸이에요.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고,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한테 태어난 자식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식들 가운데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다 들어가 있어요. 어디에 있느냐? 고린도전서 3장에 보게 되면 네 몸이 성전 된 것을 아느냐고 했어요. 성전이 됐다는 거예요.
왜 사람을 지었느냐? 사랑의 상대, 횡적인 기반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종적이라면 여자는 횡적입니다. 이들이 어디 가서 만날 것이냐? 이것이 맨 처음 출발할 때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대로 중앙지로 커 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저거 뭐야?' '저게 뭐야?' 하고 자꾸 물으면서 나라를 알고, 세계를 알고, 학문을 다 알고 보니 결국 나중에 찾아가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니예요. 다 커서 사춘기가 되어 보니 방향이 이렇게 뻗어 가서는 안되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래 여기서 돌아가 보니 여자가 서쪽에 있는 거예요. 그 서쪽을 향해서 돌아 가다가 서로가 마주보는 쪽에 공감적인 유대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디에 가서 만나느냐 하면, 중앙지로 가서 종적으로 딱 달라붙어야 됩니다. 달라붙으면 거기서부터 원심력, 구심력에 의해 가지고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잘났다는 선생들도 잘 알겠구만. 운동이 벌어져요. 운동이 벌어지면 구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운동하는 것은 구형을 이루어야 상충을 모면합니다. 전후·좌우·상하의 상충을 모면하는 것입니다. 상충이라는 것은 소모되기 때문에 소모는 점점 작아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모면하는 방법은 완전히 구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태양계의 모든 별, 모든 세포, 세균세계까지 모든 운동하는 것은 구형을 닮아 있다는 논리를 여러분들에게 전부 과학적으로 꼼짝못하게 풀어 주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구만.
종자를 잘못 받았어요. 하늘나라, 땅나라의 대왕마마의 사랑을 이어받고, 생명을 이어받고, 혈통을 이어받을 종자인데도 불구하고 악의 대왕, 악의 부모로부터 악의 생명, 악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거예요. 이걸 문 총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거짓 부모의 역사를 뒤집어 박으면 참부모의 역사가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 논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말 다 처음 듣지요? 영계를 모르고 영원한 세계를 모르니까 모를 수밖에 그러니까 배워야 돼요.
진화가 아니라 창조가 맞는 이유
여기에서 지금 문제 되는 것이,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의 상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천지를 창조 할 때에 모든 피조물을 쌍쌍제도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창조론이나 진화론에 지식이 있다는 사람들, 진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그 똥개 같은 소리 그만두라구.
나 하나 물어 보겠는데, 진화를 말하기 전에 뭐가 있느냐 하면 수컷 암컷, 남자 여자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진화가 되어서 그렇게 되었느냐? 어떻게 해서 남자 여자가 됐느냐? 이것을 논리적으로 체계를 잡아서 얘기해 보라는 거예요. 여자가 여자로 생겨난 것이 진화되어 가지고 생겨났어요? 남자로 생겨난 것이 진화예요? 진화에 앞서 숙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천리원칙입니다.
보라구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있지요? 식물세계는 수술 암술이 있지요? 그 다음에 동물세계는 수놈 암놈이 있지요? 전부 조그만 벌레까지, 요즈음에는 세균세계에도 암수가 있다고 발표하잖아요? 그 수놈 암놈의 사랑의 기관이 진화가 되어 가지고 그렇게 맞게끔 되었어요? 그것이 연결되어 가지고 아메바 쌍하고 그 다음에 중간 쌍하고 접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천만에! 종의 구별은 엄격합니다. 참새 새끼도 그래요. 우리 같은 사람은 동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구요. 참새들이 그 동안은 전부 다 개나리 덩쿨 가운데서 섞여 살았지만, 봄이 돼 가지고 쌍을 지어 둥지를 틀기 시작하면 제삼자 개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 그래요? 교장 선생님들, 어때요?
