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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운동/음악/글 막걸리에서 식초까지(4)-드디어 막걸리 식초가 완성
고청(인디애나) 추천 0 조회 166 16.06.14 02:4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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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우와. 이제 식초까지 완성. 대단하세요. 저도 올 초에 막걸리 식초 만들었는데 집안 온도가 낮아서 초막이 생기지 않았어요. 종초를 넣었는데도. 올려주신 것 보고 저도 잘 만들어 볼게요

  • 작성자 16.06.14 03:44

    시중에 파는 막걸리를 이용해도 잘 되겁니다.
    술은 변해봐야 식초로 변하니가요.
    요즘 날씨는 식초 만들기에 좋은 온도라고봅니다.

  • 16.06.14 04:24

    대단하세요 막걸리에 식초 ,고추장 ,된장 ,간장
    가정주부보다 나으세요,,물에 타마셔도 맛나고 뼈도 유연해지겠지요?ㅎㅎ
    저렇게 만든 식초를 초고추장 만들면 어떤거보다 맛날듯

  • 작성자 16.06.14 04:42

    가능하면 자급자족
    내 입맛에 맞게 안심하고 믿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죠.

    뼈는 유연할 것 같지 않네요.

  • 16.06.14 05:40

    막걸리에서 완전 안전 건강 식초에 건강음료 까지 만드시는 지기님 엄지손가락 척!입니다

  • 작성자 16.06.14 06:37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된장 담은 것으로 처음 강원도식 장국수를 끓여봐야겠네요.

  • 16.06.14 07:02

    직접만든 현미식초로 음식을하면 감칠맛이 끝내주겠네요
    절대미각이시네요 농도까지 맞추시다니

    스티커
  • 작성자 16.06.14 07:30

    보통 막걸리가 맛있는 농도가 8도 정도이므로 막걸리 4 : 물을 1 정도 넣으면 6%에 근접하지요.

    포도주는 1 : 1로 희섣ㄱ하면 6%에 근접하구요.

    혀와 감으로 맞췄습니다.

    산 것과 만들 것의 맛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 16.06.14 07:43

    씩초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네요.
    허나 농도 맞추기가 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6.14 23:33

    농도 맞추는 것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요.
    대략 6%에 가갑게 만들면 됩니다.

  • 16.06.14 19:17

    식초도 여러종류 만드러서 실험하고 하시는 쥔장님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무척 부지런하세요.

  • 작성자 16.06.14 23:59

    못하는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지요.ㅋㅋㅋ

  • 16.06.14 22:03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추카 추카~
    포도 식초랑 막걸리 식초맛이 무진장 궁금합니다. ^^
    고청님 따라서 저도 식초 자급자족에 입문하고픕니다. ㅡ.ㅜ

  • 작성자 16.06.14 23:36

    포도식초는 포도주를 물과 1:1로 희석해서 표면적인 큰 병이나 용기에 담아두면 시간이 지나면 됩니다.
    종초를 넣어주면 더욱 좋고

    막걸리는 알콜노도를 보고 보통 8% 라면 막걸리 4: 물1 로 희석해서 놔두면 시간이 식초로 만들어줍니다.

    좀 더 고단수는 과일을 설탕과 효모를 넣어서 술을 만든 후 식초로 만들면 다양한 과일식초를 만들 수 있죠.

    한 두번 해보면 곧 익힐겁니다.

  • 16.06.15 02:24

    의외로 쉽내요. 막걸린 없으니 남편 포도주 훔쳐서 실험해보겠습니다. ^^

  • 작성자 16.06.15 23:41

    @파랑새(TN) 아마도 포도주로 식초 만드는 게 제일 쉬울겁니다.

    포도주는 물과 1:1로 희석하면 거의 6%에 맞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식초가 될겁니다.

  • 16.06.16 06:19

    @고청(인디애나) 네. 정보 감사합니다. ^^

  • 16.06.16 01:0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포스팅이네요 ^^
    저도 이번 주말에 막걸리 제조부터 시작해 볼려구 재료 다 사다놨습니다.
    막걸리 식초까지 갈지 막걸리만 할지는 아직 미정이구요 ㅎ

  • 작성자 16.06.16 01:23

    위왕이면 조김 남겼다가 막걸리식초까지 해보세요.
    진작 올렸어야하는데 식초라는게 눈에 별로 보이는 게 없어서 이제야 올렸습니다.

    맛있게 담궈보세요.

  • 16.06.16 01:25

    @고청(인디애나) 지기님 누룩 한봉지가 450 g 정도인데 고두밥은 몇인분 정도하면 될까요?

  • 작성자 16.06.17 00:58

    @Cowhorn(AL) 일단 누룩 무게의 4배(1.8-2.0kg) 정도로 하시고
    막걸리의 양을 더 증가 시키고싶을 때는 다시 고두밥을 다시 앞에 했던 것 만큼 해서
    발효가 왕성하게 일어날 때 요즘 날씨면 2-3일 후 거품이 부글 끓어오르고 쌀이 위로 둥둥 뜰 때 넣어주세요.

    이를 덧밥이라고 하는데 덧밥을 넣으면 술만도 순해지고 양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발효는 높은 온도에서 시키면 발리 만들어지기는 하는데 술맛이 좋지않으니 가능하면 시원한 지하실에서 발효시키면 발효기간은 길어지지만 술맛은 더 좋아집니다.

    절충법으로 하루이틀 실내에서 발효시킨 후 나머지 기간은 지하실에서 해도 좋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6.06.18 01:59

    @고청(인디애나) 그리고 너무 끝까지 발효시키면 알코올 돗수는 증가하나 술맛이 좀 떨어지니 발효가 완성이 끝나기 약간 전에 술맛을 보고 단맛이 좀 남아있을 때 거르면 약간 단맛이 있는 게 술맛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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