자기가 결혼하여 사랑하는데, 거기에 어머니 아버지가 동참하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머니 아버지 이상 더 가까운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거 뭘로 풀 거예요? 그 다음에 죽고 못 사는 친구가 있는데 결혼한 첫날밤에 '친구야, 내 사랑하는 아내를 첫날밤에 와서 지켜라!' 그럴 사람 있어요? 말해 봐요. 꿈에도 생각 안 하는 겁니다. 너와 나 둘만이 있고 싶은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진화론을 가르칠 때 이걸 생각해야 돼요. 진화론의 기원이 수놈 암놈에서 생겨났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어요? 창조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서, 근본을 찾아 올라가서 '하나님! 왜 남자 여자를 만들었소?' 하고 물어 보면, 그거 인간이 태어난 근본을 몰랐으니 걱정한다는 거예요. 내가 왜 태어났느냐? 인간이 무엇이냐? '인간 하게 되면 남자 여자인데, 나는 남자로 태어나지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을 할 여자가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에! 나는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남자 부러워하지 말아요. 사기꾼이 많습니다. 도적놈이 많아요. 형무소 가니 80퍼센트가 남자더라구요. (웃음)
내 개인 얘기로 듣지 말고, 정신차리고 들어서 지도자 되라고 원칙적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남자 믿지마! 그렇다고 문총재가 뭐 여자만 믿는 것도 아니예요. 여자도 요사통이지요. 이리 변하고 저리 변하고 갈대와 같다구요. 그것도 믿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걸 수술해야 돼요. 병났으니 수술해야 되는데, 그 수술하는 의사가 레버런 문이다 이겁니다.
세제가 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내가 30만 명 모아 놓고 워싱턴 대회 할 때, '미국이 모두 병이 났다! 불이 붙었다! 의사를 불러와야 된다! 소방대장이 와야 된다! 그러나 그 의사는, 소방대장은 집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불러야 되는 것이다! 외부에서 불러온 그 소방대장, 닥터 왕이 문총재다!' 이렇게 외쳤어요. 그때 그걸 듣고 좋았겠어요, 싫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밸이 틀려도 어쩔 수 없어! 너희 자신을 알라 이거야.
그런 듣기 싫은 말을 하니 욕먹게 마련이지. 그 욕 잘 먹었어요, 못 먹었어요? 잘 먹었어. 그렇게 안 하면 여러분 일족이 망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욕먹는 놀음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이거 안 하면 나라가 망해요. 통일 재료가 없어요.
교육시키는 능력을 갖게 된 선생님의 옛 사연
이거 처음 만나 가지고 왜 이렇게 악을 쓰나? 점잖게 얘기해 보지. 이렇게 땀을 흘려야 나한테 한푼 월급을 주나, 뭣을 주나? 저녁 값도 없는데. 그래, 저녁도 안 먹여 보내려고 시간이 넘을까 봐 전부 다 이러고 있는데, 세상에 그런 깍쟁이가 어디 있어요? 이 돈 가지고 교육시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는 교육받아서 다 아는 사람이에요. 이 돈으로 모르는 사람들 교육하겠다고 생각하는 문총재가 된 사람이오, 안 된 사람이오? 여러분 생각하기에 어때요? 나 솔직하다구요.
내가 열두 살에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까지도 내 손에 딱 잡아 쥐었어요. 우리 할아버지가 담배를 좋아했어요. 그때 내가 여섯, 일곱 살쯤 됐을 거예요. 손자가 들어갔는데 목침 베고 담배를 이렇게 피우고 있길래 '할아버지, 손자 앞에서 담배를 누워서 피는 것이 옳습니까?' 했더니 벼락같이 일어나더라구요. 지금도 선해요. (웃음)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 놀음을 하는 거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열두 살 때 준비 다 해 놨어요. 형님도 열두 살 때…. 동네의 나쁜 일을 전부 다 가려 가지고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 애기를 낳았는데도 미역이 없고 쌀이 없어서 밥 못 짓는 사람이 있으면 다 갖다 주는 거예요. 내가 어머니 아버지 앞에서 그랬어요. '쌀이 없어졌거든 그거 내가 가져 간 줄 아소. 그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동네의 불쌍한 사람이 밥을 먹거든 그거 내가 준 줄 알고, 애기 낳고도 못 먹던 사람이 밥을 먹거든 그거 내가 갖다 준 줄 아소.' 그런 거예요. 어느 누가 반대 못해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말이에요, 우리 어머니가 정주에서 흥남까지 오려면 열여덟 시간 이상 차를 타야 됩니다. 그 길을 매달 오려면 증명서를 열여덟 장을 받아야 돼요. 그런데 누가 도와 줘요? 전부 다 고행길이에요. 울고불고 다니면서…. 또 한 달이 되었는데 안 갈 수도 없고, 이래 가지고 차입품을 한 보따리 해 가지고, 결혼 때 해 준 옷까지 가지고 오는 거예요. 흥남이 얼마나 추워요? 자갯돌 있는 데는 추운 법이라구. 그런데 명주 바지 저고리고 미싯가루고 뭣이고 차입 준 걸 면회한 즉석에서 전부 다 나눠 주누만. 그러고 자기는 전부 떨어져 가지고 살이 보이고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있는 거예요. 명주바지는 전부 남 줘 버리고 어머니 앞에서. 욕먹을 짓을 했지. 그러면 어머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고개를….
그렇지만 나는 우리 어머니가 안동 김씨인데 '안동 김씨 김경계의 아들은 졸장부 아들이 아니야!' 하고 어머니를 나무랬어요. 기가 막혔겠지요. 망국지종의 어미가 되지 말고 흥국지종의 어미가 돼야 된다고 교시하던 그것이 얼마나 불효막심했던가를 내가 알고 있어요. 모르는 이들은 천하의 망할 놈이라고 했지.
그러고 가서는 사돈에 팔촌까지 전부 모아 가지고 다시는 아들한테 안가겠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 어머니가 한 달이 차면 또 준비해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런 어머니한테 얼마나 불효했어? 그런 사연이 많습니다.
한 가정만을 품고 행복하고 태평하게 살았던 사람이 천상세계에 와서는 비참한 몰골이라는 걸 내가 다 알아요.
위하는 참사랑은 천리의 근본이요 출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부 다 쌍쌍제도로 지었어요. 쌍쌍제도로 지었다구요. 수놈 암놈을 짓게 될 때에 하나님은 무엇을 두고 지었느냐? 사랑이라는 것, 나름대로 차원은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칸셉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생겨나기 전에 왜 여자 남자를 만들었느냐 하는 칸셉이 먼저예요. 왜 만들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거 부정해요?
중심이 뭐냐? 여자가 먼저 있는 것이 아니요, 남자가 먼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 중심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에 하나 되려면 여자와 같이 되고 남자와 같이 되어서 둘이 하나 되어야 해요. 그 사랑에서만 통일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사랑 과제를 풀기 위해서 남자 여자를 만든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 되는 것은 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돈도 아니예요. 돈 보고 시집가는 여자는 비참하다는 거예요. 또 권력을 보고 시집가는 여자는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지식을 보고 시집가는 여자, 교수 좋아하는 아내들 있나? 그런 사람은 적적한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그러나 사랑을 찾아가는 여자는 만년 행복을 노래 합니다.
그러면 몸 마음의 통일을 어디서? 이것이 우리의 과제인데, 무엇 갖고 통일할 것이냐 할 때에, 돈이 아닙니다. 권력이 아니예요. 암만 대통령 안방에 들어가 살더라도 그거 통일 못합니다. 지식이 아니예요.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기원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를 지을 때, 자기보다 잘난 사랑의 상대를 원하고 자기보다 잘난 아들딸을 원했기 때문에 투입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열 번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더 큰 것을 투입하려고 하고, 투입하고 나서 영원히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려는 거기서부터 자기보다 훌륭한 상대가 생겨난다는 이론적 밑받침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 교육원론에 필요한 말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 참사랑이 처한 근본 터전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려고 하는 것이 천리의 근본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근원적 터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한테도 투입하라고 하는 거예요. 역사적인 독재자도 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전쟁을 일으켜 가지고 원수를 때려잡은 것이 아니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불효자도 그래요. 몽둥이로 쳐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한 많은 사연 뒤에 깃들어 있는 부모님의 희생의 눈물과 피어린 곡절을 남기고도 잊어버리고 자기를 낳아 기르던 어머니와 사랑의 마음이 일당백으로 일생을 덮고 넘어가게 될 때에 그 아들은 회개가 가능한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이것이 천리의 출발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자기보다 나은 상대와 아들딸을 원하는 거기가 참사랑의 우거지요, 정착지이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도 그걸 알았어요. 아무리 세상의 수만 군중, 천만 인류가 반대하더라도 내 갈 길을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참사랑은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옥중까지도 문이 열리더라 이거예요. 감옥에서 사형수까지도 두 달만 지나면 나한테 와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런 위대한 힘이 여기에 미치는 걸 알았습니다.
통일 비법은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
그렇게 살다보니 세계가 죽으라고 암만 그래도 죽지 않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나를 두고 죽으라는 기도를 많이 했겠어요? 그러나 안 죽는다 이거예요. 도리어 자기들 교파를 위하고, 자기를 위하고, 밥 바가지를 위하고, 자기 위신을 위하는 패들이 죽지요.
문총재한테 문만 열어 놓으면 일주일 이내에 기성교회 완전히 돌아갑니다. 완전히 돌아 버려요. 휙 돌아 버려!
50년 가까운 핍박을 받으면서 그런 비통한 사실을…. 원래는 1952년에 기독교가 나를 받들었으면 7년 동안에 세계 기독교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통일세계를 만들었을 거예요. 신부를 기다리던 기독교가 신랑을 배신했어요. 그 신랑이 광야에 쫓겨나 가지고 나라를 잃고, 2차대전 후 통일천하를 이루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 초야에서 본부의 아들도 못 되고 상대도 못 되는 입장에서부터 상륙해 올라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상륙이에요. 제일 악당적으로 반대했어요. 기독교에게 내가 그렇게 원수인가? 나는 기독교를 원수라고 생각지 않아요. 그들은 형님이에요. 그들은 둘째 형님이고 나는 셋째 동생이에요.
요즘에는 전세계의 기독교 세력 기반하고 내 기반하고 싸움해도 내가 지지 않습니다. 경제력으로 보나 지식으로 보나 권력으로 보나 돈으로 보나 내가 누구에게 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구요. 그게 누구의 보호를 받아? 문총재의 보호를 받아 그랬겠어요? 누구의 보호를 받아!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하나님은 자기를 닮았으니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세상에서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면서 40여 년 간 세계의 어떤 종단,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종단 이상…. 수천년 된 종단까지 살려 주겠다고, 교파싸움 하는 그 종단에 돈을 주면서 통일운동을 해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 교파들이 싸움을 말려 달라고 우리 통일교회 목사들이나 지도자들을 데려다 놓고 연합예배를 보고 있어요. 이렇게 위하려고 하는 거예요.
끝까지 위하는 자는 하나님 자리, 중심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친구가 20명이 있다 할 때 20명을 일생 동안 위하게 되면 천 년이 가더라도 그 위하는 사람을 중앙에 모시려고 하는 거예요. 위하라고 하면 다 도망갑니다. 아시겠어요? 간단해요. 통일 비법은 뭐냐 하면,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기쁘게 사는 사람이 천상, 지상의 모든 사랑을 몽땅 품어다 박물관이면 박물관의 맨 중심 자리에, 왕궁이면 왕궁의 맨 윗자리에 갖다 놓는 것입니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이걸 몰랐어요. 위하게 되면 중심 존재가 되고, 위하는 자는 책임을 질 수 있고, 위하는 자는 보호할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것을 몰랐어요. 문총재는 이걸 알기 때문에…. 이건 참사랑으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결혼의 목적은 참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
그러면 왜 결혼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남자 여자가 왜 결혼하느냐? 결혼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사랑 때문에 한다는 거예요. 그 사랑이 왜 필요하냐?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와 몸 마음이 하나 될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 되어야 돼요, 본래가. 그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의 몸 마음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타락했기 때문에, 고장났기 때문에 몸 마음이 싸우면서 전부 네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 된 그런 남성 여성을 무엇으로 점령할 수 있느냐? 결혼이라는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것을 몰랐어요. 나는 반쪽이예요. 남자가 플러스라면 여자는 마이너스입니다. 남자가 위라면 여자는 아래입니다. 남자가 앞이라면 여자는 뒤입니다. 전후·좌우·상하가 하나 되어야만 구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혼은 참사랑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참사랑이 왜 필요하냐? 남자 여자의 몸 마음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같이 영원히 통일된 남성 여성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내 세계도 내 것이 되고 당신 것도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서로 보충받을 수 있는, 다른 세계를 통일적 사랑으로 품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기 때문에 소유권·동참권·동거권을 중심삼고 내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하나 되면 어떻게 되느냐? 종적으로 하나 된 이 남자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 되게 될 때에는 천리 대도의 창조원칙에 맞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어요. 축이 생겨요, 축이.
결혼을 왜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점령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를 통일하기 위해서입니다. 천하의 기원, 평화의 기원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참사랑의 본질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위하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위하고, 형님이 동생을 위하고, 동생이 형님을 위하고, 이렇게 위하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으로 엉클어진 거기에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 임재함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은 영원무궁 영생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익사상이라고 해요.
하나님이 보고 싶었던 것은
자, 이제 교육문제인데, 이거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참사랑을 찾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가 될 수 있고, 창조주와 피조물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참사랑에는 상속권이 있는 거예요.
여자들은 그렇잖아요? 시집가게 되면 저금통장도 내 것이고, 몸뚱이도 내 것이고, 마음도 내 것이고…. 그건 가짜 여자예요. 저금통장도 남편 때문에, 몸뚱이도 남편 때문에, 마음도 남편 때문에 있어야 돼요. 그렇게 모든 것을 바치더라도 하나밖에 없는 천지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갖다 주는 남편의 사랑은 자기만이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이상 논리를 찾을 수 있어요. 그러니 교육입니다. 교육해야 돼요.
하나님에게 '당신은 어떤 아들딸을 원했소? 당신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당신과 당신의 아들딸과의 관계에 있어서 교육 이념이 뭐요? 당신이 하고 싶었던 것이 뭐요?' 하고 묻게 될 때,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아들딸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세계가 교육원리를…. 요즘 교육문제 때문에 문교부가 야단이지요? 그러나 간단해요.
하나님이 첫 번째로 보고 싶었던 것이 뭐냐 하면, 완성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참사랑을 통한 본연적 참된 아들딸을 보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못 본 것이 한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누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 둘째 번은 뭐냐? 여기 학교에 계시는 교장 선생님들 똑똑히 알라구요. 심각한 얘기예요. 둘째는 뭐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평화의 기원이 될 수 있는 형제를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참된 형제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것이 하나님 당신이 원하는 참된 형제의 이상적 본체지요?' 할 때, '그렇다!' 할 수 있는 형제를 못 봤습니다.
그 다음 셋째 번은 간단합니다. 아들딸이 커 가지고 부부가 되지요? 그런데 그 아들딸이 다 크기도 전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부부를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넷째 번은 뭐냐 하면, 이들이 참된 부부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대로 아들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면서 하나님 대신, 창조주 대신 번식할 수 있는 기준의 부모를 못 봤다는 것입니다.
이 4대 심정권을 이루지 못했다구요. 타락하지 않고 본연적 완성의 기대를 이루어야 할 것인데 그러지 못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못 봤고, 형제를 못 봤고, 부부를 못 봤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부모를 못 만난 것이 하나님의 한입니다.
이런 입장에 있는 하나님을 대해서 기성교회에서는 어떻게 답할 거야?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 저쪽 편에 있어 가지고 저쪽으로 갈 수 있는 세계는…. 타락한 이쪽은 지옥이요, 타락하지 않은 저쪽은 천국입니다. 저쪽 편에 완성할 수 있는 아담 해와는 도대체 어떤 존재냐?
가정교육의 원론은 3대 복귀완성
하나님이 왕 중의 왕이요 부모 중의 부모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왕자 왕녀였다 이겁니다. 이걸 부정할 수 있어요? 왕자 왕녀의 가치로서 심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지금 뭘 하고 있느냐 하면, 환고향을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는 이 세상의 악마들과 싸워서 악마들을 다 물리쳤습니다. 내가 가는 데는 아무 장애가 없어요.
가을에 잃어버렸으니 잃은 곳을 찾아가서 복귀해야 됩니다. 그 잃어버린 터전이 고향 땅이요, 아담 해와의 본연적 부부의 자리입니다. 그들이 돌아가 가지고 잃어버린 3대 원칙, 장자권·부모권·왕권을 복귀해야 돼요. 여기 정부에 있는 사람은 왕권 복귀를 한다니까 문총재가 왕이 되겠다고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할 텐데, 그게 아니야. 오해하지 말라구요. 왕권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는 장자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악이 앞섰으니, 악이 위에 서고 선이 내려왔으니 이걸 뒤집어 박아야 돼요. 아래가 위로 가고 위가 아래로 가야 되고, 왼쪽이 바른쪽 되고 바른쪽이 왼쪽이 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전부 다 교체되어서 영점시대가 와야 돼요. 그 영점 자리가 어디서 출발했느냐 하면 본연적 아담 가정에서 시작했어요. 본연적 아담 가정에 돌아가기 전에는 시정할 길이 없습니다. 그건 환고향을 말하는 거예요.
남북을 넘어 세계의 좌우를 넘어 가지고 남북이 갈라진 이걸 넘어 가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서는 뭘 해야 되느냐? 잃어버린 장자권을 찾아야 됩니다. 통일교인들은 '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역사를 대신한 장손이다!' 하는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종족적 메시아예요. 메시아가 뭔지 알아요? 구세주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이 무엇이냐면, 3대를 못 가졌다는 거예요. 그것을 횡적으로 풀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참된 부부 된 모습, 참된 부모 된 모습, 그리고 참된 손자를 못 봤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3대예요. 이것이 거꾸로 되어 있으니, 타락한 세계의 잘못된 핏줄과 사랑과 생명을 이어받았으니 이걸 전부 다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돌아가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가 맨 막내동생한테 굴복해야 돼요. 천지개벽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 되지 않으면 안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지 않으면 안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이런 논리가 성립되어 있어요. 이걸 두고 천지개벽이라 하는 것입니다. 천지개벽이란 말은 이때 쓰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하면, 종적 기준에서 볼 때 할아버지는 맨 첫 번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둘째 번 아담 해와는 아버지를 대신하고, 나는 미래의 왕자를 대신하기 때문에 이 가정에 횡적으로 나타난 할 아버지를 하나님 대신으로 모셔야 됩니다. 이것이 가정교육의 원론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누구같이 모셔야 된다구요? 역사적인 모든 종적인 역사가 우리 가정에 종적인 기준으로 결착된 것이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것입니다. 고맙게도 한국 민족은 조상을 숭배하고, 일족을 중심삼고 할아버지를 천명을 대해서 모시듯이 모시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런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복받을 수 있는 인연이 돼 있는 것을 이런 논리에서 나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교수님,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님같이 모셨소?
그래, 할아버지는 누구냐? 하늘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왕이에요, 왕. 하나님이 왕입니다. 이 왕권을 이어 가지고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할아버지 할머니는 과거의 결실로 우리 집에 찾아왔고, 어머니 아버지는 세계 전체의 가정들, 50억 인류와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현재 내 부모는 50억 인류의 어머니 아버지를 대표한 왕과 왕후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게 본연의 아담 자리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뭐라구요? 아버지가 왕이고 어머니가 왕후예요 50억 인류의 타락한 가정들을 중심삼고 잃어버린 왕권을 되찾아 가정에서 자리잡아야 됩니다.
이런 교육은 어떤 역사에도 없었던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명사가 나왔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천상세계에 가 보라구요.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문중을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할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모시며 자기 심신을 모두 투입하고도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내가 충고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익사상의 골자는 참부모·참스승·참주인
그러면 나는 누구냐? 아담 해와로부터 보지 못했던 손자를 보는 거예요. 왕손이에요. 미래의 왕자요, 미래의 왕녀입니다. 천상 천하를 치리하고 황족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잃어버린 인간의 슬픔과 곡절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여러분에게 묻겠는데, 여러분의 욕망이 뭐예요?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천지를 대표한 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지요? 답이 그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왕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고, 내 자신이 왕자 왕녀 였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 이상 욕망이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인간의 욕망을 자연적으로 우리 가정에서 상속받을 수 있는 이 놀라운 가치를 모르는 인간상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그래서 개인에 있어서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장손권, 참부모의 계대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는 세계적인 축복을 해 주잖아요. 메시아, 가정 메시아가 되라는 것입니다. 군수 하게 되면 종족 메시아가 되고, 도지사 하면 몇 개 종족을 대표한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라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한 가정적 이상을 확대시킬 수 있는 모델을 말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는 메시아도 많지. 왕 메시아가 있는가 하면 졸개 새끼 메시아도 있어요.
내 자신이 왕이에요. 왕 메시아입니다. 내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것은 개인 메시아입니다. 알았어요? 그 정도면 대충은 알 거라구요.
이런 도리를 중심삼고 내 집에 들어갈 때는 내가 왕손으로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뭐라고 그래요? 무슨 마마라고 그래요? 대왕마마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왕이에요. 가정을 중심삼고 천상세계 하늘나라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발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혼자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가정적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믿으면 다 천국 가? 이런 모든 비밀의 세계를 덮어놓고 천국 갔다가…. 천국 가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가 봤자 비참하다구.
그럼 내 아내는 누구예요? 내 아내는 뭐예요? 왕후입니다. 내 남편은 왕입니다. 그것을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 저녁부터 부인 방에 들어갈 때에는 일국, 일우주를 대표한 왕후의 방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왕의 자세로 들어가 봤어요? 그러니 그 부인이 얼마나 탄식하겠느냐 말이에요. 그걸 해방해야 돼요. 아들딸을 천년만년 후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왕손으로 키우겠다는 마음, 이것이 두익사상의 골자입니다. 그래서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복귀하게 되면 이것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참스승이요, 참주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말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국가를 넘어 보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향은 참부모사상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참스승의 도리를 가져라, 하나님같이 되어라, 참주인이 되어라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자식을 낳았으면 길러서 출세시키고 싶지요? 가르쳐서 주인 만들려는 마음 다 갖고 있지요? 이것이 우리의 욕망을 해방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고, 이런 사실을 여러분의 가정에 모시게 될 때는 여러분의 가정은 만년 천국이 될 것입니다. 지옥이 관계없게 되는 거예요. 어디 가든 지옥도 천국과 같다는 거예요. 천상세계나 만국의 어디에 가든지 총칼을 맞대었던 사람이 내가 가게 될 때는 산맥이 아니라 평화의 평지가 되는 거예요.
평화통일세계는 두익사상으로
자, 이러한 통일적 내용과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그것이 어떻게 통일되느냐, 그 다음엔 가정을 중심삼고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두익사상은 그래요. 예수님 중심삼고 이걸 바꿔쳐야 됩니다. 국가적으로 전부 다 이것을 바꿔쳤으면 세계를 통일할 것인데, 예수가 이것을 실패했어요. 좌우를 평정해 가지고 없애려고 했는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익이 생겨났고, 좌익이 생겨났고, 바라바가 생겨났어요.
바라바권이 모슬렘이에요. 모슬렘은 전부 다 회회교권으로서 유대 나라 12지파를 점령했습니다. 이것이 예수가 죽게 될 때 생겨났으니 예수가 다시 올 때는 우익을 수습하고 모슬렘을 수습해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갈 수 있게 되어야만 이 땅 위에 예수 부활적 통일 평화의 이념이 성사되는 것입니다.
이거 역사를 대해 가지고 구체적으로 전부 다 해석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알라구요. '아하! 문총재의 그 두익이라는 건 우익·좌익·전익·후익까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생겨난 것이구나!' 하고 알라구요. 두익이 생겨났으니 좌익이 죽잖아요. 하나님 계시는 데가 고향 집과 같거든요. 통일해 가지고 들어간다 이거예요. 들어가 가지고는 뭐 하느냐 하면 아담 가정에서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옛날에 나쁘던 것을 손으로 가리기 위해서는 의식 혁명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는 칸셉이 없었어요. 여기 이철승 총재도 왔지만, 자기가 무슨 총재라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의식이 없었어요. 재창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공(空)이 되어야 돼요, 교차되는 곳은 공이어야 됩니다. 오른쪽 왼쪽, 높은 것 낮은 것이 교차할 때는 교차되는 곳이 정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한 자, 안다는 사람, 자랑하는 사람은, 다 떨어져 나가고, 아무것도 없이 사랑, 참사랑을 가진 사람만이 거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태어나 가지고 안 것이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 밖에 몰랐어요.
그러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교체될 수 있는 가정적 터전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그걸 수습하게 되면 왕손이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세계를 소개해 주고,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의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 이런 모임을 만든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이름이 뭐냐 하면, 남북통일 두익사상 교육원이에요. 여기에서 '원' 자는 '나라 동산 원(苑)'입니다. 나라 동산이 뭐냐 하면 에덴 동산을 말해요. 정치 판도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무엇으로 통일하느냐? 두익사상이에요. 좌익 우익을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뿐입니다. 그 다음엔 뭘 할 것이냐? 교육입니다.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교육하지 못했던 자녀 교육, 형제 교육, 부부 교육,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 교육을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평화적 하늘나라의 축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나님이 부모고 하나님이 스승이고 하나님이 주인인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낳은 부모들은 스승을 대신해서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고, 가정에서는 주인 될 수 있는…. 전부 다 가정에서부터 가르쳐 주어야 된다구요. 나라도 가정이 있고, 교육기관이 있고, 주권자가 있지요? 이 3대 주체사상이 하나 안되어 가지고는 통일이 안되는 것이요, 이상적 가정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표준을 위해서 수련받아 가지고 승리적 여러분이 되어서 민족을 지도하고 세계를 지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시간 얘기했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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